-
국토교통부는 하반기에 행복주택 3000여가구를 건설할 사업 대상지 6곳을 추가로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상반기까지 2만7000여가구를 지을 사업 입지를 확정한 데 이어 3000여곳을 추가한 것이다. 이로써 입지가 확정된 행복주택은 47곳에 3만500가구로 늘어났다.하반기 추가로 확정된 사업지는 △고양 지축 약 890가구 △하남 감일 약 670가구 △천안 백석 약 550가구 △용인 구성 약 500가구 △수원 호매실 약 400가구 △대전 도안 약 180가구 등 모두 3190가구다.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부동산
임규모 기자
2014.10.26 21:11
-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24일‘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세종시 2-2생활권 P2권역(M3,4,5블록)에 조성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 동 총 169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m²형 667 △84m²형 368 △98m²형 525 △107m²형 106 △109m²형 4 △125m²형 8 △127m²형 5 △129m²형 6 △133m²형 5세대로 구성, 평균 분
부동산
임규모 기자
2014.10.23 20:12
-
다음 달 전국에서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가 2만4000여가구에 달할 전망이다.경기, 부산, 세종을 중심으로 공급이 다소 늘어나 이 지역 전세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이달(1만9919가구)보다 21% 증가한 2만4135가구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달(2만6392가구)보다는 9% 감소한 물량이지만 최근 3년간 공급된 11월 평균 물량(2만274가구)과 비교하면 많은 물량이다.수도권에서는 전월보다 90% 증가한 9022가구가 입주를 시작하며 지방에서는 1% 감소한
부동산
동양일보
2014.10.23 20:12
-
한국감정원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아파트 관리 관련 각종 비리와 관리업체의 부실관리에 따른 문제점을 바로잡고, 서민들이 아파트 거래시 적정 가치판단의 근거로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자체사업으로 아파트관리등급 인증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아파트 관리등급 인증은 한국감정원에서 정부로부터 위탁관리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http://www.K-apt.go.kr)에서 공개하는 관리비·시설관리 정보를 포함해 에너지효율등급정보, 녹색정보 등 자료를 기반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해 아파트 관리등급에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0.23 16:57
-
대우건설은 오는 24일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공급하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높이는 최고 39층으로 지금까지 천안에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높다.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 93가구, 74㎡ 113가구, 84㎡ 789가구로 총 995가구의 대단지다.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 별로는 △62A 48가구 △62C 45가구 △74A 57가구 △74B 56가구 △84A 415가구 △84B 187가구 △84
부동산
최재기 기자
2014.10.22 20:47
-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일대에 2395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충북개발공사는 2018년 12월까지 사천동 일대 23만40906㎡에 15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395세대가 입주할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지을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주거시설은 14만3621㎡로, 단독주택(41세대) 9215㎡와 공동주택(2354세대) 13만4406㎡로 나뉜다. 근린생활시설은 9532㎡, 공공시설은 8만1753㎡이다.토지 보상비 등을 포함한 용지비는 943억원, 조성비는 350억원, 법인세 등 기타 비용은 272억원이다.공사는 사업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0.20 17:54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앞으로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의 임대차 계약을 갱신할 때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지금까지는 계약을 갱신하려면 임차인이 관련서류를 LH에 제출하고 LH가 입주 자격을 검증한 뒤 임대차계약서를 새로 써야 했다.그러나 앞으로는 LH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입주 자격을 일괄적으로 검증한 뒤 갱신계약 완료 공문을 발송하는 것으로 갱신계약 절차가 간소화된다.LH는 또 최근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온라인 해약 접수시스템(rent.lh.or.kr)을 구축해 LH를 방문하지 않고도 임대차 계
부동산
임규모 기자
2014.10.19 15:04
-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둔화됐다. 최근 집값이 단기 급등한 곳을 중심으로 거래가 감소하면서 일부지역에서 호가가 떨어지기 시작한 때문이다.16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13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1% 오르며 16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상승폭은 지난주(0.12%)에 비해 둔화됐다.서울의 경우 12주 연속 상승세지만 지난주 0.14%에서 이번주는 0.09%로 상승폭이 감소했다.9.1부동산대책 이후 저가의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올랐으나 오른 값에는 매수세가 생각만큼 따라
부동산
동양일보
2014.10.16 20:34
-
충남도는 15일 부가가치·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높은 자동차 부품, 디스플레이 등 10개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내용의 ‘충남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과 정부 지역산업 육성체계 개편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지역 주력산업 5개, 경제 협력산업 3개, 지역 전통 연고산업 2개 등을 선정했다.도는 2018년까지 이들 10개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과 기업지원 프로그램(비R&D)에 국비와 지방비 227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지역 주력산업은 자동차 부품과 인쇄전
부동산
정래수 기자
2014.10.15 18:31
-
㈜대원은 청주 오창 제2산업단지 2블록에 대원칸타빌 아파트 592세대를 오는 17일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 높이로 592세대 중 75㎡(126세대)~84㎡(466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4만원이다.현재 오창읍의 공동주택 평형비를 보면 30평형대가 전체의 약 47.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대기 수요에 따른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통합청주시 출범으로 교통망 확충과 오창 2산업단지 내 기업입주 가시화에 따른 기대감과 맞물려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주성리 일대 약42만평에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0.15 18:13
-
대한민국 부동산신탁회사 1위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글로벌그룹 인터불고그룹이 시공하는 논산 ‘인터불고 코아루’가 지난 8일 성황리에 공개됐다.지하 1층부터 지상 17~20층 규모, 4개동으로 구성된 논산 인터불고 코아루는 분양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이를 증명하듯 지난 8일 견본주택에는 약 3000여 인파가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논산시 소재 대교동에 들어서게 될 인터불고 코아루는 인근에 △KTX 논산역 △논산 터미널 △서논산IC가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고, 교통뿐만 아니라 화지중앙시장, 로데오 거리가 인접해 편리한 생
부동산
류석만 기자
2014.10.09 20:31
-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 4개사가 이달 세종시 2-2생활권 P3구역(L2, L3, M6, M7블록)에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를 분양한다.세종시 2-2생활권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과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이 인접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른자위 땅이다.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설계공모 방식으로 공급된 특별건축구역으로 차별화된 설계를 내세운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난달 앞서 분양한 P4구역이 평균 30.2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할 정도로 분양 열기가 뜨거운 지
부동산
임규모 기자
2014.10.06 20:48
-
세종특별자치시는 신도시지역에 건립된 행복2차아파트(도램마을 7단지)의 임차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이주민들에게 재정착 기회를 주고자 건립한 영구임대주택이다.추가로 모집하는 가구는 지난달 1차 모집결과 자격 미달로 발생한 잔여 298가구로, 시는 애초 1억원 미만 보상자로 한정했던 1차 모집에 비해 임차인 신청자격을 대폭 완화했다.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인터넷 홈페이지(sejong.go.kr)나 도시건축과 (☏ 044-300-524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동양일보
2014.10.05 20:24
-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 생활비나 자영업 사업자금 등으로 쓰는 규모가 3년 새 60% 가까이 급증했다.실질소득의 정체로 삶이 팍팍해진 중산층과 서민들이 은행 빚에 의존한 탓이다. 더구나 정부의 대출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로 이 같은 ‘생계형 주택대출’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 등 4개 주요 은행의 올해 1~7월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51조8000억원 가운데 27조9000억원(53.8%)은 실제로 주택 구입에 쓰이지 않았다.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택 구입 목적이 아닌 ‘기타
부동산
동양일보
2014.10.05 20:22
-
(주)효성이 대전 유성구 문지동 65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 지난 2일 개관 이후 수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59㎡, 84㎡ 총 1142가구의 대단지이자 분양권 전매 무제한 아파트다.또한 갑천수변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초중고 명문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유니트 중 84㎡타입은 대형 평형 못지않은 체감면적의 와이드 혁신평면 설계로
부동산
정래수 기자
2014.10.05 18:50
-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청주의 아파트값 고공행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일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지난 9월 현재 청주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617만원선으로 전달 대비 0.74%가 올랐다.2009년 6월 이후 63개월 연속 오름세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아파트값은 55% 이상 치솟았다.9월 평균 전셋값 역시 3.3㎡당 445만원으로 전달보다 0.39%가 상승했다. 전셋값은 매매가보다 3개월 많은 66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5년 전 시세보다는 무려 61% 이상 올랐다.이런
부동산
박재남 기자
2014.10.02 20:03
-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배후주거지로 유명한 문지지구에 20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효성이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일대에 공급하는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59, 84㎡ 중소형 타입 총 11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문지지구 일대에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은 점과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에서도 59㎡와 84㎡만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
부동산
정래수 기자
2014.09.30 20:45
-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까지 올라 서민들의 전세금 부담이 더 커지게 됐다.한국감정원은 9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하 전세가율)이 지난달 69.9%에 비해 0.1%포인트 오른 70%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전세가율이 70%를 찍은 것은 감정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12년 1월 이후 처음이다.최근 정부의 잇단 부동산 대책 발표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는데도 전세가율이 계속 높아지는 것은 전세가격 상승세가 매매가 상승세보다 가파르기 때문이다.실제 이 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상
부동산
동양일보
2014.09.30 20:44
-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배후주거지로 유명한 문지지구에 20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효성이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일대에 공급하는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59, 84㎡ 중소형 타입 총 11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문지지구 일대에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은 점과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에서도 59㎡와 84㎡만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
부동산
정래수 기자
2014.09.30 18:55
-
노인이나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사람이 5·10년 임대주택이나 민영주택을 청약해 당첨됐을 때 원하면 1층 주택을 배정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9·1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이런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지금도 5·10년 임대주택이나 민영주택, 국민주택 당첨자가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일 때는 희망하면 1층 주택을 우선 배정해주고 있다.그러나 당첨자 본인이 아닌 가구원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있을 때는 적용되지 않아 이번에 가구
부동산
동양일보
2014.09.29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