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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과 동시에 실시된 지방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청주9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를 충북도의원으로 선출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1만5887표(56.94%)를 획득해 1만2013표(43.05%)에 그친 국민의힘 홍혜진 후보를 제쳤다. 기초의회에서는 △청주시의원 자선거구 국민의힘 김준석 후보(득표율 46.72%) △제천시의원 마선거구 민주당 이정현 후보(47.67%) △괴산군의원 나선거구 민주당 이양재 후보(43.36%) 후보가 각각 당선했다.청주시의회 타선거구는 단독으로
선거
이민기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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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4.10총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59) 후보가 당선됐다황 당선인은 11일 총선 개표 결과, 6만1146표(50.84%)를 얻어 5만6706표(47.15%)를 받은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를 4440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황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대로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민생을 회복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친명(친이재명) 인사로 꼽히는 황 당선인은 논산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토박이’다. 건국대 석좌교수로서 3선 논산시장과 민주당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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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범죄로 대상자 59명(43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수사 대상자 중에는 당선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유형별로는 허위 사실 공표 27명(22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 제공 14명(9건), 벽보·현수막 훼손 등 7명(5건), 선거운동 위반 4명(3건), 기타 7명(4건)이다.앞서 청주흥덕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와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당선인은 서로를 허위 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경찰에 맞고소한 상태다.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
정치
김민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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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약이슈트리’에 따르면 ‘자연재해/사건사고’, ‘지역개발/부동산’, ‘문화·행정’ 이 청주시의 상위 3가지 토픽으로 선정됐다. 그만큼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주제들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방증이다. 이를 반영하듯 구별 후보자 공약을 살펴보면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공약부터 미래산업을 위한 공약, 아이들봄부터 노인 케어까지 각계각층을 고려한 고민의 결과가 담겨있다.그 중 많은 공약이 청주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로 구성돼있다. 더 나아가 청주교도소 이전,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
정치
이민기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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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4.10총선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59) 후보가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11일 총선 개표 결과, 4만9273표(50.92%)를 얻어 4만1655표(43.05%)를 받은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를 7618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대덕구를 편리한 교통, 수준 높은 교육, 깨끗한 환경, 좋은 일자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가 꽃피는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박 당선인은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을 지낸 환경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 2010년 비례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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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 국회의원이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총선때 모충동행정복지센터 투표사무원으로 일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노인, 중장년, 청년 할 것 없이 많은 시민들이 투표하러 오는 모습을 보고, 시민들이 그들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 발전에 대해 얼마나 뜨거운 열망이 있는지 다시금 깨달았다.청주시 직원들은 지금도 청주시와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 국회의원들과 청주시 직원은 시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에 대해 뜻을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회
정치
이민기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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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난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등 총 175석을 석권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총 108석에 그쳤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집권 여당이 이같이 큰 격차로 야당에 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대통령 임기를 무려 3년여 남기고 치른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에서 야당의 의석수가 집권 여당을 이만큼 압도한 것도 사상 처음이다. 이 같은 이례
정치
박승룡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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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먼저 청주시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축하한다는 말부터 하겠다. 국회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와 요구를 대변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다. 이에 저는 몇 가지 바람을 말하겠다. 청주시의 다양한 산업과 사회 문제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지역 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소외된 계층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기오염 및 폐기물 처리 등의 문제에 대처할 방안을 모색해
정치
이민기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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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4.10총선 대전 유성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47) 후보가 당선됐다.황 당선인은 11일 총선 개표 결과 6만1387표(59.76%)를 획득, 3만8209표(37.19%)를 얻은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를 2만3178표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승리했다.황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봄을 일으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온 과학도시 유성 시민들의 자긍심을 지키겠다"면서 "과학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드라마 '카이스트'의 실제 모델인 황 당선인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전남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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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2대 청주시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길 바란다. 우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청년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용하여 정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지원 등의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제적 안정과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라며 이와 관련해 교육·주거·문화생활 등 청년들의 일상적인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
정치
동양일보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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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22대 총선 대전 유성구갑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56)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조 당선인은 11일 총선 개표 결과 6만38표(56.77%)를 획득, 4만3189표(40.84%)를 받은 국민의힘 윤소식 후보를 1만6849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3선 고지에 오르게 된 조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대전교도소 이전,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 안정적인 R&D 예산 확보, 온천관광 활성화 등 선거 과정에서 여야 간 공감대를 이룬 사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를 지키라는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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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22대 총선 대전 서구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60) 후보가 4선에 성공했다.박 당선인은 11일 총선 개표 결과 6만5340표(54.58%)를 획득, 5만1320표(42.87%)를 받은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를 1만4020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3선 의원과 법무부장관을 지내며 쌓아온 인지도가 최대강점이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을 맡을 만큼 당내 입지가 견고하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불출마로 지역내 최다선 의원이 됐다. 평소 대전을 넘어 더 큰 정치를 하겠다는 뜻도 밝히고 있다.박 당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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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청주에서 오랜기간 시민운동에 몸담아왔던 송재봉 당선인은 “청원의 역동적인 DNA를 깨우고 다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송 당선인은 “선거기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선거운동원들과 자원봉사자, 당원동지, 청원구민 덕분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그는 “청원구민들과 함께 청원의 묵은 숙제를 해결하고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겠다”며 “초심을 잊지도, 잃지도 않으며 청원구민의 기대와 바램을 마음 깊이 새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선거
박은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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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22대 총선 대전 서구갑 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70) 당선인은 11일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급한 경제와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 모범이 되는 정치,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 희망을 주는 정치, 저 장종태가 반드시 하겠다"고 약속했다.장 당선인 이날 총선 개표 결과 7만1576표(52.83%)를 획득 5만6136표(41.43%)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를 1만70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장 당선인은 “대전 서갑 주민들이 밥값을 하겠다는 저의 다짐에 응답해 주셨
정치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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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청주와 충청의 변화 발전에 앞장서라는 말씀으로 새기고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라는 채찍으로 삼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청주 흥덕 국회의원 당선자는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흥덕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구민 여러분께는 앞으로 더욱 저의 진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통합의 의지를 밝혔다.그는 “오늘 청주 흥덕구민의 선택을 민생파탄의 주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열망으로 받들겠다”고 약속했다.이 당선
정치
박은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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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2대 총선을 통해 국회의원 300명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이들은 앞으로 4년간 국회 각종 위원회에 속해 정부를 견제하고 입법은 물론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초선의원도 있고 다선의원이 동시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그러나 이 같은 기대감보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동시 나오고 있다.이번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벌어졌던 공방 때문이다.이른바 ‘내로남불’이라고 불리는 나와 내 편 잘못은 관대하고 남 탓만 하는 풍토 때문에 여러 사달이 난 사실이 있다.우리나라 미풍양속에도 있는 타인에 대한 배려
정치
윤규상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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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윤진식(78) 한국무역협회장은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무역업계는 22대 국회가 여야 화합의 협치로 우리 수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5대 무역 강국 도약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비쳤다.이어 “수출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기에 수출증대라는 대명제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22대 국회가 적극적이고 초당적인 의정활동으로 노동‧규제 개혁과 통상 협력 등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기틀 마련에 역량을 결집해달라”면서 “장기적 정책 비전을 수립해 산업 경쟁력
정치
박은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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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슛(shoot) 은 이미 들어갔다.”국민을 대표해 입법 권한을 행사하는 300명의 구성원들이 선출됐다.각 당이 차지한 의석수와 당락의 희비와는 상관없이, 선거를 통해 후보를 찍어준 유권자들의 믿음에 보답하길 바란다.이번 선거에도 각 정당은 청년 공약을 다양한 방식으로 내세웠다.다양한 청년들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은 보이나, 구체적 내용과 실행 가능 여부 등을 증명해야만 한다.당선을 위해 내세우는 일시적인 정책들과 공약들이 아닌, 오늘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대응하기 위한 정책들이 논의
정치
김민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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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2대 총선에서 여성당선인은 지역구 당선인 254명 중 36명(14.1%), 비례대표 당선인 46명 중 24명(52%)으로 전체 300명 중 60명(20%)로 당선됐다. 여전히 남성 국회의원이 80%인 ‘남성중심적 국회’이다. 충청권은 28석 중 여성당선인은 2명(대전)이며, 충북에서는 한명도 없다.여성의원의 양적인 숫자로는 아직도 갈길이 먼 성평등 국회이지만, 이번 4.10 총선을 통해 민심은 정권심판의 성격을 내린만큼 모든 의원들은 정권심판의 내용, 특히 절반의 여성유권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다뤄야 할 것이다.최근
선거
동양일보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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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마음도 손도 떨렸습니다. 행여 선을 넘어 무효표가 될까 조심조심 숨을 멈추고 꾹 찍었습니다. 숙연함으로 꾹 찍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충북도민들은 당선인들에게 도민과 국민의 대표자로, 법령제정, 예산안 심의 확정, 국정운영 감사자로의 권한과 특권을 부여했습니다.이제 당선인들은 입법활동을 통해 충북도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앞으로 4년 동안 당리당략에 의한 정책보다 대한민국과 충청북도를 위한 정책과 제도를 고민해야 합니다.그 고민 중의 하나가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들과 학교에 관한 것이어야 합니다. 20
선거
동양일보
2024.04.11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