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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에 참전한 에티오피아의 강뉴(KagNew, 에티오피아어로 ‘격파’)부대를 기억하자! 1951년 에티오피아의 황제 셀라시는 근위대 3개 대대병력 6,037명(우리나라 사단병력)을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 사단병력을 파병한다. 그들은 셀라시 황제로부터 ‘이길 때 까지 싸우라’는 황명을 받고 253회의 전투에서 122명의 전사자와 536명의 부상자를 내고도 한명의 포로를 남기지 않고 용맹과 따스한 인간애를 우리에게 남기고 아무런 대가 없이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들 조국의 현실은 냉혹했다. 1974년부터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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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3.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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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수자원의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구적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국제기구,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하였다.금년 2017년의 공식주제는 waste water(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물 순환, 자원화, 위생 보건, 일자리를 위한 주제였다.우리나라에서도 유엔에서 매년 제시하고 있는 공식주제와 연계하여 많은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주관하고 있는 주요한 행사를 보면 환경부,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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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3.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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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감사하고 송구합니다추운 날씨에 건강하시며 평안하시옵니까. 임각수입니다.임기를 끝내며 한분 한분 손잡고 퇴임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영어의 몸이 돼 눈물의 작별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주신 여러분께 깊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리며, 걱정을 끼쳐 드리고 할 일을 못 다한 죄책감에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제가 젊은 시절 중앙부처(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무총리실, 청와대, 행정자치부)에서 25년을 일하고 고향에 와서 군수가 돼 강산이 한번 변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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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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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1.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분노요즘 상식적으로 이해 못할 상황이 온 국민을 경악과 분노, 수치와 배신감에 휩싸이게 했다. 유권자 절반에 가까운 지지로 권좌에 오른 대통령, 헌법이 보장하는 일국의 최고권력자가 하찮은 ‘강남 아줌마(최순실)’의 간계에 미혹돼 국정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아줌마는 청와대 일부 보좌진과 뇌가 부실한 일부관료를 하수인으로 부리며 호가호위로 탐욕을 채워 온 국민을 농락했다. 국정은 혼란에 빠지고 국가위상과 민도가 추락하는 수모를 당했다.대통령이 의혹의 일부를 시인하는 대국민사과를 했지만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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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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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첫 근대올림픽대회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됐다. 1회 아테네올림픽은 13개국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0일간 열렸다. 같은 해 우리나라에서는 고종 33년, 전국 8도를 13도로 개편하면서 충청북도가 탄생했다.1회 아테네 올림픽이 열린지 120년이 지났고 충청북도가 정도(定道) 1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이라도 하듯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며 ‘양대 지구촌 대축제’가 될 무예올림픽을 표방하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오는 9월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다.‘지구촌 대축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 세계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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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8.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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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원을 떼어 먹은 것도 아닌 한 공무원의 삶이 철저하게 파괴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충북도교육청의 감사관이 찍어내다시피 감사한 전 이기용 교육감 밑의 예산담당 사무관으로 있다가 억울하게 파면조치 당하고 재산까지 압류당한 한 인간의 처절한 삶을 보고 딱하고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펜을 들었다.충북도교육청 예산 담당관으로 근무할 당시 스쿨로봇 예산지원 과정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 내려 보낸 공문과 지시 내용은 상급자의 싸인을 받은 내용이라 알고 있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새로 당선 된 교육감 쪽 감사관이 전 교육감의 비리가 많다고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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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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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정치란 무엇이고, 태평성대란 무엇인가? 굳이 백과사전의 설명을 빌지 않더라도, 정치와 태평성대란 상당히 좋은 뜻을 가지고 있는 용어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많은 국민들이 태평성대는 훌륭한 정치의 산물로 좋게 생각하고 있는 반면 정치에 대해서는 불신감이 너무나도 크다.이처럼 정치에 대해 국민들의 불신이 큰 것은 우리나라 건국 이래 부족국가와 왕조시대를 거쳐 근·현대국가에 이르기까지 위정자들이 올바르고 선량한 정치를 구현하지 못 한데 대한 국민들의 냉험한 평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잠시 정치의 개념에 대한 나의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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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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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부정선거로 얼룩진 56년 후 '2016.3.15일 오후 2시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 4.19학생혁명 기념비 제막식’이 있다기에 갔다. 기념식장에는 4,19학생혁명에 앞장섰던 분들과 그 일과 관련된 분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참석했다. 기념탑에는 이런 글이 있다. '해마다 4월이 오면 접동새 울음 속에 그들의 피 묻은 혼의 하소연이 들릴 것이요. 해마다 4월이 오면 봄을 선구하는 진달래처럼 민족의 꽃들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되살아 피어나리라.' 자유, 민주, 정의를 부르짖던 그날의 절규에 찬 글을 읽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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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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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회의원 무용론이 생활현장 곳곳에서 회자될 정도로 19대 국회의원들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은 어느 때 보다 따갑다.그래서 후보들 저마다 엄청난 선물을 줄듯이 외쳐대는 말들이 국민들의 귀에는 그저 소음으로 밖에 들리는지 모르겠다. 귀 기울이면 어디 한두 번 속아보았느냐는 불만의 소리가 도처에서 들려온다.이번 총선에 출마한 각 후보들은 저마다 표심을 얻기 위해 선량한 국민들을 허울 좋은 포장으로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그럴싸하게 포장된 이 약속들은 한때 우리 국민들이 현혹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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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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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움츠려 있던 모든 생물들이 기지개를 펴고 따뜻한 봄을 만끽하고 있다.우리 주변에서도 재잘거리는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들고 야외로 나들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예전에는 나들이 갈 때 어머님께서 정성껏 김밥을 만드시고 여러 가지 반찬과 함께 도시락을 준비하시곤 했지만 지금은 편리하게 김밥체인점, 패스트푸드점 같은 전문음식점에서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이런 즐거운 봄나들이에 우리가 원하지 않는 불청객이 동반돼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곤 한다. 바로 식중독이다.식중독은 주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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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0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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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가 땀 흘려 나무를 심으면 다음 세대가 시원한 그늘을 얻을 수 있다. 충북경제 전국 4% 실현은 우리 세대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다음 세대를 위해 지금 이 순간 반드시 심어야 하는 나무다.돌이켜보면 충북경제는 어느 때도 순풍에 돛단 듯 순항한 적이 없다.1997년 외환위기부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메르스 사태와 42년만의 극심한 가뭄 등 늘 거센 역풍에 부딪혀 왔다. 그때마다 가계, 기업, 근로자,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 우리 충북경제는 힘찬 항해를 계속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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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3.3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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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8세기 라틴인이 세운 도시국가 로마는 급속하게 영토를 확대하여 지중해를 에워싸는 대제국으로 발전하였다.당시 로마군 공병대의 임무는 점령지와 로마를 잇는 도로를 만드는 일이였고, 이 같은 도로건설은 광대한 영토를 지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이렇게 로마를 중심으로 하여 유럽 각지로 통하는 거대한 도로망을 건설하게 되었으며, 대제국을 건설하기에 이른 것이다.이후 16세기경부터 유럽에서 마차교통(馬車交通)이 조금씩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도로망의 정비가 점차 시작되었고, 20세기 초 자동차가 실용화 되면서 자동차에 의한 도로교통이 성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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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3.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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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전국적으로 뜻을 같이 하는 국내 27개 자치단체가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충주시도 지난해 유니세프와 협약을 맺고 아동친화도시를 구현을 위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지난 2일에는 전국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 협의회가 충주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자체간 우수사례 정보공유 등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이런 시점에서 아동친화도시란 어떤 도시이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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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3.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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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만 하더라도 인천 11살 학대소녀 탈출사건, 부천초등생 토막시신사건, 부천여중생 백골시신사건, 큰딸 살해 암매장사건, 부천 2개월 여아 학대 및 방치사건, 평택 실종아동 원영이 사건 등 많은 아동학대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아동학대가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그 예방책과 관련법의 검토를 하고자 한다.형법 제273조의 단순학대죄와 아동복지법 제11조의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 울산 계모사건을 계기로 2014년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을 제정, 아동학대치사, 아동학대중상해, 아동복지시설종사자 가중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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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3.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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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그때는 이웃 간의 정이 매우 돈독했었다. 별난 음식이라도 하면 이웃과 같이 나눠 먹는 따뜻한 마음이 있었다. 또한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있으면 이웃과 함께 했다. 그러하기에 가족처럼 끈끈한 정이 오갔던 이웃사촌이다.그러나 요즈음은 어떤가? 산업화의 발달로 그 시절에 있었던 미풍양속이 사라진지 오래다.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이 늘어나면서 서로의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아 이웃 간의 소통을 가로막고 있다.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이웃 사람을 믿을 수도 없고 말이나 행동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이렇게 단절된 문화 속에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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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3.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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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삶의 질을 중시하는 개개인의 의식과 생활이 보편화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수명 연장에 따른 고령화와 함께 만성질환 문제의 해결이야말로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며 장수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회적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후천적인 식생활 변화와 운동 부족, 비만 등이 주원인이 되어 나타나고 있는 성인당뇨병은 바로 만성질환의 주범이라 할 수 있다. IDF(국제당뇨병연맹)를 비롯한 각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332만 명으로 추산된다.이 추세라면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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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3.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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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 사람들 모두가 저 모양새니 민생이 고달픈 겨...”텔레비전 뉴스를 뚫어져라 바라보시던 어느 어르신이 하신 말씀이 꽃샘추위보다 더 시리도록 가슴을 파고들었다.정치인들에게 보내는 국민들의 시선이 그만큼 싸늘하다는 것이다.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을 목전에 두고 정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희망이 없다고 얘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래도 그들에게서 희망을 찾는다. 선량한 국민들이 정치인들의 눈에 밟히고 양심으로 쌓여 가기를 바란다.하지만 그렇게 다시 한 번 정치인들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는 건지 정답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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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3.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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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하버드대학 교수이자 실용주의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의 말이다. 습관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들여지는 것이고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인생까지 달라진다는 것이다.관상어 중에 코이(Koi)라는 잉어는 자기가 자라는 환경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 작은 어항에 넣어 두면 5∼8센티미터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 두면 15∼25cm까지 자라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성장한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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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3.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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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해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적이 있다.늦은 새벽 한 도로에서 일을 마치고 만삭의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A씨가 음주운전으로 추정된 차량에 치여 유명을 달리 한 것이다.임용고시를 준비하던 20대 예비 아빠가 3개월 후 태어날 딸아이의 미래를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했다는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전 국민은 슬픔에 젖었다.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는 2,100만 대에 육박하고 있다. 소위 마이카 시대가 활짝 열린 것으로 누구나 면허만 취득하면 쉽게 운전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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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2.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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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내일은 미래다.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내일은 미지의 세계다. 이러한 미지의 세계는 내 자신이 어떻게 개척하고 열어 나가는가에 따라 다양한 각양각색의 형태로 우리의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우리나라 현대 경제발전의 주역으로서 건설사업의 신화를 이룩한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사업을 하면서 항상 내일에 대한 큰 기대를 안고 매일 새벽 일찍 일어났다고 한다.정 회장이 매일 기대를 안고 일찍 일어난 이유를 그의 어록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내가 매일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그날 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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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2.22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