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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 제천시 힐데스하임컨트리 클럽이 지난 2월 아시아 100대 골프장선정에 이어 국내 친환경골프장베스트TOP 20위에 선정됐다.친환경골프장선정은 레저신문이 지난 2005년부터 2년마다 친환경골프장베스트TOP 20을 선정해 왔다.제천힐데스하임컨트리 클럽은 자연클럽하우스 친화력, 코스평가, 코스기억성, 서비스 등의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은 스완, 타이거, 드래곤 코스 등 저마다 특색을 갖춘 27홀의 명문 골프장으로 그동안 회원제 골프장에서 지난
골프
장승주 기자
2017.04.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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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이미림(27·NH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이미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이미림은 2014년 10월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7만 달러(약 3억원)다.이미림은 2014년 8월 마이어 클래식과 같은 해 10원 레인우드 클래식을 연달아
골프
연합뉴스
2017.03.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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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김해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김해림은 19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파73)에서 열린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배선우(23)를 제치고 올해 KLPGA 투어 첫 챔피언이 됐다.김해림은 이날 최종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친 배선우에 동타를 허용해 연장전을 벌여야 했다.둘은 3라운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5타를 적어냈다. 18번홀(파5)에서 치른 두번째 연장전에서 김해림은 두 번 만에 볼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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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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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올 시즌 미국 본토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서 박성현(24)이 ‘영원한 현역’ 카리 웹(호주·43)과 맞대결을 펼친다.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조직위원회는 16일(한국시간) 박성현이 웹, 주부골퍼 크리스티 커(미국)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고 밝혔다.한국의 박세리,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함께 LPGA 투어 ‘여왕’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웹은 경쟁자들이 모두 은퇴한 올해에도 현역에서 뛰고 있다.1974년생인 웹은 마흔 살이던 2014년 뱅크 오브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41번째
골프
연합뉴스
2017.03.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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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이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8일 국내 골프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양대 골프전문 사이트인 알리(ALI)골프와 운고(CLOUD)골프사가 선정하는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제천 힐데스하임CC를 비롯한 국내 24개 골프장이 포함됐다.이는 각국 골프업계 전문 패널 80명의 현장 실사와 65만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종합해 평가한 결과다.2011년 1월 정식 개장한 제천 힐데스하임CC는 27홀 골프장으로 교통이 편리(중앙고속도로 제천IC에서 3분 거리)하고, 천연 암반과 호수
골프
장승주 기자
2017.03.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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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박인비(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 골프 여제의 귀환을 알렸다.박인비는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1타 차로 제친 상태에서 대회를 마쳤다.3타 차 단독 3위인 ‘슈퍼루키’ 박성현(24)이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홀인원을 했더라면 박인비와 동타를 이룰
골프
연합뉴스
2017.03.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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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인비(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 골프 여제의 귀환을 알렸다.박인비는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1타 차로 제친 상태에서 대회를 마쳤다.3타 차 단독 3위인 '슈퍼루키' 박성현(24)이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홀인원을 했더라면 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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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3.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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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골프 규정을 정하는 영국 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영국 BBC는 2일 두 단체가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여 골프 규정을 대폭 개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규정의 개정 방향은 경기 시간 단축과 복잡한 규정의 단순화다.일단 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40초 안에 공을 쳐야 하는 규정이 도입된다. 어드레스에 시간이 오래 걸리면 경기 진행이 늦춰진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분실구를 찾는데 허용되는 시간도 현행 5분에서 3분으로 줄어든다.또한 개별 대회 조직위원회는 홀마다 최대 타수 한계를 설정할 수 있다. 만약 더블
골프
동양일보
2017.03.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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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 박인비(29)가 골프 여제의 귀환을 예고했다.박인비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6언더파인 선두 미셸 위(미국)와는 단 1타 차에 불과한 공동 2위다. 언제든 선두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지난해 허리 통증과 손가락 부상 탓에 투어를 중단한 박인비는 지난주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8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복귀전에서 박인비는 다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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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3.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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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년만에 우승을 거둔 양희영(28·사진)이 “남들이 뭐라고 하든 오늘 같은 날이 올 거라는, 제게는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양희영은 27일 매니지먼트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2년 동안 우승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 저도 안타깝기도 했지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다”며 “이번에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양희영은 전날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을 거뒀다. 2015년 같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지 꼭 2년 만에 우승을 추가한 것이다.그동안
골프
동양일보
2017.02.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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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28·사진)이 2년 만에 태국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양희영은 2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양희영의 시즌 1호, 통산 3호 우승이다. 또 지난주 장하나(25)의 호주여자오픈 우승에 이은 한국 선수의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양희영 개인으로는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이다. 양희영은 2015년에도 이 골프장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골프
동양일보
2017.02.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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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 제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이 아시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다.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에 따르면 중국 골프전문 웹사이트인 알리(ALI) 골프와 클라우드(CLOUD) 골프사로부터 지난해 4~11월까지 실사를 거쳐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아시아 100대 골프장은 충북에서는 ‘제천힐데스하임CC’가 유일하며 충남에서는 ‘천안우정힐스CC’, ‘천안상록CC’ 등을 포함 국내 24개 골프장이 선정됐다.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은 지난 2월 10일 대중제 골프장으로
골프
장승주 기자
2017.02.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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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017년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세계랭킹도 5위로 끌어 올렸다.20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보면 장하나의 랭킹은 지난주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장하나는 전날 호주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막판 이글과 버디를 앞세워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장하나의 시즌 첫 우승이자 LPGA 통산 4승째다.기존 세계랭킹 5위이던 렉시 톰프슨(미국)은 6위로 내려갔다.‘’톱3’ 체제에는 변화가 생겼다.세계랭킹 3위를 유지하던 전인지(23)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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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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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장타여왕’ 박성현(23)의 장외 수입이 화제가 되고 있다.박성현은 지난해 대회 상금으로 약 22억원을 벌었다.한국에서 7승을 거둬 13억3000만원을 받았다. 짬짬이 출전한 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9억원 가까이 챙겼다.올해는 아직 대회에 한번도 출전하지 않아 상금 수입은 없다.하지만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지난해 상금 총액 못지않은 돈을 이미 벌어들였다.박성현은 지난 16일 하나금융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계약에 ‘비밀 유지 조항’을
골프
동양일보
2017.02.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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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25)가 올해 처음 출격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장하나는 19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장(파73)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리더보드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공동 7위로 출발한 장하나는 후반에만 5타를 줄이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장하나의 시즌 첫 우승이자 LPGA 통산 4승째다. 또 올해 한국인
골프
동양일보
2017.02.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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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 제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이 지난 10일 대중제 골프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기존 회원들에게 입회금 전액을 반환해주면서 단기간에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는 우수 사례가 됐다.지난 2011년 개장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은 27홀 골프장으로서 자연이 살아 숨쉬고 호랑이가 살던 천혜의 명당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 암반과 맑은 호수, 은빛 억새가 조화를 이루는 명품 골프장이다.중앙고속도로 제천IC에서 3분, 제천시청에서 1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20여분 단축돼
골프
장승주 기자
2017.02.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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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2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스피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9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스피스는 단독 2위 켈리 크래프트(미국)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스피스가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최근 사례는 지난해 5월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이었다. 9개월 만에 PGA 투어
골프
동양일보
2017.02.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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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특급 신인 박성현(24·사진)이 미뤘던 데뷔전을 싱가포르에서 치른다. 박성현은 다음 달 2일부터 나흘 동안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출전하기로 했다.박성현 캠프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출전을 강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우선 박성현 본인이 출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박성현은 대회 욕심이 많은 편이다. 웬만해선 대회 출전을 마다치 않았다.박성현은 지난해 11월 팬텀 클래식 이후 석 달이 넘도록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근성이 남다른 박성현으로서
골프
동양일보
2017.02.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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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복귀를 눈앞에 둔 ‘골프 여제’ 박인비(29·사진)가 “메이저 대회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박인비는 7일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스릭슨 Z-STAR 5 출시 행사에 참석해 올해 목표를 묻는 말에 “우선은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답했다.박인비는 “올해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하고 싶은 골프를 하고 싶다”라면서도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면 이후의 성과들은 따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부상 탓에 지난 시즌 대회에 나서지 않으면서 하락한 세계랭킹에 대해선 “크게 신경
골프
동양일보
2017.02.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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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은 안병훈(26)이 퍼팅 실수를 아쉬워했다.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막을 내린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이 끝난 뒤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했지만, 퍼팅 실수가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공동선두가 될 수 있는 버디 퍼팅을 연이어 실패한 15번(파5)홀과 16번(파3)홀을 예를 들었다.안병훈은 “15번홀과 16번홀에선 버디를 했어야 기세를 살릴 수 있었는데 퍼팅이 들어가지 않았
골프
동양일보
2017.02.06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