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22일부터 재가불자 하안거대한불교 천태종은 전국 재가불자 1000여 명이 동참하는 ‘하안거(夏安居)’를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천태종은 22일 오후 10시 충북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하안거 결제식을 봉행한다. 해제식은 다음 달 21일 열린다.오는 31일에는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풍년기원 한마당-야단법석 콘서트’를
천주교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가 17일 주임·보좌 신부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김유철 필립보(충주 교현동 본당 주임신부 겸 충주지구장) 신부 등 3명의 원로신부가 은퇴하고 서정혁 프란치스코 신부 등 24명의 주임신부가 인사발령자에 포함됐다.오스트리아 유학에서 돌아온 최문석 안드레아 신부가 모충동본당 보좌신부를 맡게 됐다.인수인계식은 24일 오전
템플스테이가 시작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9명이 템플스테이에 대해 알지 못하는 등 홍보와 마케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발표한 ‘2012 조계사 외국인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조계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306명 중 템플스테이를 안다고 답한 외국인은 6.2%에 불과했다.한국
충북도는 베트남 현지 의료설명회를 통해 도내 의료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지난 15~18일 의료관광 유치 주요 대상국인 베트남(호치민)에서 한국의료에 관심이 높은 현지 상류층 100여명을 초청,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어 현지 병원과 의료분야 협력기반을 마련했다.이
청주 시온교회가 지역민들을 위해 바자회를 비롯한 나눔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한다.청주시온교회는 오는 18일 청주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하늘 빛 물고기의 꿈’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자회를 개최한다.2000여명의 신도들이 바자회를 위해 마련한 물품은 의류 및 가방, 액세서리, 잡화 등 모두 2만여종이다.다채로운 문
자연분만 아이가 제왕절개 분만 아이에 비해 지능지수(IQ)가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예일 대학의 토머스 호라바스(Thomas Horavath) 박사는 제왕절개 출산이 단기와 장기 기억력을 발달시키는 단백질(UCP2)의 생산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단기와 장기 기억력은 아이
동성애자는 동공 테스트를 통해 쉽게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코넬 대학의 리치 새빈-윌리엄스(Ritch Savin-Williams) 박사는 남성과 여성의 나체 비디오를 보았을 때 동공이 확대되는지 여부를 특수 렌즈를 통해 관찰하면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 중 어떤 성적 성향(sexual orientation)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암세포를 죽이려고 시행되는 항암화학요법이 항암치료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는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의 피터 넬슨(Peter Nelson) 박사는 항암화학요법이 종양 주변에 있는 정상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손상된 정상세포는 WNT16B라는 단백질을 대량 방출해 종양의 성장을 유지시키고 항암치료에 대한 저항
식욕을 증진시키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발견돼 비만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7일 노화과학연구센터 유권 박사 연구팀이 섭식 행동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신경펩타이드(sNPF)’의 발현을 조절하는 유전자 mnb(mini brain, 포유류의 DYRK1a)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신경펩타이드는 비만과 같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