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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대형화재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건소위는 소방본부장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당한 서천시장 현장을 점검했다. 또 피해를 당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도의회 차원의 복구 방안 지원을 약속했으며, 강추위 속에 화재진압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김기서 위원장은 “화재 피해를 당하신 상인들께서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강추위 속에서도 화재진압을 위해 고
지방정치
오광연
2024.0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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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의 항소심 선고가 내달 6일로 연기됐다.법원 등에 따르면 당초 30일 오후 1시 50분 대전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 심리로 열릴 예정이던 박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다음 달 6일 오후 1시 50분으로 미뤄졌다.선고 기일 변경은 지난 17일 박 시장의 변호인이 변론 요지서를 제출한 뒤 검찰이 재차 의견서를 제출해 법원의 추가 검토가 필요했기 때문이다.박 시장은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 준비 당시 공무원 지위를
지방정치
최재기
2024.0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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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가 지역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대전시는 25일 시청에서 IBK기업은행.대전도시공사와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대전 거주 청년 신혼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의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예산을 통해 대출 금리를 2.25%포인트(p) 감면해준다. 2억원을 대출받은 경우 연간 450만원의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신청일 기준으로 주민 등록상 대전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
정치
정래수
2024.0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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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기자] 협력업체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자택 리모델링비와 외제차 렌트비를 대납시킨 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9년과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1억3천300여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ADD 책임연구원으로서 용역업체의 납품 과정을 점검하는 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협력업체 대표 B(48)씨에게 용역계약 체결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그 대가로 2020년 7월
정치
정래수 기자
2024.0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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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정우택(국민의힘·청주상당) 국회부의장은 중소기업을 졸업한 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 같은 혜택을 받는 유예기간을 5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원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현행법은 중소기업이 그 규모의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을 때 그 다음 연도부터 3년간은 기존에 중소기업으로서 누리던 각종 지원, 조세특례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 지위를 유예하고 있다.그러나 3년의 유예기간 종료 후 중소기업에 지원되는 금융지원, 조세 혜택 등 각종 혜택이 중단된다. 이
정치
이민기
2024.0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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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충남 논산 일대에 국방 특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논산시는 정부가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오는 26일 승인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국방산업단지는 연무읍·동산리 일원에 87만 177㎡(약 26만 평)의 규모로 국방 관련 첨단 ICT 산업과 일반산업이 조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지원체계(비무기) 중심 대한민국 최초 산업단지로 조성된다.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국방산업단지에는 올해부터 6년간 사업비 1607억원이 투입된다.논산시는 지난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
정치
정래수
2024.0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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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집권 3년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를 등에 업고 있는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프리미엄을 갖고 링 위에 오를 수 있을까. 국민의힘 공천관위원회가 최근 3번 연속 패배한 선거구는 전략공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집권·여당 프리미엄의 위력에 시선이 쏠린다. 역대 대선과 지방선거 등의 사례를 통해 집권·여당 프리미엄을 짚어봤다.25일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6월 치러진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집권·여당 프리미엄 효과를 봤다. 그해 3.9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대권을 거머진 이후
선거
이민기
2024.0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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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김기복 진천군의원이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24일 열린 진천군의회 3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민체전 개막식 행사에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교통혼잡에 대비한 철저한 교통대책 수립, 숙박시설과 음식점의 위생 및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책을 수립해 달라”며 진천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그러면서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
정치
김진식
2024.01.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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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윤석열 정권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맡았던 ‘캐스팅보트’ 충청권 4개 시·도가 이번 4.10 총선에서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24일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실시된 20대 대선 당시 충청권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과 진보 진영의 텃밭으로 꼽히는 광주·전남의 투표 결과와 비교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충청권 4개 시·도의 투표수는 352만2449표(무효표 포함)였다. 이 중 윤 후보는 174만7755표를 획득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
선거
이민기
2024.01.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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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진천군의회가 24일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임시회는 내달 2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 안건 7건을 심의한다.또 이재명 의원이 발의한 ‘진천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심의 처리하고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장동현 의장은 개회사에서 “진천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성숙한 의정활동을
지방정치
김진식
2024.01.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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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원외 친명’ 핵심으로 불리는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이 내년 총선 청주 흥덕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부원장은 2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202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뤄 충청의 대도약을 선도하고 청주 흥덕의 열혈 일꾼이 되고자 이 자리에서 섰다"고 밝혔다.그는 "싸워야 할 때 행동하지 않고 말해야 할 때 숨죽이는 나약한 침묵의 정치, 시민과 함께하지 못하는 나 홀로 정치가 청주와 충청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와 함께 4기
선거
박승룡
2024.01.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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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최대 법무법인 YK(한상진·김경 대표 변호사)가 국내 ‘10대 로펌’ 대열에 올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YK는 지난해 8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업계 부동의 10위를 차지했던 동인(약 600억원)을 제친 것으로 확인됐다.법조계는 매년 실적(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과 변호사 고용수를 평가해 ‘10대 로펌’을 지정하고 있다.이번 YK 실적은 2022년(532억원) 대비 6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2020년(249억원)과 비교하면 3년 새 세 배 이상 몸집이 커졌다.형사소송 전문으로 통하는 YK는 ‘종합
지방정치
박승룡
2024.01.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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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2대 총선 충주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이태성 민주당 예비후보가 23일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과 창의력이 넘치는 도시 충주’를 주제로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먼저 최근 민주당 복당에 이어 충주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김경욱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향해 비난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복당을 환영하지만, 불과 1년 전 탈당하고 충주를 떠나며 불출마를 선언한 약속을 국민이 신뢰하기는 어렵고, 민주당과 충주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김 예비후보를 비난했다.그러면서 후보 공천은 민주적이고 공정한
선거
윤규상
2024.01.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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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이기순(60)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23일 세종시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차관은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정치를 할 새로운 인물을 뽑아야 한다"며 "세종시가 시댁인 저를 지역 첫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면 그동안 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자산을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여러분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선거
유환권
2024.01.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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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논산시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2일 논산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 현장을 찾아 관련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복합문화센터는 논산시가 지역의 문화·교육·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복합센터로 2024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고 차관은 현장에서 시설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차관은 또 논산시 청년 네트워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정치
정래수
2024.01.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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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노금식(음성2) 의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음성 감곡~충북혁신도시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을 촉구했다.노 의원은 23일 충북도의회 4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확대해 중・북부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지선을 활용하면 서울 수서역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이동시간이 52분에 불과해 수도권과 청주공항의 접근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며 “충북 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의 지렛대가 될 수 있는 중부내륙
정치
박승룡
2024.01.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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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현문(청주14·사진) 의원이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에 새로운 미래도약과 발전을 위해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23일 열린 4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새마을운동은 빈곤퇴치와 지역사회개발을 위해 전개된 범국민적 운동”이라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은 우리 국민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성장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새마을정신도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맞춰 ‘나눔과 협동’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
지방정치
지영수
2024.01.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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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지원과 관련해 "특별재난지역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천시장을 방문해 화재 현장을 돌아보고 일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동행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행안부와 서천군이 적
정치
정래수
2024.01.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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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최근 총·대선 결과를 보면 여야는 이번 4.10 총선에서 충북 청주흥덕, 대전서갑, 충남 천안을의 서북구를 최우선적으로 집중 공략해야 캐스팅보트 ‘충청표심’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총선 승패를 넘어 차기 대선까지 고려할 경우 승부처 3곳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 청주흥덕 등은 해당 시·도에서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곳이며 진보 진영의 텃밭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세종시의 경우 21대 2석, 19~20대 각 1석에 불과해 분석에서 제외했다.23일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충
선거
이민기
2024.01.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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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이강진(62)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의 전략공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민주당 중앙당은 최근 세종갑을 전략선거구로 선정한 데 이어 지난 12일 세종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강진 전 부시장에게 최근 세종갑 후보로 출마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22일 오전 자신을 알리기 위해 세종을 선거구 곳곳에 부착한 자신의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고 세종을 선거구 예비후보도 사퇴할 계획이다.그는 "지금 세종시에는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만들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이 있는
선거
유환권
2024.01.22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