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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가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왕좌에 등극했다.모비스는 1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4차전 서울 SK와의 홈 경기에서 77-55로 이겼다.4전 전승으로 결승전을 끝낸 모비스는 2009-2010시즌 이후 3년 만에 프로농구 정상에 우뚝 섰다.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상금은 1억원이다.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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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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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개막한 2012-2013시즌 프로농구가 이제 챔피언결정전만 남겨 놓았다.정규리그 1위 서울 SK와 2위 울산 모비스가 13일부터 7전4승제 챔피언전에서 맞붙는다.두 팀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다른 팀들에 비해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였다.SK는 44승으로 지난 시즌 원주 동부가 세운 한 시즌 팀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고, 41승의 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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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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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시즌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가 오늘(1일) 정규리그 1위 서울 SK와 4위 안양 KGC인삼공사의 맞대결로 시작된다.올해 4강에는 정규리그 1~4위 팀이 모두 진출했다. 정규리그 1~4위가 나란히 4강에 오른 것은 2010-2011시즌 이후 2년 만이고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17시즌 가운데 8번째다.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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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3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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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배구 2012-2013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3-0으로 승리, 2012-2013 NH농협V리그 통합 우승이 확정되자 신치용 감독이 선수들의 헹가레를 받고 있다.올해도 봄 코트의 지배자는 어김없이 삼성화재였다.삼성화재는 28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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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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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배구 2012-2013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 레오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올 시즌 한국프로배구는 레오의, 레오에 의한, 레오를 위한 무대였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아 보인다.이번에도 어김없이 '용병 농사'의 승자는 삼성화재였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23)가 제 이름인 '쿠바 특급'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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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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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들이 최근 일어난 ‘승부조작’ 사태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10개 구단 감독들은 20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 모여 “이번 사태가 한국농구연맹(KBL)에 몸담고 있는 공인으로서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 생각하고 깊은 반성과 함께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프로농구는 최근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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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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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각자 다른 생각으로 왕위 등극을 벼르고 있다.삼성화재는 이번에도 우승은 자신의 몫이라는 생각이고, 대한항공은 이번만큼은 다를 것이라 공언했다.두 팀은 24일부터 정규리그 1위인 삼성화재의 홈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 들어간다. 26일까지 대전에서 두 차례 경기를 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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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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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소영(19)의 부상으로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4년 만의 우승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이소영은 1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세트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밟고 넘어지면서 오른 발목을 접질렸다. 이후 코트 밖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던 이소영은 19일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2주 진단을 받아 챔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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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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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센터’ 서장훈(39·부산 KT)이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서장훈은 19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KT는 이날 경기를 서장훈의 은퇴경기로 삼아 그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새 출발을 축복 했다.서장훈의 마지막 경기를 위해 사직체육관의 일반석은 무료로 개방됐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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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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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배구 최강팀을 가리는 ‘2013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스포츠의 메카 단양군에서 열전에 돌입한다.전국 60여개 중고 배구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15일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지난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단양에서 개최된다.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배구협회와 단양군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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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13.03.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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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여 동안 진행된 2012-2013 프로배구가 그 대장정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지난해 11월 3일 막을 올린 프로배구는 12∼13일 예정된 남녀부 각 3게임을 끝으로 팀당 30경기의 정규시즌을 끝맺는다.이번 시즌은 용병 레오 마르티네스(쿠바)를 앞세운 삼성화재의 독주가 변함없이 이어진 가운데 ‘막내 구단’들의 돌풍도 거셌다.●남자부는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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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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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강동희(47) 감독에게 승부조작 혐의를 두고 있는 경기는 과연 어떤 것일까?의정부지검이 혐의점이 있다고 본 경기는 모두 4건이다. 2010~2011 시즌 2~3월 원주 동부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뒤 치러진 경기다.검찰은 2011년 2월 26일, 3월 11·13·19일을 특정했다.첫번째 경기는 원주 동부가 이겼고, 나머지는 모두 졌다.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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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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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코트에 불거진 사령탑의 승부조작 의혹을 두고 경기단체인 KBL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KBL은 해당 감독이 소속된 구단에 요청해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프로농구 모 구단의 K 감독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에게서 거액의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다. KBL은 일단 K 감독이 소속된 구단의 해명 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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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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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나란히 1,2위를 달리는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가 7일 울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40승8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SK는 2위 모비스(34승13패)에 5.5경기 차로 앞서 있다.따라서 모비스가 5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패하면 SK의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7일 경기에서 SK가 승리해야 정규리그 우승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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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3.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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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KDB생명의 슈터 한채진이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점슛 1위에 올랐다.한채진은 25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3점슛 6개를 터뜨려 이번 시즌 74개의 3점슛을 기록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72개를 기록 중이던 변연하(국민은행)에게 4개 차로 뒤져 있던 한채진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역전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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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2.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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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가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 김선형(서울 SK), 최진수(고양 오리온스) 등 대형 신인들이 가세하며 정규리그 270경기에 관중 119만518명이 입장,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그러나 이 같은 관중 증가 추세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꺾이더니 23일 기준으로는 지난 시즌에 비해 오히려 2.31%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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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2.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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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정규리그 우승까지 막판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SK의 매직넘버는 현재 3이다. 남은 9경기 가운데 3경기만 이기면 우승을 확정한다.SK는 이번 주(26일~3월3일) 우승을 결정하겠다는 생각이다.가장 이르게 우승이 달성되는 시나리오대로라면 SK는 내달 1일 우승을 결정할 수 있다.일단 SK는 26일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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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2.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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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5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최다인 11연승을 질주했다.SK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2-2013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스를 80-75로 이겼다.김선형(14점·8어시스트), 애런 헤인즈(24점·13리바운드), 최부경(19점) 등 주전이 고루 활약해 낙승을 거뒀다.SK는 지난달 23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부터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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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2.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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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년간 단양군배구협회를 이끌어갈 9대 회장에 유금식(59) 회장이 연임됐다.유 회장은 “저변확대를 위해 각종 대회를 정례적으로 유치하고 꿈나무를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단양중과 충주상고, 용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8대 단양군배구협회장을 비롯해 충북도 생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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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13.02.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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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6강전은 무슨, 허허허.”프로농구 서울 삼성 김동광 감독은 11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9위였던 삼성이지만 곧 6위가 되면 3위를 달리는 전자랜드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또 맞붙게 되지 않겠느냐고 묻자 손사래를 치면서도 싫지 않다는 듯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농구 명가’ 삼성이 8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오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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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2.13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