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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동양일보
2015.09.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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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양진명소(楊津溟所)’ 오룡굿이 우륵문화제 마지막 날인 오는 13일 오후 2시 세계무술공원에서 펼쳐진다.‘양진명소’는 탄금대 북쪽 강변에 있는 낮은 포구로 현재는 그 터를 찾을 수 없다.오룡굿은 원래 선박의 안전 운항과 어민의 풍요를 빌고 국태민안을 기원하던 굿판으로 양진명소의 제신(祭神)인 오룡(五龍)에게 지내던 제사 굿이다.무당이 양진명소의 제신인 오룡을 제청(祭廳)으로 맞아들인 뒤 제사를 지내고 굿과 함께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게 된다. 이날 오룡굿 의식은 영신(迎新)굿과 오신(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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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2015.09.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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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중부지역 최대 아트시장, 2015 청주국제아트페어가 9일 청주시문화산업단지 상상마루에서 1부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청주국제아트페어는 올해 2번째로 열리는 청주의 대규모 국제아트페어로 회화와 입체, 미디어, 사진, 판화, 선에 등 시각예술 전반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구입도 할 수 있다.개인작가 부스 230여개, 국내 및 해외갤러리 30부스에 작가 150명 등 모두 38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청주국제아트페어는 1~5부로 나눠 매회 10일씩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이날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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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5.09.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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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연극, 무용, 음악 등 7개 공연을 입맛 따라 즐기는 ‘2015 충북 공연장 상주 단체 페스티벌’이 오는 10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소공연장과 청주아트홀, 문화공간새벽에서 펼쳐진다.충북문화재단이 올해로 3회째 여는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북도가 후원하는 2015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공연예술단체들의 우수 작품과 장르 간 협업 공연을 선보일 예정. 올해 행사에는 연극·음악·무용·전통예술 분야 총 7개 작품이 무대 위에 오른다.8일에는 △극단 꼭두광대의 ‘왼손이’(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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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9.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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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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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2일 오후 2·5시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발레를 비롯한 다양한 무용 장르가 선보여지는 넌버벌 퍼포먼스 발레컬이다. 발레컬은 발레(Ballet)와 문화(Culture)의 합성어로 발레와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는 새로운 장르다.발레의 아름다운 동작과 탭댄스, 스트릿 댄스, 비보잉 등 무용의 다양한 장르와 뮤지컬의 화려한 무대 매커니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영화 속 음악과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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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5.09.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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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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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청년문화를 선도하는 애플연합회가 주최하는 ‘우륵With 애플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애플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예향의 고장 충주에서 건전한 청년문화를 선도하고 우륵문화제에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충주관내 대학생 음악동아리 연합회인 애플연합회는 지난 4월 출범한 뒤 이어 6월에 애플뮤직페스티벌을 열어 수익금 전애을 성심맹아원에 기부하기도 했다.이번 페스티벌에는 대학동아리 10개 팀이 참가해 우륵문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젊음의 끼를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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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2015.09.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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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문화소외계층에서 예술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3월 31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모두 196개 예술문화단체가 2000여회 공연을 펼친다.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 공연장 및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전국 사회복지시설, 농산어촌, 임대주택단지, 군부대, 교정시설, 쪽방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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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5.09.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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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극단새벽이 100회 정기공연으로 고 이상관 이사장의 유작 ‘깡통’을 11일부터 24일까지 문화공간새벽(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서 공연한다.연극 ‘깡통’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밤늦도록 쥐불놀이와 깡통을 차고 놀던 순수한 어린시절과 불신, 질투, 갈등 속에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 등 다채로운 삶의 모습을 통해 희망을 전한다.‘정월 대보름 이틀 전, 우천과 친구들은 쥐불놀이를 하기 위해 깡통을 구하러 다니지만, 깡통을 구할 수 가 없다. 마을유지의 아들인 두식이 나타나 자신의 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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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5.09.0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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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청사관리소는 대전시립교향단을 초청해 오는 8일 오후 7시 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가족, 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이번 연주회에서는 감성적인 연주의 지휘자 류명우와 함께 절제된 카리스마의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매혹적인 고음과 풍부한 중저음 음색의 소프라노 한예진, 중후하고 깊은 음색의 바리톤 길경호 등이 출연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하바네라’등을 선보인다.세종청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12월까지 세종청사공무원과 가족 등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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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모 기자
2015.09.0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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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논산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온가족이 함께보는 흥미로운 아동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2회 공연) 2회에 걸쳐 공연된다.초등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 된 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전래동화를 토대로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해와 달의 탄생설화 이야기로,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는 음악 체험극이다.두부인형, 해와 달, 나무 등의 다양한 소품들로 표현되는 무대는 아이들에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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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2015.09.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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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명규식)이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무령왕릉)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6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네 번째 무대 162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매회 특별한 주제와 참신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이번 무대는 클래식의 거장‘브람스’를 주제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씨를 초청,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연주곡으로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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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2015.09.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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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립무용단과 천상의 목소리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 스타무용수 이인수가 펼치는 청주시립예술단 숲속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국립청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청주시 문예운영과와 국립청주박물관 공동주최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춤의 기품을 만끽할 수 있다.공연은 나비와 꽃을 형상화한 부채춤 ‘화선무’로 시작된다.이 춤은 꽃이 그려진 부채를 이용해 한 마리의 나비와 만개한 꽃의 어우러짐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한국무용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이어 EDx2무용단(이인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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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5.09.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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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 127회 정기연주회 세계음악여행시리즈Ⅱ-‘체코’편이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청주시향이 지난 3월에 선보인 세계음악여행시리즈 두 번째 무대로 국내 최성상의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정치용씨의 객원지휘와 김두민 첼리스트의 협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연출한 예정이다.음악회는 체코 민족음악의 창시자이며, 보헤미아 민족주의 작곡가인 스메타나가 1883년 작곡한 연작 교향시 ‘나의 조국’ 중 제2번 ‘몰다우’를 시작으로 낭만주의 시대의 체코 작곡가인 드보르작의 첼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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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5.09.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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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브라질 클래식 기타연주자 파브리시오 마토스(32)의 국내연주회가 알마기타(대표 김희홍) 주관으로 오는 5일 오후 7시 괴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적인 접촉이 취약한 농산촌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행사로 1회는 5월 21일 러시아 기타 연주자 에카테리나 푸시카렌코가 중원대학교에서 500여명의 청중이 운집해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이번이 두 번째 기획이고 3회는 태국 연주자 누타부 라타나칸의 연주회가 11월 초에 준비되고 있다. 문의=☏(043 833 2927 , alma@almag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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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숙 기자
2015.09.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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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19세기 세비야를 배경으로 한 비극적 사랑이야기, 오페라 ‘카르멘’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청주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오페라 ‘카르멘’은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1838~1875)가 1875년 프랑스 파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자유를 갈망하는 집시여인 카르멘, 군인 돈 호세, 투우사 에스카미요, 시골처녀 미카엘라 등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의 비극이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탐욕적인 사랑이 부른 비극을 그린
공연
김재옥 기자
2015.09.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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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전시·공연장 조성으로 문화의 옷을 입은 청주나무호텔(www.namoohotel.com·☏043-253-6666) 첫 번째 공연 ‘한 여름 밤의 콘서트’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끝났다. 소나무 숲 한 가운데 조성된 나무호텔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이날 콘서트는 충북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성악앙상블 ‘토르’와 ‘청주여성합창단’, ‘청주그랜드합창단’, ‘증평한별이합창단’, 색소폰 연주자 안태건씨가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또 마술사 노경악씨의 재치 넘치는 공연은 어린이 관객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
공연
김재옥 기자
2015.08.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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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푸른 물이 한껏 오른 전나무 숲 사이에서 열리는 한여름 밤의 성악잔치,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음악회가 열린다.성악앙상블 ‘토르’가 오는 28일 오후 8시 청주나무호텔(옛 명암관광호텔) 야외음악당에서 여는 ‘한 여름 밤의 콘서트’를 통해 나무를 닮은 음악과 만나보자.‘토르’는 이준식(테너)·장관석(바리톤)·장근정(테너)·김성민(베이스) 성악가가 2013년 창단한 남성 성악앙상블로 관객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연주회에 애정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이날 ‘꽃밭에서’와 ‘you raise me up’
공연
김재옥 기자
2015.08.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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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새싹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26~28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무대에 올린다.어린이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와 가정양육 어린이 등 모두 4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충주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매일 3회에 걸쳐 3일간 총 9회 공연이 진행된다.어린이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나 자신 속에 감춰진 진정한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세대를 뛰어넘어 특별한 감동을 주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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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2015.08.26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