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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전준혁(18)이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폐막한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outh America Grand Prix·이하 YAGP)'에서 시니어 부문 그랑프리(대상)를 차지했다.YAGP는 2000년 창설된 이래 신인 발굴에 주력해 온 세계 주요 발레 콩쿠르 중 하나다. YAGP는 전 세계 9∼19세 무용학도를 대상으로 주니어(12∼14세), 시니어(15∼19세) 부문으로 나뉘어 클래식 발레와 군무, 파드되, 현대 무용 등에서 실력을 겨룬다.한국인으로는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수석무
종합
연합뉴스
2016.04.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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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지역 곳곳에서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5월 한달간 그림자극·인형극 공연과 영화상영을, 국립청주박물관은 음악제와 가족뮤지컬, 마술 공연, 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쁜 일정 탓에 장거리여행이 힘들다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국립청주박물관 문화체험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 청주시문화재단 ‘사랑이 피어나는 오! 해피데이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5월 한 달간 ‘사랑이 피어나는 오! 해피데이’ 행사를 매주 수·토요일
종합
김재옥 기자
2016.04.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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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재)충북문화재단은 ‘2016 충북미술가 서울전시회 운영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5월 6~ 13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북도내 작가들에게 서울 전시공간에서 진행하는 개인전의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및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신청자격은 충북지역작가로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충북미술의 저변을 확장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작가로서 자세한 신청자격 및 방법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
종합
김재옥 기자
2016.04.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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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가 오는 8월 12일까지 시민참여캠페인 ‘헌책을 부탁해’를 진행한다.조직위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메인 행사장인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 조성될 ‘책의 정원’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지 활자 수인 2만9138권의 책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책의 정원은 직지코리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포토존과 휴식, 독서의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청주시립도서관 10개소, 작은도서관 11개소, 청주시청, 각 구청, 각 읍·면·동 주민센터 등 70여 개소에 비치
종합
김재옥 기자
2016.04.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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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는 5월부터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무엇이든 배움터’를 운영한다.‘무엇이든 배움터’는 누구나 자신이 재능 있는 분야에서 무엇이든 가르칠 수 있으며 가르침이 곧 배움이 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이다.강의는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고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강의 개설은 신청자가 3명 이상이면 1회성 단기 특강 또는 1개 프로그램을 최대 8회 3시간 이하로 할 수 있다.배움터는 연중 상시 운영하며, 재능 있는 시민에게는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강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다.재능 기부를 하고 싶
종합
김재옥 기자
2016.04.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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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한국문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시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지용신인문학상’에 응모자들이 대거 몰려 문학상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24일 이 행사를 주관하는 동양일보와 옥천문화원에 따르면 22회 지용신인문학상 응모마감결과 365명이 2267편을 접수, 지난해 233명 1512편에 비해 156% 증가했다.지용신인문학상은 유종호 문학평론가와 신경림 시인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3일 오전 11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지용신인문학상 관계자는 “지용신인문학상
종합
김재옥 기자
2016.04.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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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1~5시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문화야! 놀자’ 토요한마당 행사를 연다.이번에 마련된 행사는 단순 체험행사의 틀을 벗어나 놀이, 과학을 접목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한마당 행사를 진행,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에는 초상화와 크로키 그려주기, 휴(休) 콘서트, 생태자연을 이용한 숲 체험놀이, 전래놀이, 과학체험 등이 진행된다
종합
박장미 기자
2016.04.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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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2016년 신규사업으로 충북공동창작작품 지원사업 ‘장르를 뛰어넘다’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재단 설립 5주년을 맞아 특화된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충족하고 장르간 소통·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이 사업은 다양한 예술장르 간이나 예술과 타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충북문화예술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최대 2개 작품에 작품당 6000~8000만원을 지원한다.충북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2개 이상의 각기 다른 분야 및 장르의 문화예술단체가 공동으로 창작 작품을 제작하고 1작품당 1회 이상 발
종합
박장미 기자
2016.04.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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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2016년 상반기 ‘책읽는 청주’ 선정도서인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송효상 작)를 대표도서로 활용한 각종 토론회를 벌인다.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5월 11일 남성중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토론회’를 진행한다.또 5월 중 청주교도소 재소자 대상 특별토론회와 청주 소대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도 벌일 예정이다.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타인을 배려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주장하고 설득하는 공감토론 등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을
종합
김재옥 기자
2016.04.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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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년 인생나눔교실 충청지역 주관처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3억80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인생나눔교실은 ‘선배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매개로 한 세대 교류’, ‘인문정신 문화의 확산으로 개인과 공동체의 성숙’, ‘세대 간 상호 문화 교류를 통한 소통의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재단은 충청권을 아우르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중앙공모 및 홍보담당자, 인생나눔교실 전담인력, 튜터, 자문위원으로 구성 된 인생나눔 네트워크를 활용
종합
박장미 기자
2016.04.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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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가 분디나무·옻칠나전·방짜수저 등 본격적으로 젓가락 문화상품 개발에 나섰다.20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젓가락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상품과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키로 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과업 수행에 착수했다.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젓가락문화상품 개발은 옻칠분야 충북도무형문화재인 김성호씨를 비롯해 방짜유기 충북도무형문화재 박갑술씨, 방짜유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전수조교 김우찬씨, 한지작가 이종국씨, 조각보 작가 이소라씨,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등
종합
김재옥 기자
2016.04.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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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조선 시대 때 ‘양지뜸’ 또는 ‘양촌’이라 불렸다고 하지요. ‘양지’는 ‘볕이 바로 드는 곳’이며 ‘뜸’은 ‘한동네 안에서 몇 집씩 따로 모여 있는 구역’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양촌리’는 ‘햇볕이 잘 드는 마을’을 의미하고 있어요. (‘양촌리’ 마을 설명 중에서)’ 청주시 서원구가 최근 시내버스 승강장 42곳에서 마을의 유래와 문화, 유적, 유물, 전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청주대 산학협력단, 국어교육과와 한글세종문화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이달 초까지 ‘청주시 서원구와 함께하는 동리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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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6.04.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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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조해진(41·서울) 소설가가 15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군 이무영 선생 생가에서 열린 23회 무영제에서 17회 무영문학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14면동양일보와 무영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17회 무영문학상은 2015년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1년 사이에 발표한 기성작가의 작품 중 인본적이며 친자연적인 주제의 소설을 대상으로 문단의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다.올해는 유종호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김주연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봉군 전 가톨릭대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수상작으로는 조해진씨의 장편
종합
김재옥 기자
2016.04.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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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50) 국립현대미술관장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들어설 옛 청주연초제조창 공간에 대해 극찬했다.마리 관장은 이날 현대미술관 관계자 4명과 함께 옛 연초제조창 남관을 둘러보고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지역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이어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 관장은 이승훈 청주시장과 환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청주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미술관장의 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실무경력을 청주시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해 줄
종합
김재옥 기자
2016.04.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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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꽃향기 가득한 봄을 맞아 꽃을 주제로 한 공예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청주시한국공예관 아트숍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이 온 꽃도자기’를 테마로 상품기획전을 연다.이번 기획상품전에는 김미경, 세븐비, 천미선씨의 형형색색 봄꽃 테이블웨어와 도자액자를 비롯해 은선을 꼬아 꽃을 표현하는 김경미씨의 쥬얼리, 손순옥씨의 스카프 등을 만날 수 있다.기획전 기간 중에는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도자 아트토이에 꽃 옷을 그려 입히는 체험형 상품인 ‘아트토이 그리기’도 준비됐다.공예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
종합
박장미 기자
2016.04.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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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비엔날레와 공예를 함께 다루는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전문매거진 ‘HANDS+’를 발간한다.‘HANDS+’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2012년부터 발행한 문화매거진 ‘씨앗’을 전환, 새롭게 발간하는 매거진이다.‘HANDS+’는 손으로부터 시작되는 전 문화예술분야를 의미한다. 또 쓰임에서 출발한 공예가 새로운 장르 및 기술과 융합해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소통하며 공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매거진은 기존의 형식을 탈피하고 국·영문으로 발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종합
박장미 기자
2016.04.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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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 예술 나눔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청주예술제가 12일 막을 내렸다.청주예총은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청주예술의전당 등 청주시 일원에서 각 협회별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토론회를 벌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예술제에는 생활예술인 한마음콘서트와 청주시 4개 구별 우수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시민참여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렸다.
종합
김재옥 기자
2016.04.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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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의 예술가들이 2016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중국 닝보시 개막식에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한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4일부터 18일간 중국 닝보시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자격으로 참가해 개막공연, 기자회견, 무형문화재박람회 등의 교류 사업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개막식에는 청주지역의 대표적인 창작춤집단 ‘휘랑’이 참가해 한국의 전통무용 ‘화조’를 선보인다. ‘화조’는 꽃(여인)과 새(학)가 산들바람과 구름사이로 춤을 추며 노니는 모습을 통해 한 폭의 동양화를 무대
종합
김재옥 기자
2016.04.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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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3회 전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요강을 발표했다.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9~30일이며, 공모분야는 직지 및 청주지역의 고유 문화원형(역사, 문화유산, 자연, 지리, 민속, 구비전승, 인물, 시민의 현재 일상이야기 등이나)이나 자유 주제를 소재로 한 창작물(희곡, 시나리오, 대본 등)이다.응모는 국내 거주자로서 국적,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단독 또는 공동 출품가능하며 출품작수 제한은 없다.공모요강 및 출품원서 양식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cjcul
종합
박장미 기자
2016.04.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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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재)충북문화재단은 ‘2016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현장 모니터단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소외 지역과 계층을 위해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이다.현장 모니터단은 예술단체들의 공연일정과 장소확인, 관객 수 및 홍보 현장 점검 등 사업 진행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주민등록상 충북도내 거주자로서 최근 2년간 8개월 이상 문화예술 관련 모니터단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활동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접수
종합
박장미 기자
2016.04.04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