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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2018년 사망원인 통계(통계청)에 의하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한국이 OECD 37개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중 충북은 전국에서 2위를, 충북에서도 괴산군은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괴산군은 인구 10만명 당 자살률이 2014년 63.4명, 2015년 44.5명, 2016년 38.9명, 2017년 20.7명, 2018년 43.9명으로 높게 나타났다.특히 2014년부터 2018년도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대비 현재 스트레스 인지율은 감소했으나 우울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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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0.07.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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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하반기 정기인사를 놓고 세간의 풍설이 자자하다. 유력인사의 낙마, 혜성의 등장 등도 연일 화제다.이례적으로 공무원노조도 공식 논평을 냈다.노조 청주시지부는 지난 2일 "청주시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인사 원칙을 철저히 지켜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능력 위주, 인사운영기준, 승진후보자명부 기준 등은 시가 매번 강조하는 인사 방향임에도 원칙대로 인사를 지켜지는지 의문"이라며 △3년 순환보직제이행 △다면평가제도 마련 △줄서기 관행에 따른 무분별한 발탁인사 지양 △기피업무 및 소수직렬 인사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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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0.07.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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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뭔가 잘못한 두사람이 진실을 숨기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죄책감에 고민하던 한명이 세상에 알리며 용서를 빌었다.그러자 일부 시민과 언론이 되레 사실을 고백한 그를 비난했다. 오지는 논리나 지리는 카리스마도 없이, 그저 '약속을 어겼다'는게 돌팔매 이유의 전부였다.비례대표 임기 4년을 후순위와 2년씩 나눠 활동하기로 했다 사죄한 공주시의회 정종순 의원 얘기다.시의원은 공인이지만 임기 나누기는 개인의 약속이자 엄연한 탈법이다. 임기 나누기가 정당한 행위라면 전국 240여개 지방의회가 모두 그랬어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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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0.07.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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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병원이 의료정보체계 고도화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한헌석 원장이 자신의 서울대 직속 후배가 부사장으로 있는 이지케어텍의 의료정보시스템(HIS)을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제대로 된 준비도 없이 지난 3일부터 이 시스템을 사용 중인 충북대병원은 큰 혼란에 휩싸인 상태다. 한 원장은 지난해 초부터 병원 일부 관계자들에게 120억원짜리 HIS를 반값인 60억원에 도입하겠다며 이지케어텍의 손을 들어줬다. 환자수가 줄어드는 등 여러 적자구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입장에선 절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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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0.07.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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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민식이법이 발효된지 거의 100일이 가까워지고 있는 이 시점에 아직까지 심각성을 인지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당진시 유관기관의 나태함과 소극적인 행정아래 준법정신마저 실종된 시민들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하다.일각에서는 민식이법의 법 재개정의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는 판국이지만 현재로써는 강력한 법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당진시 일부 지역은 인구밀집도가 커 주변 주거환경도 점차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의 혼잡도 또한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여기에 맞춰 시민의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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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0.07.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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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의회 의장단을 전·후반기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할 것으로 보여 야당의 반발이 거세다.단양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4석, 미래통합당 3석으로 대등한 의석수를 보이고 있으나 민주당은 민선 7기 전반기 의장·부의장 자리를 석권했다.이어 후반기에도 4명의 민주당 소속 의원들 중 나머지 2명이 의장과 부의장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 협치 실종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단양군의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장영갑(3선) 의원과 오시백(초선) 의원을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선출한 상태다.민주당 측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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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0.07.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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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최근 청주 지역 예술계에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7회 청주시 시민대상’ 문화예술부분 수상자 선정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는가 하면 전 지부장의 당선무효 확인 소송으로 심각한 내부 갈등을 겪었던 청주미술협회는 새 지부장 선출을 둘러싸고 또다시 내홍에 휩싸였다.시민대상을 둘러싼 잡음은 청주시가 시민대상 선정을 앞두고 각 단체별 후보자를 추천받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청주예총은 문화예술부문의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해 자체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결정했다. 하지만 후보자에 탈락한 A씨가 청주예총 심사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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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7.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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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가 원도심 살리기 정책에 나서고 있지만 원도심의 중심 온양온천역 일대가 슬럼가로 방치되고 있다.온양온천역은 장항선 국철과 수도권 전철의 통합 역사로 1일 1만1000여명이 이용하는 아산시의 관문이다.그러나 현대화된 온양온천역에 들어서는 순간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역사 주변의 낡고 허물어질 듯한 주택과 정비되지 않은 도로망이다.이곳주민들은 “오직 했으면 마지막 세입자라는 점 집 까지 들어오기를 꺼린다”고 할 정도로 방치되 현장 그대로이다.주민들의 개발과 정비 요구에도 시는 높은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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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0.06.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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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지역 경기는 바닥을 치고 경영난에 군민들을 울고 있는데 민심을 살펴야할 의회가 감투싸움에 눈이 멀어 큰일이다.”지역의 70대 원로정치인이 한 사회단체 모임에서 옥천군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하지 못한 채 파경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보고 비아냥한 말이다.옥천군의회는 지난 26일 제278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나섰으나 의장만 선출하고 부의장은 뽑지 못한 채 폐회했다.군의회 의정사상 처음으로 발생한 일이다.진퇴양난의 처지에 놓은 주인공들은 미래통합당의 3명의 의원들.양당은 당초 교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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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0.06.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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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코로나19 감염증 시대, 보령시는 매년 개최돼온 세계인의 해양잔치인 머드축제대신 적극·공격행정을 펴고 포스트코로나 축제시대를 개막한다. 온몸에 진흙을 묻히고 서로 부대끼며 뜨거운 해변의 낭만을 만끽해왔던 보령머드축제가 온라인 언택트형(이하 온택트)으로 4개분야 11개콘텐츠로 내달 17~26일까지 개막될 예정이다. 온라인상에서 펼쳐질 이번 23회 보령머드축제는 뜨거운 태양과 해변에서 직접 체험은 못하지만 간접 체험만으로 충분히 축제에 참여해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라는 게 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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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0.06.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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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난 아닌데, 아니라는 걸 증명하려고 누군가를 고소해야만 하는 우리 사회가 참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공범이다”지난해 (티브이엔)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나영석 피디가 자신한테 벌어진 ‘찌라시 사건’에 대해 밝힌 심경이다.‘증권가 찌라시’를 다룬 최초의 범죄작품 영화 은 관객수가 122만을 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현대사회에서는 스마트폰, 메신저, SNS, 인터넷 등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순식간에 헛소문 등이 확산된다.이럴 경우 적용되는 기본적인 법은 명예훼손이다.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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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0.06.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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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에는 이름난 자연생태 명소가 있다.금산군 제원면 용화리 일대는 맑은 물과 잘 조성된 넓은 습지로 많은 다슬기가 살고 있고, 운문산반딧불이 유난이 많이 서식해 대한민국 최고의 운문산반딧불이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군에서도 반딧불이 개체 수를 증식시키기 위해 다슬기 방생을 꾸준히 해왔다. 최근에도 주말에는 100m 정도 관찰 구간이 밤이면 사진작가 동호인과 인터넷 파워 블로그가 100여 명 정도 찾는 명소가 됐을 정도다.특히 어린 자녀들에게 산 교육장이 되고 있으며 금산의 청정지역임을 자연스럽게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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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0.06.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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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며칠 후면 8대 지방의회 임기의 절반을 지나 반환점으로 들어서는 7월이다.비례대표 임기 나누기 결행을 코 앞에 둔 미래통합당 공주·부여·청양 의원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동양일보는 이 문제를 최초 보도(2월 14일)한 이후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하면 안된다고 짚었다.부여 김상희의원은 떠날거라 했지만 청양 김옥희 의원은 “법적 임기를 완수할 것”이라며 군민이 맡겨준 소중한 권리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거듭 확인해 줬다.똑같은 문제가 불거진 경북 성주와 고령군의회 통합당 의원 2명이 임기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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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0.06.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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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국산 1호 보톡스 ‘메디톡신’의 퇴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식약처는 메디톡신주 3개 제품(디톡신주, 메디톡신주 50단위, 메디톡신주 150단위)에 대해 오는 25일자로 허가 취소 처분을 결정했다.국산 보톡스 점유율 1위를 달리는 메디톡신의 퇴출로, 메디톡스는 위기를 맞고 있다. 한때 80만원때까지 치솟던 메디톡스 주가도 13만원대로 추락했다. 소비자 손배소 등 크고 작은 소송도 이어지고 있다.오송지역에 공장을 두고 국산 보톡스 신화 쓰며 승승장구하던 메디톡스의 위기를 보는 충북도민 역시 안타까워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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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0.06.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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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오는 26일 실시되는 천안일봉산 민간특례개발 찬반 주민투표를 앞두고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도시공원 민간개발특례사업 존폐를 놓고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주민투표이다.여느 선거 때처럼 개발 찬반TV토론이 진행되는가 하면 선거공보에 현수막, 투표를 독려하는 유세차까지 등장했다.투표에 참여해 '아파트(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개발을 반대해 달라'는 주장과 투표에 불참해 '사업을 원래대로 추진하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개발을 반대하는 환경단체와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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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0.06.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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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최충진(61) 의원이 선출됐다.최 의원은 18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의장 경선에서 김기동(56·4선) 의원과 김성택(52·3선) 의원, 정우철(60·2선) 의원을 누르고 당내 후보로 뽑혔다.최 의원은 정 의원과 결선 투표를 치른 끝에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당초 열세였던 정 의원은 의회 내에서 일명 ‘독수리 5형제’로 알려진 의원들이 모 의원에 대한 지지를 돌연 철회하면서 결선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이렇듯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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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0.06.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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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인간의 본성과 됨됨이, 의리는 어려울 때 금방 알아보는 법이다.온갖 오물을 뒤집어 쓴 인간이 흙탕물 조금 뒤집어 쓴 인간을 음해하고 손가락질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이를 목도할라치면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는 것은 세상사일 터다.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고 대한민국 역시 많은 국민이 이 몹쓸 바이러스에 신음하며 힘겹게 삶을 지탱해 가고 있는 지금은 분명 '어려울 때'다.이 와중에 친구이자 피를 나눈 형제인 북한의 도발은 참으로 피 끓는 한반도의 슬픔이 아닐 수 없다.'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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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20.06.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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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충남도가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출장 신청과 여비 지급 등을 자체 확인한 결과 11개월간 총 1718건의 부당 지출 사례가 적발됐다. 금액은 2억 6200만원이다. 횟수로 보나, 금액으로 보나 많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무엇보다 출장비 부당수령이 이렇게 많을 수 있느냐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충남도는 하루 4시간 이상 공무원들이 출장을 가면 2만원씩 지급하고 한 달에 15일 이상이면 최대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대상자가 많다 보니 충남도 공무원들은 자신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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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20.06.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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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보복성 인사와 측근의 특별승진, 성희롱 무마, 직원사찰에 이르기까지 병원장의 계속된 파행으로 충북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국립대병원인 충북대병원이 만신창이가 됐다. 분명 아픈 사람을 치유하는 병원임에도 실상은 권력쟁탈을 위해 암투를 벌이는 정치판이나 다름없다.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그러나 인사규정을 고쳐서라도 측근인 간호부장의 승진을 강행하려는 병원장의 행태는 그 누구도 이해하기 힘들다. 과연 3급에서 2급으로 승진한 지 불과 1년여
기자수첩
조석준
2020.06.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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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정부 부처인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이며,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지방자치단체 산하 지방공기업으로 그만큼 책임감과 신뢰와 경영능력이 바탕이 되는 자리다.2014년 공사 설립당시 취지와는 다르게 2016년 당시 정부가 방만경영과 비효율 및 요직에 '선거 공신'을 낙하산으로 앉히는 사례를 없앤다는 취지의 구조개혁안에 못미친 진통이 따르는 기관 통폐합 없이 기관 내 기능조정으로 그쳤다. 다음해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이 행정안전부에
기자수첩
이은성
2020.06.14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