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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국정 비전으로 정하고 국정목표 중 하나로 ‘안전과 통합의 사회’를 채택하여 2013년부터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4대 사회악 근절이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강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조성, 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 강국을 만들기 위한 불량식품 추방을 그 내용으로 한다.지난 3년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全 분야에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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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5.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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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농기계 보유대수가 증가하고 있고 농촌인력의 고령화, 여성화, 농기계 대형화로 인한 농기계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가장 활발하게 이동량이 증가하는 5월 도로에서 마주치는 경운기,트랙터등으로 차량과 충돌,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시기이다.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5년(2011 ~2015)간 3500여건의 농기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5~6월에 일어난 사고가 전체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기계 교통사고 사상자중 사망자 비율이 10.6% 전체 차량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1.5%보다 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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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5.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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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네티즌들 사이에서 ‘외과의사의 특별한 직업병’에 대한 기사가 화제가 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외과의사가 미용실에 갔을 때 미용 가운을 마치 수술실에서 입는 것처럼 뒤집어서 입는가 하면, 식당에 가서 포크와 나이프로 음식을 자를 때도 메스를 쥐듯이 나이프를 세워서 썰다가 주변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는 내용이다.직업병은 이처럼 직업과 관련된 일을 할 때의 습관이 일상생활에서도 나타나는 것처럼 통용되고 있지만, 본래의 의미는 특정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일터의 근로 조건과 작업환경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질환을 말한다. 작년에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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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5.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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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드디어 ‘국립 한국문학관’이 세워진단다. 얼마나 오랫동안 갈망해 오던 일인가. 그 기대가 어디 개인의 소망이거나 일부 문학인들의 염원에 그치는 일이겠는가.이미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전이 치열하다. 광역단체는 물론 기초단체 간 물밑 경쟁도 이미 치열하다. 충북에서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벌써 청주와 옥천, 두 곳에서 발 벗고 나섰다. 이대로 열기가 과열된다면 전국에서 20여 곳이 경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가장 아름다운 것은 꼭 알맞은 것이다. 그리고 가장 오래 유지되는 것도 꼭 알맞은 것이다. 그러므로 국립 한국문학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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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5.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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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세인생’ 노래에 ‘~ 전해라’라는 노랫말이 노인층의 인기를 넘어 남·녀·노·소 전 연령층까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노래가 인기를 받는 것은 노랫말에 건강과 장수라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현대의학 발전과 의식수준이 향상되면서 인간의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장수를 위해서라면 우리나라는 사회적으로 나트륨 섭취 감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체액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산과 알칼리가 균형을 이루게 하는 작용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나, 이를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인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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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5.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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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이용한 나들이가 생활화 되면서 곳곳에서 교통 체증 발생이 다반사가 되었고 이로 인하여 사람들이 다투는 장면도 쉽사리 목격할 수 있게 되었다. 극심한 교통 정체 중에 발생하던 소소한 다툼들이 이제는 도로 위 차량의 운행 중에도 발생하고 있다. 소위 「난폭운전」, 「보복운전」의 이러한 위협 운전이 국민의 교통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고 이를 더 이상 방치하기 힘들게 되었다.‘끼어들기 했다고 10km 쫓아가며 보복운전’, ‘경적 울렸다고 5차례 들이받아 도 넘는 보복운전’같은 언론보도는 이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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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5.1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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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선진국으로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세계 속의 우수한 두뇌를 가진 나라, 훌륭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나라로서 세계 선진국 대열에 우뚝 서고 있다. 또한 스포츠와 한류열풍을 통해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그야말로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떨치고 있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부족한 시민의식이 자리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기초기본질서의 부족이다. 아직도 길거리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주 당연하다는 듯 자연스러운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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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5.0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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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민주주의 제도에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공리주의(公理主義)의 원칙을 최적화한 제도가 선거제일 것이다. 현대인이 집단 내에서 다수결이라는 말보다 ‘선거’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대한민국에서 ‘선거’라는 제도를 도입한 지가 얼마나 된 것일까. 1세기 정도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지만,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 보통선거를 최초로 실시한 것이 1948년 5월 10일임을 상기해보면 70년의 역사도 채 되지 않았음을 알 수가 있다.이 때 치러진 선거를 ‘5.10 총선거’라고 역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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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5.0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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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주시가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충주시가 지난해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 후 2017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같은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자 하는 의지와 신념을 가시화 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3월 7일에는 충주시 소재 57개 어린이관련 단체가 모임을 갖고 ‘충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올해 어린이날큰잔치 슬로건을 ‘신나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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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5.0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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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의 65%가 산림이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산림자원 활용을 위해 피땀 어린 노력으로 전국토의 녹화하는 위엄을 달성했다. 울창한 숲은 우리에게 직?간접적으로 많은 혜택을 주며 국민의 대표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군 전체 면적의 76%가 산림으로 구성된 산골마을이다. 괴산군은 아름다운 산세와 청정한 수변공간을 자랑하고 있으며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해 오는 5월 6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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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5.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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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부로부터 학대받은 인천 11살 어린이가 맨발로 집에서 탈출한 사건, 어린이 집에서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4 살배기의 뺨을 때린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사건 등 우리주변에는 아동학대로 인한 사건사고는 끊임엾이 발생하고 있다.2014년 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51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동학대로 신고 접수된 사례는 2013년에 비해 30% 늘어난 1만7791건으로 최종 아동학대 사례로 판단된 경우는 1만 27거으로 66.7%이다경찰에서는 최근 발생한 장기결석아동 아동학대사건을 계기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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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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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특수목적고등학교)라함은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0조에서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정의한다.일반계 고등학교와 다른 점은 과학, 외국어, 예술, 체육 등 다양하고 특수한 전문적인 분야를 학생들에게 미리 경험하고 습득시켜 그 분야의 전문가를 조기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렇게 좋은 취지로 설립되었지만 이제 사람들은 ‘특목고’ 하면 좋은 대학을 가기위한, 또는 학연 지연을 맺기 위한 학교로 인식하는 시각도 없지 않은 것 같다.나는 국제화, 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인문, 사회계열의 유능한 인재 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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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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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눈보라를 몰고왔던 겨울날씨가 다시 뿌연 하늘과 미세먼지라는 달갑지 않은 손님을 데리고 왔다. 추위만 지나면 살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추위가 가시고 나니 미세먼지로 칼칼해진 목이 또 다시 불만인 오늘이다. 이처럼, 우리가 사는 모습에서 완전한 만족을 얻기란 쉽지 않은 일 인 것 같다.보건복지부가 맞춤형급여를 시작한 지 7개월이 지났다. 기초생활수급자라는 익숙한 단어가 맞춤형급여라는 낯선 단어로 바뀌면서 이를 위한 각 기관의 홍보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빈곤층을 위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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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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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그러나 여전히 피쳐폰(feature phone)1)1) 스마트폰보다 OS가 단순하고 기능적으로 간편한 구형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배터리 수명이 오래 간다는 장점과 단순하고 간편한 기능만 사용하기에는 피쳐폰이 스마트폰보다 낫기 때문이다. 과연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오기까지의 시간은 얼마나 걸렸을까.최초의 스마트폰으로 인정받은 것은 1992년 美 IBM사가 만든 사이먼(Simon)이다. 이것은 달력, 주소록, 메모장, 이메일, 팩스, 계산기 등의 기능을 갖추고 터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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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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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 자주 듣게 되는 대중가요가 있다. ‘못 간다고 전해라’로 죽음을 거부하고 있는 배짱 두둑한 가사는 여러 가지 패러디까지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 민족만이 느낄 수 있는 한 맺힌 멜로디와 가사가 맞물려 죽음에 대한 거부를 할 수 있음에 대리만족을 느끼게도 한다. 그런데 백수를 누리며 잘 사는 일만큼 중요한 것은 준비되어진 죽음이라고 생각한다.죽음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다른 견해와 이견차이를 보인다. 신학자 찰스 스펄전은 죽음은 또 다른 영원성의 시작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철학자 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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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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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학교폭력을 4대 사회악에 포함시켜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해마다 신학기만 되면 경찰과 교육청, 학교당국은 학교폭력 예방에 온 힘을 집중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2015년 하반기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안전체감도 조사결과 중고생 응답자의 46,5%가 안전하다고 답 했다.반면, 일반국민 38.5%, 전문가 35%만이 안전하다고 답변하고 있어 일반인이나 전문가가 느끼는 안전체감도는 오히려 학생들보다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에서도 매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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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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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잔인한 달. TS 엘리엇(Eliot)은 그의 시 ‘황무지’를 통해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 차라리 망각의 눈이 대지를 덮어줄 때가 따뜻했단다. 라일락을 키운다는 것은 동토를 열어 추악함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가 잠든 뿌리를 흔들어 다시 움트는 4월이 잔인하다고 표현 했다. 사람 사는 모양새가 유럽이라고 별다른 것은 아닌가보다.90년도 전후 서울의 거리도 최루가스로 4월의 문을 열었다. 그 무렵 내 아이들도 어쩔 수 없이 대학을 서울로 보내야하는 엄마에게는 걱정과 불안을 떨칠 수 없는 잔인한 4월이기도 했다.지난 1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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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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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들어서는 순간 현관 옆 주차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핸들을 틀어 주차하려는 순간, 아내가 카랑한 소리로 말한다. “장애인 주차구역이잖아.” “잠깐 집에 들렀다 나갈 건데 뭐.”과거 필자는 ‘잠시’라는 핑계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가끔 이용했다. 이처럼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시급한 일이 있어’ 등등 이런저런 이유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하다 적발되는 건수는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한 스마트폰 신고가 활성화되면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청원구만 하더라도 2014년 하반기 370건에서 2015년에는 1178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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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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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차주 되시죠? 여기 가경동 주민센터인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라 주차하시면 안됩니다. 이동주차해주세요” 어느 덧 주민센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한 차주에게 전화를 하는 것은 일상이 되었다. 이뿐 아니라 아파트, 병원, 상가, 영화관 등에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버젓이 주차되어 있거나 전용주차구역인지 알면서도 대담히 주차하는 비장애인들의 비양심적인 행동을 심심치 않게 목격하게 된다.그렇다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는 어떠한 차량이 주차를 할 수 있을까? 또한 이를 위반한 경우는 무엇일까?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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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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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015년도부터 ‘피해자 두 번 눈물 짖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범죄피해자 보호 업무를 공식화 했다.그동안 수많은 피해자를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그들과 함께 아픔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피해자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필요한 경제적·심리적·법률적 지원을 연계하면서 나름 보람도 컸고 아쉽고 씁쓸한 순간도 많았다.일견 피해자라 하면 단순히 범죄로 인한 피해자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이 일을 전담하면서 그것이 전부가 아니란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됐다.특히 가족이나 연인, 이웃 간의 범죄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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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4.18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