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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기 했다고 100km를 밟아가며 보복운전’ ‘경적 울렸다고 5차례 들이받아’ 이 기사는 요즘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보복·난폭운전에 대한 실상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이러한 보복·난폭운전은 중대한 위험을 야기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임에도 여전히 도로위에서 만연되어 있고 운전자들의 죄의식 또한 낮은데에서 오는 결과가 아닐 듯싶다.그럼,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은 어떻게 다를까.우선 ‘보복운전’은, 특정인 예를들면 내 차를 추월해서 앞지르기를 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거나 다른 차량으로 인해 내가 교통에 방해가 되었을 때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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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2.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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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추위가 방안을 가득 덮던 3년 전 이맘때 나는 화이트와인과 묑스테르(munster) 치즈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와 독일 국경, 알자스(Alsace) 지역 산장에서 얼굴까지 가득 덮은 담요를 걷어내고 일어났다. 그곳에서 나는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대지를 품은 포도나무들을 보았다. 아침 커피 한잔이 그리운 나를 잠깐 산책이나 하자며 같이 나온 산장 주인은 자기 포도밭이라며 가파른 산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포도밭에 나를 이끌고 갔다.아침 공기가 너무나도 시원해 날아갈 것 만 같이 가벼웠고, 그곳에서 나는 추운 겨울 삭막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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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2.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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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싶다. “사회복지사는 누구인가요? 누가 사회복지사인가요?”‘사회 복지에 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 사전에는 정의되어 있다. 하지만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아가며 갖게 된 주관적인 생각은 앞선 정의와는 차이를 보인다.실무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주된 역할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개입하는 것이다. 이 때, 사회복지사는 많은 역할을 한다. 자원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중개자가 되기도 하고, 양자 간 논쟁에 있어 합의점을 도출해 내는 중재자가 되기도 하며, 제도와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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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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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어느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휴가철. 나 또한 어디로 다녀오면 잘 다녀왔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며 멋진 휴가지를 물색하던 중 두둥- 인사발령이 났다.생애 첫 승진이라는 가슴벅찬 선물과 함께 찾아온 인사이동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새로운 업무를 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 설렘을 주는 한편,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안겨 주었다.그렇게 마주한 나의 새로운 자리는 그 모습으로나 기능으로나 마치 청원구청의 심장을 담당하는 듯 4층에 위치한 주민복지과. 그리고 그 가족이 되어 첫 출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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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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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반인륜적 아동학대가 사회에 큰 과제를 안기면서 인면수심이라는 말조차 부끄럽게 한다. 또한 아동학대 사건의 가해자가 대부분 부모라는 점이 더 충격적이다.실제 아동학대는 피해아동의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사례가 83%, 아동학대 행위자중 81%를 부모가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아동학대란 신체적인 폭력, 즉 체벌뿐만 아니라 정신적·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 아동의 보호자에 의한 유기와 방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아동학대에 포함시키고 있다.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는 계속해서 증가해 왔으며,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사례 또한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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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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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응답하라1988’(이하 응팔)이 케이블방송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방영을 마쳤다.1980년대 후반 서울 쌍문동 골목에서 오순도순 의지하며 꿈을 키우는 5인방의 성장담과 골목이라는 ‘공동체’의 동네사람들이 나누는 훈훈한 유대감은 향수와 애잔한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 시대를 공유했던 필자의 가슴에는 또 다른 먹먹함이 남아있다.1988년, 우리나라는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지구촌의 당당한 일원임을 세계만방에 알렸고, 선진국 진입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정치는 격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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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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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은 인간의 삶에 수반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 중의 하나로, 세계보건기구(WHO)는 1955년 환경위생전문위원회에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1982년 ‘주문식단제’, 1988년 ‘위생식단제’, 1992년에는 ‘좋은식단제’를 도입해 음식문화개선과 식생활 전반에 걸친 식품안전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지금은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다.하지만, 최근 음식점에서 음식물을 재사용해 공공연하게 손님에게 제공된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누룽지의 충격적인 실체’ (MBC 불만제로), ‘소비자만 모른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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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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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구세군 냄비에 익명의 독지가가 몇 억원을 기부하는 것을 본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붕괴되지 않는다.이분들 외에도 얼굴 없는 천사는 또 있다. 청주시 수동에 있는 주중이발관 남기성씨는 50년이 넘게 이발만을 천직으로 알고 사시는 분이다. 내가 아는 것만도 40년이 넘는데 한결 같이 친절봉사하며 그때나 지금이나 일반 업소의 절반도 안 되는 4000원을 이발료로 고수한다.주 고객은 노인들이 대다수고 멀리는 보은서도 오신다고 한다. 이발료가 저렴한 것도 물론 있지만 이분의 친절한 봉사정신과 구수한 입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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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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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동학대 문제는 이제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할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에 대처해야 하는 시점까지 왔다. 그렇기에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아동학대는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아동학대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는 복잡한 현상이다. 배우자에게 물리적으로 학대를 당하는 사람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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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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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조국광복 70주년을 아쉽게 보내고 새해 설 명절을 지내며 국운융성과 국민행복시대를 갈구한다.나는 잔학무도한 일제강점기에 태어나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말과 혼까지 빼앗긴 채 혹독한 일제 국민교육을 받았었다. 그러던 가운데 환희의 조국광복을 맞이해 태극기 휘날리며 망극의 여한을 달래 오다가 민족반역자 북한 김일성공산도당의 6.25 기습남침으로 20세에 그리운 부모님의 품을 떠나게 됐다. 혈혈단신 대구, 부산까지 피란해 학도의용군에 입대하고 도망가는 공비토벌작전에 참가해 국가유공자로 보훈 혜택까지 받고 있는 첨병의 산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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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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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도로에 싸인 눈 위에 뿌리는 염화칼슘은 염소(Cl)와 칼슘(Ca)이 반응하여 만들어진 이온성 화합물로 제설제로 가장 널리 쓰이는 재료이다.염화칼슘은 주변의 습기를 흡수하여 녹여 자체 발생되는 열로 주변의 눈을 녹이는 원리로 현재 가장 다중적 효과적인 제설 방법이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여 우리나라 도로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그러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면에는 환경오염 및 건강 피해, 차량부식, 도로훼손, 등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염화칼슘은 건조되면서 미세가루가 호흡기질환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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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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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전화하여 신고하면 정말로 경찰이 빨리 올까”하고 호기심 가득 찬 생각을 품어 허위신고나 장난전화를 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경찰은 112 허위신고범법자에 대해 형법 137조(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와 경범죄처벌법 3조(거짓신고·60만원 이하 벌금과 구류 또는 과료)로 처벌하고 있다.경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손해배상청구 소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배상판결을 법원으로부터 얻어내고 있다.경찰은 112 허위신고내용을 전부 녹음하고 있으며 이 녹음은 민·형사 소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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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2.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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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을 맴도는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늘이다. 오늘같이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날이면 남들보다 더 바쁜 하루를 보내는 나는 지방직 사회복지 공무원이다.국가의 성장만큼 국민들의 생활수준도 성장한 오늘 여전히 보이지 않는 곳에 아니 보이는 곳에도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들이 있다. 그런 분들을 찾아 오늘도 나는 겉옷을 여미며 가가호호 방문을 시작한다. 역시나 방은 냉골이다. 할머니는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하며 추운 밤을 지내셨다. 식사는 하셨는지 따듯한 물은 나오는지 몸이 아픈 데는 없는지 여쭈어본 후 서둘러 집을 나선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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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2.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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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추운 겨울, 움직이기 귀찮다. 긴긴밤을 야식 없이 이겨내기는 더욱 힘들다. 겨우내 움직이지 않으면서 나의 허리둘레는 점점 두꺼워져 간다. 이럴 때 어김없이 찾아오는 게 뱃살과 체지방이다. 체지방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인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최근 건강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건강과 관련한 방송매체가 늘어났고 우리들의 건강지식 수준 또한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대사증후군’이란 단어는 생소하다. 대사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까?‘대사증후군’이란 단어가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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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1.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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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폭력을 당했을 때 피해자가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정이라는 단어를 폭력 앞에 붙여 ‘가정폭력’이라는 말을 쓰게 되면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왜 우리는 이처럼 가정폭력에 대해서 안일한 태도를 보이는 것일까?그것은 가정폭력을 가족만의 문제로 축소시켜서 가족 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족 피해자가 당연히 참고 견뎌내는 것이 가족의 행복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피해자의 행복은 철저히 무시된 채 가족의 행복이 실현될 수 있을까? 절대 침묵하고 참아내는 것이 해결 방법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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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1.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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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전북지역 한 기조자치단체에서 재난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아 파면된 후 징계수위가 너무 가혹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였고 이에 법원은 파면이 당연하다는 원고 패소판결을 하였다는 뉴스를 보았다.건설업체 대표로부터 공사와 관련하여 편의를 제공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받았던 공무원은 뇌물수수 사실이 들통 나면서 결국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벌금, 몰수 및 추징의 확정 판결을 받았으며, 이에 인사위원회는 해당 공무원에게 파면 및 징계부과금을 의결하였다.그러나 해당 공무원은 뇌물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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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1.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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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찾아왔다. 매서운 칼바람은 창문을 을씨년스럽게 뒤흔들고 밖에서는 살을 에는 겨울바람이 회초리를 휘두르듯 재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이런 하나의 현상도 각자의 입장에 따라 바라보는 시각도 다를 것이다. 2015년 10월 5일 청원구청 주민복지과에 임용되어 공무원이 된 나는 겨울을 대하는 마음가짐의 변화를 느끼고 임용 전의 겨울을 잠시 회고해본다.수험생 시절 나는 겨울에 무감각했던 것 같다. 거의 온종일 실내에서 있다보니 바깥공기와의 온도차를 실감하지 못했다. 언제 마침표를 찍을지 모르는 기약 없는 시간들은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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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1.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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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공부도 잘하고/특별 활동에도 뛰어나던 그녀/여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시에도 무난히/합격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갔는가 (중략) 크고 넓은 세상에 끼지 못하고/부엌과 안방에 갇혀 있을까/그 많던 여학생들은 어디로 갔는가문정희의 시인의 ‘그 많던 여학생들은 어디로 갔는가'를 읽는 내내 안타까움과 애잔함의 감정이 든다. 1990년대 후반의 시지만 20년이 지난 현재에도 40대의 필자에겐 여전히 유효하다. 가끔씩 똑똑하고 능력있었던 내 친구들을 떠올리며 누구의 도움으로, 어떻게 30대 40대를 극복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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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1.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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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화목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으나 피부로 느끼는 농촌지역 서민경제는 체감할 수 없고 연료비 부담은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화목 보일러는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해 상대적으로 농촌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또한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돼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제품안전 및 사용자의 화재안전의식은 개선되지 않고 상당수가 농촌에 위치해 화재에 취약성을 나타내고 있다.충청북도에서 화목보일러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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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1.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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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말 새해를 앞두고 ‘DeSeCo 프로젝트’란 용어에 대해 궁금했다. 이 용어가 김병우 교육감 신년사 서두에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인터넷,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정보도 검색하고, 이미 방영한 EBS 기획프로그램도 다시 봤다.‘DeSeCo(Definition and Selection of Key Competences) 프로젝트’는1997년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주창했다. 'DeSeCo'는 미래 사회에서 개인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3대 핵심 역량 범주를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는 ‘도구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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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1.19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