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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현재 학교 현장은 산적한 교육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누구도 쉽게 해결하기 어렵다.그러나 기본으로 돌아가면 답이 쉽게 보이기도 한다. 경제 논리, 경쟁 논리를 배제하고 교육 논리로 다가가면 답이 보인다.22대 국회는 시대적 배경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지금 학교 현장은 여러 가지 문제들로 현재 선생님들의 사기가 떨어져 있고 학생들은 지치고 피곤하다. 교문현답(교육 문제는 교육 현장에 답이 있다)이란 말이 있다.따라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모아 학생수
선거
동양일보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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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차태환(61)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올해는 긴 경기침체를 지나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의 해가 될 것”이라며 “국가경제가 대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기업경영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특히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중처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응 유예’ 등 충북 경제발전과 기업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또 “최근 경기부진과 고물가
정치
박은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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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22대 총선 충남 천안을 이재관(더불먼민주당·사진) 당선인은 11일 민생 회복과 국가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검찰 독재 정권으로 인한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엄중한 경고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뜻을 잘 새기고,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먼저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데 선봉에 서겠다고 약속했다.2년 간 무
정치
최재기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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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동구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40)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장 후보는 11일 개표 결과 6만4597표(53.32%)를 획득 5만4527표(45.01%)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를 1만70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장 당선자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처음 국회에 입성해 지난 4년 동안 활발히 활동해왔다. 현재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있다.재선 의원에 이름을 올리게 된 장 당선자는 "재선 의원으로서 더 큰 동구를 만들어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 더 큰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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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대한민국은 문화강국으로서 대내외로 자긍심을 표하지만 실제 문화예술의 현장은 참담하기 그지 없다.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더 문화예술, 독서, 인문 분야의 정책실종과 지원축소를 실감하고 있다.국민의 문화향유권과 관련 종사자들의 생활권을 존중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문화예술이나 독서, 또 인문학의 깊은 뿌리는 생활이 곤궁할수록 살아갈 의지와 힘을 내어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안전망이다.문화예술과 인문학은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21세기 모든 국민이 자유의지에 의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선거
동양일보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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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또 한 번의 선거가 끝나면서 새로운 국회가 꾸려졌다. 통상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공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은 것은 그만큼 문화예술정책으로 인한 변화와 효과가 쉽게 체감되지 않는 이유일 것이다.그러나 교육이나 의료(저출산문제 포함), 환경개선 등의 정책이 그러하듯 문화예술에 대한 문제점 인지와 개선안 도출, 또 순차적인 변화의 적용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한다.충북에 살다 보니 수도권과 비교해 교육, 의료, 문화예술에 대한 아쉬움이 많다. 특히 수도권에서 지내다 충북으로 주거지역을
선거
동양일보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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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중구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갑(67) 후보가 당선됐다.그는 당선소감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박 당선인은 "국가와 국민과 미래를 생각하는 착한 정치, 중구의 발전을 제대로 해내는 힘 있는 정치로 정의를 바로 세우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3선 중구청장을 역임한 박 당선인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 가서 구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고, 더 큰 중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의 대변자가 되겠다. 어느 곳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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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갑 새로운미래 김종민 당선인은 개표결과 집계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영선)후보가 중도에 사라져 망연자실 했을 민주당 당원분들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분들이 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며 민주당 당원 및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부터 표했다.그는 "정권 심판의 대의를 위해 서운함과 혼란을 털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주신 민주당 당원, 지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거듭 밝혔다.이어 김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그 민심을 확인하고 정권심판과 정권교체를 위해 앞서겠다고 약속드렸다. 그
정치
유환권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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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59) 당선인은 11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행정수도를 완성하라는 시민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며 “재선 의원으로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드는 데 매진할 생각이다. 특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약한 '국회 완전 이전'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국회 완전 이전이 실현되려면 개헌이 필요한 만큼 국민의힘이 개헌 논의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2대 국회 개원 후 중점 추진할
정치
유환권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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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보수의 성지에서 6선에 도전한 정진석 후보를 꺾은 박수현 당선인은 “저는 민주당의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국민과 공주·부여·청양 모두의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박 당선인은 2.24% 차이의 초박빙 득표수를 의식한 듯 “의원생활을 하는 동안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의 이야기도 성심껏 듣겠다”며 “정치가 통합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것을 우리 지역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도 말했다.특히 자신의 당선에 대해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유권자께서 내리신 명령으로 가슴에 새길 것”이라
선거
유환권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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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부여·청양의 더불어민주당 박수현(59) 당선인이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꺾고 보수 텃밭에 진보의 깃발을 꽂으며 8년만에 여의도로 입성한다.유세 도중 “저를 한번도 제대로 써먹지 않고 이렇게 버리실겁니까”라며 함께 선 아내 김영미씨와 뜨거운 눈물을 훔쳤던 진정성이 통했다.6선의 아버지(정석모)는 물론, 아들(정진석 5선)과 사돈(박덕흠 4선 성공)의 연이은 도전에 ‘국회의원이 가업이냐’는 유권자들의 냉혹한 피로감도 작동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6만2635표(50.66%)를
정치
유환권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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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국회에 바라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결 같은 바람은 '일하는 국회'가 아닐까 생각한다.정쟁을 일삼아 온 그동안의 국회는 국격마저 실추시키는 부끄러운 모습이었다.'차라리 슈퍼컴퓨터로 국회를 대체해 국민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생업에 집중하는 것이 낫겠다'는 무용론까지 자초했었다.대한민국이 직면한 현실은 너무 엄혹하다.특히 자영업자들은 출구조차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말라죽을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창업 당시 부푼 꿈은 고사하고 하루하루 버텨내는 현실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구심마저 든다.하지만 우리는 투표에 참여했다.
정치
장인철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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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여군 기자]김영대(61·한국건설자원협회 충북지회장·하나그린 대표)=국회의원은 법을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권한을 제대로 행사해야 국민들이 불합리한 법 규정에 따른 불이익을 겪지 않게 된다. 법률 제정시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주기 바란다.예를 들어 노후화된 자원순환시설을 보완 또는 신기술에 따른 설비 추가시 관할 시·군·구에서 제정한 조례에 저촉돼 불가능한 실정이다. 국회에서 소류지 관리법, 수하천정비법에 의거한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해야 한다.개발행위 부지가 소류지보다 낮은 위치에 있거나
정치
윤여군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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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선현 기자]22대 국회의원선거 당진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 어기구(사진)후보가 당선 소감을 밝혔다.어 당선인은 “더 큰 당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승리이며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정권에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이다”고 말했다.그는 “선거기간 동안 당진 곳곳을 누비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뵈었는데, 따뜻하게 제 손을 잡아주신 시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며, 또 “선거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정용선 후보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는 사랑과 소통을 밝혔다.이어 “이제 우리
선거
김선현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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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당선소감을 밝혔다.엄 당선인은 이번 재선 도전에 성공해 지역에서 12년 만에 21·22대 연이은 재선 의원으로 등극했다.그는 “실천하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의원으로 한 번 더 믿어주시고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도약을 갈망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켜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선거기간 함께 경쟁했던 모든 후
선거
장승주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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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태안에서 처음으로 3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성일종(61) 당선인은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100년 먹거리가 될 미래항공 생산·연구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국회 상임위원장과 원내대표 등 힘있는 당직에도 도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성 당선인은 세번째 대결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상대로 접전 끝에 4256표 차로 승리했다.서산시에서는 831표(49.57%)를 뒤졌지만, 태안군에서 5096표(56.56%)를 앞섰다.성 당선인은 "서산시민과 태안군민께서 집권여당 소속 3선 의원으
정치
장인철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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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강승규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홍성예산 군민들의 승리이다” 며 “충절의 고장 예산홍성 군민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열망의 결집이 오늘의 승리로 이끌었다”고 밝혔다.그는 “오늘은 민주당의 거짓과 위선을 심판하는 시작의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며 “선거 기간동안 내세운 공약은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강 당선자는 “지난해 12월 내포로 내려온 후 빈 바구니를 가득 채운 숙제가 어깨를 무겁게 한다” 면서 “더 낮게 더 겸손하게 군민들과 함께 이 숙제를 풀어갈 것을 약속
선거
서경석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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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22대 총선에서 승리한 복기왕 당선자가 ‘아산시민께 감사 드리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복 당선자는 “살기좋은 아산,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그는 “4년전 낙선의 아픔에 좌절하지 않고, 쉼 없이 시민들을 만나왔다.이런 절박함과 아산의 사랄을 알아봐 주신 시민들깨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복 당선자는 “22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과 두루 소통하고, 정부부처를 설득해 아산에 성과를 가져 오겠다” 며 “필요한 예산을 가져오고, 현안은 막힘없이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선거
서경석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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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충남 천안갑 문진석(더불어민주당·사진) 당선인은 11일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천안 발전이 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관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문 당선인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을 살리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그는 "윤석열 정부 2년, 물가는 치솟고, 민생은 무너지고, 한반도 평화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여 있다. 사과와 배값은 88%가 오르고, 양배추와 배춧값
선거
최재기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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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보령·서천)가 22대 총선에서 당선돼 재선 고지에 올라섰다.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개인 장동혁이 아니라 보령·서천의 정치적 자산이니 저를 잘 활용하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째찍질 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2년 전에도 큰 마음의 빚을 안고 당선이 됐는데 이번 선거는 더 큰 마음의 짐이 생긴 것 같다.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그다지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해서 무거운 마음도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장 당선자는 “좋은 정치로 자부심이 되고, 대한민국
선거
오광연
2024.04.11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