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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동구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40)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장 후보는 11일 개표 결과 6만4597표(53.32%)를 획득 5만4527표(45.01%)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를 1만70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장 당선자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처음 국회에 입성해 지난 4년 동안 활발히 활동해왔다. 현재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있다.재선 의원에 이름을 올리게 된 장 당선자는 "재선 의원으로서 더 큰 동구를 만들어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 더 큰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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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현재 학교 현장은 산적한 교육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누구도 쉽게 해결하기 어렵다.그러나 기본으로 돌아가면 답이 쉽게 보이기도 한다. 경제 논리, 경쟁 논리를 배제하고 교육 논리로 다가가면 답이 보인다.22대 국회는 시대적 배경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지금 학교 현장은 여러 가지 문제들로 현재 선생님들의 사기가 떨어져 있고 학생들은 지치고 피곤하다. 교문현답(교육 문제는 교육 현장에 답이 있다)이란 말이 있다.따라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모아 학생수
선거
동양일보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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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마음도 손도 떨렸습니다. 행여 선을 넘어 무효표가 될까 조심조심 숨을 멈추고 꾹 찍었습니다. 숙연함으로 꾹 찍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충북도민들은 당선인들에게 도민과 국민의 대표자로, 법령제정, 예산안 심의 확정, 국정운영 감사자로의 권한과 특권을 부여했습니다.이제 당선인들은 입법활동을 통해 충북도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앞으로 4년 동안 당리당략에 의한 정책보다 대한민국과 충청북도를 위한 정책과 제도를 고민해야 합니다.그 고민 중의 하나가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들과 학교에 관한 것이어야 합니다. 20
선거
동양일보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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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2대 총선에서 여성당선인은 지역구 당선인 254명 중 36명(14.1%), 비례대표 당선인 46명 중 24명(52%)으로 전체 300명 중 60명(20%)로 당선됐다. 여전히 남성 국회의원이 80%인 ‘남성중심적 국회’이다. 충청권은 28석 중 여성당선인은 2명(대전)이며, 충북에서는 한명도 없다.여성의원의 양적인 숫자로는 아직도 갈길이 먼 성평등 국회이지만, 이번 4.10 총선을 통해 민심은 정권심판의 성격을 내린만큼 모든 의원들은 정권심판의 내용, 특히 절반의 여성유권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다뤄야 할 것이다.최근
선거
동양일보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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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청주와 충청의 변화 발전에 앞장서라는 말씀으로 새기고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라는 채찍으로 삼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청주 흥덕 국회의원 당선자는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흥덕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구민 여러분께는 앞으로 더욱 저의 진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통합의 의지를 밝혔다.그는 “오늘 청주 흥덕구민의 선택을 민생파탄의 주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열망으로 받들겠다”고 약속했다.이 당선
정치
박은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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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22대 총선 대전 서구갑 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70) 당선인은 11일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급한 경제와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 모범이 되는 정치,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 희망을 주는 정치, 저 장종태가 반드시 하겠다"고 약속했다.장 당선인 이날 총선 개표 결과 7만1576표(52.83%)를 획득 5만6136표(41.43%)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를 1만70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장 당선인은 “대전 서갑 주민들이 밥값을 하겠다는 저의 다짐에 응답해 주셨
정치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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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청주에서 오랜기간 시민운동에 몸담아왔던 송재봉 당선인은 “청원의 역동적인 DNA를 깨우고 다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송 당선인은 “선거기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선거운동원들과 자원봉사자, 당원동지, 청원구민 덕분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그는 “청원구민들과 함께 청원의 묵은 숙제를 해결하고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겠다”며 “초심을 잊지도, 잃지도 않으며 청원구민의 기대와 바램을 마음 깊이 새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선거
박은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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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22대 총선 대전 서구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60) 후보가 4선에 성공했다.박 당선인은 11일 총선 개표 결과 6만5340표(54.58%)를 획득, 5만1320표(42.87%)를 받은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를 1만4020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3선 의원과 법무부장관을 지내며 쌓아온 인지도가 최대강점이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을 맡을 만큼 당내 입지가 견고하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불출마로 지역내 최다선 의원이 됐다. 평소 대전을 넘어 더 큰 정치를 하겠다는 뜻도 밝히고 있다.박 당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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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22대 총선 대전 유성구갑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56)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조 당선인은 11일 총선 개표 결과 6만38표(56.77%)를 획득, 4만3189표(40.84%)를 받은 국민의힘 윤소식 후보를 1만6849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3선 고지에 오르게 된 조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대전교도소 이전,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 안정적인 R&D 예산 확보, 온천관광 활성화 등 선거 과정에서 여야 간 공감대를 이룬 사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를 지키라는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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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4.10총선 대전 유성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47) 후보가 당선됐다.황 당선인은 11일 총선 개표 결과 6만1387표(59.76%)를 획득, 3만8209표(37.19%)를 얻은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를 2만3178표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승리했다.황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봄을 일으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온 과학도시 유성 시민들의 자긍심을 지키겠다"면서 "과학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드라마 '카이스트'의 실제 모델인 황 당선인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전남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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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4.10총선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59) 후보가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11일 총선 개표 결과, 4만9273표(50.92%)를 얻어 4만1655표(43.05%)를 받은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를 7618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대덕구를 편리한 교통, 수준 높은 교육, 깨끗한 환경, 좋은 일자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가 꽃피는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박 당선인은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을 지낸 환경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 2010년 비례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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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4.10총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59) 후보가 당선됐다황 당선인은 11일 총선 개표 결과, 6만1146표(50.84%)를 얻어 5만6706표(47.15%)를 받은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를 4440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황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대로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민생을 회복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친명(친이재명) 인사로 꼽히는 황 당선인은 논산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토박이’다. 건국대 석좌교수로서 3선 논산시장과 민주당
선거
정래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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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청양의 더불어민주당 박수현(59) 당선인이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꺾고 보수 텃밭에 진보의 깃발을 꽂으며 8년만에 여의도로 입성한다.유세 도중 “저를 한번도 제대로 써먹지 않고 이렇게 버리실겁니까”라며 함께 선 아내 김영미씨와 뜨거운 눈물을 훔쳤던 진정성이 통했다.6선의 아버지(정석모)는 물론, 아들(정진석 5선)과 사돈(박덕흠 4선 성공)의 연이은 도전에 ‘국회의원이 가업이냐’는 유권자들의 냉혹한 피로감도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6만2635표(50.66%)를 얻어 5만
선거
유환권
2024.04.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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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10일 밤 당선이 유력한 이강일 후보가 목에 꽃목걸이를 걸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선거
유명종
2024.04.1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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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가 포함됐다.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p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21대 총선이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 기록을 세운 데 이어 4년 뒤 다시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역대 총선 투표
선거
이민기
2024.04.1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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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4·10 총선 충남 최대 관심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출구 조사 결과가 그동안 여론조사와 달리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면서 희비가 교차했다.이곳은 선거 초반만 하더라도 6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가 여유 있게 앞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권 심판론에 불이 붙으면서 박 후보가 차이를 좁히는 모양새를 보여왔다.지난 4일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동률을 이루더니,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결과가 뒤집히자 박 후보 캠프는 환호를 질렀고, 정 후보 측은 당혹스러운 표정이
정치
최재기
2024.04.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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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지난 5∼6일 실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60대가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천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60대가 314만1737명(22.69%)으로 가장 많았다.50대가 311만7556명(22.51%), 40대가 216만7505명(15.65%), 70대 이상이 207만3764명(14.97%)으로 뒤를 이었다.50·60대가 전체 사전투표자의 45.20%를 차지한 것이다.사전투표자 수가 가장 적은 연령대는 30대로
정치
이민기
2024.04.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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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임호선 22대 총선 중부3군 당선인이 아내 이경혜씨와 손을 높이 들어 올리며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정치
김진식
2024.04.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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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 투표율이 32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배경에는 높은 사전투표율과 각 당이 내세운 정권심판론과 이·조 심판론 등 '심판론'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지지층에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면서 이번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에 달했고, 여야가 극한 대결 속에 내세운 '심판론'이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불러냈다는 것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966만2천313명이 투표에 참여, 67.0%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치
이민기
2024.04.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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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10일 밤 총선 당선이 유력한 청주서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가 목에 꽃목걸이를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치
유명종
2024.04.10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