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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장 이왕영)는 6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4개 과정(사과2(일본), 양봉(베트남), 한우(대만), 친환경채소(베트남))의 국외연수를 진행했다. 올 7~11월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충북농업마이스터대 국외연수는 수요자인 교육생과 품목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요·요구조사를 심층적으로 함은 물론 ‘국외연수 심의위원회’를 통해 △교육생 수요조사 결과 반영 여부 △연수국의 농산물 유통형태 벤치마킹 여부 △연수기관의 현장교육 프로그램 적절성 △예산 사용계획 적절성 등 교육프로그램을 최종 검증해 진행했다.사
농수산
도복희
2023.11.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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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 24일에 2023년도에 수행한 시험연구사업 115과제 187세부과제에 대해 결과평가와 현장 활용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관련 농업인과 공무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 31명이 참석해 올해 농업기술원에서 도출된 연구개발 성과 중 품종·특허출원, 정책자료, 영농기술·정보 86건에 대해 결과 활용도 점검과 산업화 방안 논의 등 심도 있는 평가를 했다.영농기술 분야에서는 지표성분과 수량 증대 효과가 있는 병풀 간이비가림 재배기술, 포도 비가림하우스 냉해 경감을 위한 방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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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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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달 못난이농산물 산업화를 위해 가동한 TF팀에서 ‘우박 맞은 사과식초’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사과식초는 지난달 충북 제천에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 피해받은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도 농정국(농식품유통과)에서 판매하던 못난이 사과를 활용했다. 식초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초산균은 식초용 우수 종균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분리됐다. 일반적으로 식초는 자연 발효를 통해서 1년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종균을 활용하면 그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더욱이 본 미생물(Acet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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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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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여러해살이 식물인 감초를 재배할 때, 겨울철에는 짚을 덮어주고 심는 거리를 충분히 두면 언 피해를 막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감초는 반사막 지역이 원산지인 작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언 피해로 말라 죽는 비율이 높아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은 감초의 안정적인 재배 기술을 확보하고자 두둑 덮기(피복)와 심는(재식) 거리에 따른 언 피해 예방 효과를 조사했다. 먼저, 겨울철에 두둑을 볏짚으로 덮어준 결과, 수확량이 늘고 말라 죽는 비율이 줄었다. 뿌리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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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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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산물 기능 성분 함량 분석 업무를 시작하는 연구자가 정확한 분석 시험에 참고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기능성분 분석방법 사례집’을 발간했다.이 책에는 시료 정보 수집, 전처리 추출 등 농산물 성분 분석 기초지식과 채소류, 베리류 등 9종 농산물의 주요 기능 성분 분석 사례를 담았다.사례마다 재료와 장비, 시약 명, 표준‧시험용액 제조법, 기기분석 조건, 계산 방법, 분석 크로마토그램 등 관련 설명을 상세히 수록했다.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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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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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산 양봉 산물을 이용한 요리 경연대회 수상작을 담은 요리책 ‘허니 데이(Honey day)**와 함께하는 양봉요리 레시피 1, 2편’을 발간했다.이 책은 한국양봉협회와 함께 2021년부터 ‘양봉요리 경연대회’를 열고 있는 농촌진흥청이 다양한 양봉 산물 요리를 국민에게 알리고 양봉 산물 시장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작했다.책에는 국산 양봉 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과 양봉 산물에 관한 설명, 완성된 요리 사진을 담았다. 1편에는 12개 수상팀의 24개 작품을, 2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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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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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가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2점(사과, 배), 우수상 1점(사과), 장려상 2점(밤, 대추)에 선발됐다. 고품질 과일로서 충북 과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4~26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행사와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한 도 관계자는 “해마다 악화되는 재배환경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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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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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겨울철 동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늘․양파 밭 멀칭을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에 땅이 얼기 전까지 피복할 것을 당부했다.마늘․양파 밭 멀칭을 하면 지온을 높여 이른 봄에 싹 자람이 빠르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지만 비닐피복이 너무 빠르면 비닐 속에서 싹이 웃자라게 되어 동해 피해와 가스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늦어지면 땅이 얼어 시기를 놓칠 수가 있다.또 멀칭은 비가 오기 전이나 멀칭 후 관수해 땅이 축축한 상태로 월동하는 게 좋다. 토양이 건조하면 뿌리 내림이 좋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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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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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 충주시 산척면 윤진용 씨가 기른 쌀이 17일 ‘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았다.‘전국 각지에서 48여명이 출품한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 검사 등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 평가한 결과, 윤진용 씨의 출품작을 최우수작으로 꼽았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는 전국의 우수 쌀 선발과 고품질 쌀 생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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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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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산란계 농가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알을 낳지 않거나 산란능력이 정상적인 계군보다 낮은 닭(과산계, 寡産鷄)을 선별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산란계 농가에서 과산계는 일반 산란계와 구별되지 않아 눈으로는 쉽게 선별하지 못한다. 또한 과산계가 많이 발생할 경우, 인공수정사 또는 감별사를 이용한 선별 비용과 사료 비용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크다.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산란계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와 엠코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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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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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장 이왕영)는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발굴을 위한 ‘6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이 오는 25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치러진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실시하는 농업마이스터제도는 2013년에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현재까지 우리 충북에서는 총 19명의 농업마이스터가 배출됐다.6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은 1차 필기시험(25일), 2차 역량평가(2024년4~5월), 3차 현장심사(2024년 6~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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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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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4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기후변화 시대! 농작물 병해충 대응 전략’을 주제로 ‘6회 농업기술 혁신 공개토론회(포럼)’를 연다.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현장에서 병해충 발생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병해충의 위협에서 우리 농업을 보호 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개토론회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병해충 분야 민‧관‧학 전문가들은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체계 개선 ∆미래 농업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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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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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겨울철을 앞두고 가축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축사 관리법을 소개했다.가축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축사 형태*와 축종에 맞는 적정 온도와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축사 내부의 보온 유지를 위해 장시간 밀폐된 환경에서 환기량 마저 줄어들면 가축의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겨울철에는 전열 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폭설로 인한 축사 붕괴도 우려되므로 미리 축사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무창형(돈사, 계사) 사육시설은 입기구 날개(b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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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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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4일 과수원 병해충 방제와 잡초 제거를 기계 스스로 하는 무인 로봇 현장 시연회를 농업기술원 과수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관을 대상으로 개최했다.이번 현장 시연회에서는 고정밀 GPS를 바탕으로 최적경로를 탐색하고 장애물을 인식하는 기술에 대한 소개와 자율주행이 가능한 병해충 무인방제기와 제초 로봇을 이용해 잡초를 스스로 제거하는 무인 로봇 시제품에 대한 시연이 진행됐다. 이러한 기술이 정착되면 과수 재배에서 가장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병해충 방제와 잡초 제거가 손쉽게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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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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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지난 10월 갑작스런 우박으로 수확기를 맞은 제천, 단양지역에 720농가, 206ha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출하를 앞둔 사과 300농가 165ha, 186억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해 농민들의 한숨이 깊었다.이에 우박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충북도와 해당시군은 수확이 시급한 과수를 도시농부를 통해 우선 수확해 도지사와 공무원 등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신속히 판매했다. 사과 피해면적 165ha 중 농작물재해보험 미가입 과수 29ha, 피해가 심한 과수 34ha 총 63ha를 빠르게 수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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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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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가 추진하는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에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괴산군 흙사랑영농조합법인에 냉동저장고와 양배추․옥수수 가공설비를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업지구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농식품산업을 육성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에 공헌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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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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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수산식품산업단지 운영팀은 오늘 한식대첩 수산식품 김혜숙 명인이 출연해 음식점과 요리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매장 판매에 최적화된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또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괴산군에 위치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서 판매하는 민물고기 요리 소개 영상을 선보인다.이번 영상에서는 기력 보충 장어구이에서부터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올갱이로 만든 올갱이 순두부찌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물고기 요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15일 이후, 충북 수산식품산업거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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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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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8일~14일 국립식량과학원 기관 특징물(캐릭터) ‘식냥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행사 ‘11월 11일은 가래떡이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 또는 떡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된 사회 관계망(SNS)에 올리고 행사 공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봉제 인형, 아크릴 열쇠고리 등 식냥이 팬 상품(굿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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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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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공동으로 ‘7회 국산 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모전에는 국산밀로 만든 빵과 과자 총 40점(제빵 부문 20점, 제과 부문 20점)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국산밀 품종 ‘황금알’과 ‘아리흑’으로 만든 밀가루를 제공받아 제품을 완성하고 대회 현장에 출품한 후 심사를 받
농수산
도복희
2023.11.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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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파프리카 어린잎을 간편식으로 만드는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썬메이트(대표 최세은)에 기술이전을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이전된 특허 기술은 파프리카 어린잎을 업사이클링 푸드(upgrade + recycling 합성어)로 재탄생한 것으로 쌀을 불리는 과정 없이 나물밥을 제조할 수 있는 간편식 가공 기술이다.파프리카를 재배할 때 어린잎을 제거해 주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때 다량의 잎들이 버려지고 있는데, 양으로 따지면 1헥타르당 연간 3t 이상의 부산물이 발생한다. 이처럼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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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07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