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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대(총장 김윤배)는 5일 종합운동장에서 14회 ‘청주대 군사학과 입과식‧승급식’을 가졌다. 이날 입과한 후보생들은 덕성함양과 인격 연마로 도덕성을 확립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등 명예와 긍지를 갖고 교육을 성실히 이수할 것을 선서했다.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장교의 길을 걷게 될 여러분은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해나갈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며 “승급하는 재학생들도 초심을 잃지 말고, 경쟁력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매사에 열중하면서 쉼 없이 앞을 보고 달려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청주대
교육
김미나
2024.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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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대 기숙사 양진재 급식에서 나방 애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 지난 4일 오후 7시 16분 대학 익명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충북대 게시판에는 저녁식사 메뉴 중 시래기국에서 애벌레가 나왔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고 이어 총학생회 인스타그램에도 이를 공유하기 위한 글이 올라왔다. 양진재 급식은 A업체가 위탁운영중으로 이 업체는 충북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에 “검수와 조리 과정에서 이물질이 나올 수 있는 모든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겠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
교육
김미나
2024.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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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공연]▲극단 늘품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화'=14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공휴일 오후 3시 30분 청주 북문로 예술나눔터. ☎010-3090-4536. ▲충북피아노연구회 34회 정기연주회 ‘Fanny Mendelssohn-The Year’=16일(화)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010-8849-9259. ▲청주시립국악단 136회 정기연주회 소리놀이 판=18일(목)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043-201-0971.▲이요한 튜바 톡주회=21일(일) 오후 4시
문화
김미나
2024.04.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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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예술감독 공석으로 성민주 청주무용협회장이 객원안무자로 참여한 청주시립무용단 49회 정기공연 ‘파리로 간 리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부인 전은주 여사, 이상조 청주시의원,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 문상욱 전 충북예총 회장 등이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용단은 청주를 대표하는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스토리텔링한 춤을 통해 다양한 한국무용과 창작무용을 선보였다. 조선의 무희
문화
김미나
2024.04.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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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영재소리꾼 조하윤(청주 중앙초 6년)양이 지난 6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산류천석(山溜穿石) 한걸음 민요이야기’를 주제로 첫 독창회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조양은 경기12잡가 중 ‘집장가’와 ‘제비가’,‘ 정선아리랑’, ‘경복궁타령’ 등 모두 15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조양의 스승인 최윤영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와 민선재 기타리스트로 구성된 뉴웨이브 민요그룹 ‘토케토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조한결(부산 청룡초 6년)‧박지민(경주 금장초 4년)‧임하연(서울
문화
김미나
2024.04.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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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2일까기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무실을 무료 분양한다. 분양 예정인 사무실은 청원구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소재 2인실 4개와 3인실 3개 등 총 7개실이다.입주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년간이다. 입주 6개월 후 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사무실엔 책상과 의자, 와이파이 등 기본 장비가 구비돼 있으며 관리비까지 전액 지원한다.사업별 전문가 멘토링, 입주자들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게임·1인 미디어·실감 콘텐
문화
김미나
2024.04.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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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풀뿌리 여성소모임’ 7개팀을 선정하고 지난 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약정식을 가졌다. 팀당 최대 3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 사업은 양성평등 문화와 일·생활 균형의 가치를 확산하고, 성평등 인재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선정된 소모임은 '사락사락 모래이야기', '브로드웨이', '문화플랫폼 유담', '우여이'(우리는여전히이상주의), '등대', '충북 양성평등 교육 강사모임', '미원 논스톱'이다.이들 소모임은 성평등 스토리를 제작하거나 지역 여성들의 일·생활
인사/동정
김미나
2024.04.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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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클래식은 어렵지 않아요. 관객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무대를 꾸미고 싶습니다.”소프라노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온 박미경(59) 충북오페라단 단장은 공연기획자로 활동하며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여성 성악가 앙상블 ‘더 칼라스’ 리더, 청주예술가곡연구회 회장, 청주하우스콘서트 공동대표, 충북문화관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는 박 단장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청주하우스콘서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충북문화관 숲속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의 기획자로 활약 중이다.박 단장은 “40대 후반
기획·특집
김미나
2024.04.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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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사)청주YWCA(회장 윤성자)가 4.10 총선 청주지역 4개구 후보자들에게 정책의제를 제안하고 답변을 요청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송재봉·이광희·이연희 후보, 녹색정의당 송상호 후보는 답변한 반면 그 외 후보들은 모두 무응답했다. 청주YWCA는 지난달 25일 수신처가 확인된 후보들에게 공개질의서 형태로 탈핵·기후·생명 부문 6개, 성평등 부문 12개 과제의 정책의제를 전달했다. 청주YWCA가 후보들에게 전달한 정책의제의 탈핵·기후·생명 부문은 △시민 주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전기요금 제도 개선 △에너지복지
정치
김미나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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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 서원경교회와 충북대기독자교수회가 4일 충북대를 찾아 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현숙 충북대기독자교수회 회계, 이의신 충북대기독자교수회 부회장, 전익수 충북대기독자교수회 회장, 서원경교회 황순환 담임목사, 고창섭 충북대 총장, 박형란 충북대기독자교수회 전 회장, 조미경 충북대기독자교수회 전 회장, 최예나 충북대기독자교수회 총무, 황재훈 충북대 대외협력본부장.
교육
김미나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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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민예총이 주최하고 청주민예총 서예위원회(회장 이희영)가 주관하는 ‘필소리 울림’ 전시가 5~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에서 열린다.‘먹빛-여백 속으로’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정통 서예, 캘러그라피, 전각, 서각,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는 곽현기, 김덕자, 김미숙, 김범준, 김재규, 김재천, 김홍기, 박문규, 박수정, 박수훈, 백진영, 신소라, 신연양, 신창수, 오수현, 오지영, 우근신, 윤인우, 이동원, 이진주, 이희영, 장미란, 정순오, 조재영, 조희정, 최연옥, 최재
문화
김미나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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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전용운)이 4일 직지 국내 순회전시 릴레이를 시작했다. 첫 전시는 4~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불교박람회에서 진행된다. 순회전시에서는 직지 영인본과 금속활자 제작과정 디오라마 전시를 비롯해 금속활자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활자 팔찌 만들기 ‘핸즈온’(Hands-on) 체험과 복화술사가 들려주는 ‘직지 구연’(Storytelling) 외에도, 스크린에서 색칠한 그림엽서를 인쇄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을 새로운 콘텐츠로 추가했다.
문화
김미나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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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벚꽃 피는 봄부터 단풍 든 가을까지 충북도내 시장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도민을 만난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 정기 문화공연 ‘나랑 공연보러 시장갈래?’를 운영한다.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전통시장 문화활성화 사업을 확대 편성한 사업으로 도내 시·군별 전통시장 15곳에서 진행된다. 전통시장이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취지다. 재단은 올
문화
김미나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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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한식’(寒食)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다.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음력을 기준으로 한 명절이 아니다. 이 날은 가정에서 성묘를 하고 간단한 제사를 지내기도 하지만 최근엔 의미가 많이 퇴색돼 특별한 행사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한식날 비가 오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사회
김미나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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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학교법인 청석학원(이사장 표갑수)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공식적으로 발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64만장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대한민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서울을 제외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우표가 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기념우표에는 1957년 6월 6일 청주대 10주년 기념으로 준공돼 현재 청석교육역사관으로 활용 중인 건물이 담겨 있다.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교육
김미나
2024.04.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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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4일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청명’(淸明)이다. 음력 3월에 드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로 양력으로는 4월 5~6일 무렵에 든다.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속담이 있듯, 청명이 되면 비로소 봄밭갈이를 한다. 농사력의 기준이 되는 날로 청명에 날씨가 좋으면 그 해 농사가 잘 되고 좋지 않으면 농사가 잘 되지 않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미나 기자
사회
김미나
2024.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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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지난달 29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1회 청주예술제 종합개막식에서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국회의원 후보를 소개해 뒷말 무성. 이날 축사를 하기 위해 무대에 선 김 의장은 4.10 총선의 선거운동을 위해 예술제를 찾은 국회의원 후보들을 내빈 소개하듯 소개. 행사는 내빈 소개 순서가 있는 데다 국회의원 후보들은 예술제에 초대된 내빈이 아니었기에 이날 축사를 위해 마이크를 잡은 김 의장의 후보 소개 발언은 예술제를 즐기려 개막식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눈살. 특히 김 의장의 소속당인 국민의힘 후보들을
정치
김미나
2024.04.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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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보은 법주사를 지키던 문이 보물로 지정됐다. 2일 문화재청은 법주사를 비롯해 주요 사찰의 금강문(金剛門)과 천왕문(天王門), 충남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 등 총 9건을 보물로 지정했다. 금강문과 천왕문은 사찰에 들어설 때 만날 수 있는 산문(山門)이다. 금강문은 야차신을 거느리고 불법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는 금강역사(金剛力士)를 모신 문이며, 천왕문은 사천왕(四天王)상을 두고 외부의 사악한 모든 것을 막는 의미가 있다.보은 법주사 천왕문은 현존하는 천왕문 중 가장 크고 넓다. 이번에 보물이 된 금강문과 천왕문은
문화
김미나
2024.04.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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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북부터미널’이 청원구 오창읍에 문을 연지 4년이 흘렀지만 청주대 인근에 있는 ‘청주대 정류소’와 여전히 명칭과 위치를 헷갈려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청주대 정류소는 2007년 개소 후 지난해 12월까지 17년 동안 ‘북청주여객정류장’, ‘시외버스북부정류장’, ‘북부정류소’ 등 3개의 다른 이름으로 불려 왔다.이후 북부정류소로 명칭이 통합됐으나 2020년 9월 오창에 청주북부터미널이 문을 열면서 비슷한 명칭에 이용객들의 혼란이 빚어지자 정류소를 운영하는 ㈜청주여객터미널은 청주시와 협의 후
사회
김미나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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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성민주(51‧사진) 청주시무용협회장이 객원안무를 맡은 청주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파리로 간 리진’이 4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청주를 대표하는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스토리텔링해 다양한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모두 6막으로 구성돼 있으며 130년전 이방인 플랑시와 리진의 삶과 죽음, 또 프랑스에 잠들어 있는 직지의 스토리를 담았다. 리진역에 수석단원 김연정씨, 프랑시역에 수석단원 성용진씨가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의 객원 안무를 맡은 성 회장은
문화
김미나
2024.04.02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