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확충된다.청주시는 올해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문암생태공원 내 기존 놀이터가 협소하고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문암생태공원만의 특색 있는 놀이 체험·여가 공간을 조성한다.먼저 튤립정원 부지에 2565㎡ 규모로 ‘어드벤처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기존 어린이놀이
사회
이민기
2024.03.20 18:56
-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벼 육묘용 못자리 상토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못자리 상토 공급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주시에 거주하며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1만916농가의 경작지 8287ha에 대해 24만8612포대를 지원한다. 예산은 약 1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생산 공장을 둔 4개의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마을·작목반 단위로 영농기 이전까지 차질 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이민기 기자
사회
이민기
2024.03.20 18:56
-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읍장 이준구)이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18회 즐거운 청춘대학' 노인 복지 활동을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건강·문화·취미·교양·웃음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준구 오창읍장은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
김민환
2024.03.19 18:40
-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논산시가 21~24일 열리는 딸기 축제 기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순환버스 운영을 강화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축제 기간 모두 35만명이 방문하며 교통혼잡이 빚어진 것과 관련, 시는 올해 아호교 인근 1주차장(부적면 아호리 552)을 신설, 주차 공간 1300여면을 추가 확보하고 순환버스 운영코스에 추가했다.이와 함께 2주차장(대교동 319) 1300면, 3주차장(탑정리 475-2) 1300면, 4주차장(강경수상레저운동장) 245면, 건양대 600면 등 모두 4745면을 확보했다.또 단체방문객들
사회
정래수
2024.03.19 18:40
-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통합 청주시청사의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진행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제출 작품인 ‘Archiving City(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사)’가 당선작으로 선정돼 2024년 1월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다. 용역은 올해 9월 완료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에 남은 절차들을 마무리 짓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옛 시청사 본관동과 의회동은
사회
이민기
2024.03.19 18:40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역의 의대정원 대폭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19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북대가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위해서는 300명 이상의 정원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요구가 관철되면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통해 수도권의 우수 인재가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충북대(49명)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40명)는 의대 정원이 89명 밖에 안되는 미니의대로 비수도권 광역도 평균(197명)보다도
사회
도복희
2024.03.19 18:40
-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2순환로 변 완충녹지 일원의 목계단을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복대동 2순환로 완충녹지는 도심 속 대기오염, 소음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중요한 도시계획시설로 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시는 완충녹지의 역할을 유지하면서 시민 통행 편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벽산블루밍아파트, 세원테마빌아파트와 인접해 있는 복대동 2605번지 완충녹지 인근에 흥덕고등학교 버스정류장이 신설됨에 따라 시민 접근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녹지를 가로지르는 목계단을 새로 설치한다.또한 복대동 2833번지 완충
사회
이민기
2024.03.19 18:40
-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충북대를 방문해 의대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독려하고 집단 사직에 동참하려는 교수들을 향해 "강의실을 떠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충북대 총장·의대학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이 대규모로 휴학 신청을 하고 수업을 거부하는 등 의과대학 수업이 멈춘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 돼 간다”며 “의과대학에서 보내는 시기는 학생들이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이어 “학생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휴학은 허가하지 않도록 당부
사회
김민환
2024.03.19 18:40
-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 고시에 따라 지역 내 식용 개를 취급하는 접객업소(일반음식점)에 대한 현황 조사와 개 식용 접객업소 운영신고서·종식이행계획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개 식용 식품접객업자는 특별법 10조(신고 및 이행계획서 제출 등) ‘개 사육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 2조(신고), 3조(이행계획서 제출)에 따른 영업운영 현황에 대한 신고서와 전·폐업에 대한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사회
이민기
2024.03.19 18:40
-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수사 중인 검찰이 참사의 직접 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공사를 진행한 당시 시공사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다.수사에 착수한 지 8개월 만에 윗선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대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청주지검은 최근 임시 제방 시공을 맡은 금호건설 전 대표 A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금호건설은 오송 참사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임시 제방 관련 공사를 맡은 시공사다.오송 참사 당시 시공사 대표이사를 지낸 A씨는 현재 자리에서 물러난 후 그룹 고문을 맡
사회
김민환
2024.03.19 18:40
-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대병원의 역점사업인 의생명진료연구동(첨단암병원)이 다음달 운영을 앞두고 있다.충북대병원 서관 앞에 나란히 세워진 의생명진료연구동은 암 환자의 전문적 치료뿐만 아니라 그동안 충북대병원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왔던 부족한 진료공간과 연구시설, 주차공간 및 편의·교육지원시설을 확보하는 등 시급한 여러 현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현재 충북은 암 환자 진료를 위한 최첨단 시설 및 전문적 진료체계 부족으로 인해 지역 암 환자의 이탈률이 약 62% 정도로 높은 상황이다. 이에 병원은 지역 암 환자의 타지역 이
사회
김민환
2024.03.18 19:19
-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논산시는 교통혼잡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지산동 공운교 일대에 쌍구형 회전교차로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국도 1호선 공운교 하부에 위치한 지방도 643호선은 복잡한 교통 체계로 그간 차량 정체와 교통사고 민원이 컸던 곳으로 회전교차로 조성은 민선 8기 시책사업이기도 했다.회전교차로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도로 운영체계로, 쌍구형 회전차로는 이러한 회전차로 두 개를 잇달아 연결한 형태다.논산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운영이 신호교차로 대비 교통 지체시간과 교통사
사회
정래수
2024.03.18 19:19
-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청주서부소방서(서장 신정식)가 18일 중점관리대상(삼화제지, 나투라페이퍼) 현장 점검을 통해 공장시설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했다.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확인 △방화 시설 관리 상태 점검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등이다.신 서장은 "지속적인 지도 방문과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3.18 18:29
-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 괴산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18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5분께 충북 괴산군 괴산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출동한 소방은 3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화재로 차량 2대가 모두 불에 탔고, 소방서 추산 332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3.18 18:29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부당광고 등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45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삭제·차단 요청하고 해당 계정 운영자 2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식약처는 최근 누리 소통망을 이용한 식품 등 광고·판매가 새로운 유통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다양한 부당광고 사례가 잇따라 적발됨에 따라 식약처 내 사이버조사팀과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긴밀히 협업, 2023년 10월부터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심의받지 않은 내용 광고(72건,
사회
도복희
2024.03.18 18:29
-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의대 교수들 대부분이 '집단 사직'에 뜻을 모았다.이 병원·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성명을 내고 '의대생과 전공의에 대한 사법처리가 시행된다면 집단 사직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비대위는 지난 주말 교수 23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는데, 전체의 188명(80%)이 설문 조사에 참여했고 응답자 82%(155명)가 사직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비대위는 “사직서 제출 시기는 의대생과 전공의에 대한 사법처리가 시행되는 시점에 시작된다”며 “임시
사회
박승룡
2024.03.18 18:29
-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19일 충청권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비(예상 강수량 5~20mm)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이날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9~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 ‘보통’으로 예보됐다.충청권은 오늘 대체로 흐리겠다.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
사회
김민환
2024.03.18 18:29
-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지난 15일 오후 6시7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동을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신탄진역에서 오송역 사이 선로와 인접한 야산에 불이 옮겨 붙어 SRT 3개 열차와 KTX 11개 열차 운행이 20여분간 지연됐다.코레일 관계자는 "화재는 빠르게 진압돼 열차 운행이 오후 6시 30분부터 재개됐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사회
김민환
2024.03.17 18:50
-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외국인력 확보 전략 마련에 나섰다.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교육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간담회를 열었다.참석자들은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박사로부터 우수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목표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마련과 도-시군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사회
오광연
2024.03.17 18:02
-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충남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15-16일 공주·부여에서 일본 시즈오카현 여행업협회와 충남여행상품 구성을 위한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이번 방문단은 16명으로 시마즈 요시타케 여행업협회장을 비롯해 소속회원 여행사, 시즈오카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도는 이틀간 공주·부여 백제문화유적지구를 중심으로 유서 깊은 충남 관광지 탐방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첫째 날은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여행상품 구성을 모색했다.둘째 날은 부여
사회
오광연
2024.03.17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