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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작품이 전국투어에 나선다.시립우륵국악단이 만든 ‘택견! 중원의 소리에 취하다’와 ‘흥부네 황금 똥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여행’ 두 작품은 이번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지원으로 3개 지자체를 찾아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택견! 중원의 소리에 취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택견을 보존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시립택견단을 필두로 택견비보잉 트레블러크루와 김진미 풍유무용단, 박경환 성악가를 비롯한 성악연구회원들이 출연해 우륵국악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8.02.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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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영구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위생해충과 바퀴벌레 퇴치사업을 실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위생해충 퇴치사업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연간 3회에 걸쳐 법정소독을 실시해야 한다는 관련법에 따라 진행된다.지역 오래된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법정소독만으로는 바퀴벌레와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에 한계가 있어 광범위한 퇴치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키로 했다.시 보건소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위생을 위해 민·관합동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8.02.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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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 대소원면 지역 농민단체들이 농협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각종 전횡을 일삼는 서충주농협 조합장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대소원면 9개 농민단체 회원들은 22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날로 더해가는 김병국 조합장 위법행위가 하루 속히 처리돼야 한다”며 현 조합장 퇴진을 요구했다.이들은 “현재 서충주농협은 농업과 농민을 대변하는 곳이 아니라 상식 밖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현 조합장이 6선 연임을 위해 무리하게 비상임조합장으로 정관 변경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난달 정기총회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8.02.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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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충주 5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를 분양한다.5일반산단은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에 필요한 산업용지 제공을 위해 충주시 용탄동 일원에 공영개발로 조성했다.이번에 분양하는 지원시설용지는 21필지 1만6631㎡으로 근린생활·판매·의료시설, 주차장 용도로 이용이 가능한 근린상업지역이다.분양가격은 ㎡당 23만8000원~92만5500원 선이다.시에 따르면 기존 1~4산단은 지원시설용지가 없는 만큼 기존 산단과 5일반산단 입주기업체와 근로자를 수요층으로 한 투자일 경우 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고
산업
윤규상 기자
2018.02.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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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이 분관과 지역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문화학교는 문화생활과 교육이 취약한 시민들이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 달 15일~6월 1일 각 도서관별로 운영된다.개설되는 강좌는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를 비롯해 ‘신나는 보드게임’, ‘토탈공예’, ‘소곤소곤 책 읽어주는 교실’, ‘북아트’, ‘초등학생 독서지도’ 등 6개 강좌로 총 81명을 모집한다.문화학교 참가신청은 22일~다음 달 8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동정
윤규상 기자
2018.02.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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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가운데 하나인 중부내륙힐링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21일 트레블힐러와 힐링텔러 육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지역관광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 지자체를 묶어 10개 테마여행 권역을 선정,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중부내륙힐링권역에는 충주시를 비롯해 제천시와 단양군, 영월군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충주시 앙성면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사)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중부내륙힐링권역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기획자, 박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8.02.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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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존중 강사를 양성한다.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자살률은 2013년 이후 줄곧 OECD 국가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16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우리나라 전체 자살률은 25.6명으로, 충주지역은 이보다 높은 35.3명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수치는 2015년 27.5명 보다 7.8명이 증가한 것으로, 자살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화이다.이에 따라 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옛 탄금대교를 시작으로 지난해
동정
윤규상 기자
2018.02.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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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이진용(사진) ㈜아성기업 대표가 호암직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가구 학생 11명에게 교복 구입비 300만원을 지원, 미담이 되고 있다.1976년 송계초 담장 설치와 학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40여년 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 대표는 학생은 물론 취약계층과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계층에 폭넓은 선행으로 기부천사 명성을 얻고 있다.이 같은 공로로 2012년에는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지난해 충주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사회봉사·윤리부문 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정
윤규상 기자
2018.02.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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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앙성면 옛 능암초 부지에 ‘오대호 아트 로봇 테마파크’가 들어선다.충주시는 옛 능암초 부지에 들어설 관광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정크아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07년 폐교된 옛 능암초 부지는 2013년부터 어머니상상나라가 문을 연 뒤 앙성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그러나 연간 위탁운영비가 3억5000만원에 달하고 방문객 감소로 앙성권역 관광지 핵심 역할을 할 시설이 제 기능을 못해 그동안 침체 위기를 겪어 왔다.이에 따라 시는 재정 절감과 관광 경쟁력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8.02.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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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는 충주사과가 올해도 미국인 식탁에 오른다.충주시는 지난 14일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후지사과 36t을 선적해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과 수출액은 미화 14만 달러(한화 약 1억5400만원) 규모로,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와 동부 뉴욕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충주사과는 2011년 미국 수출에 물꼬를 튼 이후 꾸준히 미국인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특히 수출되는 사과는 기존 저가 위주 수출에서 탈피해 고품위 대과 위주로 충주사과의
수출
윤규상 기자
2018.02.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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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한국교통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58명이 최근 열린 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1914년 4월 청주 자혜의원 조산부와 간호부 양성소로 출발한 이 대학 간호학과는 103년의 역사와 전통을 통해 발전을 거듭하며 우수 간호 인력을 배출해오고 있다.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은 총 2만731명이 응시해 1만9927명이 합격, 96.1%의 합격률을 보였다.
동정
윤규상 기자
2018.02.1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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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왕의 온천’으로 불리는 충주시 수안보관광특구에 체육경기와 컨벤션 기능이 접목된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충주시는 수안보면 생활체육공원 내에 총사업비 55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2800㎡ 규모로 족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전천후 체육관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체육관은 1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컨벤션 기능도 갖추게 된다.수안보면 지역에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될 경우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온천과 워크숍 목적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앞서 시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8.02.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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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메가폴리스가 기업체들이 선호하는 입주여건으로 인해 새해 들어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다.충북도와 충주시는 최근 디앤특수유리㈜와 ㈜원네스팜 등 2개 회사와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 사항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투자협약을 체결한 디앤특수유리는 곡강화 유리와 접합유리, 부스유리를 제조하는 유리전문업체로, 215년 설립 이후 우수한 품질과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급성장하는 기업체다.이 회사는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33억원을 투자해 충주메가폴리스 산단 3190㎡ 부지에 1860㎡ 규모로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8.02.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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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그동안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충주 도심지 예성로 구간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충주시는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성내동 예성교 남단과 성내동 1·2로타리 3개소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해 차량이 통행하는 방식이다.회전교차로 통행 방식은 30㎞ 이하 저속으로 운영돼 상충 횟수가 적고 사고빈도가 낮아 교통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신호교차로에 비해 유지관리 비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8.02.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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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올해도 우량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우량기업 유치 실적은 코오롱생명과학에 이어 바이오 제약기업인 이연제약 등 총 19개사를 충주지역에 유치했다.시는 이들 회사들과 협약을 통해 총 50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냈고 1476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또 올해 공략대상을 확대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를 노리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투자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했으며, 다각적인 활동으로 기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
기업
윤규상 기자
2018.02.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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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70대 여성이 도로에서 돌연 쓰러진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10분께 충주시 산척면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면에서 A(60)씨가 몰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B씨(71·여) 승용차를 들이받았다.A씨와 B씨는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뒤 사고 처리를 논의하다가 B씨가 갑자기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5시 55분께 숨졌다.
사회
윤규상 기자
2018.02.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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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평생학습관을 찾는 시민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 조성 해인 2015년 평생학습관을 찾은 시민은 7817명이었으나, 지난해 이용 시민은 1만5773명으로 2배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평생학습동아리 등록도 늘어 2015년 26개에서 지난해 60개로 2배 이상 늘어났다.이 같은 성과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평생학습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가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55개 평생학습기관과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8.02.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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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우륵당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륵국악단은 시민 정서순화와 문화적 소양 함양을 도모하고 국악인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20회째를 맞고 있다.개설되는 강좌는 가야금(20명)과 거문고(5명)·대금(15명)·해금(20명)·태평소(10명)·피리(10명)·소금(20명)·사물놀이(20명)·설장구(20명)·민요(20명) 등 10개 부문 12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160명이다.수강신청은 오는 19일 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
종합
윤규상 기자
2018.02.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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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롯데주류가 설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과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를 비롯해 위스키와 와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합리적 가격에 드리는 분 정성과 풍성한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주종·가격별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통주 선물세트‘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정통 청주다.1945년 출시된 백화수복은 74년간 차례 상을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전통 차례주다. 100%
유통
윤규상 기자
2018.02.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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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경찰서가 지역 한 여중생이 또래 친구 4명에게 폭행과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학부모 신고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4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A양(15) 어머니(38)는 지난달 28~30일까지 A양이 또래 친구 등 4명에게 폭행을 당하고 성매매까지 강요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해당 학부모는 “가해자들이 딸을 폭행하고 충주시내 한 모텔에 가둔 뒤 4번이나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받아 챙겼다”고 주장했다. A양은 친구들의 집단 보복이 무서워 도망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A양은 지난달 3
사회
윤규상 기자
2018.02.04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