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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우한’ 신종 코로나가 역습을 가한 이후 모든 세태(世態)가 급격하게 생활 양상을 변모시키고 있다. 내일부터 14일 이내 중국을 거쳐 온 외국인은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 대응책이 발효됐다. 중국을 방문한 내국인도 14일간 격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양상이다. 6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4.15 총선에도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적잖은 변화가 예고된다. 처음 정치에 입문한 예비후보자들은 얼굴 알리기에 제한을 두고 있어 몸만 달고 있다. 선거 양상에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악수하는 것 대신에
기자수첩
천성남
2020.02.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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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온세계가 초긴장 상태다.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에 놀란 가슴이기에 극도의 불안감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각 지자체마다 확산방지 대응책 등을 쏟아내며 감염병 사태가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고 있지만 의심환자는 늘어나고 있다.세종시에서도 지난 28일 첫 의심환자가 발생했다.긴장감속에 세종시에 문의가 쇄도했지만 시에서는 한동안 묵묵부답이라는 당황스런 대응을 보였다.기자들의 항의도 이어졌고 결국 뒤늦은 일일동향이 나왔다.일부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는 모습 보다 신종코로나 사태를 귀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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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0.01.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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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중국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으로 인해 전 세계가 패닉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나름대로 선제적인 대책을 세우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곤 있지만 확산세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다보니 가짜뉴스도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우한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환자가 25명,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840명 추가됐다고 29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후베이성에서만 우한폐렴 사망자는 125명, 확진 환자는 355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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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0.01.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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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지난 23일 법무부의 검찰 중간간부 인사 발표에 대한 설왕설래가 설 연휴기간 이어졌다. ‘물갈이 성격’의 검찰인사 후속편이라는 우려부터 조직 쇄신의 신호탄이라는 기대감 등을 내비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런데 지역에선 또다른 뒷말이 나왔다.이번 인사에서 국회 패트스트랙 사건 수사를 지휘한 신응석(48·사법연수원 28기)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가 청주지검 차장검사로 임명됐다.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지휘라인이었던 임현(51·28기) 대검 공공수사정책관은 대전지검 차장검사로 발령났다. 이른바 ‘상갓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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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0.01.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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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구본영 전 천안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중도낙마한 시점인 지난해 말 두정동에 사무실을 차렸다. '당선 무효형 대법원 판결'의 잉크가 마르지도 않은 상황이다. 왜일까. 이런 행보에 정치권은 물론 공직사회가 놀랍다는 표정이다. 사무실을 찾는 대다수 사람들이 구아모 회원, 은혜(승진)를 입은 천안시청 퇴임 간부들이라는 점에서 수상쩍다. 구 전 시장의 최측근은 “ ‘천안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봉사로 갚겠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하고 계셨다. 봉사를 위해 사무실을 낸 것 뿐”이라며 지나친 관심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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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0.01.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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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이 올해 사자성어를 ‘비도진세(備跳進世)’로 선정했다. 이는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해까지는 군민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괴산발전 기반을 토대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군은 ‘괴산군민 모두의 화합과 소통으로 지속발전하는 괴산의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괴화비래(槐和備來)’를 지난해 사자성어로 정한 바 있다.괴산군은 지난해 군 개청이래 역대 최대인 1조2547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벌써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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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0.01.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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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지역이 국가다"지난해 말로 국토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인구가 전체인구의 50%를 초과하는 사상 초유의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다.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수도권 초집중화 현상이 선진국 진입을 문턱에 둔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이에 지역에선 수도권 초집중화 및 일극체제의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려는 움직임들이 곳곳에서 활발하게 감지되고 있다.'균형발전국민포럼'과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오는 2월3일 청주시 오송 C&V센터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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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20.01.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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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새해가 밝았지만 기업들의 경제사정은 여전히 어둡기만 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자금 사정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 조사’ 결과, 자금 사정이 곤란한 중소기업이 절반(49.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설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업체는 절반정도에 불과하다.자금 사정이 어려운 원인으로는 ‘판매 부진’과 ‘인건비 상승’이 각각 52.9%(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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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0.01.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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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지난해 12월 한국행정학회 주관으로 이틀간 열린 동계학술대회에서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 초대 회장군인 단양군은 '인구소멸 대안으로 특례군 법제화의 필요성'을 촉구했다.군 변형준 자치과장은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간 협력 방안 토론에 참석해 "지방자치법은 지방을 균형 있게 발전시킨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소멸위험지역인 89개 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너무 부족하다"주장했다.그는 토론에서 한국고용정보원의 발표를 들어 30년 내 지방의 89개 지자체가 소멸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실제 최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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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0.01.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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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출근시간 오전 7~8시, 대전에서 옥천 방향으로 들어서는 삼양사거리 교차로에는 아파트 분양 광고 현수막을 게시하기 위해 광고 업체들 간 전쟁이 벌어진다.서로 좋은 위치에 현수막을 내달기 위해서 대행업체들 간 장소 싸움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좋은 위치를 고수하기 위해 간혹 다툼이 벌어지기도 하다.얌체족들은 새벽시간대를 이용해 출근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수해 간다.이처럼 문제가 심각해지자 옥천군도 현수막과 광고전단지, 명함 등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군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해 올해만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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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0.01.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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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매년 이맘때쯤이면 각 지자체장들의 마을순방으로 구석구석마다 환영일색이다.마을 순방하는 시장·군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물하고픈 민심은 아마 이심전심일 것이다.인구 10만3000명의 위기를 맞고 있는 보령시는 무엇보다도 인구절벽 시대를 통감하며 인구유입에 대한 열망이 크다.보령시는 인구 증가 방안으로 귀농귀촌인 정착에 대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골몰하고 있다.마을순방에 나선 보령시장에게 한 마을에서 인구유입의 소망을 실천하는 옥동자와도 같은 선물로 새해 희망과 함께 시범 마을로 떠올랐다.바로 오천면 오포1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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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0.01.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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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최근 세종시의 한 조리원에서 입소 신생아 15명 중 8명의 신생아들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시에서는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통보했으며, 조리원은 9일까지 폐쇄됐다.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해당 조리원이 지난 3일 새벽 다수의 신생아가 로타바이러스 간이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것을 확인하고도 보건소에 알리지 않은 점을 파악했다"며 "감염신고의 적절성,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기록부 관리,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검토한 뒤 모자보건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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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0.01.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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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선거와 민심은 떼어놓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선거에 나오는 후보들은 단 한사람의 마음을 읽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왜 후보들이 민심을 읽기 위해서 노력할까.민심은 한 곳으로 모이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옛부터 민심이 곧 천심이라고 했다. 백성의 마음을 읽는 것이 정치의 시작이기 때문이다.선거에서 민심을 얻는다는 것은 당락을 좌우하기도 한다. 정치 인생을 시작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 민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을 읽어내는 일이라고 한다. 민심은 자신들의 삶을 이어가는데 최적의 여건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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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0.01.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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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와 중구간 인사교류 시비가 연초부터 지역 공직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중구의 부구청장 자체승진이 빌미가 됐다. 협업과 효율, 주민서비스 등을 고민해야 할 공직사회가 인사문제로 갑론을박을 벌여 안타깝다. 따지고 보면 이 문제는 해묵은 과제이자 논쟁거리다. 주민 직접선거로 단체장을 선출한 지난 20여년간 끊임없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문제는 대전시와 중구청간 인사 시비를 법적으로 풀기 어렵다는 점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방공무원법은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광역·기초단체간 인사 교류를 하도록 돼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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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20.01.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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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읍면동장 시민추천제로 선출된 논산시 15명의 사무관에게 지난 2일 임명장이 수여됐다.일부 지역 책임자를 시민추천으로 임명한 사례는 있었지만 모든 읍면동장을 시민이 직접 뽑은 지자체는 논산시가 전국 최초다.진정한 지방화 시대를 외치는 황명선 시장의 믿음이 반영된 확신의 뿌리다.임명장 수여식에서 황 시장은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이라며 “일상 생활에까지 행정이 스며들 수 있도록 시장의 권한을 돌려주는 것”이라고 했다.평가 내내 후보들에게는 리더십과 마을발전 미래계획 등 ‘화합과 비전’이 주된 문제로 환
기자수첩
유환권
2020.01.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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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지난 1일 보은 지역에서는 이상한 선거가 치러졌다. 한국당 보은 당원협의회가 신년 인사회를 마친 뒤 보은군 도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것이다.책임 당원들에게 단일화 후보로 누가 적당한지 여부를 묻는 다는 취지로 실시됐다.당내 경선을 위한 투표도 아니고 그저 출마 예정자들이 많아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묻는 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가지를 않았다.실제 일부 후보들은 계속해서 이 투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반발했지만 강행됐다.여기에 더해 투표 방식 역시 도저히 제1야당이라고는
기자수첩
곽근만
2020.01.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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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5매의 글을 쓸 수 있는 기자수첩. 기사 형식으로 내보내기 어려운 얘기를 담기에 딱 좋은 공간이다. 새해 첫날 아침, 몇 번을 망설이다 ‘이건 아니다 싶어’ 다음 이야기로 2020년 첫 기자수첩을 채울까 한다. 지난 연말 박성수 세종시의원이 돌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총선 예비후보인 이강진 캠프 합류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강진의 선거사무장으로서 승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마디로 부적절한 시기에 부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본다. 민주당 총선 경선전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현직 시의원이
기자수첩
정래수
2020.01.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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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홍재형 전 경제부총리(전 국회부의장) 이후 무게감과 지명도에서 단연 돋보이는 충북 음성출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가보지 않을 길을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보려 한다"는 한마디에 지역 정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가난한 집안에 아들로 태어나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국제대 야간대학을 거쳐 사법·행정고시를 패스하고, 또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부총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스토리가 넘치는 그여서 일지도 모를 일이다.문재인 정부의 큰 난관이던 '소득주도성장'을 '선 견제, 후 뒷받침' 하면서도
기자수첩
김성호
2019.12.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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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얼마 전 초등학생 아들 녀석이 ‘칭찬’을 주제로 쓴 일기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됐다. 언제부터인가 누군가를 비난하고 잘못만을 따지는 일에 익숙해져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이는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반의 문제로 늘 편이 갈리고 분열이 생기는 시발점이 되곤 한다. 이러한 일은 직장이나 모임 등 일상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다. 옳고 그름을 떠나 감정적인 상처를 만들고 깊은 골이 파이게 된다. 더욱이 반목·갈등으로 양극화된 정치권과 최악의 경제상황도 남 탓을 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우리는 역사가 말
기자수첩
조석준
2019.12.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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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지난 2012년 12월 폭설로 에어돔이 무너져 내려앉은 제천 왕암동 산업폐기물매립장의 소유권을 제천시가 확보했다.시는 지난 12일 진행된 공매에서 2억 7570만원에 낙찰이 결정됐고 16일 최종 매각이 결정됐다.왕암동 산업폐기물매립장의 감정평가금액은 13억 7842만원이다. 지난 6월 3일 개시된 공매는 이후 15차례 유찰됐고 시는 공매개시가격 대비 20%선에서 낙찰에 성공했다.왕암동 폐기물매립장은 ㈜에너지드림이 지난 2006년 1월 2만㎡의 부지에 조성, 매립용량 25만 9458㎥ 가운데 23만 7941㎥를
기자수첩
장승주
2019.12.2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