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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25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김영화(여수)씨가 대상부 1위를 차지해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사)대한시조협회 청주시지회(지회장 이명숙)가 지난 29일 개최한 이 대회에서는 김경수(서울)씨가 명창부, 김호선(평창)씨가 특부, 서정우(청주)씨가 갑부, 장필녀(제천)씨가 을부 1등상을 받았다.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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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20일(27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비엔날레는 ‘HANDS+ 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모두 45개국, 75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올해 비엔날레는 현재 작품 운송과 도록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전의 경우 작품 100여점이 모두 운송 완료됐다.공모전은 세계 33개국 작가들이 872개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지난 21일 심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25일 수상작을 발표했다.226개의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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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 전시와 수장고 기능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미술품수장보존센터가 2019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청주시는 국립청주미술품수장보존센터 건립을 위한 기재부 2016년도 예산심의 결과 기본 및 실시 설계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수장보존센터는 628억(전액 국비)의 예산을 들여 옛 청주연초제조창 남관건물을 리모델링해 1만여점 이상의 미술품을 전시 및 수장할 수 있는 5층 규모(연면적 1만9856㎡)의 전시형 수장고로 건립된다.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핵심시설인 수장보존센터 건립은 당초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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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청주 명암동에서 출토된 현존 최고(最古) 고려시대 먹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다.문화재청은 ‘청주 명암동 출토 ‘단산오옥(丹山烏玉)’ 명 고려 먹(국립청주박물관 소장)’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먹이 국가지정문화재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먹은 1998년 청주시 동부우회도로 건설공사 구간 내 명암동 1지구에서 발견된 고려 시대 목관묘에서 출토됐다.규격은 길이 11.2cm, 너비 4cm, 두께 0.9cm이며 먹의 머리를 둥글린 비석 형태이다. 앞면에는 먹의 이름을 써
종합
조아라 기자
2015.08.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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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청주시립 권역별 4개관(시립, 청원, 상당, 목령)에서 운영하며 각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청주시립도서관은 전래동화 ‘똥벼락’ 인형극공연, ‘포이트리 콘서트’, ‘마당을 나온 암탉’그림책 원화 전시와 그 연계프로그램으로 영화상영, ‘나만의 드림박스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 또 시민도서교환전 ‘책나눔터’, ‘팝업북 전시’를 할 예정이다.상당도서관은 인형극 ‘줄임말 나라 대소동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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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강원도 양구 백자연구소에서 과거 유물 재현작업을 하고 있는 이인화 도예가가 9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작품 ‘감정의 기억’으로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2011년 7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작가는 금상 수상 이후 자신만의 언어로 작품을 승화시킨 결과 대상을 차지했다.이 도예가는 불투광성과 투광성의 백색소지를 이용해 마블링 및 물레성형 후 얇게 깎아 재료의 특성과 자연요소인 빛을 이용한 의외성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브릿지 기법을 사용해 종이 조각의 입체감을 매력적으로 살려낸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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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해외 현지 홍보를 위해 19~23일 3박 5일의 일정으로 LA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조직위 직원 3명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LA로 출국,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을 방문해 교민사회에 비엔날레 홍보를 당부했다.이어 LA한국문화원에서 올해 비엔날레의 중점사항에 대해 발표한 뒤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노벨 유니버시티 김정술 총장, 남가주충청향우회 이선호 수석부회장, 한국관광공사 김태식 미주지사장, 삼호관광 신영임 부사장, 문화공방 에이컴 이광진 대표,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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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1년에 한 번 서울의 각종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밤새 즐길 수 있는 ‘서울문화의 밤’ 행사가 28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 등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서울시는 올해 ‘서울, 여름 밤의 문화충전’을 주제로 서울광장 백중놀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올빼미 잔치, 서울광장 시민의 광장, 서울 15곳 문화탐방 등 4개 주제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소개했다.백중놀이는 강강술래, 길놀이, 전통연희공연, 전통악기체험, 소셜다이닝 등 세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올빼미 잔치에선 하림과 집시 앤 피쉬 오케스트라 등이 선보이는 월드뮤직을 밤새
종합
동양일보
2015.08.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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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막바지 여름, 시원한 곳에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공연·전시장 나들이를 떠나는 것도 좋겠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차를 마시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콘서트 하반기 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26일 시립국악단의 무대로 꾸며지는 공연에서는 다채로운 국악 연주가 마련된다.청주를 배경으로 한 인물사진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청주교차로갤러리의 ‘인물사진&원목생활가구전’도 눈길을 끈다. 특히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 ● 청주시립국악단 ‘브런치 콘서트-여름향기’26일 청주예술의전당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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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이 배출한 문인 옥소 권섭 선생의 뜻과 정신을 기리는 11회 옥소예술제를 맞아 시민 정서 함양과 문학 인구의 확대와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시민백일장이 열린다.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지부장 김동원)가 주관하는 시민 백일장은 오는 23일 제천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참가 대사은 시와 수필 부문에 제천거주 시민과 대학생이며 20일까지 한국예총 제천사무국이나 문인협회 이메일(yuhsmm08@hanmail.net) 또는 전화(☏643-7046), 제천문협카페(옥소백일장방)으로 접수하면 된다.입상자는 내달 1
종합
장승주 기자
2015.08.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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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45회 우륵문화제 사전 행사로 열리는 39회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가 9월 5~6일 충주에서 개최된다.이번 경연대회는 ‘우륵의 금(琴), 한반도의 중심고을 중원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우륵 선생의 위업을 이어받아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다.가야금 보급과 젊은 연주자의 발굴 육성 및 일반인에게 가야금과 한국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국악음악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규모로 열리게 된다.경연대회는 독주ㆍ병창부문과 중주부문으로 분리 개최하고 지정고수제(대학·일반
종합
윤규상 기자
2015.08.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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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이 청주의 예술단체는 물론이고 시민동아리, 청소년, 어린이 등이 잇따라 한·중·일 3국을 오가는 문화셔틀을 통해 문화감동·문화나눔의 새 장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월 27일 일본 니가타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 9일 청주 개막식, 3월 29일 중국 칭다오 개막식을 가졌다. 3개 도시의 개막식을 통해 청주의 예술혼을 동아시아로 알리는 시발점을 마련했다. 이후 칭다오 무형문화재교류공연, 니가타 식문화심포지엄, 청주 지방공항포럼·문자학술회의 등을 잇따라 개최하면서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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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2015동아시아문화도시인 중국 칭다오와 일본 니가타가 한·중·일 3국을 대상으로 한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을 갖는다.애니메이션과 영상콘텐츠로 특화된 도시인 중국 칭다오는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한·중·일 애니메이션창의대회’를 연다.칭다오시에서 주관하는 애니메이션 창의대회는 ‘녹색과 문화’를 주제로 만화, 그래픽디자인, 애니메이션, 단편영화 등 5개 분야에 걸쳐 일반인, 대학생, 초·중·고교생으로 나눠 공모전을 개최한다.청주시민은 물론이고 한국에 거주하는 작가와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제에 맞는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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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성탈환 423주년 기념 청주읍성큰잔치가 ‘응답하라 1592, 모여라 청주시민’을 주제로 오는 9월 5~6일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펼쳐진다.임진왜란 당시 내륙의 읍성단위 이상 대규모 전투에서 최초의 승전사로 기록되고 있는 청주성 탈환 기념으로 개최하는 이번 ‘청주읍성큰잔치’는 84만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문화축제로 치러진다.이날 축제는 ‘위풍당당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민대첩, 성탈환 퍼포먼스’, ‘밀당의 고수 줄댕기기’, ‘잔치를 베풀다’, ‘슈퍼스타 청주’, ‘의승병 추모대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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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2015동아시아문화도시인 중국 칭다오와 일본 니가타가 한·중·일 3국을 대상으로 한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을 진행한다.애니메이션과 영상콘텐츠로 특화된 도시인 중국 칭다오는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한·중·일 애니메이션창의대회’를 개최한다.칭다오시에서 주관하는 애니메이션 창의대회는 ‘녹색과 문화’를 주제로 만화, 그래픽디자인, 애니메이션, 단편영화 등 5개 분야에 걸쳐 일반인, 대학생, 초중고교생으로 나눠 공모전을 개최한다.청주시민은 물론이고 한국에 거주하는 작가와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제에 맞는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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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국보 제32호인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의 경판 수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많은 8만1352장으로 확인됐다.문화재청은 지난 2000년부터 10여년간 '팔만대장경 디지털화' 사업을 진행하며 경판 수를 조사한 결과 일제강점기인 1915년 집계한 8만1258장보다 94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10일 밝혔다.해인사 대장경판은 고려시대 불교 경전을 찍기 위해 글자를 새긴 목판으로 판 수가 8만여개에 달해 '팔만대장경'으로 불리고, 몽고의 침입으로 불탄 초조대장경을 대신해 만들어져 '재조대장경&
종합
동양일보
2015.08.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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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문화원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의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전통차예절 교실’이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청주문화원세미나실에서 연다.‘얘들아, 할머니와 차한잔 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신나게 우리 문화를 접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엄마와 함께 하는 전통예절 배움 마당으로 진행된다.강좌는 인사와 절하기, 차예절과정, 전통놀이, 전통다과 만들기 등 어린이들에게 흥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문화나눔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이 어린이들과 무릎 교육으로 소통하는 세대공감 전통차예절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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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국립오페라단이 올해 하반기 공연부터 오디션을 통해 출연자를 선발한다.국립오페라단은 앞으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출연자를 뽑기로 하고 지난 5일 2015-2016년 정기공연과 지역공연에 참여할 성악가 선발 공고를 냈다.국립오페라단은 "투명성 및 공정성에 입각한 오디션이라는 새로운 캐스팅 정책 변화를 통해 이제까지 국립오페라단 무대에 서지 못한 기량이 뛰어난 모든 성악가에게 문호를 개방해 출연기회를 확대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국립오페라단은 2013년을 비롯해 과거에도 필요에 따라 종종 공개 오디션을 하기는 했다.
종합
동양일보
2015.08.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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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2015 봉학골 예술제’가 8일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개최된다.음성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봉학골 산림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신명나는 휴가를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체험행사로 오후 2시부터 페이스 페인팅, 네일 아트, 점핑클레이, 짚공예 등이 운영된다.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로 품바공연, 소풍밴드공연, 오카리나 공연, 하모니카와 색소폰동호회 공연이 펼쳐진다.본행사로 오후 7시부터는 관광객과 함께 어울리는 봉학골 가요제가
종합
서관석 기자
2015.08.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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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국립현대미술관 전시형수장고 청주유치에 파란불이 켜졌다.청주시는 6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수장보존센터 1차 회의에서 KDI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비용편익분석(B/C)이 1.0 이상으로 나와 경제성을 확보, 국립현대미술관 전시형 수장고 건립이 확실시 됐다고 밝혔다.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핵심시설인 수장보존센터 건립은 당초 398억에서 수장기능과 전시기능을 함께 갖춘 전시형 수장고로 변경, 628억으로 증액되면서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포함된 후 B/C 분석이 낮게 나올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그러나
종합
김재옥 기자
2015.08.06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