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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지난 3월 29일 개통한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올해 탑승객 목표인 1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자동순환 1선식 방식으로 빨강, 노랑, 파랑의 10인승 캐빈 43대가 운행되며, 그 중 10개의 캐빈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으로 발아래로 청풍호반을 볼 수 있는 짜릿함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전국 3시간대 거리에 위치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시간당 최대 1500명,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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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19.05.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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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최근 기상청이 육상날씨 예보 중 중기예보(10일 예보)를 업그레이드했다.기상청 날씨 예보는 육상예보, 해상예보, 테마예보, 공항예보, 북한예보 등으로 나뉘고, 이 중 육상예보는 동네예보, 중기예보, 주말예보, 1개월전망, 3개월 전망, 기후전망 등으로 구성됐다.중기예보는 내일부터 10일 간 일별 날씨와 기온변화를 지역별로 예보한 것으로 여행·행사 등 일상과 사업 활동에 밀접한 관계를 가진 예보라 이용도가 비교적 높다.업그레이드 된 중기예보는 이전 기존 ‘높음’, ‘보통’, ‘낮음’ 등 추상적으로 표현하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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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19.05.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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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전국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충북에서도 이런 현상은 좀처럼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불법 쓰레기 문제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음성지역은 임대공장 등에 방치된 쓰레기부터 시설하우스에 불법폐기물을 방치하는 사례까지 드러나면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음성환경지킴위원회에 따르면 개별 입지하고 있는 대소·삼성지역을 비롯해 금왕읍, 원남면 등 각 지역에서 수많은 불법쓰레기가 방치되거나 버려지고 있는데도 행정당국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환경지킴위원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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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9.05.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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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얼마 전, 청주삼일공원을 찾았다. 이곳에서 열린 충북여성백일장을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충북여성백일장은 백일장 출신으로 구성된 여백문학회가 주최하고 동양일보와 뒷목문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다.이번 대회에서 특별한 참가자도 만났다. 시 부문에 참가한 87살 김차름 할머니다. 최고령 참가자이기도 했지만 며느리와 두 손녀, 7개월 된 증손녀까지 4대가 함께 대회장을 찾아 주최측은 물론, 다른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김차름 할머니는 7년 전부터 시를 썼다고 한다. 그동안 쓴 시는 150여편에 달한다. 산책을 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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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2019.05.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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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많은 차량이 오가는 천안시 신방동 향촌 현대아파트 앞과 신부동 시민문화여성회관 사거리 횡단보도 신호등 기둥에 노란색 물체가 눈에 띈다. 접힌 부분을 펴자 앉을 수 있는 의자로 변신했다.어르신들이 무단횡단하지 않도록 앉아 쉬면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는 ‘장수 의자’다.천안시가 최근 11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 무단횡단이 많은 지역과 교통이 혼잡한 지역 등 총 108곳에 장수의자를 설치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한해 무단횡단으로 사망하는 노인이 300명을 훌쩍 넘는다고 한다. 행행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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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19.05.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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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최근 들어 스승의 날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던 풍속도가 이젠 옛말이 됐다는 기사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부당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인 일명 ‘김영란 법’ 이 시행되면서 생긴 영향이다.불필요한 논란을 피하자는 생각에 그 동안 진행해 온 스승의 날 행사를 중단하고 있다.일부 학교는 아예 문을 닫는 경우도 있다. 충북 지역에서 올해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5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6개 학교가 문을 닫는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들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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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2019.05.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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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새로운 주거복지 실험이라 할 만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아산에서 처음 시도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양승조 충남지사는 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의 공급계획을 밝히며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저인 0.98명까지 떨어지는 등 심각한 위기 상황에 부닥쳐 있다"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설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기존 행복주택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의 임대료에 자녀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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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19.05.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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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정부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영세자영업자 등의 유류비 부담 완화와 구매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월 유류세 인하(15%)를 시행한지 6개월만인 지난 6일 인하폭을 7%로 줄이자전국 휘발유 평균값이 리터당 1500원이 넘어섰다.정부가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단계적으로 환원하면서 가격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휘발유 공급 가격은 리터당 65원, 경유는 46원, LPG는 16원씩 오른다.당초 재고 물량이 있는 만큼 주유소별로 1~2주 시차를 두고 상승분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확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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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19.05.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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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이 지난해 열린 1회 국제단편영화제를 시작으로 영화 메카로 부상하기 위한 발판 작업이 한창이다.7일 홍성군청 에서는 ‘아’ 하면 다 알만한 국민배우 임하룡, 우현 등 영화배우들이 발걸음을 했다.사이비 종교영화를 다룬 ‘구해줘2’를 홍성군 장곡면, 광천읍, 신풍리 일원에서 촬영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홍성군을 찾고 있다.히든시퀀스 제작사에서 맡고 있는 영화로 종교 사기꾼의 세계를 다루고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허영과 불만의 속성을 이용해 파탄으로 이끈다는 내용으로 인간의 다양한 속성들이 총출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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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19.05.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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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는 2014년 1만6696세대, 2015년 1만9224세대, 2016년 8381세대, 2017년 16041세대, 2018년 9562세대 등 아파트가 주된 주거단지로 이뤄져 있다.하지만 세종시 거주민들 사이에서는 △밤에 조용히 하기 △발귀꿈치 들고 걷기 △아이들 일찍 재우기는 기본이고 "수백만원 들여서 바닥매트 시공했어요","아침저녁 시도때도 없이 울려대는 인터폰 때문에 살수가 없어요" 의 말이 오고 가는 등 아파트가 편하지만은 않다.결국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던 지난 4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강력범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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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19.05.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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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가 지난달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정결과에 대해 의구심과 국가균형 발전의 근간을 무시한 지역선정이라며 강력 항의 한데 이어 충북도의회에서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가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달 1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정결과 발표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선정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함께 평가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한편 국가균형발전, 미래 농업․농촌 발전에 대한 지역과 농업인의 열망을 반영하기 위한 추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요구했다.아울러 1.2차 선정 지역 4곳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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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19.05.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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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의 변화된 ‘워딩’에 지역정가와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공주보에 대해 ‘혐오의 언어’를 퍼붓던 한국당 중앙 정치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직설화법으로 때린게 예다.발언에 녹아있는 의미역(意味譯)의 범주가 꽤 넓고 공주 흠집내기를 견제하는 타이밍도 좋았다. 기자들이 즐겨 찾는 소재 즉, 정치인의 정치인 비판까지 계산해 넣었다. 중앙정치인의 발언을 ‘조야한’ 수준으로 본 직격은 백미였다.사실 그동안 문재인 정부 성토에 애꿎은 공주보를 숙주 삼아 ‘킬체인’으로 활용해 온 한국당이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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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19.05.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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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의 나눔 열기는 올해도 뜨거웠다.2019 사랑의 점심 나누기 순회 모금 행사 얘기다. 지난 10일 증평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구를 돌며 진행된 모금행사는 30일 청주시 상당·청원구까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짧지만 뜨거운 순회모금은 막을 내렸지만 사랑의 점심 나누기는 올해부터 ‘연중 캠페인’으로 나눔의 온기를 연말까지 계속 이어간다.사랑의 점심 나누기는 1996년 동양일보와 월드비전이 6.25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후손을 돕기 위한 뜻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로 24년째를 맞았다.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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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19.04.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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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최근 진천지역은 한 충북도의원의 악성민원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른다고 잡아 떼는 식의 행태로 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가장 주민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일은 주민들의 공복이라고 자처하는 의원이 어떻게 수십년 동안 시설개선없이 돼지농장을 운영할 수 있었을까로 집약되고 있다.충북혁신도시와 인접하고 있는 축사는 바람이 불때면 인근 주민들을 숨도 못 쉬게 만든다. 여름이면 들끓는 파리떼로 세워 놓은 자동차가 시커멓게 변할 정도다. 비라도 올라치면 흘러나온 분뇨가 비와 뒤섞여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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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9.04.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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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의 8박10일간 미국출장이 끝났다. 여기서 다시 한 번 묻는다. 허 시장은 시의원과 고위공무원 등과 함께 미국에 왜 갔을까. 지난 18일 대전시는 ‘지역 바이오 기업, 보스턴 진출 교두보 마련’이란 보도자료를 내고 허 시장이 현지에서 큰 성과를 낸 것처럼 자화자찬 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합의 사항이 없을 때 우린 ‘교두보’란 용어를 쓴다. 다시 말해 이번 출장에서 별다른 결과물이 없었다는 반증이다. 또한 ‘바이오산업 업무협약’과 ‘4차산업특별시 선도 정책간담회’는 국내인끼리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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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19.04.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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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배꽃이 만개한 지난 16일부터 22일, 천안지역 배 재배농가들은 배꽃 인공수분(화접) 작업으로 분주한 한 주를 보냈다.배꽃은 개화 시기가 짧고 한꺼번에 피어 적기에 인공수분을 하지 않으면 착과율이 떨어져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떼문이다.적기 수정은 한 해 농사 풍년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작업으로, 한꺼번에 많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다.하지만, 해마다 인구가 줄고 있는 농촌에서는 이맘때가 되면 부족한 일손으로 애를 태우기 일쑤다. 이런 와중에도 어려운 농민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바쁜 시간을 쪼개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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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19.04.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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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최근 가족 형태가 다변화하면서 한부모 가족 또한 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한부모 가족은 양육비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데다가 휴일 없이 일을 해도 낮은 소득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여성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2018년 한부모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은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정해진 휴일 없이,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해도 그들의 소득은 전체 가구 평균(389만 원)의 절반 수준이다.문제는 한부모 가족의 어려움이
기자수첩
박장미
2019.04.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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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생존 수영은 갑자기 깊은 물에 빠졌을 경우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고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 구명장비의 사용법도 배우게 된다.그 만큼 생존수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자 않을 정도로 중요한 것이다.특히 우리는 세월호 참사라는 가슴 아픈 일로 인해 생존 수영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을 얻기도 했다.정부 역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 수영 교육 의무화 계획을 밝히고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작년부턴 초등학교 3학년은 의무적으로 생존 수영을 하고 있고 올해 2~6학년까지
기자수첩
곽근만
2019.04.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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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얼마전 청주의 한 백화점에서 점주와 직원들을 상대로 수십억대 사기행각을 벌이고 종적을 감추었던 50대 여성이 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수사 5일 만에 붙잡혔다.경찰조사에서 이 여인은 경기도 평택출신으로 금융사기전과 3범인 김모(53)씨로 밝혀졌다. 김씨는 계획적 사기행각을 벌이기 위해 김마리아라는 가명을 쓰며 백화점을 수시로 드나들며 중소기업에 긴급자금을 빌려주는 자칭 사채업계의 큰손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에게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등 고소득을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였다.인면수심(人面獸心)의 김씨는 적게
기자수첩
김진식
2019.04.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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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대가 한전과의 전기요금 문제로 석우문화체육관에 예약했던 대형공연과 행사를 잠정 보류하면서 지역주민과 공연업계가 큰 혼란을 겪어야만 했지만 최근 체육관 재대관 방침을 정하면서 한 숨을 돌렸다. 청주에선 석우문화체육관이 대형 공연과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현재 청주대는 일반전력 설비공사와 대관료 산정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중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청주대는 2013년 12월 체육관을 개관한 뒤 2년 여간 대관사업을 하지 않다가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대관요청을 받아왔
기자수첩
조석준
2019.04.21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