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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시 상당구가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다양한 도농교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상당구는 용암동 보람어린이공원에서 ‘로컬푸드 상당용암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첫 개장 후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이 장터에는 15~20농가가 참여, 20개 부스 30여 품목이 거래된다.겨울철 임시휴장(12월)까지 용정동 한라비발디·금천동 부영5차 아파트 등 4곳의 아파트 직거래장터 등 16회의 직거래장터가 열려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또 13개 아파트부녀회와 15개 농업인작목반의 간담회를 열어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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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병무청이 2015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8500명을 4096개 지정업체에 배정했다.현역 입영대상자는 4000명으로 기간산업 분야에 3498명, 방위산업 168명, 후계농어업경영인 등 농·어업 334명이 각각 배정됐다. 기간산업 분야의 경우 중소기업에 실무능력을 갖춘 기능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우선 선정했다.배정인원 중 보충역은 지난해보다 500명 늘어난 4500명이다.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국가기관에 배정하는 사회복무요원 중 50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배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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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 상당구가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상당구 주민복지과에 따르면 이 봉사는 후원자와 협약을 통해 재능(기술 등)을 활용, 2달에 한 번씩 지역 저소득층을 직접 방문, 자장면을 만들어 대접하는 것으로 순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구는 앞서 8월 30일 가덕면 인차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0월 25일 미원면 화원리 경로당에서 노인 100여명을 초청,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는 13일에는 남일면 송암1·2리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정
이도근 기자
2014.12.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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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삶의 의미가 사라졌던 8명의 10대 여성수형자가 자신의 꿈을 다시 찾는다는 내용의 뮤지컬이 교도소 내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다시 태어난다.청주여자교도소는 9일 오후 교도소 내 대강당에서 윤경식 교정본부장과 김강욱 청주지방검찰청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뮤지컬 ‘별빛 달빛’ 공연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잃어버렸던 꿈을 되찾으려고 몸부림치는 여성수형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공연에는 실제 수형자 8명이 직접 공연에 참가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공연은 지난 5월 이대영 중앙대 연극영화
동정
이도근 기자
2014.12.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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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겨울철 어린 대추나무가 동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대추나무는 보통 –30~20도(℃)의 저온에서 동해피해를 받는다.특히 1~2년생의 어린 유목을 비롯해 올해 결실을 과다하게 했거나 잎이 조기에 떨어진 과원, 대추나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주거나 배수가 불량한 과원은 동해피해 상습과원이 될 수 있다.올해는 4~6월 기온이 높고 비가 적어 수확량도 많았기 때문에 겨울철 당으로 뿌리에 저장돼야 할 양분이 과실로 소모된 만큼 저장양분이 부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4.12.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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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혁신도시~동서울 간 시외버스가 8일 운행을 개시했다.이번 노선은 충북혁신도시를 직접 경유하는 것으로 청주에 이어 2번째며, 수도권 지역으로는 첫 운행이다.동서울~대소~덕산~혁신~진천을 거치는 노선으로 앞으로 1일 5회 충북혁신도시를 경유한다. 요금은 7900원이다.충북혁신도시는 진천~동서울 노선을 보다 다양한 시간대로 운행할 수 있도록 추가 배차를 운송업체와 적극 협의·검토하고 있다.오는 19일에는 혁신도시를 경유해 운행되는 증평~인천(4회), 증평~수원(1회), 음성~인천(2회) 노선이 1일 7회 운행
동정
이도근 기자
2014.12.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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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한 ‘아이도(A-I DO)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주시 상당구가 8일 출근시간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나선다.상당구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이번 단속에는 환경위생과 청소팀과 단기사역 인부 등 3개반 12명의 단속반이 탑·대성동, 용담동, 성안동, 중앙동, 금천동, 영운동 지역을 중점 단속한다.구는 주말 배출된 많은 양의 쓰레기가 쌓여 있어 불법쓰레기 투기자 증거물을 찾을 수 있고, 미처 배출하지 못한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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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절기상 ‘대설(大雪)’인 7일 충청지역에 추위가 이어졌다. 월요일인 8일에는 새벽부터 눈이 올 것으로 보여 출근길 안전운전에 주의해야겠다.청주기상대 등에 따르면 7일 제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10.8도, 충주 –8.8도, 금산 –6.9도, 대전 –5.3도, 청주 –4.3도 등을 기록했다. 낮에도 충청 대부분의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다. 제천의 낮 최고기온은 –0.2도에 불과했고, 충주는 0.8도, 금산 2.5도, 대전 2.7도, 청주 2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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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015년 3월 11일 열리는 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관련법규 안내와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벌일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 지원자격으로, 모두 96명(1차 36명·2차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희망자는 8~12일 근무를 희망하는 해당 구·시·군 선관위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지원서, 이력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내년 1월 5일부터(2차 선발단원은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근무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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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병우(57) 충북도교육감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김 교육감은 예비후보자 신분이던 지난 2월 초 제천과 단양지역 관공서를 방문, 민원인 출입이 제한된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명함을 돌리고, 예비후보 등록 전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지를 호소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앞서 검찰은 항소심에서 김 교육감에게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었다.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미만 판결을 받으면 보직을 유지할 수 있어 이날 판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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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 ‘도전자’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에게 자연스럽게 붙었던 타이틀이다. 이 전 청장은 여성의 몸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성 최초의 치안정감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입지전적 인물이다.여경으로는 세 번째로 총경에 올랐고, 두 번째로 경무관 계급을 달았다. 여성 최초의 치안감에 이어 2013년에는 경찰 창설 68년 만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치안정감에도 오르며 ‘금녀의 영역’을 새롭게 개척했다. 치안정감은 치안총감인 경찰청장 다음으로 높은 자리. 12만 전체 경찰 중 6명밖에 없는 고위직이다. 군으로 치면 여성이 별 4개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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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4.12.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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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을 앞둔 청주시내 한 아파트내 입주민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주민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치회가 공사를 강행, 수년간 주민들이 적립한 억대 자치회비를 사용했다는 것인데, 최근 자치회장과 동대표에 대한 고소고발에 이어 해임 등 절차도 진행되는 등 다툼이 확산되고 있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청주시와 입주민 등에 따르면 청원구 A아파트는 지난 1983년 준공된 이래 32년이 된 청주의 대표적 노후 아파트로 최근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그러던 중 이 아파트 자치위원회는 청주시가 앞선 5월 ‘특정관리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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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요우커)들이 늘면서 청주의 유명 관광지도 덩달아 활기를 띠고 있다.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는 충북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다.청주공항의 72시간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이후인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1만9천897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청남대를 방문했다.청남대관리사업소 측은 이달을 포함하면 중국 관광객이 2만명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청남대는 2003년 고 노무현 대통령이 권위주의 상징으로 남아있던 대통령 별장을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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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충북지역이 강추위로 얼어붙었다.6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도내 일부 지역에 3일째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7시 현재 제천의 수은주가 영하 13.9도까지 떨어졌다.충주 영하 11.2도, 진천 영하 10.8도, 보은·단양 각 영하 10.1도, 영동 영하 7.2도, 청주 영하 5.4 등 나머지 지역에도 한파가 몰아쳤다.충북지역은 낮에도 영하 1도∼영상 2도로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대의 관계자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내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부터 점차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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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토요일인 6일 전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 많고 눈(제주도는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70%)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이남 서해안은 눈이 그치고서도 오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도에는 그동안 쌓인 많은 눈으로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달라"며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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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병우(57) 충북도교육감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형사1부(이원범 부장판사)는 5일 호별방문·사전선거운동 혐의(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김 교육감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김병우 교육감에게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었다.김 교육감은 예비후보자 신분이던 지난 2월 초 제천과 단양지역 관공서를 방문, 민원인 출입이 제한된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명함을 돌리고, 예비후보 등록 전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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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충북도가 대웅제약 등 3개사와 3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도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설명회에 앞서 오송생명과학단지, 옥산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대웅제약, ㈜메디컬그룹베스티안, ㈜중원메디텍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2012년 매입한 오송 부지에 2100억원을 추가투자, 미국 식품의약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에 적합한 공장을 2016년까지 지을 계획이다. 이 공장은 해외 수출물량을 전담 생산하게 된다.화상전문병원인 메
경제
이도근 기자
2014.12.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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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2월 들어 추위가 심상치 않다. 대륙의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충북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내년 초까지 기온변화가 크고, 많은 눈이 올 때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워청주기상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제천이 –10.4도, 음성 –9.6도, 진천 –9.3도, 충주 –8.3도, 단양 =7.7도, 청주 –6.3도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6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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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기자) 5일 충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충북 전역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제천 영하 10.4도, 음성 영하 9.6도, 진천 영하 9.3도, 충주 영하 8.3도, 단양 영하 7.7도, 영동 영하 6.6도, 청주 영하 6.3도 등 도내 전역이 영하 6도 이하를 기록하며 강추위가 몰아쳤다.이날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0도에 그칠 것으로 보여 온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강한 바람까지 불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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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무관급 승진인사를 앞두고 충북 출신 ‘토종 경무관’이 배출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서울과 지방 간 승진 양극화가 심각해 매년 충북이 홀대받던 상황에서 올해는 대내외적 여건이 토박이 경무관 배출을 위해 조성되고 있다는 것.경찰청 등에 따르면 다음주 중순께 경찰 경무관급 승진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경무관 승진자는 2012년 12명에 불과했으나 2013년 2배 가까운 23명으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올해도 작년 수준일 것이라는 게 경찰 안팎의 전망이다.그러나 충북 등 지방의 홀대는 심각하다. 매년 인사에서 지역별 승진분
사회
이도근 기자
2014.12.04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