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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지난 17일 오후 대전 유성 한국과학기술원(KAIST) 스포츠 컴플렉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졸업생 전체가 참여하는 2023년도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91명, 석사 1464명, 학사 715명 등 총 2870명이 학위를 받았다.한국 과학계의 미래를 이끌 KAIST 학위수여식장. 다양한 분야에서 수백 명의 과학도가 배출됐지만, 이날 단연 눈에 띄는 졸업생은 싱어송라이터 박새별(38)씨다.박씨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인공지능(AI)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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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23.02.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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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내가 하기 싫은 일은 다른 사람도 하기 싫을 것이기 때문에 가급적 이런 일은 남에게 시키지 않고 스스로 감당해 내려고 합니다. 타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함으로써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충북도 스마트농산과 홍승희(44·사진) 주무관의 말이다. 19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한 홍 주무관은 내가 아닌 상대방이 빛나도록 해주고 싶다고 했다. 진심이 느껴졌다. 서울에서 출생하고 자란 홍 주무관에게 충북 음성은 아버지의 고향이고 본적지이다. 단국대 일어일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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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02.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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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인삼씨름을 전국에 알리고 공헌한 최재옥(67‧사진) 전 씨름협회장이 민선2기 증평군체육회 수장에 올랐다. 향후 4년간 증평군 체육회를 이끌 그의 포부를 들어봤다.최 회장은 먼저 “민선 증평군 체육회장에 선출돼 기쁘기도 하지만 어깨도 무겁다.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모두에게 신뢰받는 체육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독립된 체육회 운영으로 증평체육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엘리트 학교체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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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3.02.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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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자물쇠 없이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충남 부여 1호 대안예술공간 ’생산소‘를 운영하며 지역의 문화 축제 등을 기획하고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가치 발굴에 열중하고 있는 현대 예술가 이화영(42)작가가 관심을 모은다.2021년 7월, 부여 규암면 오래 방치돼 온 폐가에 간판을 단 ‘생산소’는 이 작가를 포함, 뉴미디어 아티스트, 청년 대장장이 등 지역 예술인 등 6명이 함께 모여 운영하는 대안예술공간이자 실험실이다.뉴미디어 아티스트로 팀 노드 트리(NODE TREE)를 구성해 활발한 예술활동을 해온 이 작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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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23.02.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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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수소와 바이오, 자동차, 2차전지, 승강기 등 5대 중점산업을 선정해 관련 산업 인프라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유치와 기반조성을 추진 중이다.시는 이 가운데 수소산업 분야를 지역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주제로 정해 새로운 직제를 만들고 관련 사업을 이끌고 갈 전문관을 임명,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충주시청 신성장산업과 신성장전략팀 박태우(38·행정 8급) 수소산업육성전문관.그는 공직에 입문한 4년 차 새내기 공무원이지만, 시가 미래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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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3.02.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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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시민 안전과 생명보호를 약속합니다",“각 대장님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당진의용소방대 발전과 당진시민의 안전,생명 보호에 노력 하겠습니다”.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신평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임경자(여,53세)씨가 여성회장에 취임하면서 남긴 말이다.그는 당진 순성면 아찬리가 고향이며 8남매 중 셋째다.그는 지역 신문에 한글도 모르던 70세 할머니, 딸의 지극정성으로 운전면허 딴 사연으로 소개되던 때가 기억이 난다고 한다.모친의 병환과 다섯 명의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집안일을 도맡아 해야 했기에 학교 생활에 집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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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3.02.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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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전국에 있는 영상·영화 관련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내겠다.”진승현 호서대 문화영상학부 교수는 이같이 밝히고, “첨단 미디어와 영화 영상 예술이 어우러진 영상을 시대에 담아 내겠다”고 밝혔다.진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이사장 과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전국의 영상·영화 관련 대학생들을 위한 영화제 이다.진 교수가 심혈을 기울였던, 지난해 개최한 17회 대학 영상영화제는 모처럼 대면으로 진행 되면서, 영화인들의 발전에 촉진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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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3.02.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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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스포츠를 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육성할 만큼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그 이름에 걸 맞게 보은군은 다양한 분야의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수 있다. 체육 인프라를 잘 갖추어 놓았기 때문이다.2017년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보은 스포츠 클럽' 이란 단체를 결성했다. 대한체육회가 적극 육성하는 스포츠 클럽은 충북에 보은군과 제천시가 유일하다. 생활-학교-전문체육등의 연계 발전을 도모한다. 청소년 건강증진과 우수선수 발굴 기여를 목적으로 탄생한 보은 스포츠 클럽 강문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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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23.02.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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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요즘 공무원들 돈도 없고 품위도 떨어지고 노후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어렵사리 높은 경쟁률을 뚫고 간신히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도, 직업 선택을 후회하고 공직을 떠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철밥통’으로 불리며 선망의 직업으로 꼽혔던 공무원들의 직업 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생긴 현상이다.정원감축‧임금동결‧연금개악 등 정부의 여론몰이식 반공무원정책 때문이라는 것이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생각이다.지난 2일 취임한 이 위원장은 부당한 정부 정책과 정치적 음모에 맞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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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3.02.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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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지휘는 사람을 지휘하고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1989년 신생 교향악단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아 전국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 반열에 올려 놓은 주인공, 신임 임헌정(70)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단원들과 2일 첫 만남을 가졌다.임 지휘자는 이날 첫 연습 후 지역 언론 문화부 기자단과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그는 “충북도향의 구성을 보니 소편성을 하면 베토벤 심포니 정도는 되겠다 싶어 전 곡을 연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실 임 지휘자는 부천시립교향악단 재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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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3.02.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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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세상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를 좌우명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왕용래(64.사진)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사람에 관한 문제도 기업 경영에 관한 문제도 처음에는 막막하고 어렵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다 보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는 없다"며 "사회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직한 기업, 투명한 기업, 고객이 만족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신뢰감을 바탕으로 한 관계만이 지속적인 기업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나 자신에 대한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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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3.02.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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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지식은 어디서든 얻을 수 있습니다. 바른 인성을 갖추지 않으면 아무리 지식이 훌륭해도 어느 한 순간 다 무너지게 됩니다.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고 커나갈 수 있게 돕는 것, 바로 착한어린이신문의 역할 중 하나입니다.”충북도내 4,5,6학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배부해온 충북 유일의 어린이신문, 착한어린이신문의 발행인 방재윤(65‧사진) (사)밝은세상플러스 이사장이 유튜브 동양일보TV ‘사람풍경’을 찾았다.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은 착한어린이신문. 그동안 착한어린이신문은 한국 월드비전이 ‘사랑의 점심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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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3.01.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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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사업 하는 사람에게는 ‘비법’이란게 있다. 수십년간 가문에 전래된, 그야말로 ‘며느리도 모르는’ 노하우. 이걸 남에게 알려주는건 쉽지 않다.발효유를 활용한 액상사료를 포유자돈(어미의 젖을 먹는 새끼 돼지)에 급여함으로써 새끼 돼지의 설사 문제를 해결해 질병 예방 효과를 얻은 사람. 사료비용의 절감 효과로 고품질 비육돈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렸는데, 그간 자신이 겪은 시간과 정력의 산물인 해당 노하우를 주변에 보급한 사람.지금까지의 공로로 지난달 말 충청남도로부터 '2022년 신지식농업인'으로 최종 선정된 양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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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3.01.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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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2016년부터 단양군 롤러스포츠 연맹 회장을 맡아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연계, 선수 발탁과 지도로 국가대표 선수를 다수 배출하고 전국체전과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한 권오길 단양군 롤러스포츠연맹회장.권 회장은 충청북도체육인으로 체육 불모지 단양에 롤러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지역화합과 헌신적인 지역봉사와 뛰어난 업무추진력을 통한 체육관련 중책을 완벽히 소화해 전국의 수많은 롤러스포츠 관계자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등 충청북도의 체육 위상을 높이고 있다.그는 2016년부터 단양군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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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3.01.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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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다. 아무리 많이 갖고 있어도 베풀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작은 돈이라도 쪼개서 나누려고 하는 이들이 있다. 함께 하려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마음이 전파되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것이고 이것이 각박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 외관만 키우는 요즘의 대형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인가 돌이켜 생각해 봐야 한다”라고 최종식 목사는 말했다.그는 청산성신교회(청산면 교평리 소재) 담임목사다. 교인 10명이 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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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01.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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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문화원을 이끌 17대 원장에 김춘수(67‧사진) 전 괴산예총 회장이 당선됐다.1964년 발족된 괴산문화원은 지역문화축제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전개하는 문화공간이다. 괴산의 전통문화의 발굴과 보존을 위한 사업과 각종 문화행사를 주관하고 있다.괴산문화원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오는 3월 4년의 임기가 시작되는 김 당선자는 “문화향유를 통해 새롭게 더욱 발전하는 괴산문화원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원장선거에 도전했다”고 출마 의사를 피력했다.옥천출신인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40여년전인 20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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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3.01.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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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최근 층간소음, 안전상의 이유로 집 내부에 매트를 시공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때 시공에 쓰이는 매트는 직사각형이냐, 정사각형이냐의 차이일 뿐 사각형의 모습을 고수해왔다. 사각형의 매트가 시공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에 세계 최초로 6각 매트 특허를 획득하며 출사표를 던진 청주의 매트업체 대표가 있다.주인공은 바로 청년 사업가 김상욱(38‧바오밥매트) 대표다. 그는 사업차 외국의 고급호텔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호텔 바닥은 6각 대리석 타일로 마감돼있었다. 여기서 영감을 얻은 그는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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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3.01.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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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서천군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성민 사무국장.그는 서천군계획위원회 위원,신서천화력 환경협의체 위원,군산항·장항항 지역상생협의체 자문위원 등의 직무도 수행하며 지역갈등 현안의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및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민, 관, 산, 학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민·관 협치기구다.현재 70명의 위원들이 4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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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23.01.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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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조합원들과 함께 걸어온 3년, 앞으로 3년을 조합원들과 다시 뛰겠습니다.”8대 박정식(55·사진) 충주시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이 3년 재선 임기에 돌입했다.박 위원장은 2020~2022년 3년간 7대 위원장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8대 위원장 선거에 나서 이주아(53·농촌지도사) 수석부위원장 후보와 신동찬(48·공업 6급) 사무국장 후보와 함께 노조 비전을 제시하며 선거운동을 펼쳤다.그는 전임 위원장으로 조합원 복리후생 문제와 관행 타파는 물론 전국 시·군·구연맹과 이슈 연대를 통해 1600여명에 달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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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3.01.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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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은군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2008년 ‘구병리 축제’때였어요. 많은 지역 분들과 접하다보니 전통무용에 대한 필요성과 갈구가 크더군요. 모든 것을 접고 이곳에 안착했지요.”보은전통무용단 신정애(사진 59·중앙대 교육대학원·전통무용 명인·보은읍 군청길6 201호) 단장은 그동안의 활동상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신 단장은 “처음 속리산에 둥지를 틀었다가 보은으로 옮긴 후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2010년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속리산전통무용단’을 창단했다”라며 “2011년 보은문화원에서 강습을 시작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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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3.01.1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