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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가 추진하는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에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괴산군 흙사랑영농조합법인에 냉동저장고와 양배추․옥수수 가공설비를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업지구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농식품산업을 육성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에 공헌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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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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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수산식품산업단지 운영팀은 오늘 한식대첩 수산식품 김혜숙 명인이 출연해 음식점과 요리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매장 판매에 최적화된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또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괴산군에 위치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서 판매하는 민물고기 요리 소개 영상을 선보인다.이번 영상에서는 기력 보충 장어구이에서부터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올갱이로 만든 올갱이 순두부찌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물고기 요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15일 이후, 충북 수산식품산업거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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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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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8일~14일 국립식량과학원 기관 특징물(캐릭터) ‘식냥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행사 ‘11월 11일은 가래떡이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 또는 떡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된 사회 관계망(SNS)에 올리고 행사 공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봉제 인형, 아크릴 열쇠고리 등 식냥이 팬 상품(굿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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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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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공동으로 ‘7회 국산 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모전에는 국산밀로 만든 빵과 과자 총 40점(제빵 부문 20점, 제과 부문 20점)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국산밀 품종 ‘황금알’과 ‘아리흑’으로 만든 밀가루를 제공받아 제품을 완성하고 대회 현장에 출품한 후 심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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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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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파프리카 어린잎을 간편식으로 만드는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썬메이트(대표 최세은)에 기술이전을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이전된 특허 기술은 파프리카 어린잎을 업사이클링 푸드(upgrade + recycling 합성어)로 재탄생한 것으로 쌀을 불리는 과정 없이 나물밥을 제조할 수 있는 간편식 가공 기술이다.파프리카를 재배할 때 어린잎을 제거해 주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때 다량의 잎들이 버려지고 있는데, 양으로 따지면 1헥타르당 연간 3t 이상의 부산물이 발생한다. 이처럼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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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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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최근 축·수산 사료 첨가용으로 알려진 동애등에 곤충 산업화를 위한 대량 사육 기술 4건을 특허출원 했다.지난달 농기원은 ‘동애등에 전용 산란장’, ‘대량생산 일관시스템’, 그리고 ‘동애등에 연속식 열풍건조기’를 개발했다.동애등에는 성충으로부터 알을 받아 먹이원을 공급해 사육하게 되는데, 기존에는 만여 마리 성충이 있는 산란장 안으로 직접 들어가 알을 받아오곤 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산란장 외부에 서랍 형태의 서랍을 두어 작업시간을 50% 단축시키고 편의성을 향상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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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1.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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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재배 농가와 농산업체에서 쉽게 제조해 유통할 수 있고, 씨와 과육이 골고루 섞여 다양한 용도로 먹기에 편리한 백향과청 가공 기술을 개발했다.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아열대 과일 재배가 늘고 있는 가운데 ‘패션프루트’라고 불리는 백향과를 생과나 청으로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2019년 기준 국내 재배면적은 36.5ha에 이른다.하지만, 농가나 소규모 농산업체가 백향과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버무린 설탕이 다 녹는 데까지 최소 2주가 필요해 판매까지 걸리는 시간이 꽤 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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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0.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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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바이러스 없이 건강한 과일 묘목을 심으면 농가 소득향상에 얼마나 도움을 줄까?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분석 결과, 사과(‘홍로’ 기준) 무병묘를 재배하면 일반 묘목 재배 농가보다 10아르당(a) 약 82만원의 소득을 더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 무병묘 공급 정책에 따라 전국 사과 과수원이 무병 나무(성목)로 대체되는 2045년까지의 누적 소득을 계산하면 1조8600억원에 이른다.또 종자산업 등 관련 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5152억원, 부가 가치 증대 효과 2394억원, 취업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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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0.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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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마늘 수확량 증진을 위해 너무 늦지 않게 파종하고 관수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했다.한지형 마늘은 10월 중·하순경부터 11월 상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월동률이 높다. 따라서 이모작 등 밭 여건에 의해 파종이 11월 중순 이후로 늦어진다면 최대한 빨리 심는 것이 좋다. 난지형 마늘은 대단지 기계 파종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한지형 마늘은 아직 기계 파종의 면적이 작아 난지형 마늘에 비해 파종 시 인건비의 부담이 크다. 마늘은 사람이 파종 시 300평 기준 5명이 8시간 동안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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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0.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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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이달 산지 쌀값이 한 가마(80㎏)에 평균 21만원대로 작년 수확기보다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3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달 산지 쌀값이 한 가마에 21만556원으로, 작년 수확기와 비교해 15.8%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지난해의 경우 쌀 생산량이 크게 늘어 산지 쌀값이 폭락했다. 이에 정부가 쌀값 안정화를 위해 90만t을 수매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도 했다.이달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25일 기준으로 벼 베기가 74.8% 완료됐다.통계청은 쌀 예상 생산량을 368만4000t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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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0.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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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매입한 시장 격리곡(穀)의 손실 규모가 최근 10년간 3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관료 훈증비용 화재보험료 금융비용 등 시장 격리곡 관리 비용도 6043억원에 달했다.이런 사정으로 양곡관리 특별회계는 세출 예산액 기준으로 2018년 1조6583억원에서 내년(예산액)에는 2조7455억원으로 66% 증가했다.양곡관리 특별회계 적자를 메우기 위한 일반회계 전입금도 2018년 1조2963억원에서 내년에는 2조2838억원으로 80% 가까이 급증했다.의무 수입쌀 도입 단가 상승 등으로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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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0.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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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 개정안이 공포돼, 1년 뒤 시행된다고 밝혔다.법 개정에 따라 농식품부는 정부 전체 ODA 기본계획에 따라 5년 단위의 농림 분야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또 전문성이 있는 기관을 전담 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 밖에 농식품부는 비상시 농림자원을 국내로 반입할 때 손실을 본 기업에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도복희 기자 phus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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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0.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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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도 수원시) 내 시험 재배지에서 23~24일 이틀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벼 베기와 낟알 떨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흥미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미리 신청한 수원시 내 어린이 50여 명과 함께 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벼 품종 관찰, 벼훑이(홀태)로 낟알을 떨어보기도 하고, 벼에서 쌀이 나고 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현재 중부작물부에서는 밥쌀용 벼 ‘해들’과 ‘알찬미’, 가공용 벼 ‘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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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0.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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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최근 한 달간 계란 산지가격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소비자가격은 상승했다.지난 달 25일 특란 소비자가격은 30개에 6154원에서 전날 6916원으로 12.4% 올랐다.전날 가격은 1년 전 6천537원과 비교해도 5.8% 비싸다.이에 더해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라 계란값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이처럼 계란 소비자가격이 상승세를 보이자 정부가 관련 업계에 공급 확대를 주문했다.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24일 경기 평택시 계란유통센터를 찾아 “계란 공급을 더 늘려 장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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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0.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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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규칙적인 텃밭 활동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잠들지 못해 힘들어하는 도시민들이 규칙적인 텃밭 활동만으로 더 나은 수면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수면은 낮 동안 쌓인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풀고 면역 체계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성인의 73.4%는 수면장애를 겪고 있으며, 수면장애 환자는 2021년 기준 68만9151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진흥청은 텃밭 활동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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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0.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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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비트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발굴과 종자산업체 활성화를 위해 24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비트 유전자원 현장평가회’를 열었다.현장평가회에는 33개 나라에서 수집한 비트뿐만 아니라 근대, 사탕무, 야생비트 등 근대속 110여 유전자원이 전시됐다. 작물별로 뿌리 무게, 잎 색 등 대표적인 형태 특성을 평가, 현재 수행 중인 비트의 붉은색 색소 베타레인(Betalain)과 항산화 분석 방법이 소개됐다.종자 분양을 위해 심어 놓은 근대속 유전자원을 이용해 종자를 더 많이 수확하는 증식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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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0.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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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7일 지역 곤충자원센터 담당자와 곤충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지역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곤충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그린바이오산업으로서의 곤충산업 육성 정책(농식품부 이상범 사무관) △경기도 곤충자원센터 운영과 추진방향(경기도 김영탁 지도사) △화분매개곤충특화 지역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역할(경북 감상원 주무관) △식·의약 사료 분야 지역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운영성과(경남 배성문
농수산
도복희
2023.10.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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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말을 사육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쾌적한 마사 관리를 위한 깔짚 사용은 말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마사 내 깔짚으로 쓰이는 알톱밥과 대팻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는 연구 결과, 말 건강관리를 위한 깔짚 사용 기준을 제시했다. 연구진이 국내 말 사육 농가 및 승마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깔짚 종류를 조사*한 결과, 알톱밥(약 44%)과 대팻밥(약 32%)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를 바탕으로 알톱밥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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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0.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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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흑삼이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인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가공인삼인 흑삼의 성분을 표준화한 데 이어 흑삼(사진)의 전립선비대증 개선하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밝혔다.흑삼은 수삼을 3회 이상 쪄서 말린 것으로, 백삼, 홍삼보다 진세노사이드(Rk1, Rg3, Rg5) 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전립선비대증은 생식기관인 전립선의 크기가 나이가 들수록 커지면서 전립선 안의 요도에 압력을 가해 배뇨장애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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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3.10.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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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가루쌀을 이용한 라면 생산이 가능해졌다.농촌진흥청은 대표적인 밀가루 소비 식품인 라면에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혼합했을 때 일반적인 라면과 품질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혼합 비율을 밝혀냈다고 17일 전했다.농진청과 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수용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가루쌀 혼합 비율에 따른 라면 가공적성 연구’에 따르면 밀가루 사용량 20% 이내를 가루쌀로 대체해도 품질면에서는 비슷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연구진은 라면을 만들 때 가루쌀 비율을 높이면 글루텐 함량이 줄어들어 국물이 탁해지고, 면이 쉽게 끊기는 현
농수산
도복희
2023.10.17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