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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리그 선두 창원시청축구단을 잡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청주는 지난 4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창원시청과의 K3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한승욱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이날 홈 팬들 앞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친 한승욱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4분 중원에서 올라온 전진 패스를 놓치지 않고 선취골로 연결한 한승욱은 전반 17분과 20분 연속골로 청주의 승리를 이끌었다.리그 1위 창원시청은 전반 45분 태현찬의 만회골에 이어 후반 58분 이재권의 골로 추격에 나
축구
이도근
2022.06.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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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함께한 '레전드'들도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했다.2002 월드컵 멤버를 비롯해 전·현직 남녀 축구 선수로 꾸려진 '레전드 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레전드 올스타전'에서 14세 이하(U-14) 팀에 3-4로 석패했다.레전드 팀은 축구협회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골든에이지' 과정에 있는 U-14 팀 선수들과 8-8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전·후반 각각 30분씩 진행됐다.20년 전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끈 거스 히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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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6.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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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브라질로부터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은 벤투호가 또 다른 남미 강호 칠레를 상대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6월 A매치 4연전의 2번째 경기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칠레, 그리고 3번째 경기 상대인 파라과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우루과이전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고른 스파링 파트너다.벤투호는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1-5로 완패했다.태극전사들은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경험하지 못한 강
축구
연합뉴스
2022.06.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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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1위 브라질과 친선 경기에서 1-5로 졌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 랭킹 29위)은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황의조(보르도)가 1-1 동점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으나 브라질의 간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게 페널티킥으로 2골을 내주는 등 이후 4골을 더 허용하며 1-5로 패했다.전반 7분 브라질의 히샤를리송(에버턴)에게 먼저 한 골을 내준 우리나라는 전반 31분 황의조가 브라질 수비 치아구 시우바(첼시)를 등지고 돌아서며 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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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6.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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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하는 '고난도 모의고사'에서 1교시부터 두꺼운 '오답노트'를 받아들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1-5로 완패했다.한국은 전반 7분 히샤를리송(에버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전반 42분과 후반 12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연속으로 허용했다.후반 35분에는 필리피 코치뉴(애스턴빌라)에게 4번째 골을 내줬고, 후반 추가시간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았다.다만 황의조(보르도)가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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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6.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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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이 리그 21호 골을 가동하며 소속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과 함께 아시아 출신 첫 EPL 득점왕 등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1-2022시즌 EPL 2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 골과 손흥민의 쐐기골을 엮어 3-0으로 완승했다.이로써 리그 5위 토트넘은 승점 65(20승 5무 11패)를 쌓아, 4연승을 멈춘 4위 아스널(승점 66·21승 3무 12패)과 승점 차를 1로 좁혔다.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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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5.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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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FC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기념유니폼을 출시했다.청주FC는 월드컵이 열린 2002년 만들어진 조기축구회 청주솔베이지를 시작으로 현재 K3리그에 참가하는 등 청주를 대표하는 팀으로 발전했다.창단 유니폼에는 20주년 기념 골드 앰블럼이 부착됐고, 2유니폼 뒷면에는 K3리그 참가에 대한 감사 표시로 ‘THANKS K3’라는 문구를 넣었다.청주FC는 프로축구연맹의 승인이 나오면 내년부터 '충북청주FC'라는 이름으로 K리그에 참가한다.김현주 청주FC 이사장은 "이제 청주에도 프로팀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 만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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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2.05.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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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가칭 충북청주FC) 지원을 위한 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시가 제출한 '충북청주FC 창단·운영 지원 협약 체결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 동의안에 따르면 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청주FC에 창단 후 5년간 각각 연 20억원의 운영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5년 후에는 충북청주FC의 운영 성과와 재정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운영비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또 충북청주FC 운영을 맡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보조금이 아닌 자체 자금으로 연 25억원 이상의
축구
이도근
2022.04.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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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K3리그 청주FC가 4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청주는 지난 10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천시민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청주 수비수들의 활약이 빛났다.이날 청주는 전반 5분 만에 김정훈의 선취골로 앞서나갔다. 수비수 이정택이 높은 지역까지 올라가 정확한 패스로 김정훈의 골을 도왔다.이른 시간 득점한 청주가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 했으나 이날 경기까지 홈에서 2승 1무로 강한 면모를 보인 포천은 전반 17분 노영훈이 만회골을 넣으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일진일퇴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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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4.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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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대성중 축구부가 지난 4~6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대성중은 예선에서 충주 신명중을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 3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대성중은 결승전에서 청주FC를 3대 0으로 누르고 충북소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4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뤘다.박일순 교장은 “더 많은 노력으로 전국소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불굴의 도전 정신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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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2.04.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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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팀 창단에 청신호가 켜졌다.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5일 시가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 프로축구 2부리그팀(청주FC) 창단지원비 20억원(도비 10억원 포함)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찬반론이 맞서며 표결까지 이뤄졌던 이날 상임위는 찬성이 과반수를 차지했으나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창단지원비는 오는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과 의결을 거쳐 31일 열리는 69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앞서 충북도의회도 지난달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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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2.03.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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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프로축구 불모지인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팀 창단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창단 지원의 최종 관문이 될 청주시의회 심의에 눈길이 쏠린다.23일 축구계 등에 따르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의원회는 24일 프로축구 2부리그팀(청주FC) 창단지원비 10억원에 대한 예산 지원 여부를 심의한다.청주시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프로축구팀 창단 준비금 10억원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추경안이 상임위를 거쳐 오는 31일 예정된 본회의를 통과하면 청주FC는 내년 초 2부리그(K리그2)팀 창단을 위한 준비에 본격 들어간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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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2.03.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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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민축구단(단장 여명구)이 충주 홈 경기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실력 발휘에 나선다. 충주시민축구단은 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K4리그 홈 개막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는 ‘2022 K4리그 2라운드’로 대전 상대는 전북현대B다.지난 2월 26일 평창유나이티드와의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충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리그 상위권 진입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충주시민축구단은 지난해 17승 6무 7패를 기록하며 최종 4위를 달성했고, 비시즌 동안 보강한 전력을 바탕으로 올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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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2.03.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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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 중원대가 경남 통영에서 열린 ‘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학축구의 강자로 등극했다.중원대는 예선경기에서 원광대, 가톨릭 관동대, 여주대를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이어 칼빈대, 아주대, 단국대와의 경기에서는 매 경기 승부차기까지 가는 초 접전을 벌이며 결승에 진출했다.지난달 27일 열린 결승전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광주대와의 경기에서 박환희 선수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선전했지만 승부차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동점골을 넣은 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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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2.03.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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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프로축구 볼모지인 충북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이 또다시 가시화되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손잡고 예산 지원까지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22일 충북도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2017년 청주시가 20억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을 시도하였으나 의회에서 3대3 동수로 부결되며 고배를 마셨다. 2019년에는 K3 소속 청주FC가 기업들을 유치해 도전했으나, 지자체의 재정지원 보증이 없어 50여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고도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보류 판정을 받아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하지
축구
이도근
2022.02.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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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최근 이순신 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2022년 구단 운영 계획 보고 및 필승 다짐 간담회를 개최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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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2.02.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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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FC가 2022시즌 청주지역 마스크 제조업체 포스메카바이오와 함께 한다.(사진)포스메카바이오는 선수들이 ‘1일 1마스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월 1200장, 연간 1만3000장의 KF-94 마스크를 청주FC에 지원한다. 또 지역 상생을 위해 청주FC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선수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나선다.김현주 청주FC 이사장은 “포스메카바이오의 품질 좋은 마스크를 선수들이 착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업체이기 때문에 청주FC를 통해 전국에 포스메카바이오의 마스크 제품을 홍
축구
이도근
2022.01.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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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선두 다툼에 바쁜 FC목포의 발목을 잡았다.청주는 30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목포와의 2021 K3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청주는 무패 기록을 6경기로 늘리며 리그 8위로 올라섰다.전반전은 두 팀 모두 골 없이 0-0으로 끝났다.목포는 특유의 투지 있는 공격으로 몇 차례 슈팅을 날리며 청주를 몰아세웠으나, 청주는 적극적인 압박과 조직적인 수비로 목포의 공격을 막았다.청주가 목포를 위협하는 모습도 있었다. 전반 26분 문경민의 슛이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남
축구
이도근
2021.10.3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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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FC가 강호 김해시청을 3-0으로 제압하고 K3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중위권 도약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청주는 지난 23일 오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김해시청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지난 김해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0-1로 뼈아픈 패배를 당한 청주는 이번 경기 짠물수비와 3골을 몰아넣는 폭발력으로 복수전에 성공했다.이날 경기에서 김해는 강한 압박과 빠른 방향전환으로 청주를 흔들려했다. 그러나 철벽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에 나선
축구
이도근
2021.10.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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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벤투호’가 중요한 2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손흥민이 값진 역전골을 넣으며 에이스의 가치를 증명했다.한국은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한국은 이날 유럽파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을 전면 배치하고, 송민규, 황인범, 정우영,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 김승규를 선발로한국은 전반 내내 공격을 주도했지만, 골대 불운으로 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 10분 송민규의 절묘한 헤더가 크로
축구
이도근
2021.10.07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