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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최하위 한화이글스가 원정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한화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지난 9일 9-3 승리에 이어 1,2차전을 모두 이기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29승49패로 여전히 최하위지만, 지난달 15~17일 롯데전 4연승 이후 약 한 달 만에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 2연패한 SSG는 41승36패2무로 4위를 달리고 있다.한화는 지난달 19일 SSG전 5-7 패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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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7.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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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화이글스가 새 외국인타자 에르난 페레스(30)를 영입했다.한화는 6일 “에르난 페레스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4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베네수엘라 국적의 우투우타 야수인 페레스는 내·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모든 포지션에서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선수다. 메이저리그 10시즌 통산 651경기에서 타율 0.250, 45홈런, 180타점을 기록했다. 밀워키 시절이던 2016~2017시즌에는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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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7.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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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 세광고가 7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나선다.전국 47개 고교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6일 개막, 오는 19일까지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1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무관중으로 펼쳐진다.2021 대전·충청권 고교야구 주말리그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고교야구 맹주로 떠오르고 있는 세광고는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힌다. 지난해 청룡기 4강 등 큰 경기 경험도 충분해 시속 150㎞를 던지는 에이스 박준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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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7.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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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수제맥주 ‘독수리 라거’(사진)를 출시한다.독수리 라거는 2003년 설립된 대전·충남지역 최초 수제맥주 제조업체인 금강브루어리와 협업을 통해 생산된다. 금강브루어리는 공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한화이글스는 그동안 지역 연계 프로모션데이를 진행해 지자체 및 향토기업 홍보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독수리 라거는 치킨과 함께 즐기기 좋도록 맥아의 함량을 높여 묵직한 맛이 느껴지도록 개발한 맥주다. 야구 관람에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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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7.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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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최근 10연패를 마감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교체와 트레이드 등으로 선수단에 변화를 주고 있다.한화는 4일 “라이온 힐리(29)의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발표했다.한화는 올 시즌 힐리에게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액인 100만달러를 안겼으나, 힐리는 올 시즌 67경기에서 타율 0.257, 7홈런 37타점에 그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리그 규정타석을 채운 54명의 타자 중 타율은 43위고 출루율(0.306)은 53위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힐리를 대신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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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7.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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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국내 프로야구 1군 무대에도 코로나19 공포가 덮쳤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오늘 오후 6시 30분 개최 예정이던 잠실 kt위즈-LG트윈스전, 대전 두산베어스-한화이글스전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kt 선수단 내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가 늦어지면서 선수단이 시간에 맞춰 잠실구장에 도착하는 게 불가능해졌다.전날 kt 1군 코치 한 명이 확진돼 선수단과 프런트 등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오전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와 별개로 선수단을 대상으로 정확한 감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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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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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2021 프로야구 정규레이스가 이번 주 반환점을 돈다. 최근 8연패 등 최하위 부진에 빠진 한화이글스는 이번 주 ‘탈꼴찌’를 향해 두산, LG와 힘겨운 싸움을 벌인다.한화는 28일 기준 26승 44패 승률 0.371로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9위 KIA타이거즈(25승42패)와 반경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두 팀 모두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한화는 지난 18일 대전 SSG전 승리 이후 내리 8연패다. 올시즌 최장 연패 기록인데, 특히 8연패 기간 동안 13점을 내는데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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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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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최하위로 밀려난 한화이글스가 주장 교체와 깜짝 트레이드, 방출 등 분위기 반전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한화이글스는 육성선수 외야수 장지승(23)을 1군 등록하고, 내야수 박한결(27)과 정기훈(26)을 방출했다.장지승은 동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올 시즌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185㎝, 90㎏의 우수한 신체조건에 빠른 배트스피드를 보유한 장지승은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 37경기에서 135타수 42안타 타율 0.311, 33타점, 홈런 7개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OPS는 1.000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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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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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 다시 최하위로 추락한 한화이글스가 3위 kt위즈와 주말시리즈에서 반등에 나선다.한화는 24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t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로 8위까지 도약한 한화는 주중 3연전을 통해 내심 중위권으로 도약할 꿈을 꿨다.그러나 타선이 다시 부진에 빠지며 삼성과의 주중 3연전 등 4연패에 빠졌고,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40패(26승)를 당하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차갑게 식은 방망이가 문제다. 마운드가 탄탄한 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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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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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화이글스가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방식의 새로운 팬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화는 지난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2000년생 선수들(노시환, 정은원, 조한민)의 플레이어스 데이인 ‘00즈 데이’를 열고 사인회를 진행했다.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선수와 팬 간 소통 가능행사가 중단됐던 부분을 아쉬워하던 한환느 특수 사인볼 전달 부스인 ‘사인볼 자판기’를 제작해 사인회를 재개했다. 사인볼 자판기는 선수단과 팬의 동선을 분리한 뒤 부스 안에서 선수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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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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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리틀야구단이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세종야구단은 지난 20일 강원도 태백시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폐막한 1회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서울 강서구를 연장전 끝에 5대 2로 꺾고 B조 우승을 차지했다. A조 우승은 전북 익산시에 돌아갔다.이에 따라 세종야구단은 2019년 MLB 초대 챔피언과 한화 이글스 우승, 2020년 솔향강릉기 우승 등 3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최고 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최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태백시체육회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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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1.06.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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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롯데를 상대로 ‘탈꼴찌’에 성공한 한화이글스가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홈 주말 시리즈에 나선다.한화는 18~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SSG랜더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지난 주말 스윕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던 한화는 롯데자이언츠와 더블헤더 포함 주중 4연전에서 ‘탈꼴찌’에 성공하며 순위 싸움에 다시 한 번 시동을 걸었다. 주중 시리즈를 통해 한화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일 롯데 에이스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고,16일 더블헤더 역시 9-4, 4-3으로 싹쓸이했다.16일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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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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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화이글스가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소속 투수 윤산흠(22)을 영입했다.한화는 15일 윤산흠과 육성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윤산흠은 고창 영산고 출신으로 고교 졸업 후 2018년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를 거쳐 2019년 두산베어스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그는 두 시즌 동안 퓨처스(2군)리그 11경기에 나서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시즌이 끝난 뒤 방출돼 올해 독립야구단인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 새 둥지를 튼 뒤 7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했다. 스코어본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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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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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 세광고가 황금사자기 4강 진출에 실패했다.세광고는 지난 1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8강전에서 경남고와 접전 끝에 2-4로 패했다. 세광고는 실책과 타선의 뒷심 부족에 눈물을 흘렸다.선취점은 세광고가 뽑았다. 세광고는 1회초 상대 투수 폭투에 따른 스트라이크 낫아웃과 송구실책 등을 틈타 만든 1사 2,3루에서 박지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먼저 땄다.그러나 경남고는 0-1로 끌려가던 3회말 대거 4점을 뽑으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1사 후 볼넷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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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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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드라마 같은 대역전승의 기운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한화이글스가 11~13일 수원KT파크에서 2위 KT위즈와 원정 주말 3연전에 나선다.한화는 이번 주말 3연전에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외국인투수 킹험의 자리를 국내 신인 투수로 메울 예정이다. 김기중과 강재민 등 킹험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신인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한화의 하위권 탈출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타선에서는 정은원과 노시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6월 들어 타율 0.353의 활발함을 보이고 있는 조한빈도 눈길을 끈다.한화는 지난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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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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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공주고가 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공주고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대구고에 3-4, 1점차로 역전패했다.1회전 비봉고를 6-5로 누른 공주고는 대구고를 상대로 8회까지 3-3 동점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9회 마지막 이닝을 버티지 못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1회말 선취점을 얻은 공주고는 2회초 송구실책과 안타, 4구 등이 이어지며 대구고에 3점을 내줬다. 거센 추격에 나선 공주고는 3회말 1점을 따낸데 이어 8회말 1점을 추가하며 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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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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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암 투병 끝에 7일 숨졌다. 향년 50세.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유 전 감독은 인천 사령탑에 있던 지난 2019년 10월 황달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유 전 감독은 투병 중에도 벤치를 지키며 그해 인천의 2부 리그 강등을 막아냈다.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지휘봉을 내려놓고 투병에 전념해왔다.'인천 훈련장이나 경기장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며 건강을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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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6.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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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화이글스가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점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주말 3연전 2연패를 설욕하는 큰 승리였다.한화이글스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2021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13-10으로 승리했다. 6회까지 1-9로 뒤지던 경기를 마지막 3회 동안 뒤집었다.한화 선발 장시환과 NC 선발 신민혁이 4회까지는 투수전을 펼쳤다.선취점은 NC가 뽑았다. 5회말 노진혁의 안타와 박민우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3루에서 이명기의 2루타로 2-0으로 앞섰다. 이어진 6회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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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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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세광고와 공주고가 황금사자기에서 승전보를 전했다.세광고는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에서 광주 동성고를 9-4로 물리치고 16강에 안착했다.세광고는 이날 7회 빅이닝을 만든 타선 응집력과 박준영-서현원-이명종의 효과적인 이어던지기로 동성고를 눌렀다.세광고는 1회초 선두타자 안타와 볼넷 등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노석진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이어 다시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류주열의 적시타가 터지며 3-0으로 앞서나갔다. 동성고는 1회말 안타와 세광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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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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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주중 3연전이 1승1패로 막을 내렸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KIA의 경기를 비로 취소했다. 창원 두산-NC전과 잠실 kt-LG전도 많은 비로 취소됐다.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시간이 갈수록 굵어졌다. 한화는 내야에 방수포를 깔고 대비에 나섰으나 빗방울은 오후 들어 굵어졌고, 구장 곳곳에 물웅덩이가 만들어졌다. 결국 KBO는 경기시작 2시간 30분 전인 오후 4시 경기 취소결정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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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03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