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둔 28일 내수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명절 꾸러미 20박스를 내수읍에 기탁했다.(사진) 기탁된 명절 꾸러미에는 설명절을 위한 떡과 과일, 채소, 달걀 등 먹거리 등이 정성스럽게 담겼다.협의체는 내수읍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백미 지원, 집수리 등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김인석 내수읍장은 “내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따뜻한 명절을 아낌없이 지원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의 복지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
동정
한종수
2019.01.29 00:19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경찰청이 2년 연속 ‘경찰의 꽃’ 총경 승진자를 복수 배출하는데 성공했다.경찰청은 28일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8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충북경찰청에서는 백석현(53·경찰대 6기) 정보3계장과 정경호(50·순경공채) 여성청소년수사계장이 이름을 올렸다.두 사람은 모두 청주 출신이며 2010년 경정으로 승진했다.백 계장은 청주 세광고와 경찰대(6기)를 졸업했으며, 충북청 생활안전계장과 청주상당경찰 서 정보과장 등을 지냈다. 정 계장은 1992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들어와 충북청 여성보호계장, 여성청소년수사계장
사회
이도근
2018.12.28 15:28
-
■경찰청 총경 승진▷서울 수사 수사1 강상문 ▷대구 생활안전 생활안전 곽동호 ▷서울 교통관리 교통기획 김상희 ▷부산 수사 지능범죄수사 박용문 ▷전남 생활안전 생활안전 김종득 ▷인천 수사 지능범죄수사 이상길 ▷서울 구로 생활안전 홍원표 ▷본청 규제개혁법무 법무 박대식 ▷부산 교통 교통 변석우 ▷부산 청문감사 감찰 김현진 ▷본청 수사 경제범죄수사 박찬우 ▷본청 정보2 정보3 김찬수 ▷서울 수서 수사 진점옥 ▷본청 혁신기획조정 기획 최인규 ▷대전 형사 강력 김선영 ▷경남 정보 정보3 제옥봉 ▷울산 형사 강력 황덕구 ▷본청 감찰 조사1 임
인사
이도근
2018.12.28 15:28
-
■경찰청●경무관 전보[경찰청]▷대변인 윤명성 ▷과학수사관리관 우종수 ▷수사기획관 이규문 ▷대테러위기관리관 이문수 ▷수사구조개혁단장 이형세 ▷국무조정실 서범규 ▷치안정책관 송병일 ▷국립외교원 이훈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한형우[경찰대]▷교수부장 이광석 ▷학생지도부장 조종완 ▷치안정책연구소장 하상구[경찰수사연수원]▷원장 김갑식[서울지방경찰청]▷경무부장 임용환 ▷수사부장 이명교 ▷경비부장 연정훈 ▷보안부장 이문수 ▷기동단장 김준철 ▷강서서장 윤소식 ▷송파서장 김병수[부산지방경찰청]▷1부장 허찬 ▷2부장 우철문 ▷3부장 이상률 ▷해운대서장
인사
이도근
2018.12.21 18:05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경찰청 1부장에 김종보(53·경찰대 4기)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경무관이 임명되는 등 경무관 58명에 대한 전보인사가 21일 발표됐다.이번 인사에서 청주흥덕경찰서장에는 윤희근(50·경찰대 7기) 서울청 정보2과장이, 대전청 1부장에 송정애(55) 대전청 경무과장이 승진 임명됐고, 박희용 대전청 2부장은 세종경찰청 개청준비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남청 1부장은 박세호 강원청 1부장이 전보됐고, 2부장에는 반기수 서울청 형사과장이 승진 부임했다.이규문 청주흥덕서장은 경찰청 수사기획관으로, 이문수 충북청 2부
사회
이도근
2018.12.21 18:01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과 대전, 세종, 충남 동남부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오후 8시를 기해 충북 중부권역(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이 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9㎍/㎥를 기록했다.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시간당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내려진다.연구원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북부권(충주시·제천시·단양군)과 남부권(보은군·옥천군·영동군)에도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대전시 역시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동부권역(동구·중구
사회
이도근
2018.11.29 21:19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주 여경 강압감찰 사건과 관련, 사망한 여경에 대한 음해성 투서를 한 동료 여경이 구속됐다.청주지법 충주지원 유형웅 영장전담판사는 23일 무고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충주경찰서 소속 A(여․38) 경사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영장을 발부했다.유 판사는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A경사는 지난해 숨진 피모(여·당시 38세) 경사와 같은 경찰서 내 청문감사관실에서 근무하면서 이른바 갑질과 상습지각, 당직면제 등을 문제 삼아 세
사회
이도근
2018.11.23 19:09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검찰이 지난 6.13 지방선거 방송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의 금품수수 의혹 보도를 공개한 김종필 전 진천군수 후보의 사무실 등을 23일 전격 압수수색했다.청주지검은 이날 오전 김 전 후보의 사무실과 선거기획사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김 전 후보는 지난 5월 14일 한 방송토론회에서 당시 상대 후보였던 송기섭 현 군수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금품수수 의혹 보도를 공개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를 받고 있다.문제의 보도는 2016년 진천군수 재선거 때 송 후보 측 관계자가 특정인으로부터 수천만원의
사회
이도근
2018.11.23 19:00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공군사관학교장에 최현국(56․사진․공사 33기) 중장이 내정됐다.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8 후반기 장성급 인사를 22일 발표했다.최 중장은 광주 출신으로 공사 33기로 임관, 합참 군사지원본부 인사부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합참 연습훈련부장, 공군교육사령관 등을 역임했다.황성진(56․공사 33기) 공군사관학교장은 공군 참모차장으로 임명됐다.이번 인사에서 합동참모본부 차장에는 원인철(57․공사 32기) 공군중장이 임명됐다. 육군참모차장은 최병혁(55·육사 41기) 중장, 해군참모차장은 권혁민(
사회
이도근
2018.11.23 12:17
-
청주의 한 대학 평생교육원 교수가 보조금을 부정하게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충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청주의 한 대학 평생교육원 교수 A씨 등 교수 3명과 수강생 6명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교수 등은 청주 모 대학 평생교육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 출석기록과 교육이수 시간을 조작해 보조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A교수 등은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의 출석을 인정하고 학점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교수 등이 부정 수급한 보조금 규모 등
사회
이도근
2018.11.17 15:12
-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청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 A(33)씨가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이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고, A씨의 집에는 A씨 부인(30)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다.집 안에서는 A씨가 부모님에게 쓴 유서도 발견됐다.이 유서에는 ‘부모님께 죄송하다’ 내용이 담겼다.부부가 단둘이 사는 집에는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A씨가 아내를 흉기로 찌
사회
이도근
2018.11.17 14:58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최근 청주지역 한 사립학교법인 산하 3개 학교에서 스승이 제자를 성희롱하거나 성추행했다는 SNS 폭로가 잇따랐다. 청주 뿐 아니라 대전, 충남,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이 같은 ‘스쿨미투’가 터져 나오고 있다.폭로된 내용을 보면 오랜 기간 같은 교사에 의한 성희롱 등이 수년이 지나 밝혀지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 졸업생들이 같은 피해를 입었다는 댓글을 단 것으로 보면 학교 내부에서 곪았던 문제가 이제야 터져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어렵게 터진 미투인 만큼 폭로된 사건에 대해선 특히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지
기자수첩
이도근
2018.09.30 20:51
-
(동양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교육용 로봇(일명 '스쿨로봇') 납품 비위 사건으로 입은 교육 재정 손실액을 환수하기 위해 5억원대의 손실을 입힌 공무원과 브로커 등 사건 연루자 3명을 대상으로 채권 추심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한 데 따른 것이다.도교육청은 29일 '소송 전 가압류했던 비위 연루자 1명의 부동산 1건에 대해 법원 결정을 받아 강제 경매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도교육청은 전임 이기용 교육감 시절 공무원 1명과 민간업자(브로커)
사회
이도근
2018.08.29 21:20
-
19호 태풍 ‘솔릭’이 강한 비바람을 몰고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물 유리창 창틀을 테이프로 고정하고 있다. 23일 행정안전부 ‘태풍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태풍이 오기 전 고층 건물의 유리창은 강풍에 파손되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좋다. 테이프를 붙일 때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해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해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테이프를 이중으로 창문과 창틀에 부착해 고정하면 좋다.
태풍 ’솔릭’ 실시간 제보
이도근
2018.08.23 18:24
-
한기현(중부매일 진천·증평주재)씨 어머니상=발인 14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연락처=043-279-0144.
부고
동양일보
2018.08.12 21:22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경찰이 일선 경찰서장급인 총경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충청권에서는 경찰서장과 지방청 과장 38자리가 바뀐다.경찰청은 지난 3일 총경급 경찰관 24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6일자로 발표했다. 민갑룡 청장 취임 이후 첫 총경급 인사에서는 개인의 전문성, 희망, 직위의 특수성 등이 고려됐다. 이번 인사로 충청권에선 대전경찰청 7명, 충북경찰청 14명, 충남경찰청 17명의 총경이 교체됐다. 대전청에서는 박병규 정보화장비과장이 대덕서장, 이상근 치안지도과장이 형사과장 직무대리, 이안복 대덕서장이 정보화장비과장으로 각각
인사
이도근
2018.08.05 21:48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지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정원장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반면 국정원으로부터 뒷돈 상납 혐의를 받았던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무죄 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남재준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병호 전 원장에겐 자격정지 2년도 선고했다.이
사회
이도근
2018.06.15 15:16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공개 평가전에 나선 한국 축구대표팀이 볼리비아를 압도하고도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리비아(FIFA 랭킹 59위)와의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대표팀은 전반 60%대의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면서 여러 차례 슈팅을 날렸으나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에는 움직임까지 둔해지며 활기를 잃었다.신 감독은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공개 평가전인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손흥민(토트
축구
이도근
2018.06.08 09:52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업무 관련 단체로부터 해외여행 경비를 상납받은 사실이 들통나 해임된 전직 청주시 공무원이 법정 구속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이지형 판사는 7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청주시 공무원 A(7급)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이 판사는 A씨에게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160여만원도 납부할 것을 명령했다.이 판사는 법정에서 '직무와 관련한 보조금 사업자로부터 적극적으로 뇌물을 요구해 받아 챙기고 협박까지 했다'며 '뇌물 금액이 많지는 않으나 범행을 계속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사회
이도근 기자
2018.06.07 21:45
-
충북대 총장 선거가 고창섭(53) 교수와 김수갑(56) 교수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28일 충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이틀간의 총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 교수와 고 교수가 응모했다.고 교수는 서울대 출신으로 서울대 공학연구소 특별연구원, 삼성전기 종합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6년부터 충북대 전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충북대 법학과 1회 졸업생인 김 교수는 동문 출신 첫 총장에 도전한다. 그는 1996년 모교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두 교수는 오는
교육
이도근 기자
2018.03.28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