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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박정현(사진)부여군수는 민선 7기 1년을 맞아 “처음 6개월은 공약점검, 군정철학을 가다듬었다”며 “군민의 삶의 질을 정책결정의 우선순위로 뒀다”고 말했다.박 군수는 “미래정책 수립을 위한 아동·노인통계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했다.박 군수는 군정 1년 성과로 첫째 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를 꼽았다. 업체당 공사·용역의 수의계약 총금액을 연간 1억 원으로 제한한 제도다. 누구에게나 길이 열려 있다. 승자독식의 양극화가 해결되고 공정의 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다.두 번째 성과로는 부여의
기획·특집
박유화
2019.06.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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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보은군수에 당선되며 전국 최고령 기초단체장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정상혁(77·사진) 군수는 요즘도 열정적으로 현장을 누비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보은군에 따르면 정 군수가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1년간 운행한 관용차량의 이동 거리는 5만㎞. 일반 차량 운행 거리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정 군수의 현장 행정을 방증하는 기록이다. 3선의 정군수는 앞으로 군수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소신껏 군정을 펼칠 수 위치에 놓여있는 것이다. 차기 당선을 염두에 두고 선심성 군정을 펼칠
기획·특집
이종억
2019.06.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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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취임을 태풍과 함께 했던 조 군수는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로 시작했다.조 군수는 24일 상황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느낀 소회와 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의 청사진을 밝혔다.조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음성군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도, 중앙부처, 국회 등 발 빠르게
기획·특집
엄재천
2019.06.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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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김돈곤(사진) 청양군수의 숨 가쁘게 달려 온 민선 7기 취임 1년 평가는 군정의 각종 공모사업 선정 결과로 압축되고있다.“지난 취임 1년은 청양 미래를 위한 밑그림과 사업비를 확보하는 시간이었다”는 김 군수는 민선 7기 2년차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모아 군정을 펼쳐나기겠다”며 민선 7기 1년 소회를 겸한 군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청양군은 지난해 하반기 10개 사업에 110억원을 확보했다, 올 들어 6월 현재 17개 사업 8
기획·특집
박유화
2019.06.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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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재일조선인 문제의 전전사(戰前史)재일조선인 문제는 일본제국주의의 조선 지배가 없었더라면, 이 문제 또한 있지 않았던 것이다. 일본제국주의의 조선 지배가 만든 문제라고 하는 인식을 갖는 것이 우리들에게 기본적으로 중요한 관점이 됐던 것이다. 그것과 동시에 일본에 사는 조선인에 대해서는 조선에 사는 조선인 이상으로 가혹한 억압을 가했던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국가 권력에 의한 지배만이 아니고, 사회적 차별의 강제력에 의해서 일상생활에 둘러싸인 것이다. 그들은 이 땅에서 조선인으로서의 피차별과 일본인으로부터 동화 강
재일조선인의삶75년
박장미
2019.06.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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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더 좋은 옥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달려온 김재종 옥천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김 군수는 민선 7기 공약사업 80개를 확정, 현재 49.9%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군수는 취임 2년차를 맞아 지역 경제성장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앞서 추진 중인 5개 분야를 중점 육성 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분야는 지역경제 활성화다. 지난해 옥천연료전지 등 5개 기업을 유치해 총 1636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2020년 완공 예정인 제2의료산업단지가 준공되면 기업전담부서를
기획·특집
박승룡
2019.06.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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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이상천(사진) 제천시장이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았다.이 시장은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위해 민선 7기 시작과 더불어 제천시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발로 뛰며, 민선 7기 공약사업 5개 분야 42개(사업비 6573억원) 세부사업을 선정, 6월말 현재 12개 사업이 완료돼 전체 46%로 30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이 시장은 먼저 원도심 중심지 활력을 기반으로 다 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옛 동명초 부지 활성화, 사회적 경제조직 자립을 위한 ‘커
기획·특집
장승주
2019.06.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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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김홍장(사진)당진시장은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이라는 민선7기 슬로건을 내걸고 1년 동안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비상을 착실히 다졌다.우선 행정분야로 지난 1년 동안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철학과 대원칙 아래 시민 주권행정과 위민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총회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읍.면.동 행정체계의 새로운 혁신 방향을 제시했으며 주민총회는 주민세와 주민자치 사업을 연계해 사업 발굴에서부터 선택, 추진까지 주민들이 직접 추진
기획·특집
홍여선
2019.06.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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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은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달 예산군청 구내식당에서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다. 그러나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51일만에 100만명 방문객 돌파라는 큰 성과를 거뒀고, 이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벅찬 감격의 순간을 9만 군민과 함께 자축했다.이날 황 군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연계한 음악분수대와 수변 호숫길, 예당호 착한 농촌체험세상 사업등이 마무리 되면, 예당호가 대한민국의 대표적 관광 명소가 될 것이다”고 공헌했다.황선봉 예산군수의 민선 7기1년은 이같이 40
기획·특집
서경석
2019.06.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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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사진) 충주시장이 24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민선 7기 첫 1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조 시장은 이날 “민선 1주기 가장 큰 성과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할 신산업도시 기반을 갖춘 것”이라며 충주의 경제적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실제로 충주시는 현대모비스 2공장 증설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유치 등 다수 우량기업을 유치하며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신산업도시로 나가는 기반을 마련했다.조 시장은 또 “시민들이 자신만을 생각하기보다 사회를 향한 책임감을 갖고 이웃에게
기획·특집
윤규상 기자
2019.06.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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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시장 최초 연임에 성공하면서 야심찬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보령시를 '적극행정 특별시'로 선포하고 전 분야의 관행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보령시는 지난해 신규사업 40건, 335억원을 포함 국비만 3330억원을 확보, 지역 균형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2년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승인을 받아 국제행사로 치러지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중앙부처
기획·특집
천성남
2019.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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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의 민선 7기 취임 1년은 인구 50만명의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구 50만명, 일자리 5만개 만들기가 민선 7기 시정의 중심이 될 것 이다고 밝혔었다.오 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편의 현장중심 생활 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넘치는 아산, 50만이 살아도 넉넉한 쾌적한 명도 도시, 미세먼저 없는 친환경 도시, 먹거리 자족 도시을 위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나서왔다.오 시장은 인구 50만명 달성을 위해 월천지
기획·특집
서경석
2019.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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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다.6월 현재 총 76건 중 5건이 완료됐으며 71건이 진행 중이다. 추진율은 33.9%.완료된 공약을 살펴보면 군민소통위원회와 군민감사관제가 발족돼 소통과 협치를 통한 책임행정 구현의 디딤돌을 놓았다.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금산군 일자리지원센터도 현재까지 150명이 구직을 신청, 172건의 면접을 알선했으며 3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중부대 상생 협력 강화 분야도 마무리됐다. 올해 2월 중부대와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 실무협의회 구축‧운영에
기획·특집
김현신
2019.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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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은 “민선 7기 1년은 더 큰 행복으로 가는 미래 성장 기틀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며 민선 7기 1주년의 소회를 밝혔다.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수해복구 현장으로 달려가는 것을 취임식으로 대신한 구 시장은 “1년 동안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천안시민 안전보험 가입, 어린이 등·하굣길 노란 발자국 등 스마트 교통체계 확립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일부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선정 등 사람이 중심인 편안한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기획·특집
최재기
2019.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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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71.3%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이춘희 시장이 민선3기 1년을 되돌아보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이 많이 개선됐다"고 소회를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해 말 국회사무처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를 비롯해 올해 예산에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광화문 집무실 설치 무산 이후 청와대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태스크포스가 가동되는 등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을 위한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
기획·특집
신서희
2019.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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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역 최대 현안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 등 민선 6기에서 추진했던 사업을 안정적으로 본궤도에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야구장 신축과 평촌산단 LNG 발전소 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지역 내 갈등이 증폭되거나 난항에 빠져 향후 풀어갈 과제로 남아있다.대전 최대 현안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은 민선 7기 들어 본격화됐다. 당초 자기부상열차 방식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민선 6기 권선택 시장이 방식을
기획·특집
정래수
2019.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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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류한우(사진) 단양군수가 민선 6기에 이어 7기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지 취임 1년을 맞았다.류 군수는 민선 7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4대 분야 45개 세부사업을 선정, 첫 번째로 핵심 성장 동력으로 ‘찾고 싶은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자리매김과 관광산업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단양호를 중심으로 관광 기반시설과 달맞이길, 수변생태 탐방로, 스토리센터, 만천하 낭만길 조성사업을 조기 마무리해 체류형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추구한
기획·특집
장승주
2019.06.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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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서비스 야구동호회 ‘슈펙스(SUPEX)’ 슈펙스(SUPEX)는 2006년 겨울, 도하 아시안게임 야구경기를 관람하던 임직원들이 야구의 매력에 심취해 뜻을 함께 모아 창단됐다. 처음에는 유니폼이나 장비도 부족한 상태로 출발했지만 하고자 하는 열의만큼은 뜨거웠다. 열정과 성의로 똘똘 뭉친 야구 동호인들은 운동장에 나오면 사무실 계급장을 떼고 한데 어울려 스스럼없는 스포츠 정신으로 땀을 흘렸다. 현재 충청에너지서비스 임직원 22명이 동호회에 참가, 대외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충북직장인리그에 참가해 5년간 경기경험을 쌓
우리는 동호인
동양일보
2019.06.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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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유암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엄창섭·60·사진·단양군 영춘면 별방창원로 1049-39.)은 2017년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벼농사를 지어보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10농가가 의기 투합해 설립됐다.유암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모태는 2007년 4월 유암리 25가구가 온달벼작목반 이름으로 시작해 2008년부터 단양군 지원으로 학교급식을 시작했다.2007년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벼농사를 시작한지 2~3년이 지난 시점에 우리나라에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긴꼬리 투구새우가 생겨나는 걸 보고 생태계가 복원된다는 확신을 갖게
강소농을 꿈꾼다
장승주
2019.06.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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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서론 일본에서 2020년에는 ‘초고령화’ 사회가 출현된다고 한다. ‘고령화’의 지표는 65세 이상의 노년인구를 총 인구로 나눈 수치로 그 수치는 10.3%(1985년), 16.3%(2000년)으로 추이하고 2020년에는 23.6%이 된다. 이 2020년의 수치는 거의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 현상은 출산율이 감소되고 수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일어난다. (우츠미 요이치로内海洋一郎 편저, 제1장, 미네르바서방ミネルヴァ書房, 1992) 이른바 ‘저출산 · 고령화’의 현
동양포럼
박장미
2019.06.23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