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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사진) 충주시장이 24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민선 7기 첫 1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조 시장은 이날 “민선 1주기 가장 큰 성과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할 신산업도시 기반을 갖춘 것”이라며 충주의 경제적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실제로 충주시는 현대모비스 2공장 증설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유치 등 다수 우량기업을 유치하며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신산업도시로 나가는 기반을 마련했다.조 시장은 또 “시민들이 자신만을 생각하기보다 사회를 향한 책임감을 갖고 이웃에게
기획·특집
윤규상 기자
2019.06.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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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시장 최초 연임에 성공하면서 야심찬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보령시를 '적극행정 특별시'로 선포하고 전 분야의 관행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보령시는 지난해 신규사업 40건, 335억원을 포함 국비만 3330억원을 확보, 지역 균형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2년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승인을 받아 국제행사로 치러지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중앙부처
기획·특집
천성남
2019.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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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의 민선 7기 취임 1년은 인구 50만명의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구 50만명, 일자리 5만개 만들기가 민선 7기 시정의 중심이 될 것 이다고 밝혔었다.오 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편의 현장중심 생활 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넘치는 아산, 50만이 살아도 넉넉한 쾌적한 명도 도시, 미세먼저 없는 친환경 도시, 먹거리 자족 도시을 위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나서왔다.오 시장은 인구 50만명 달성을 위해 월천지
기획·특집
서경석
2019.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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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다.6월 현재 총 76건 중 5건이 완료됐으며 71건이 진행 중이다. 추진율은 33.9%.완료된 공약을 살펴보면 군민소통위원회와 군민감사관제가 발족돼 소통과 협치를 통한 책임행정 구현의 디딤돌을 놓았다.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금산군 일자리지원센터도 현재까지 150명이 구직을 신청, 172건의 면접을 알선했으며 3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중부대 상생 협력 강화 분야도 마무리됐다. 올해 2월 중부대와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 실무협의회 구축‧운영에
기획·특집
김현신
2019.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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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은 “민선 7기 1년은 더 큰 행복으로 가는 미래 성장 기틀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며 민선 7기 1주년의 소회를 밝혔다.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수해복구 현장으로 달려가는 것을 취임식으로 대신한 구 시장은 “1년 동안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천안시민 안전보험 가입, 어린이 등·하굣길 노란 발자국 등 스마트 교통체계 확립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일부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선정 등 사람이 중심인 편안한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기획·특집
최재기
2019.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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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71.3%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이춘희 시장이 민선3기 1년을 되돌아보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이 많이 개선됐다"고 소회를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해 말 국회사무처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를 비롯해 올해 예산에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광화문 집무실 설치 무산 이후 청와대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태스크포스가 가동되는 등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을 위한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
기획·특집
신서희
2019.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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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역 최대 현안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 등 민선 6기에서 추진했던 사업을 안정적으로 본궤도에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야구장 신축과 평촌산단 LNG 발전소 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지역 내 갈등이 증폭되거나 난항에 빠져 향후 풀어갈 과제로 남아있다.대전 최대 현안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은 민선 7기 들어 본격화됐다. 당초 자기부상열차 방식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민선 6기 권선택 시장이 방식을
기획·특집
정래수
2019.06.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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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류한우(사진) 단양군수가 민선 6기에 이어 7기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지 취임 1년을 맞았다.류 군수는 민선 7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4대 분야 45개 세부사업을 선정, 첫 번째로 핵심 성장 동력으로 ‘찾고 싶은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자리매김과 관광산업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단양호를 중심으로 관광 기반시설과 달맞이길, 수변생태 탐방로, 스토리센터, 만천하 낭만길 조성사업을 조기 마무리해 체류형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추구한
기획·특집
장승주
2019.06.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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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서비스 야구동호회 ‘슈펙스(SUPEX)’ 슈펙스(SUPEX)는 2006년 겨울, 도하 아시안게임 야구경기를 관람하던 임직원들이 야구의 매력에 심취해 뜻을 함께 모아 창단됐다. 처음에는 유니폼이나 장비도 부족한 상태로 출발했지만 하고자 하는 열의만큼은 뜨거웠다. 열정과 성의로 똘똘 뭉친 야구 동호인들은 운동장에 나오면 사무실 계급장을 떼고 한데 어울려 스스럼없는 스포츠 정신으로 땀을 흘렸다. 현재 충청에너지서비스 임직원 22명이 동호회에 참가, 대외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충북직장인리그에 참가해 5년간 경기경험을 쌓
우리는 동호인
동양일보
2019.06.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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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유암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엄창섭·60·사진·단양군 영춘면 별방창원로 1049-39.)은 2017년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벼농사를 지어보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10농가가 의기 투합해 설립됐다.유암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모태는 2007년 4월 유암리 25가구가 온달벼작목반 이름으로 시작해 2008년부터 단양군 지원으로 학교급식을 시작했다.2007년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벼농사를 시작한지 2~3년이 지난 시점에 우리나라에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긴꼬리 투구새우가 생겨나는 걸 보고 생태계가 복원된다는 확신을 갖게
강소농을 꿈꾼다
장승주
2019.06.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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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서론 일본에서 2020년에는 ‘초고령화’ 사회가 출현된다고 한다. ‘고령화’의 지표는 65세 이상의 노년인구를 총 인구로 나눈 수치로 그 수치는 10.3%(1985년), 16.3%(2000년)으로 추이하고 2020년에는 23.6%이 된다. 이 2020년의 수치는 거의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 현상은 출산율이 감소되고 수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일어난다. (우츠미 요이치로内海洋一郎 편저, 제1장, 미네르바서방ミネルヴァ書房, 1992) 이른바 ‘저출산 · 고령화’의 현
동양포럼
박장미
2019.06.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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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그저 사진 찍는 것이 좋은’ 평범한 사람들이 모였다.풍경 위주의 사진에서 벗어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이들은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동호회 ‘청록사진연구회’ 회원들.청록사진연구회는 1997년 10월 창립됐다. 창립 당시 17명이었지만 지금은 회원 수도 많이 늘어 40여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회원들은 스스로를 ‘평범한 하루를 탐내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한다. 특별한 자격 없이 사진을 즐기고, 일상을 즐기는 평범한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이다. 연령대와 직업군도 다양하다. 전업사진 작
우리는 동호인
박장미
2019.06.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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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야생화연구회는 야생화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모여 야생화 특성을 공부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07년에 창립됐다.다양한 종류만큼 가지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야생화에 푹 빠진 사람들이 모인 충북야생화연구회(회장 양승덕)는 충북 11개 시군에서 4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처음에는 단순히 취미생활로 야생화를 기르는데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취미생활을 넘어 전문적인 야생화 재배기술을 배워나가고 있다.농업인 학습조직으로 분기별 1회 정기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야생화에 대한 특
강소농을 꿈꾼다
지영수
2019.06.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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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당구의 매력에 빠져 사는 이들이 있다. 바로 충북변호사회 당구동호회원들이다. 재판 스트레스를 당구로 날려버리는 이들은 이미 당구 잘 치는 변호사들로 정평이 나 있다. 2015년 3월께 안창환 변호사(1대 회장) 등 8명의 변호사들이 당구를 통해 업무로 지친 회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충변 당구동호회’는 어느새 4년 넘게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26명의 회원은 정기(분기별)·비정기적으로 당구장에 모여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선·후배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있다.
우리는 동호인
박장미
2019.06.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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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주의의 교육 : 일본 아동을 식민주의자로 육성시키다.●조선멸시감의 정착다음 회고담은 그간의 내막을 잘 보여주는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현재 조선에 대한 애착을 품고, 조선사 연구에 종사한 2명의 일본인 학자는 조선에서 보낸 소년 시절에 대해서 이렇게 확인하고 있다(30호).하타다(旗田): 나는 그 쪽에서 자랐지만, 조선의 아이들과 존 기억은 없었다. 지금도 조선 아이들의 얼굴은 떠오르고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자연의 풍물로 인하여 떠오르는 것이었지요. 복장이라던가, 습관이라던가 그런 것이었지요. 조선인과 직접 접촉한
재일조선인의삶75년
박장미
2019.06.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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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고운소리낭송회는 충주 유일의 시낭송 모임이다. 창립 당시 16명으로 시작한 이 동호회에는 현재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충주생활문화센터에 모여 회장인 이덕자 시낭송가로부터 낭송 강의를 듣는다. 이 문화센터는 작은 무대를 갖추고 있어 시낭송을 연습하기에도 제격.시낭송 불모지였던 충주에 시낭송 이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이 회장의 역할이 컸다.이 회장은 2008년 충주대(현 한국교통대) 평생학습관에서 시낭송 강의를 맡았다. 당시 이 회장에게 시낭송을 배운 수강생들이 강
우리는 동호인
박장미
2019.06.1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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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생각나는 과일이 있다. 대표적인 게 ‘수박’이다.충북에는 수박을 생산하는 작목반이 많다. 음성의 맹동수박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 우수한 명품 수박들이 생산되고 있다.하지만 숯가루를 이용해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는 곳은 진천 뿐이다.생거진천수박연합회는 숯가루를 이용해 전국 최고의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는 단체다. 2009년 생거진천 꿀수박의 명품화 및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연합회는 6개의 읍·면 작목회와 1개의 군 연합회로 구성돼 있다. 회원은 290명 정도로 전국에서 몇 안
강소농을 꿈꾼다
엄재천
2019.06.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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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혼자 걷는 그것보다는 여럿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 보면 즐거움은 두 배가 돼요“.지난 2006년 만들어진 충북도교육청 걷기 동호회인 ‘워크홀릭(길 따라 바람 따라 걷기)“ 가 만들어진 이유이다.평범한 공무원들이 함께 걸을 이들을 모아 다니기 시작하면서 모임이 결성된 것이다.전국 아름다운 길이나 유명한 둘레길 등을 선정해 다니며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최근 걷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만들어질 당시 20여 명이었던 회원 수는 어느덧 30명으로 크게 늘었다.자주는 아니지만,
우리는 동호인
곽근만
2019.06.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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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노인철학: 노인의 삶과 죽음조추용(꽃동네대학교 교수)1. 시작하며이 글은 인간이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면서 겪게 되는 갈등에 대한 것들이다. 즉 노인으로 살아가면서 다양한 순간들을 선택을 하게 되는데, 어떤 것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과 생활의 패턴이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노인의 삶에 있어서도 어떠한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노후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 그 선택은 첫째 노후에 노동을 하거나 취미·여가생활을 즐기는 것에 대한 선택이다. 둘째 심신이 허약해지면 재가생활과 노인생활시설이냐의 선택이다. 셋
동양포럼
박장미
2019.06.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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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의 주 재료인 배추로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증대에 앞장서며 김장문화의 대 혁신을 이룬 영농조합이 있다.괴산 문광면에서 1996년부터 국내산 천일염으로 배추를 절이고 천연 암반수로 정성껏 씻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영농조합 '자연한포기'이다.'자연한포기'는 배추 포기마다 온전히 싱그러운 자연을 담아낸 프리미엄 배추의 의미를 담은 괴산절임배추의 새 브랜드다.괴산시골절임배추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100%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
강소농을 꿈꾼다
김진식
2019.06.04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