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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외국인 선수 따르따(26)에게 재신임을 보냈다.울산은 20일 지난 시즌을 함께 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따르따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따르따는 지난해 7월에 울산에 입단해 반년간 총 20경기에 출전, 3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키 171㎝에 몸무게 67㎏인 따르따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로 상대 측면을 허물고 문전까지 침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따르따는 "울산에 다시 오게 돼 매우 행복하다"면서 "지난해에 이루지 못한 우승을 꼭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구
동양일보
2015.01.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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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맹주의 지위를 확인하기 위한 전초전에 나선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2015 아시안컵 8강전에 들어간다.한국은 우즈베크와 지금까지 11차례 맞붙어 8승2무1패로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그러나 아시아의 전력 평준화 추세와 함께 우즈베크의 기세도 최근 많이 올라와 더는 쉽게만 볼 상대는 아니다.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9위를 달리고 있고 우즈베크는 71위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아시아
축구
동양일보
2015.01.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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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는 22일 한국과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르는 우즈베키스탄도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옐로카드를 받은 선수가 모두 7명이다.이번 대회에서는 경고가 두 차례 쌓이면 두 번째 경고를 받은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없다.경고를 받은 우즈베크 선수 7명 가운데 한국과의 8강전에서 경고를 받는 선수는 4강전에 나설 수 없다는 말이다.우즈베크의 옐로카드는 주전 수비진에 집중된 터라 이런 변수가 경기에 어떤 변수로 등장할지 주목된다.센터백 샤브카트 물라스자노프(로
축구
동양일보
2015.01.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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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근(73) 감독이 지휘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스프링캠프가 어김없이 등장한 '이색 훈련'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15일 일본 고치에서 시작한 한화 스프링캠프에서는 커다란 망치와 배드민턴 라켓 등 야구와는 관련 없어 보이는 도구들이 여엇한 훈련 보조장비로 사용되고 있다.망치는 타자들을 위한 훈련 메뉴다. 커다란 망치를 휘둘러 못을 박듯이 땅에 내리친다.배드민턴 라켓은 투수들이 들고 휘두르는 훈련 용도로 사용된다.이런 훈련법은 김 감독에게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과거 SK와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등에서
야구
동양일보
2015.01.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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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겨울 축제 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충북이 65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 6위 성적을 목표로 달린다.충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 동계체전에 충북 빙상과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 휠체어 컬링 등 3개 종목에 6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빙상 9명, 스키 18명, 컬링 5명 등 선수 32명과 임원 33명 등이다.이번 대회 충북선수단의 목표는 종합 6위. 선수단은 지난달부터 70일간 청주와 태능, 평창 등지에서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12회 장애인동계체전은 2월 9
종합
이도근 기자
2015.01.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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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오승환(33)과 함께 훈련한 한신 타이거스 후배 가네다 가즈유키(25)가 오승환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놀라움을 표했다.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9일 “한신 수호신 오승환은 그라운드 밖에서도 빈틈이 없다”고 전했다.5일부터 16일까지 괌에서 함께 훈련한 가네다는 “생활 모두가 야구와 연결된 것 같다”고 오승환의 일과를 설명했다.가네다가 “오승환은 외식도 자제하며 음식을 직접 만든다”고 전하자 한신 관계자는 “요리를 할 때도 건강을 생각한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은 계란 노른자는 빼고 저칼로리 고단백의 흰자위만을 사용하며 볶음밥
야구
동양일보
2015.01.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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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무리투수 봉중근(35)이 작년과 같은 연봉 4억5000만원에 계약하고 뒤늦게 스프링캠프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LG는 지난해 마무리투수로서 2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한 봉중근과 4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8승 1패 38세이브에 평균자책점 1.33을 기록한 2013년과 비교해 성적이 다소 떨어진 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봉중근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출국해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야구
동양일보
2015.01.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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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테니스 국가대표 김청의(안성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국제퓨처스 2차 대회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리저(중국)와 한 조를 이뤄 대회에 출전한 김청의는 18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아르템 스미르노프-블라디미르 우질로프스키(이상 우크라이나)에게 0-2(3-6 0-6)로 졌다. 김청의는 이 대회 단식 8강에서도 스미르노프에게 0-2(5-7 6-7)로 분패해 탈락했다.
종합
동양일보
2015.01.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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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쾌속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시티를 2-0으로 꺾었다.산티 카소를라가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아스널은 11승6무5패(승점 39)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특히 맨시티 원정에서 2010년 10월 3-0으로 이긴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터라 기쁨이 더했다.맨시티는 무패 행진이 12경기에서 중단됐다. 아울러 14승5무
축구
동양일보
2015.01.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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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던 허정무(60·사진)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로 선출됐다.프로연맹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5년 제1차 이사회 및 총회를 열어 허정무 전 축구협회 부회장을 신임 부총재로 뽑았다. 프로연맹 부총재 자리는 지난해 1월 김정남 전 부총재가 OB축구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1년 넘게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이에 따라 권오갑 프로연맹 총재는 허정무 전 축구협회 부회장을 부총재 후보로 제청했고, 이날 총회 자리에서 승인을 받았다.프
축구
동양일보
2015.01.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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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배드민턴이 건강 100세 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6대 충주시 배드민턴연합회장에 채희천(51·사진)씨가 19일 취임했다.충주에서 한알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충주지역 15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 회원을 보유한 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합회는 동호인이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돼야 한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동호인 입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봉사하는 연합회장이 되겠다”고
종합
윤규상 기자
2015.01.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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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국제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 ‘역대 최다 무승부 없는 경기’ 기록이 수립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호주 아시안컵에서 18일까지 치러진 조별리그 20경기가 무승부 없이 모두 승패가 갈렸다”고 밝혔다.AFC는 “20경기 연속 무승부 없는 경기는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세워진 역대 최다 기록(18경기)을 넘어선 신기록”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18일 열린 중국-북한전(중국 2-1승)과 우즈베크-사우디전(우즈베크 3-1승)에서 20경기 연속 무승부 없는
축구
동양일보
2015.01.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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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스페인 라코루냐의 리아소르 경기장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와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운데)가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축구
동양일보
2015.01.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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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한국 축구 대표팀이 주축 공격수들의 잇따른 이탈에 어떻게 대처해갈지 관심사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공격수 가운데 이청용(볼턴)에 이어 구자철(마인츠)을 부상으로 잃었다.이들 선수는 주전으로서 슈틸리케호 공격진의 파괴력을 결정하는 두 축을 형성해왔다.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공격수 네 명을 두는 4-2-3-1 전술 대형을 즐겨 구사하고 있다.센퍼포워드, 좌우 날개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의 유기적인 호흡으로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색깔을 추구하고 있다.이런 공격 전개에서 이청용은 오른쪽 날개, 구자철은
축구
동양일보
2015.01.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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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의 전희숙(31·서울시청)이 월드컵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국제펜싱연맹(FIE) 랭킹 8위인 전희숙은 16∼18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국제 월드컵 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아스트리드 기아르(17위·프랑스)에게 7-15로 졌다.전희숙은 8강에서 아리아나 에리고(1위·이탈리아)를 15-13으로 물리쳤고 4강에서 이네스 부바크리(5위·튀니지)를 14-12로 제압하는 등 톱랭커들을 연파하며 순항했으나 결승에서 기아르에게 무릎을 꿇었다.기아르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전
종합
동양일보
2015.01.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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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팀당 정규리그 54경기를 치르는 프로농구에서 각 팀이 17∼18경기씩 남긴 가운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 불이 붙었다.1위 서울 SK(28승8패)와 2위 울산 모비스(27승9패), 3위 원주 동부(23승13패)까지는 큰 이변이 없는 한 플레이오프에 나갈 것이 확실하다.또 9위 전주 KCC(10승27패), 10위 서울 삼성(8승29패)은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더라도 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어 사실상 탈락이 확정됐다.결국 4위 고양 오리온스(20승17패)부터 8위 안양 KGC인삼공사(13승23패)까지 5개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1.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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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미 워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워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인근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합계 23언더파 257타를 적어낸 워커는 2위 스콧 피어시(미국·14언더파 266타)를 무려 9타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00만8천 달러(약 10억9천만원)를 받았다. 지난 시즌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둬 주목을 받았던 워커는 2014-2015
골프
동양일보
2015.01.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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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데뷔를 준비 중인 서울 이랜드FC에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32)이 합류했다.이랜드FC는 19일 김영광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 현대로부터 이적 영입했다고 밝혔다.김영광은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07년부터는 울산에서 뛰었고, 지난해에는 경남FC로 임대돼 시즌을 보냈다.K리그 통산 312경기에서 333실점을 기록한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등에서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이랜드FC는 김영광
축구
동양일보
2015.01.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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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한국전력이 올 시즌만큼은 ‘만년 하위팀’이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를 확실하게 떼낼 기세다.한국전력은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V리그 남자 프로배구 방문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올 시즌 대한항공전 3연패의 악연을 끊은 것도 반갑지만, 그보다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 신영철 감독을 기쁘게 했다.올 시즌 13승 10패로 4위로 올라선 한국전력은 이제 2011-2012시즌에 기록한 18승(18패)을 넘어 역대 최다승 기록에 도전한다.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1.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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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최경주(45·SK텔레콤)와 김형성(35·현대자동차)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최경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인근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2008년 이 대회 우승자인 최경주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를 적어내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전날 힘겹게 컷을 통과한 김형성도 8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둘러 최경주와 함께 공동 8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배상문(29)은 공동 61위(
골프
동양일보
2015.01.18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