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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주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호주 캔버라 디킨 스타디움에서 훈련하며 가볍게 러닝을 하고 있다.
축구
동양일보
2015.01.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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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르는 오만 축구 대표팀이 당차게 첫 공식훈련을 소화했다.6일 오만 대표팀의 훈련이 열린 호주 캔버라의 매켈러 파크에서는 폴 르 갱 오만 감독의 밝고 명량한 태도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르 갱 감독은 한국 취재진에게 먼저 다가와 활짝 웃는 얼굴로 불어로 인사를 건넸다.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미디어 담당관을 통해 이날 기자와 선수, 코치진이 어울려 대화를 나누는 믹스트존 인터뷰를 금지했다.그러나 한국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기자회견이 있는데 왜 여기서 묻느냐"면서도 "훈련장을
축구
동양일보
2015.01.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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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축구 대표팀이 2015 발렌틴 그라나트킨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핀란드와 한 골씩 주고받으며 비겼다.안익수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U-18 대표팀은 5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핀란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지난달 17일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된 안익수 감독의 지휘를 받으며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44분 김대원(보인고)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패배의 위기를 벗어났다. 한국은 이날 밤 모스
축구
동양일보
2015.01.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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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에 체육관 등을 갖춘 대규모 체육공원이 조성된다.서구는 5일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체육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280억원을 들여 1만2천438㎡에 이르는 공원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2천547㎡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고 게이트볼장, 정자, 산책로, 야외 체력단련장, 광장, 녹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목적체육관에는 실내수영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유아휴게실 등이 들어선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내 원
종합
정래수 기자
2015.01.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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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김덕진 충주교육장은 5일 44회 전국소년체전에 대비해 동계훈련에 참가하는 충주 육상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34명의 충주시 육상대표선수단은 이날 동계 합동훈련 입소식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종합
윤규상 기자
2015.01.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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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골키퍼 정성룡(수원 삼성)이 부상을 완전히 털어냈다.정성룡은 5일 호주 시드니의 매쿼리 대학 스포트 필드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서 러닝과 슈팅 방어 훈련 등을 소화했다.그는 다리 근육통 때문에 그간 재활에 전념했고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정성룡은 “완전히 회복해 정상훈련을 해냈다”며 “팀의 일원으로서 대회를 최대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슈틸리케호의 오른쪽 풀백 차두리(FC서울)는 부상 때문에 이날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는 선수들과 함께 훈련장에 나왔다가 바로
축구
동양일보
2015.01.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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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에 놓인 팀들이 프로농구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10∼11일 벌어지는 올스타전을 전후로 프로농구는 8일부터 12일까지 짧은 휴식기를 지닌다.고양 오리온스, 전주 KCC, 안양 KGC인삼공사는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고자 이번 주 경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그러나 각 팀 상황이 좋지는 못한 상황이어서 이번 주도 힘겨울 싸움이 전망된다.오리온스는 최근 3연패에 빠졌다.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현재 17승16패로 승률 5할을 간신히 넘겼다.4위는 지키고 있으나 공동 5위 부산 KT, 인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1.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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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강호들이 나란히 축구협회(FA)컵 32강에 올랐다.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3회전(64강)에서 헐시티에 2-0으로 이겼다.아스널은 전반 20분 페어 메르테자커의 헤딩으로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후반 37분 알렉시스 산체스가 한 골을 더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홈에서 셰필드 웬즈데이(2부리그)를 2-1로 힘겹게 따돌렸다.셰필드는 전반 14분 아트데 누히우가 선제골을 넣어 앞서갔다. 맨시티는 후반 21분에야 제임스 밀너가 동점골을 만들고 후반
축구
동양일보
2015.01.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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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현수(27)가 자유계약선수(FA) 및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를 제외하고 프로야구 역대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두산은 5일 김현수와 지난해 연봉 4억5천만원에서 3억원(66.7%) 오른 7억5천만원에 2015시즌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3억원은 두산 구단 역대 최다 연봉 인상액이다. 전날 내야수 오재원이 재계약하면서 작성한 최다 연봉 인상 기록(2억3천만원)을 김현수가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무엇보다도 김현수는 이번 계약으로 FA 및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를 제외하고는 역대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야구
동양일보
2015.01.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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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언론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연봉 협상을 앞둔 강정호(27)를 ‘피츠버그의 주전 유격수’로 꼽으며 메이저리그 전체 유격수 랭킹에서도 평균 이상인 12위로 분석했다.미국 스포츠매체 SB네이션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상위 유격수 30명’을 뽑으며 강정호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낙관적인 전망이 주를 이뤘다.SB네이션은 “강정호가 무난히 연봉 협상을 끝내면, 올해 피츠버그의 주전 유격수로 뛸 것”이라고 예상했다.이 매체는 강정호의 공격력에 주목했다. SB네이션은 “강정호가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타율 0.356·출루율 0
야구
동양일보
2015.01.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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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에 앞서 뛰고 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11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 뒤 오는 6월 캐나다에서 개막하는 월드컵에 나선다.
축구
동양일보
2015.01.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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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는 ‘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충주세계무술축제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이번 심사는 축제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평가를 실시한 결과, 충주세계무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됐다.지난해 열린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전 세계 20개국 50개 무술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국제무예연무대회와 세계택견대회, 킥복싱대회 및 세계무술공연, 택견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술을 통한 교류활동도
종합
윤규상 기자
2015.01.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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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현수(27)가 자유계약선수(FA) 및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를 제외하고 프로야구 역대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두산은 5일 김현수와 지난해 연봉 4억5천만원에서 3억원(66.7%) 오른 7억5천만원에 2015시즌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3억원은 두산 구단 역대 최다 연봉 인상액이다. 전날 내야수 오재원이 재계약하면서 작성한 최다 연봉 인상 기록(2억3천만원)을 김현수가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무엇보다도 김현수는 이번 계약으로 FA 및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를 제외하고는 역대 최고 연봉
야구
동양일보
2015.01.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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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올해는 저의 해, 한국 여자축구의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대표적인 양띠 스포츠 스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특별한 한해를 맞이하며 한 말이다. 중국 4개국 여자친선축구대회 준비 차 5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 지소연은 그에게 쏟아진 양띠 스포츠 스타로서의 사명을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올해 한국 나이로 25살인 그는 월드컵이라는 가장 큰 무대를 눈앞에 뒀다. 영국, 일본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2010년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도 나선 그이지만 성인 월드컵에 나간 적은 없다. 지소연은 "성인
축구
동양일보
2015.01.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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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10대 제천시축구협회장에 안성국(44·사진)씨가 선출돼 앞으로 4년간 제천시축구협회와 생활체육축구연합회를 이끌게 된다.안 회장은 “침체된 엘리트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1인1구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제천의 자랑, 제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천시 축구인재를 후원하는 길에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주)제천환경개발, 태영건설을 운영 중인 안 회장은 제천시축구협회 도민체전단장, 홍보분과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축구
장승주 기자
2015.01.0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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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 기간 연장 실패로 선수 생활 중단 위기에 놓인 배상문(29)이 다음 주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하와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PGA 투어 홈페이지는 4일 배상문이 군 입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지만 9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열리는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나간다고 전했다.배상문은 작년 10월 열린 2014-2015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 전년도 우승자만이 나가는 이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PGA 투어는 배상문의 현지 매니저 보도자료를 인용해 “배상문이 합법적인 체류기간 내에서 미국
골프
동양일보
2015.01.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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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지난 시즌부터 ‘천적’ 노릇을 해온 현대캐피탈을 꺾고 먹이사슬 탈출을 선언했다.OK저축은행은 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과 접전 끝에 3-2(25-17 23-25 21-25 25-18 16-14)로 승리했다.OK저축은행은 이날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 올 시즌 상대전적을 2승 2패로 되돌려 더는 현대캐피탈 앞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승점 37점을 기록한 OK저축은행은 3위 대한항공(승점 34점)과의 격차도 조금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1.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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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골잡이 손흥민(23·레버쿠젠)이 연일 호주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호주, 이란, 일본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는 한국의 간판스타로 인식되기 때문에 대회를 홍보하는 기사마다 빠짐없이 사진이 등장하고 있다.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4일 아시안컵 참가국을 소개하는 특집기사에서 손흥민을 한국의 키 플레이어로 꼽았다. 이 신문은 “박지성의 지위를 이어받은 간판스타로서 아마도 이번 대회에서 이적료 시가가 가장 비싼 선수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축구
동양일보
2015.01.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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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4일 내야수 오재원(29)과 연봉 4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오재원은 지난해 연봉 1억7000만원에서 무려 2억3000만원(135.2%) 오른 새해 연봉으로 팀 역대 최고 인상액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재원은 지난 시즌 타율 0.318(359타수 114안타), 5홈런, 33도루, 40타점을 기록해 데뷔 후 최고 성적을 올렸다. 오재원은 “이번 시즌 주장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성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구
동양일보
2015.01.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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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의 은퇴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해 한국 피겨스케이팅을 이끌 유망주들이 국내 최고의 무대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실력을 겨룬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7∼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제6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 이 대회가 김연아의 은퇴 전 마지막 국내 대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면, 이번 대회는 ‘포스트 김연아’를 자임하는 유망주들의 승부선두주자로는 단연 박소연(신목고)이 꼽힌다.박소연은 지난해 시니어 무대에 진입, 한국 선수로는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두 개의 그랑프리 대회
종합
동양일보
2015.01.04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