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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 시즌을 위한 선발진 구성 작업을 마쳤다.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좌완 투수 브렛 앤더슨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파르한 자이디 단장은 이 자리에서 다저스의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이완성됐다고 선언했다.다저스는 그동안 콜 해멀스(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비롯해 자유계약선수(FA) 맥스 슈어저, 제임스 실즈 등 거물급 선발 투수들에게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이디 단장은 선발진 추가 영입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자이디 단장은 "절대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현
야구
동양일보
2015.01.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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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자유계약선수 미아' 신세가 돼 추운 겨울을 보내던 내야수 나주환(31)과 투수 이재영(36)이 새해 첫날 기다리던 계약에 성공했다.SK는 1일 나주환과 1+1년 총액 5억5천만원에, 이재영과 1+1년 총액 4억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나주환은 올해 연봉 2억원을 받고, 옵션 조건을 채울 경우 내년 2억5천만원을 받는다. 매년 성적에 따라 옵션 5천만원씩이 더해진다.이재영은 올해 연봉 1억5천만원을 받고 옵션 조건을 채울 경우 내년 연봉 2억원을 받는다. 마찬가지로 성적에 따른 옵션이 매년 5
야구
동양일보
2015.01.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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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손날두' 손흥민(레버쿠젠)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뽑은 '올해 주목해야 할 선수 16인'에 이름을 올렸다.FIFA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의 '포토 갤러리'에 2015년 주목해야 할 선수 16명의 사진을 올리면서 손흥민을 포함했다.이번에 이름을 올린 15명의 선수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말 그대로 팀의 최고 스타로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다.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독일에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안긴 마리오 괴체
축구
동양일보
2015.01.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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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1982년 6개 구단 체제로 출범한 한국 프로야구가 2015년 34번째 시즌에 10개 구단 시대를 연다.10개 구단은 역대 최다이자 지난해보다 팀당 16경기씩 늘어난 144경기를 치른다. 또한 4·5위 팀간의 와일드카드가 도입돼 어느 해보다 긴 가을야구가 펼쳐진다. 하지만 경기 시간은 단축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 시간 10분 단축'을 2015시즌 목표로 삼았다.KBO와 10개 구단은 더 긴 시즌을 치르면서, 경기 시간은 줄이는 적극적인 변화를 꾀하며 국내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의 입지를
야구
동양일보
2015.01.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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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즐거운 축구'를 밝아오는 2015년의 화두로 설정했다.슈틸리케 감독은 31일 호주 시드니의 매쿼리 대학 스포트 필드에서 훈련을 마친 뒤 새해에 대표팀이 지녀야 할 가치나 주제를 묻는 말에 즐거움을 강조했다.그는 "즐거움이 없는 삶은 따분할 뿐"이라며 "우리 대표팀이 즐거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즐거움을 주는 축구를 하려는 우리 대표팀의 노력이 새해에는 반드시 현실화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슈틸
축구
동양일보
2014.12.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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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미아와 방출 등 거듭된 시련을 견디고 올해 KIA 타이거즈에서 ‘불혹의 믿을맨’으로 부활한 투수 최영필(40)이 6년 만에 다시 억대 연봉을 받는다.KIA는 30일 최영필과 올해 7천만원에서 85.7% 오른 1억3천만원에 2015시즌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영필은 2009년 한화에서 1억원의 연봉을 받은 이후 6년 만에 억대 연봉자 대열에 다시 합류했다.한편, KIA는 투수 임준섭과 3천500만원(58.3%)오른 9천500만원에, 심동섭과 3천100만원(51.7%) 오른 9천100만원에 재계약했다. 내야수 박기남
야구
동양일보
2014.12.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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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014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로 선정됐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인터넷 팬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축구 선수와 팀 등을 선정하는 ‘2014 ESPN FC 어워즈’ 결과를 발표했다.호날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선수’로 2년 연속 꼽혔다.그는 올시즌 절반이 지난 현재까지 정규리그에서만 14경기 출전에 25골을 터뜨리며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할 대기록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경기에서
축구
동양일보
2014.12.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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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연맹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외교부 출신 정화태(66·사진)씨를 총재로 선임했다.신암 정화태 총재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를 졸업했으며 1971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주 일본 공사와 주 오사카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지난 2월 소병용 전 총재가 사임 이후 대행체제로 유지됐던 세계무술연맹은 새롭게 총재를 선임하고 안정된 기반에서 국제무예센터 설립 등 현안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무술도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정화태 총재는 “세계전통무술은 각국의 고유한 정신과 혼이 서려 있는 문화의 결정체”라며 “회원국 상호간 교류
종합
윤규상 기자
2014.12.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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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가 최근 두 시즌 연속 포스트 시즌 조기 탈락의 아픔을 겪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잃어버린 고리를 채워주는 최고의 자유계약선수(FA) 옵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미국 현지에서 나왔다.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계열의 온라인매체 ‘팬사이디드’의 피츠버그 담당 칼럼니스트 크리스 호젠은 30일(한국시간) ‘강정호는 피츠버그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까’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호젠은 강정호가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에서 남긴 타격 기록을 인용하면서 그가 내년 시즌 피츠버그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을지를 놓고 다양한 전
야구
동양일보
2014.12.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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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25)이 역대 프로야구 3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새로 썼다.NC는 나성범과 올해 연봉 7천500만 원에서 1억 4천500만 원(193.3%) 오른 2억 2천만 원에 내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나성범은 2008년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화 이글스 시절 기록한 1억 8천만 원을 깨고 역대 3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다.김종호(1억 1천500만 원), 모창민(1억 4천만 원), 김진성(1억 500만 원), 김태군(1억 3천500만 원)도 나성범과 함께 첫 억대 연봉에 가입했
야구
동양일보
2014.12.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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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이 내달 2일부터 티켓 예매 전문 사이트 티켓 링크(www.ticktelink.co.kr)에서 판매된다.오후 2시부터는 올스타전 1일 차 티켓, 오후 3시부터는 2일 차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티켓 가격은 1, 2일 차 구분없이 플로어석 10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2층 일반석 1만5천원 등이다.한편 올스타전 1일 차인 10일에는 가수 샤넌, 이튿날에는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공연을 펼친다.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4.12.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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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29·수원 삼성), 김진현(27·세레소 오사카), 김승규(24·울산 현대) 가운데 누가 주전 골키퍼를 꿰찰까.이들을 직접 지도하고 점검하는 김봉수 한국 축구 대표팀 골키퍼 코치마저도 “어려운 문제”라며 혀를 내두르고 말았다.김 코치는 30일 호주 시드니의 매쿼리 대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과거 우리 지도자들은 주전 골키퍼를 한 명으로 못박고 한 선수만 계속 기용했지만 이제 그런 시대가 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정성룡, 김진현, 김승규가 비슷한 나이와 경기력으로 경쟁하는 관계가 되면서 판도가 달라졌다”며 “지금은 누가 경
축구
동양일보
2014.12.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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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주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구자철, 조영철, 차두리가 30일 호주 시드니 매쿼리대학교 스포츠필드에서 훈련하던 중 땀을 닦고 있다.
축구
동양일보
2014.12.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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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입재업 기자)하계전지훈련 최적지로 명성을 굳힌 보은군에 동계 전지훈련을 위한 체육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15~ 21일 국가대표 세팍타크로 선수단의 보은 훈련을 시작으로 육상꿈나무 선수단 선수들이 26일~ 내년 1월 9일까지 전천후육상경기장과 공설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내년 1월 12일부터 경기도 레슬링 협회, 18일 국가대표 주니어 탁구 선수단, 19일 충북양궁대표선수단, 17일 리틀K리그 전임심판 교육,18일 1,200여 명의 참여하는 2015 리틀K리그 스프링 캠프가 보은에서 꾸려져 한 달
종합
임재업 기자
2014.12.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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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김승규, 정성룡, 김진현이 29일 호주 시드니 매쿼리대학교 스포츠필드에서 훈련하고 있다.
축구
동양일보
2014.12.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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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이 8년 만에 10% 포인트 가까이 높아지는 등 장애인체육의 저변이 넓어지고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우리나라 전체 장애인 250만명 가운데 35만여명이 생활체육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참여율 14.1%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설립 후 첫 조사를 시행한 2006년의 4.4%에 비해 9.7% 포인트 높아진 수치다.체육회는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통한 신규 참여자 발굴 및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 33%, 동호인 인구 24% 증가에 기인한 성과라고
종합
동양일보
2014.12.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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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배상문(28·캘러웨이)이 29일 군 입대 연기를 위해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해달라는 달라는 진정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배상문은 2013년 미국 영주권을 딴 뒤 병무청으로부터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해왔다. 그러나 배상문은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더는 국외여행 연장 허가를 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들었다.국외여행 허가를 받지 못하면 배상문은 PGA 투어에서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해 국내에 들어와 군에 입대하거나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골프
동양일보
2014.12.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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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충남지역 최초로 국제규격의 아이스링크 시설을 갖춘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이 겨울 방학철을 맞아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이순신빙상장을 찾은 입장객이 아산시민과 천안, 예산, 당진 등 충청권 시민은 물론 인근 경기도 시민까지 포함해 1일 입장객이 1500명을 훌쩍 넘겼다고 밝혔다.빙상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충남 지역에 유일하게 자리한 이순신빙상장이 아이스링크장에 목 말랐던 학생은 물론 성인들에게까지 겨울철 스포츠
종합
서경석 기자
2014.12.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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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축구협회를 어우르는 5대 통합 협회장에 여명구(54·사진) 충주시풋살회장이 선출됐다.신임 여 회장은 “협회 집행부와 임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유소년팀과 학원축구 등 엘리트 선수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클럽 주말리그를 부활하고 직장인 주말리그를 신설, 단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도내 유일한 험멜 프로축구단이 거듭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축구
윤규상 기자
2014.12.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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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축구 경기는 아시안게임 결승전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축구협회가 4일부터 26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축구팬이 뽑은 2014 KFA(대한축구협회) 올해의 베스트’ 설문 결과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과의 결승전이 올해의 경기로 뽑혔다.2606명의 팬이 참여한 조사에서 아시안게임 결승전은 1420표를 얻어 5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10월2일 벌어진 북한과의 결승에서 한국은 연장 후반에 터진 임창우(대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28년 만에 금메달을 땄다.올해 최고의 선수는 소속팀
축구
동양일보
2014.12.29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