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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를 뽑는 롤링스 골드글러브 후보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팀 중 최다 후보 배출이다.골드글러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롤링스사는 24일(한국시간) 리그별 각 포지션 후보 3명씩을 뽑아 공개했다.다저스 원투펀치 클레이턴 커쇼와 잭 그레인키는 내셔널리그 투수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또 다른 후보는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다.커쇼는 2011년 한 차례 황금장갑을 손에 넣었다. 그레인키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적이 없다.웨인라이트는 2009년과 2013년에 이어
야구
동양일보
2014.10.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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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6)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스포팅뉴스는 메이저리그 선수 244명을 상대로 투표를 한 결과, 커쇼가 76표를 받아 LA 에인절스의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23)을 세 표차로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커쇼의 `올해의 선수' 선정은 지난 21일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이어 두 번째다.그는 올 시즌 21승(3패)으로 다승 1위와 방어율(1.77) 1위에 오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커쇼는 4
야구
동양일보
2014.10.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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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이 22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FC서울의 FA(대한축구협회)컵 4강전을 관전했다. 그는 아시안컵에 나설 선수들을 물색하고 있지만 19세 이하, 23세 이하 선수들까지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K리그 클래식은 오는 26일 전국 6개 구장에서 일제히 열리는 33라운드가 끝나면 우등, 열등리그로 분리돼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상위 스플릿에서는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출전권을 놓고 다투고 하위 스플릿에서는 강등을 피하려는 생존경쟁이 펼쳐진다.공격수 이동국(전북), 김승대(포항), 한교원(전북), 수비수 홍철
축구
동양일보
2014.10.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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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2)이 풀타임 활약한 레버쿠젠이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에 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레버쿠젠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올린 하칸 찰하노글루의 맹활약에 힘입어 제니트를 2-0으로 꺾었다.손흥민은 대회 2경기 연속골, 시즌 9호골 사냥에는 실패했으나 가벼운 몸놀림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레버쿠젠이 만든 대부분의 득점 기회에 관여했다.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승점 6점
축구
동양일보
2014.10.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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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충주사랑사과배 동호인 초청 전국족구대회가 내달 1~2일 양일간 수안보 족구 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충주시족구연합회(회장 조문영)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족구동호회 120팀에서 선수와 임원 등 모두 1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일반과 40대·50대·60대·충북일반·충주일반·충북청소년부 등 모두 7개 부문으로 나눠 기량을 선보이며 동호인 상호간 화합을 다지게 된다.특히 경기가 펼쳐지는 수안보 족구경기장은 총 12면의 경기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최초의 전용구장으로, 8월 말
종합
윤규상 기자
2014.10.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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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충북지역에서 생활체육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충북도 생활체육 족구 최강 동호회를 가리는 ‘1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25~26일 증평군 보강천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충북도족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중부4군부, 청소년부, 임원부 등 80개팀 1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전 부별 예선 리그 후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같은 기간, 괴산군 공설테니스장에서는 도내 테니스 동호인 350여명이 참가하
종합
이삭 기자
2014.10.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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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소속 박진호 선수가 인천아시안장애인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앞서 21일과 22일 단체 10m 공기소총 복사 혼성과 50m 화약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진호 선수는 이날 50m 화약소총 3자세 결승에서 금메달을 추가, 3관왕을 기록했다.박진호 선수는 또 이날 열린 50m 화약소총 복사 및 10m 공기소총 복사 혼성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소속 박세균 선수도 이날 열린 25m 화약권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합
이삭 기자
2014.10.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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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청주지역에서 생활체육대회가 풍성하게 이어진다.2회 청주시장배 및 2014국민생활체육 청주시 I-리그와 피구·합기도대회가 주말 내내 펼쳐진다.25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I-리그’가 열린다.2회 청주시장배 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에는 청주지역 초·중학생 31개팀(43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팀당 2게임씩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장 주변에서는 향초만들기, 깃발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병행된다.같은날 청주교육지원청 체육관에서는 1회 ‘청주시연합회장배 생활체육 피구대회’가 열린다.이날 대회는 초
종합
이도근 기자
2014.10.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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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에 아시안게임 28년만의 금메달을 안긴 이광종(50) 감독이 올림픽에서도 지휘봉을 잡는다.대한축구협회는 15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제7차 기술위원회 결과 이광종 전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에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2000년부터 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를 맡아 유망주를 발굴해온 이 감독은 이날 초 끝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3세 이하 선수들을 이끌고 금메달을 안기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아울러 2012년 19세 이하(U-19) 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아축구연맹
축구
동양일보
2014.10.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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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56) SK 와이번스 전임감독의 표정에 아쉬움이 스쳤다.SK는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김용희(59) 신임감독 취임식을 하면서 전임 이만수 감독의 이임식을 함께 열었다.SK 김용희 호가 출범하는 날, 같은 자리에서 이만수 감독은 8년 동안 일했던 SK를 떠났다.한국 프로야구에서 전, 후임 감독의 이취임식을 동시에 여는 건 무척 이례적이다.SK는 이날 취임식 행사에 앞서 이만수 전임감독의 이임식을 치렀다.속옷 퍼포먼스, 팬·선수들과 함께 하는 모습 등 이만수 전임 감독의 영상이 흘렀다.이 전임감독이 단상에 오
야구
동양일보
2014.10.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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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팀'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29년 만의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반격의 1승을 거두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다.캔자스시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커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월드시리즈(7전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2-2로 팽팽하게 맞선 6회말에 대거 5점을 뽑아내 7-2로 승리했다.1985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28년 동안 단 한 번도 포스트 시즌에 오르지 못했던 캔자스시티는 올해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단판승부)부터 디비전시리즈(5전3승제),
야구
동양일보
2014.10.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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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한종수 기자 = 18회 진천 문백면 게이트볼 후원 회장기차지 대회가 23일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문백면 게이트볼회가 주최하고 (주)금성개발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각 읍면 게이트볼회를 대표해 11개팀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대회는 각 읍면 게이트볼회 회원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대회로 건강증진과 회원 상호간 화합의 시간이 됐다.안재승 문백면장은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노인들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어
스포츠
한종수 기자
2014.10.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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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적진에서 2연승을 거두고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섰다.LG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 2차전 원정경기에서 정성훈, 브래드 스나이더의 홈런포를 앞세워 4-2로 이겼다.19일 열린 1차전에서 13-4로 대승한 LG는 원정 1,2차전 승리를 모두 쓸어담고 기분좋게 서울로 발길을 옮겼다.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행 막차를 탄 LG는 남은 세 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올라 정규시즌 2위 넥센 히어로
야구
동양일보
2014.10.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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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이 풀타임을 뛴 볼턴 원더러스가 찰턴 애슬레틱에 패배하며 강등권을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볼턴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 밸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볼턴은 이날 패배로 2승 2무 9패(승점 8)를 기록, 24개 챔피언십 팀 가운데 강등권인 23위에 머물렀다. 시즌 첫 연승에도 실패했다.김보경의 소속팀 카디프시티는 홈에서 입스위치타운을 3-1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챔피언십 10위로 올라섰다. 김보경은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축구
동양일보
2014.10.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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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KT·부산)가 전국체육대회 다관왕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진종오는 22일 전남 나주사격장에서 열린 95회 전국체전 사격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결선에서 191.3점을 기록, 190.3점을 올린 이대명(KB국민은행·경기)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이 종목 금메달을 챙긴 진종오는 2연패에 성공했다.사격 화약총 종목은 전국체전 사전 종목으로 이날부터 시작했다.전국체전은 28일 제주에서 막을 올리지만 제주에는 사격 화약총 경기장이 없어 나주에서 경기를 진행한다.이 종목 동메달은 167점
종합
동양일보
2014.10.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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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전국 풋살 동호인들이 모인다.풋살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풋살대회’가 25∼26일 영동중학교·영동산업과학고에서 열린다.이번 풋살 대회는 87개 팀의 선수와 임원 1200여명이 참가해 △U-13세부 △U-16세부 △U-19세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여자부 등 7개 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종합
임재업 기자
2014.10.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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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도 일본시리즈에서 마주한 한국인 투타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과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주목했다.스포츠닛폰과 산케이스포츠는 22일 “올해 일본시리즈에서는 사상 최초의 한류대결이 실현된다”고 전했다.이 신문은 “그동안 한국인 투수와 타자가 일본시리즈에서 맞붙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오승환과 이대호의 대결이 주목된다”고 보도했다.하지만 둘은 맞대결보다는 팀 승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오승환은 “팀 승리가 최우선이다”라며 “이대호와 맞대결은 의식하지 않으려 한다. 안타를 내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지만 혹시 맞더라
야구
동양일보
2014.10.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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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22일(한국시간) “정규리그 8라운드에서 멋진 골들이 많이 나왔지만 손흥민이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터트린 골이 ‘이번 주의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손흥민이 정규리그 8라운드에서 터트린 골은 팬 투표에서 60%를 차지해 후보로 경합한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괴체(17%)를 크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손흥민은 지난 주말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4분과 전반 9분에 잇달아 골을 폭발했다.이번 주의 골’로
축구
동양일보
2014.10.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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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2014년 ‘향토를 빛낸 별’로 임신순(15·옥천중 2년)군과 청산중 여중부 배드민턴부(감독 정필상)를 각각 선정했다.‘향토를 빛낸 별’은 한 해 동안 전국단위 규모 대회에서 우승을 하거나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학교장과 옥천교육지원청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올해 선정된 임신순 학생은 48회 3.1절 경축단축마라톤대회에서 남중부 개인1위(기록28분34초·8km)와 함께 뛴 선수들과 함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청산중 배드민턴 선수단은 시골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마을주민들의 관심과
종합
임재업 기자
2014.10.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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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단식 대표 선수들이 풍성한 메달 잔치를 벌이며 개인전을 마무리했다.김영건은 22일 인천 송도글로벌캠퍼스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식 TT4 결승에서 최일상과 격돌했다.1세트를 11-8로 따낸 김영건은 2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10-12로 패했지만 3세트를 11-9, 4세트를 11-7로 내리 따내면서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건은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과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남자 단식에서도 정상에 오른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다.남자 단식 TT5의
종합
동양일보
2014.10.22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