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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한종수 기자 =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전국 최강자에 올랐다.군 실업팀은 국기원이 개최한 2014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8일 막을 내린 이 대회에 조유진(26), 김대협(26), 김진형(25), 구제승(26), 정상완(23) 선수가 출전한 단체 5인조 경기에서 국군체육부대와 강화군청을 연이어 제치고 단체 우승기를 거머쥐었다.또 개인전에 출전한 미들급(-87kg) 구제승(26세)이 금메달을, 핀급(-54kg) 이명직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2000년 창단한 태권도 실업팀은 그동안 충
스포츠
한종수 기자
2014.10.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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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3연승을 내달리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선두를 굳게 지켰다.전북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카이오의 결승골을 앞세워 울산 현대를 1-0으로 제압했다.최근 3연승을 포함해 8경기에서 5승3무를 기록한 전북은 승점 62를 획득, 2위 수원 삼성(승점 57)과의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유지했다.반면 상위 스플릿(1∼6위) 진입을 위해 승점이 절실했던 울산은 최근 3연패 등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의 부진 속에 7위(승점 41)를 벗어나지 못했다
축구
동양일보
2014.10.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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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구단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5연패 사슬을 끊고 4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삼성은 12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8-4로 꺾었다.이로써 최근 5연패 사슬을 끊고 76승3무45패가 된 삼성은 4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2'로 떨어뜨렸다.지난 5일 KIA와 원정경기 승리로 '3'이 됐던 삼성의 매직넘버는 5연패 이후 6경기 만에 겨우 하나 줄
야구
동양일보
2014.10.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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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10일 9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충북도 대표 선수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종합
이삭 기자
2014.10.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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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박세리를 꿈꾸는 전국의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6회 박세리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가 13∼14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대전시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강전항), ㈜볼빅(회장 문경안)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골프 꿈나무 200여명이 남·녀, 학년별 4개 부문으로 나눠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부문별 1∼10위까지 상장 및 부상을 주고, 대한골프협회가 인정하는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가 지급된다. 연락처는 042-
골프
정래수 기자
2014.10.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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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팀'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원정 1∼2차전을 싹쓸이하며 또 한 번의 기적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디뎠다.캔자스시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드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2차전에서 4-4로 맞선 9회초 알시데스 에스코바르의 결승 2루타에 힘입어 6-4로 이겼다.7전 4승제 ALCS에서 원정 경기로 벌어진 1∼2차전 승리를 연달아 쓸어담은 캔자스시티는 29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2
야구
동양일보
2014.10.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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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26)와 앤디 밴헤켄(35·이상 넥센 히어로즈)의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것처럼 보였던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같은 팀 동료인 '안타 제조기' 서건창(25)이 한국프로야구에서 '꿈의 기록'으로 여겨졌던 200안타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면서 MVP 경쟁 판도에도 변화가 생겼다.서건창은 12일까지 최다안타(196개), 득점(129개), 타율(0.373)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다안타와 득점 타이틀은 거의 확정적이다.관건은 프로야구 최초로 200안타 달
야구
동양일보
2014.10.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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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2)이 개인 첫 일본 무대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1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1차전에 1-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는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3삼진의 퍼펙트 피칭을 한 오승환은 절친한 선배 임창용(38·삼성 라이온즈)이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뛰던 2011년 11월 4일 주니치 드래건스와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 3차전에서 세이브를
야구
동양일보
2014.10.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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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이 화끈한 골 폭죽을 앞세워 울리 슈틸리케(60·독일)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인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27분 김민우(사간 도스)의 결승골과 전반 32분 남태희(레퀴야SC)의 릴레이골이 터지면서 2-0으로 이겼다.김민우와 남태희는 각각 A매치 7경기와 13경기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첫 골 맛을 보는 기쁨을 맛봤다.이로써 FIFA 랭킹 63위의 한국은 파라과이와의 역대 전적에서 2승3무1패로
축구
최재기 기자
2014.10.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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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디비전시리즈에서 무너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내년 시즌에 대비한 `새판 짜기'에 나섰다고 LA타임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다저스의 올해 연봉 총액은 2억3500만 달러(약 2524억원)로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1위지만, 지난해에 이어 연거푸 플레이오프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대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우선, 디 고든과 애드리안 곤살레스, 맷 켐프, 야시엘 푸이그, 후안 우리베, 칼 크로퍼드 등 핵심 라인업은 아직 계약이 만료되지 않아 내년 시즌에서도 계속 뛸 전망이라고 신문은
야구
동양일보
2014.10.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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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9라운드 울산 현대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울산 양동현과 서울 김진규, 오스마르가 헤딩 경합을 펼치고 있다.
축구
동양일보
2014.10.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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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 컨트리클럽(파71·6246야드)에서 열린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루이스는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하지만 뒤쫓는 한국 선수들도 만만치 않았다.최나연(27·SK텔레콤)이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로 1타 뒤진 공동 2위에서 추격에 나섰다.지은희(28·한화)와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도 5언더파 66타로 2위 그룹에 합류했다.
골프
동양일보
2014.10.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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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을 꿈꾸며 수영의 꿈을 만들어 가는 금산군 초등학교선수단이 66회 충남도민체전에서 다관왕을 탄생시키며 화재다.아산시 실내수영장에서 3일까지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 금산군 수영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은메달4개, 동메달3개를 획득하고 특히 단체전에서의 금1개, 은2개가 종합성적을 올리는데 큰 힘을 보탰다. 이를 증명하듯 참가 선수들 가운데는 도민체전에서 평형 50M 정희철(금산초 6)학생이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기존의 엘리트 선수 못지 않은 기량을 발휘해 수영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또 참가선수 가운데 강경원(금산초 6)학생은
종합
길효근 기자
2014.10.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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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마지막 목표인 '탈꼴찌'를 향해 뒷심을 발휘했다.한화는 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7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4득점, 4-1로 역전승했다.8위 KIA에 2경기 뒤진 9위에 머물러 있는 한화는 2연승을 달리며 마지막까지 최하위 탈출을 위해 힘을 내고 있다.한화와 KIA 모두 올 시즌 5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탈꼴찌 다툼도 시즌 마지막까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반면 4위 LG에 4경기 뒤진 6위에 머물러 있는 두산은
야구
정래수 기자
2014.10.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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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6경기 연속 이어지던 울산 현대전 무승 사슬을 끊어냈다.서울은 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을 3-0으로 꺾었다.에스쿠데로가 2골을 뽑아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2년차 신인 김남춘도 K리그 데뷔골을 결승골로 장식하며 승리에 힘을 거들었다.서울은 울산을 상대로 2012년 11월 이후 2년여 만에 승리를 챙기는 기쁨을 누렸다.이전까지 서울은 울산전 6경기에서 승리 없이 1무5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서울은 승점 46을 기록, 5위로 한
축구
동양일보
2014.10.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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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새로 출범한 슈틸리케호의 첫 주장이 됐다.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을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기성용은 슈틸리케 감독이 대표팀에 부임한 뒤 첫 주장이 됐다.슈틸리케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인 기성용은 공격과 수비에 모두 관여하고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최고로 잘 할수 있는 선수라고 본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그는 또 "기성용은 나이가 대표팀의 중간에
축구
동양일보
2014.10.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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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앞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훈련 내용을 통해 예고한 대로 '수비 조직력' 완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었다.슈틸리케 감독은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집을 지을 때 지붕을 먼저 올리지 않고 기초를 닦게 마련"이라면서 "그래서 수비를 먼저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밝혔다.그는 미국프로농구(NBA)의 '격언'도 입에 올렸다. "공격을 잘 하는 팀은 승리하지만 수비를 잘 하는 팀은 우승을 차지한다"고
축구
동양일보
2014.10.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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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의 부상과 두 차례의 부상자 명단(DL) 등재. 미국 언론은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몸 상태에 끊임없이 의심을 품었다.하지만 류현진은 복귀전마다 호투를 펼치며 건재를 과시했다. 아쉬움은 남았지만 류현진은 빅리그 두 번째 시즌인 2014년 다저스의 확실한 3선발로 자리매김했다.다저스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패하며 류현진의 2014 시즌도 막을 내렸다.류현진은 정규시즌 26경기 14승 7패 평균자책점
야구
동양일보
2014.10.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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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쉬고 선발 등판한 클레이턴 커쇼(26)의 투혼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결국 다저스는 1승 3패로 NLDS를 마감하며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2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지난해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에 2승 4패로 패해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한 다저스는 올해는 더 빨리 세인트루이스를 만나 디비전시리즈에서 무릎을 꿇었다.현역
야구
동양일보
2014.10.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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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중 아시안게임 통산 최다 메달리스트로 새 역사를 쓴 박태환(25·인천시청)이 수영 꿈나무와 동호인들 앞에서 인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수영연맹은 11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수영장에서 열릴 2014 K-water 사장배 전국 마스터스 수영대회 개회식에 박태환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인사하고 수영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회식이 끝나면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이다린(서울체중), 양지원(소사고), 안세현(울산시청), 고미소(인천체고)와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종합
동양일보
2014.10.07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