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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오는 27~28일 충주 수안보생활체육축구공원에서 열린다.충북도생활체육회 어린이축구교실 활성화와 축구 꿈나무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 12팀 300여명이 참가, 시군 어린이축구교실 대항전으로 6개팀씩 2개조로 나누어 예선 링크전(각 팀당 2게임, 승점제)으로 진행된다.결선은 조별 1~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또 번외경기로 시‧군 교실별 드리블릴레이, 리프팅 왕중왕 선발대회가 진행된다.송명선 충북도생활체육회 사
축구
이삭 기자
2014.09.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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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팀 소속 강영식(26·사진)선수가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했다.강영식은 23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014인천아시안게임 우슈 산타 남자 60kg급 준결승에서 종목 최강자 중국의 쿵훙싱에게 0-2로 아쉽게 패했지만, 최종성적 3위를 기록해 소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대련 종목인 산타에서는 4강전에서 승리한 선수 두 명이 결승에서 금·은메달을 가리고 패배한 선수 두 명에게는 별도의 3~4위 결정전 없이 동메달이 수여된다.충북개발공사는 2012년 도내 실업팀 1호 우슈쿵푸실업팀을 창단했다. 감독 1명·선수 5명
종합
박재남 기자
2014.09.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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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 대표팀이 일본에 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허준(26·로러스), 손영기(29·대전도시공사), 김민규(24·국군체육부대), 김효곤(24·광주시청)의 대표팀은 25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에 29-45로 패했다.한국은 3라운드에 김민규가 치다 겐타(29)를 상대로 6-5로 앞섰을 뿐 8라운드까지 모두 일본에 5점 선취를 허용하며 밀렸다.한국은 허준을 2, 6, 9번 주자로 배치해 마무리를 맡긴다는 계획이었지만 허준이 2라운드에서 미야케 료(24)에게 0-5로
종합
동양일보
2014.09.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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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녀부 모두 은메달을 확보했다.한국은 25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필리핀을 228-227로 따돌렸다.민리홍(현대제철), 양영호(중원대), 최용희(현대제철)가 차례로 활을 쐈다.한국은 이란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인도와 오는 27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한국은 1엔드를 57-55로 마친 뒤 2엔드에 116-111로 여유를 찾았다.한국은 3엔드에도 172-168로 리드를 유지했으나 필리핀의 뒷심으로 4엔드에 위기에 몰렸다.필리핀은 막판 분전으로 227점으로
종합
동양일보
2014.09.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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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어깨 통증으로 시즌 막판 휴식을 취한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등판을 준비한다.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어깨 통증을 느껴 1이닝(5피안타 4실점)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온 그는 정규시즌 복귀를 포기하며 포스트시즌 대비에 열중하고 있다.15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로 정규시즌을 사실상 마감한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호투로 아쉬움을 달랠 생각이다. 다저스가 류현진의 재활을 서두르지 않은 것도 올해 목표인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포석이었다.다저스는 25
야구
동양일보
2014.09.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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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9-1로 승리해 우승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모두 지웠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팀과 10월 4일부터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유력하다.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선발로 나선 커쇼는 8이닝 동안 8안타를 내주고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볼넷은 한
야구
동양일보
2014.09.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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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소속 김미진(34)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더블트랩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다.김미진은 25일 경기도 화성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110점을 기록, 108점을 쏜 중국의 장야페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미진은 이날 세계기록을 새로 쓰는 기쁨도 누렸다.국제사격연맹(ISSF)이 경기 규칙을 개정한 2013년 이후 ISSF 주최 대회에서 여자 더블트랩 종목은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ISSF 대회에서 더블트랩 종목의 기록을 공인받으려면 5개국 이상, 15명 이
종합
이삭 기자
2014.09.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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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진(26·화천군청)이 아시안게임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가장 빠르게 물살을 갈랐다.지유진은 25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대회 결선에서 8분1초0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지유진은 첫 500m 구간을 가장 빠른 1분54초12만에 달리며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다음 500∼1,000m 구간에서는 더욱 페이스를 올려 2위권을 3초88 차이로 따돌리며 3분53초92만에 1,000m를 돌파했다.1,000∼1,500m 구간에서도 선두를 유지한 지유진은 마지막 남은 500m에서 격차를
종합
동양일보
2014.09.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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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인천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라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9초76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3조는 물론 전체 1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우승 후보 중 하나인 아시아 기록(48초27) 보유자 닝쩌타오(중국)는 50초43으로 4조에서 하라다 라마루(일본·50초20)에 이어 2위, 전체 공동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결승은 이날 오후 7시 24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박태환은 4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종합
동양일보
2014.09.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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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 소속 여경들이 2014 아시안게임 조정경기가 열리고 있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진출입로에서 교통 수신호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대회 5일차인 24일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경무계 유혜미·교통관리계 이시현 경장과 새내기 여경인 중앙탑파출소 정하라·엄정지구대 이가은 순경(사진 좌측부터)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들 여경 4인방은 지난 20일부터 매일 탄금호국제조정대회장 진출입로 교차로에 배치돼 아시안게임 조정대회 지원 경찰관이라는 자부심으로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종합
윤규상 기자
2014.09.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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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대표팀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되찾았다.구본길(25), 김정환(31), 오은석(31·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원우영(32·서울메트로)으로 짜인 대표팀은 2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대회 결승에서 이란을 45-26으로 물리쳤다.이로써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통산 세 번째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지난 21일 이번 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한 구본길은 단체전 승리로 대회 2관왕 대열에
종합
동양일보
2014.09.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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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26·대전체육회)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명진은 24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남자 산타 75㎏급 결승에서 하미드 레자 라드바르(이란)를 2-1로 꺾고 우승했다.김명진은 초반 두 차례 넘어지거나 매트 바깥으로 나가는 등 라드바르의 힘에 밀려 1라운드를 내줬다.2라운드에도 초반에 밀리는 듯했지만, 맞붙기보다는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라드바르를 괴롭히면서 체력 싸움으로 경기를 몰고 갔다.팽팽한 승부 끝에 2라운드를 따낸 김명진은 3라운드에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라드바르를 몰아
종합
동양일보
2014.09.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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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홍(24·KB국민은행)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속사권총에서 2관왕에 올랐다.김준홍은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31점을 기록, 30점을 기록한 장젠(중국)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이 종목 단체전에서 장대규(KB국민은행), 송종호(상무)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김준홍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아울러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 2개를 딴 김청용(흥덕고)에 이어 한국 사격 대표팀의 두 번째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한국 사격 대표팀은 이날 속사권
종합
동양일보
2014.09.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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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무너뜨리고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은 23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3-2로 물리치고 이번 대회 배드민턴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2002년 부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한국은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에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12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탈환했다.1986년 서울 대회까지 포함해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동양일보
2014.09.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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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와 맞대결에서 승리한 다저스는 한꺼번에 매직넘버 2개를 줄였다.샌프란시스코에 4.5게임 차로 앞선 다저스는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자력으로 지구 우승을 확정한다.다저스는 이날 1회말 화력을 집중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톱타자 저스틴 터너가 상대 왼손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의
야구
동양일보
2014.09.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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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메달을 따내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손연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을 획득, 야나 쿠드랍체바(18.816점), 마르가리타 마문(18.450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선수로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내며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썼다.손연재는 2010년 모스크바 세
종합
동양일보
2014.09.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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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20·포항시청)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조정의 역대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김예지는 24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8분46초5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김예지보다 13초39 늦은 리카만(홍콩·28)이 2위를 차지했다.2㎞를 달리는 경주에서 김예지는 첫 1,000m를 4분22초39만에 주파해 리카만보다 2.75초 늦었다.그러나 1,000∼1,500m 구간에서 스퍼트를 올린 김예지는 리카만보다 4.43초 빨리 1,500m 지점을 통과했고, 마지
종합
동양일보
2014.09.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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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에서 금메달을 땄다.나윤경(32·우리은행), 정미라(27·화성시청), 음빛나(23·상무)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대회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1855.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도 이 종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한 한국은 2연패에 성공했다.이들이 획득한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사격 대표팀의 4번째이자 한국 선수단의 20번째 금메달이다.막내 음빛나가 620.6점으로 힘을 냈다.한국은 1시리즈
종합
동양일보
2014.09.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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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장대규, 김준홍(이상 KB국민은행), 송종호(상무)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747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은 앞서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날만 2개째 금메달을 수집했다.송종호가 584점을 쏴 팀에서 가장 고득점을 기록했고 장대규가 582점, 김준홍이 581점을 쐈다.단체전이 개인전 본선도 겸한 가운데 송종호, 장대규,
종합
동양일보
2014.09.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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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어깨 통증으로 재활 중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남은 정규시즌에 등판하지 않고 포스트시즌을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을 남은 시즌에 등판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매팅리 감독은 이날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등판한다면 조금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잔여 경기에서 류현진을 등판시킬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다저스는 큰 이변이 없는 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왼 어깨 부상을
야구
동양일보
2014.09.24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