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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용화중 정혜림(3학년)양이 26일 인천 송도 중앙공원에서 열린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트라이애슬론 혼성팀(정혜림, 허민호, 김규리, 김지환)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정혜림(왼쪽에서 세 번째) 선수의 수상 모습이다.
종합
서경석 기자
2014.09.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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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규(당진시청)-정현(삼일공고)이 한국에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 금메달을 안겼다.임용규-정현은 29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복식 결승에서 사남 싱-사케스 미네니(이상 인도)에게 2-0(7-5 7-6)으로 이겼다.한국이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처음이다. 당시 김봉수-유진선이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아울러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노골드’ 위기에 몰렸으나 임용규-정현의 금메달로 낭패를 모면했다.남녀 단식,
종합
동양일보
2014.09.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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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18·인천체고)-우하람(16·부산체고)이 한국 다이빙에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안겼다.김영남-우하람은 29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경기에서 5차 시기 합계 403.50점을 받아 6개 참가 팀 중 2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다이빙 세계 최강국인 중국의 장옌취안-천아이썬(462.90점)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한국 다이빙의 아시안게임 은메달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에서 조관훈-권경민이 딴 이후 12년 만이다.싱크로
종합
동양일보
2014.09.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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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회 충남도민체전이 30일 오후 6시 부여군 부여읍 구두래 특설무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깨워라! 백제의 꿈, 펼쳐라! 충남의 힘'이란 구호로 제60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9종목에 걸쳐 선수와 임원 7천여명이 참여해 부여종합운동장 등 21개 보조경기장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룬다.30일 개회식은 '백제의 미소'를 주제로 한 식전행사, '새천년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공식행사, '해동증자의 꿈(뮤지컬)과 꿈의
종합
박유화 기자
2014.09.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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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21·울산시청)가 한국 카누 선수로는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섰다.조광희는 29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1인승 200m 결승에서 35초46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어니스트 이르나자로프(우즈베키스탄)가 36초531로 2위, 고마쓰 세이지(일본)가 36초75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에 올랐다.조광희는 지난 27일 열렸던 예선에서도 34초297만에 200m를 돌파해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이로써 조광희는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천인식이
종합
동양일보
2014.09.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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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호가 '숙적' 일본을 꺾고 28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7부 능선을 넘었다. 이제 태국만 넘으면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된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30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태국을 상대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4강전을 치른다.5경기 무실점에 10득점. 지금까지의 성적만 놓고 보면 한국의 완승을 쉽게 예상할 수 있어 보이지만 경기 내용과 과거 아시안게임 도전사를 돌이켜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4강의 악몽' 그리고 태국 = '아시아 맹주'
축구
동양일보
2014.09.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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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둔 한국 축구의 체질 개선을 위해 영입된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축구 대표팀 감독이 '1기 슈틸리케호'에 승선할 22명의 태극전사를 확정했다.슈틸리케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파라과이(10월 10일 오후 8시·천안종합운동장), 코스타리카(10월 14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 나설 태극전사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명단은 9월 평가전에 나섰던 22명의 명단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 가운데 '라이언킹
축구
동양일보
2014.09.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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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불펜피칭 40개를 소화하며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등판 가능성을 키웠다.MLB닷컴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류현진을 7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 선발로 예고한 상태다.MLB닷컴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불펜피칭 40개를 소화했다"고 밝혔다.류현진은 MLB닷컴을 통해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부상한)왼 어깨에 불편함이 없다"며 "현재까지는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
야구
동양일보
2014.09.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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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26·삼성전기)-유연성(28·수원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 달성의 문턱에서 아쉽게 돌아섰다.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은 28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에게 1-2(16-21 21-16 17-21)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용대-유연성은 대회 2관왕을 노렸으나 세계랭킹 1·2위 간의 맞대결에서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종합
동양일보
2014.09.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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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가 대만을 꺾고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이자 통산 네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경기에서 대만에 6-3로 역전승했다.이로써 한국은 역시 결승에서 대만을 누르고 정상에 오른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아울러 야구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6차례 치러진 대회에서 통산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02년 부산 대회부터 4회 연속 결승 진출을 이룬 대만
야구
동양일보
2014.09.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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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새로운 100년 도약,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27일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져 1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전거 타기 즐거움에 흠뻑 빠졌다.논산 탄생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자전거를 타며 논산 공설운동장으로 몰려들기 시작했고,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가 뜨겁게 고조되면서 10시께 참가자들은 힘찬 페달로 새로운 100년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임종진 논산시의회 의장, 전낙운 충남도 도의원, 박승용·김진호·백승권·구본선 논산시의원, 오광식 논산·계
종합
류석만 기자
2014.09.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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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남자 준준결승 일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패권 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30일 태국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태국은 요르단을 2-0으로 꺾고 4강에 선착했다. 한국은 이날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이재성(전북 현대), 김영욱(전남 드래곤즈)을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또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고 손
축구
동양일보
2014.09.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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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축구협회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충북축구협회는 오는 30일 오전 청주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가칭 ‘충북 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회의를 갖는다.이 자리에서 충북축구협회는 도민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다.충북축구협회는 충북도, 충북도교육청, 청주시 체육 부서장과 충북체육포럼 인사,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실무자 등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충북축구협회 관계자는 “공모주 발행 등의 방법으로 도민구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각계가 참여하는
스포츠
이삭 기자
2014.09.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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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에서 단양군이 정상에 올랐다.27~28일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도내 시‧군 12개팀 모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단양군은 옥천군과 보은군을 각각 5:0으로 가볍게 제치고 준결승에서 청주시A팀을 맞아 4: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안착했다.이어진 결승에서 단양군은 충주시를 상대로 4대1을 기록하며 우승을 따냈다.또 번외경기로 치러진 드리블릴레이에서는 1위 청주시A, 2위 옥천군, 3위 충주시가 , 리프팅은 178회를 기록한 충주시 박건호(5년)군이 차지했
스포츠
이삭 기자
2014.09.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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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충북장애인볼링협회(회장 김학일) 원병용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원병용 선수는 지난 25~27일 청주 라이프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TPB2(시각) 종목에서 3게임까지 남수희(경북) 선수에 497 : 509 12핀차이로 리드 당하던 중 마지막 게임에서 167점을 따내며 총점 664점으로 짜릿한 역전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TPB3(시각) 신금순 선수는 539점으로 은메달, TPB7(뇌병변) 이병규 선수도 627점으로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는 16개시도 700명이
스포츠
이삭 기자
2014.09.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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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챔피언 오진혁(현대제철)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오진혁은 28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용지웨이(중국)를 세트점수 6-4(27-29 27-30 30-27 28-27 27-26)로 눌렀다.런던올림픽에 이어 메이저 국제종합대회를 잇따라 제패하는 위업을 이뤘다.두 세트를 미리 내주고 세 세트를 잡는 대역전쇼였다.아울러 마지막 한 발까지 승부를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진땀승부이기도 했다.오진혁은 10점을 쏘지 못하고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다.용지웨이는 1세트에
종합
동양일보
2014.09.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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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양궁 2관왕에 올랐다.정다소미는 28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양궁 개인전에서 대표팀 동료 장혜진(LH)을 세트점수 7-1(30-28 29-29 29-28 30-28)로 이겼다.이로써 정다소미는 앞서 열린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장혜진은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윤옥희(예천군청),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떠난 가운데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자리를 놓고 펼친 한판승부였다.정다소미와 장혜진의 세계랭킹은 각각 2위
종합
동양일보
2014.09.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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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3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손연희(30·용인시청)-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정다운(28·창원시청)이 조를 이룬 한국은 28일 경기도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3인조 경기에서 6게임 합계 3천896점을 획득, 탠체리-뉴후이펀-탠재즈릴(싱가포르·3천753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또 다른 한국 조인 이영승(18·한국체대)-김진선(21·구미시청)-전은희(24·서울시설관리공단)는 3천692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한국 볼링 대표팀은 26일 여자 2인조에 이어
종합
동양일보
2014.09.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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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컴파운드 궁사들은 눈물을 쏟았다.지난해까지 대표팀의 감독을 지내다가 경기 중에 쓰러져 순직한 신현종 감독 생각 때문이었다.신 감독은 실업팀인 옛 청원군청과 대표팀을 오가며 리커브와 컴파운드 지도자로 활동해왔다.지난해 10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체 8강전에서 최보민(청원군청), 석지현(현대모비스), 서정희(하이트진로)를 지휘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뇌출혈로 수술대에 올랐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보름 뒤에 별세했다.신 감독은 한국 컴파운드의 선구자로 인식되고 있다
종합
동양일보
2014.09.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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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의 간판 오진혁(현대제철)이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리커브 결승에 진출했다.오진혁은 28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4강에서 궈쳉웨이(대만)를 6-0(29-27 29-27 30-26)으로 눌렀다.이어 벌어지는 용지웨이(중국), 기구치 히데키(일본)의 4강전 승자가 오진혁과 결승전에서 맞붙는다.올림픽 챔피언답게 오진혁은 한 수 아래의 궈쳉웨이를 상대로 쉽게 경기를 끌고 갔다.오진혁은 1세트를 29-27로 이겨 2-0으로 기선을 제압하고 2세트에서도 같은 점수로 이겨 4-0으로 결승에 다가섰다.궈쳉웨이는
종합
동양일보
2014.09.2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