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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갈길 바쁜 리그 1위 김포FC의 발목을 잡았다.청주는 15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홈경기에서 김포와 0-0으로 비겼다.경기당 평균 0.6골의 짠물수비로 리그 우승을 다투고 있는 김포는 12위 청주를 살대로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다. 김포는 경기당 평균 0.6골로 K리그1 울산(1.07골), K리그2 김천(0.89골)보다 적은 실점을 하는 ‘짠물수비’로 유명한 팀이다.그러나 이날 청주는 전방에서 압박하는 김포에 맞서 멋진 패스게임을 펼쳐 평일 경기장을 찾은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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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9.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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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강릉 원정에서 승리했다.청주FC는 지난 10일 강릉에서 열린 2021 K3리그 강릉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 홈 매치(2-1 역전승)에 이어 홈·어웨이 모두 강릉에 승리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청주는 전반부터 상대의 롱볼 축구를 완벽하게 막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반 13분과 17분 잇단 유효 슈팅으로 경기를 압도하더니 전반 41분 손민우의 패스를 받은 김재형이 멋진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었다.후반 13분 강릉이 중거리슛으로 동점에 성공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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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9.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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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을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첫 승을 거뒀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후반 15분 권창훈(수원)의 결승 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6위 한국은 2일 서울에서 열린 1차전에서 FIFA 랭킹 70위 이라크와 0-0 무승부라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으나 2차전에서 첫 득점과 함께 승리했다. 이로써 1승 1무로 승점 4를 쌓은 한국은 일단 이란(승점 3), 아랍에미리트(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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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9.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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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민축구단(이하 충주)이 K4리그 1위에 올랐다.충주시민축구단은 지난 주말 24일 인천에서 열린 2021 K4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FC남동을 2대1로 물리쳤다.충주시민축구단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2017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리그 1위에 올라섰다.충주는 이날 후반 49분 이광제 선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74분 정영웅 선수가 상대편 골망을 가르며 전반을 2대0으로 앞섰지만, 후반 FC남동에게 실점을 허용해 2대1로 승부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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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1.07.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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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주상고 출신 올림픽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송민규(22)가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전북 현대로 이적한다.전북은 20일 “포항에서 뛰었던 송민규를 계약기간 4년6개월의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20억원 선으로 전해졌다. 송민규는 도쿄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팀에 합류해 등번호 21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송민규는 충주상고를 졸업 후 2018년 포항에서 프로에 데뷔, 프로 통산(FA컵 포함) 78경기에서 20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K리그 27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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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7.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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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사진)모집 대상은 청주FC 경기를 직접 관람,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청주FC 홈페이지(cjcityfc.com)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다음달 13일까지 이메일(cjcityfc@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식 서포터즈 창단 회원에게는 2022년 홈경기 시즌권 제공, 서포터즈 시간·지정석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청주FC는 2019년 통합 창단 이후 아직 공식 서포터즈가 구성되지 못한 상황으로, 지난해 서포터즈 창단을 추진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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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7.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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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여름 이적기간을 통해 선수보강에 나섰다.청주는 29일 공격수 이한빈, 미드필더 김윤수, 골키퍼 함석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영입된 공격수 이한빈은 안정적인 볼 키핑과 킬러본능을 갖고 있는 선수다. 평택시티즌 주장으로 팀의 기둥역할을 하며 책임감도 강하다.청주는 그동안 전형적인 공격수 없이 전술을 구사해왔으나 이한빈의 합류로 리그 최다득점팀의 위상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한다.광주FC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김윤수는 안정적인 볼 배급 능력과 넓은 시야로 청주의 안정된 중원을 책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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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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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FC와 청주대, 청주 대성고가 충북대표로 102회 전국체육대회 무대를 밟는다.청주는 괴산에서 열린 102회 전국체전 축구 충북대표(일반부) 선발전에서 충주시민구단과 승부차기 끝에 4-1로 이기고 출전권을 따냈다.청주는 전반 23분 코너킥 찬스에서 한승욱이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8분 김시우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에 가까운 듯 했다. 경기 흐름은 후반 23분 청주 주장 유재호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한 뒤 바뀌었다. 충주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2-2로 정규시간을 마무리한 청주는 승부차기에서 4명의 키커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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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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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경주 한수원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청주FC는 13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2021 K3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신재운과 김재형의 연속골에 힘입어 경주한수원에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 골은 후반에 나왔다.전반전 청주는 국가대표 출신 서동현과 김찬희 투톱을 앞세운 경주의 공격을 잘 틀어막으며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두 명을 교체한 경주가 맹공을 펼쳤고 결국 코너킥 상황에서 서동현이 선제골을 넣었다.후반 중반부터 청주의 매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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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6.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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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주상고 출신 송민규(22·포항스틸러스)가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송민규는 지난 22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산 출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송민규는 K리그 최고의 젊은 공격수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송민규는 충주상고를 졸업한 뒤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했으며, 지난해 K리그에서 10골 5어시스트 등 공격력으로 올림픽 대표팀 김학범 감독의 첫 선택을 받기도 했다.충주상고 관계자는 “충주상고 출신 송민규가 K리그와 올림픽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데 이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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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5.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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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구단 통합 이래 첫 6득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첫 원정 승리에 성공했다.청주는 22일 경기 양주고덕운동장에서 열린 양주시민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10라운드에서 6-0으로 완승했다. 시즌 3승째를 거두며 리그 순위도 8위까지 올렸다.당초 청주는 팀 최다골을 기록하는 이풍범의 경고누적과 김상우의 부상 등 주력선수들의 결장으로 어려운 경기가 전망됐다. 그러나 이동현이 해트트릭으로 폭발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청주는 전반 10분 만에 손민우의 코너킥을 유재호가 헤딩으로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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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5.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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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시축구협회(회장 김현주)는 어버이날인 8일 청주 상당공원과 중앙공원을 찾아 시내 인근 홀몸·독거노인 300명에게 점심 도시락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이날 도시락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는 정영석 시축구협회 부회장 등 이사진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들이 겪는 외로움과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행사 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시축구협회는 또 청주 대성고·운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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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5.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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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홈에서 열린 어버이날 매치에서 승리했다. 리그 2연승으로 6경기 연속 무패기록도 이어갔다.청주FC는 8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8라운드 강릉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들을 초청한 청주FC 선수들은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안겼다.전반은 양 팀 모두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며 0-0으로 끝났다. 후반 들어서도 일진일퇴의 공방이 벌어졌으나, 청주는 강릉 골키퍼가 찬 공이 강풍을 타고 청주 골키퍼의 키를 넘는 불운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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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5.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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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민축구단은 2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전주시민축구단과 K4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6연승을 거머쥐며 질주본능을 과시했다.전반 7분께 황대연 선수의 선취골과 17분경 이인규 선수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40분에 터진 김창훈 선수의 마무리 결승골로 신생팀의 저력을 보여줬다.이날 승리로 명실상부한 K4리그 1위에 올라섰다.당진시민축구단은 2골로 앞서가며 적극적인 공세와 승기를 잡아가며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하지만 전주시민축구단의 후반 대반격으로 2골을 실점하며 2대2로 쫒기는 상황으로 후반전을 힘겹게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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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1.05.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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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청주FC는 1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부산교통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이 경기는 리그 최다득점(5경기 10골)을 기록 중인 청주와 최소실점(5경기 3실점)의 부산 간 ‘창’과 ‘방패’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청주는 점유율과 공격에서 앞섰다. 청주는 전반 14분부터 20분 사이 4차례 공격을 통해 골을 노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부산은 전반 30분 만에 대표 스트라이커 최용우를 투입, 경기 흐름을 바꾸려 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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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5.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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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2021 WK리그’ 보은상무 홈 경기가 26일 오후 6시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세종스포츠토토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출범 13년째를 맞는 WK리그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현대제철을 비롯해 보은상무, 서울시청, 세종스포츠토토, 수원도시공사, 경주한수원 등 총 8개 팀이 참가, 자웅을 겨룬다.26일부터 9월 16일까지 팀당 21경기를 가지게 되며,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여자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보은군에서는 올해로 보은 연고 6년 차를 맞은 보은상무의 홈경기가 11차례 열린다.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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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21.04.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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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2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K4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이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5연승”반열에 올랐다.후반 72분 김경연(7번)선수의 결승골로 1대0 으로 승기를 잡았다.이날 승리로 타 구단보다 한경기가 적으면서도 5전 전승으로 K4리그 3위에 올랐다.8백명 안팎의 홈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속에 시작한 이날 경기는 전반 시작과 함께 당진시민축구단의 일방적 공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후반전은 바람을 안고 싸우는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당진시민축구단은 공격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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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1.04.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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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마침내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을 따냈다.청주는 24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창원시청을 3-0로 제압했다.청주는 경기당 실점율이 1점도 되지 않는 ‘짠물수비’의 까다로운 상대 창원시청에게 대승을 챙겼다.먼저 공세에 나선 쪽은 원정팀 창원이었다. 창원은 전반 초반 청주를 전방 압박하며 몇 차례 골문을 노렸으나,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운 청주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전 전반 34분 청주의 선제골이 터졌다. 왼쪽 사이드에서 패스를 받은 청주 인석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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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4.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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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18일 오후3시 경남거제시 거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당진시민축구단과 거제시민축구단의 K4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이 승리를 함으로써 창단 이후 K4리그 4연승이라는 믿기어려운 결과를 얻었다.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이날 경기는 부분적 유관중경기로 진행됐다.당진시민축구단은 전반전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거제시민축구단 문전을 여러번 위협했으며, 번번이 골과는 연결되지 않아 아쉬운 전반적을 보냈다.한상민 감독은 후반전에 현재까지 2골을 기록한 방찬준(9번)선수와 한창구(16번)선수를 기용하면서 새로운 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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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1.04.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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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프로 1부 리그의 벽은 높았다. K3리그 청주FC와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의 올해 대한축구협회(FA)컵 도전은 3라운드에서 멈춰 섰다.세미프로리그인 K3리그 소속 청주FC는 14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텁 3라운드 K리그1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경기 초반부터 양 팀의 공격이 오갔다. 전반 강원을 거세게 몰아친 청주는 이동헌의 슛이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친 양 팀은 후반 들어 더욱 공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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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4.15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