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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가 보문산 권역 호동 일원에 새롭게 조성할 '대전 2수목원' 명칭을 공모한다16일.시에 따르면 대전 2수목원은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0억원을 들여 보문산 권역 145만㎡에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식물도서관 등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공모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지역과 연령제한 없이 1인당 1건씩 참여할 수 있다.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bouney@korea.kr)로
사회
정래수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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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에서 131명을 통합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일반직 76명과 공무직 55명 등 총 131명을 선발한다.다음달 25일에 열리는 1차 필기시험은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시행한다.응시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지원은 1인 1기관 1분야만 가능하다. 채용 관련 문의는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이나 각 채용 공공기관으로 하
사회
정래수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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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이 16일 10번째를 맞았다.그동안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각종 재난안전대책을 내놓고 추진했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제천 화재 참사를 비롯해 이태원 압사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여전히 곳곳에서 대형 재난 참사가 이어졌고, 이들 사고의 원인이 인재(人災)로 나타났기 때문이다.동아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을 대상으로 한 ‘세월호 10주기 재난안전의식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참여한 국민
사회
지영수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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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민주노총 충북본부,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 등은 16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후 관리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 실태를 전수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보조금을 받으며 산모·신생아 건강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청주의 산후 관리 업체 12곳 중 다수의 업체가 산후 관리 노동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최근 한 달 동안 9명의 산후관리사로부터 임금 체불 관련 제보를 받았는데 퇴직금을 청구
사회
김민환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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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청주상당경찰서가 금은방 강·절도 범죄예방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경기·군산 등지에서 금은방 절도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모방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11~16일 60곳 금은방을 대상으로 전개됐다.주요 내용은 △ 내·외부 취약 요소 점검 △ CCTV 등 보안시설 점검 △ 범죄사례·수법 홍보 △ 예방전단지 배부 등이 있다.김기영 서장은 “범죄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사회
유명종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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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 흥덕구 봉명2송정동(동장 류지호) 노인회 분회(분회장 전희돈)에서는 16일 경로당 어르신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 취약지를 찾아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이날 환경정비활동은 봉명2송정동 15개소 경로당 회장 및 회원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각 경로당 주변과 관내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전희돈 분회장은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이민기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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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청주 곳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16일 시에 따르면 통합시 출범일 전후 10일 동안 전야제, 기념식, 기념주간 3가지의 테마로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기획 문화공연, 유공자 감사패 수여, 비전선포식 등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전시, 직거래 장터, 세미나, 토크콘서트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실속있는 문화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청주청원 통
사회
이민기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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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17일 충청권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5~10도, 최고기온은 23~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 ‘매우 나쁨’으로 예보됐다. 충청권은 18일 대체로 맑겠다.기상청 관계자는 “18일까지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사회
유명종
2024.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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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아르바이트로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대덕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입해 수거책으로 활동한 20대 여성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유성구 관평동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연락하며 피해자 B(50대)씨를 만나 현금을 전달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앞서 2금융권에 대출 이력이 있던 B씨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대환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대환대출은 금융기관에서 대출
사회
정래수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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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4년 만에 충북경실련 성희롱 피해자 부당 해고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났다. 대법원은 지난달 28일 2심 판결을 인용해 부당 해고는 인정할 수 없으나, 성희롱 사건은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시했다.앞서 2022년 7월 원심 재판부는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충북경실련) 성희롱 사건 피해자의 해고무효 소송을 각하했다. 충북경실련 성희롱 피해자 지지모임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경실련 부당해고 소송 대법원 판결'은 "사건의 본질은 보지 않고 노동 기본권을 제약하는 법조문을 읊조린 것에 불과하다"며"
사회
김민환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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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는 기후행동 1.5℃ 앱(APP)을 이용해 17일 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9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후행동 1.5℃ 앱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인증사진을 올려 실천일기를 작성하거나 탄소중립 퀴즈에 참여하면 점수가 적립된다. 탄소중립 실천수칙은 △가까운 곳은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하기 △안 쓰는 가전제품 콘센트
사회
이민기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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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납품업체에게 뇌물을 받은 통계청 소속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대전경찰청은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통계청 6급 공무원 A씨(5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2019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구매 담당 실무를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납품업체 관계자 2명으로부터 2억원 상당의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뇌물을 제공한 업체 관계자 2명은 불구속 송치됐다.통계청은 지난해 3월 내부감사를 거쳐 A씨의 이러한 비위를 적발해 직위해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
사회
정래수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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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 지역에 대한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수해복구사업 및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지난해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약 307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청주 지역에 내려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강내면 지역에는 농경지 및 시가지 153ha, 건물 197동이 침수되며 약122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시는 강내면 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석화2배수문 게이트펌프 설치공사(97억원) △수석소하천 정비사업(
사회
이민기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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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발생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와 봉산리 일원의 탁수 발생과 관련해 비상 급수 지원 등 수질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탁수 현상은 파라곤,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등 총 5개 단지 약 5000세대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동일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발생에 대해 원인분석 중 상수도관로 내부에 미세토사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해결 하기 위해 상수도 생활용수 공급 배수관로(L=17.3Km)에 대한 세척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시는
사회
이민기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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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109년 역사를 뒤로하고 지난달 31일 문을 닫은 대전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사업이 추진된다.대전시는 영업을 종료하고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일제강점기인 1915년 온천 영업을 시작한 유성호텔은 100년이 넘는 기간동안 꾸준히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총리 등 고위 인사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했다.시는 호텔 사진과 영상,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황을 간직하는 각종 기록물을 수집해 기록화 사업을 추
사회
정래수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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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월명로 확장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흥덕구 충대사거리부터 봉명로까지 약 384m 구간으로, 협소한 도로 폭 대비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도로 폭을 기존 15m에서 20m(2차→4차)로 확장한다. 준공되면 교통 분산 효과로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에 편입되는 사유지 3필지(복대동 산42-14번지 등)를 대상으로 토지 보상, 소유권 이전을 추진해 4월 토지수용재결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5월 중 공사를 착공해 내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총
사회
이민기
202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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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일원의 악취·오폐수 등 환경을 훼손하는 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국비 지원을 동력으로 추진된다.15일 청주시 예산과에 따르면 옥산면 소로리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지난 12일 선정됐다.총사업비는 100억원이며 공모 선정에 따라 50억원이 지원된다. 도비는 15억원, 시비는 35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당초 총사업비는 130억원 가량을 추산했으나 공모 과정에서 사업비 조정이 이뤄졌다. 이 사업은 농가와 농가인구(1만6625가구, 4만1172명)가
사회
이민기
2024.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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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청주상당경찰서는 15일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범죄피해자 보호와 관련한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내실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들과의 협업을 위해 열렸다.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지원책을 공유하며 피해자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경찰 관계자는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를 통해 관련 기관과의 협업으로 내실 있는 보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사회
유명종
2024.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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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대전도시공사 등 지방 공기업들이 법적 근거 없이 예산을 집행하고 공공 입찰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거나 쪼개기 계약을 한 것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부적정하게 집행된 금액은 총 77억원에 달한다.정부는 해당 금액을 환수하거나 예산을 감액하는 한편, 위법 사례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영업정지·과태료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15일 국무조정실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한 ‘지방 공기업 사업 추진 실태 점검’ 결과 위법·부적정 사례가 80건 적발됐다고 언급했다.법적 근거 없이 예산을 집행하고 불필요하게 보상금
사회
도복희
2024.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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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에서도 일반 택시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택시가 운행된다.대전시는 리무진이나 고급 승용차를 이용한 고급형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고급형 택시는 결혼식 웨딩카나 공항 이동, 관광 및 외국인 투어 등 다양한 교통수요에 대응하도록 계획됐다.차량은 2800cc 이상의 승용차나 2400cc 이상 하이브리드차, 160㎾ 이상 전기차로 도입된다.택시 외부에는 '고급형 택시'를 표시하지 않아도 되고 택시 표시등(갓등)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운행은 완전 예약제로만 가능하고
사회
정래수
2024.04.15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