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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이남희)이 ‘2019년 여성인재아카데미’ 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여성인재아카데미’는 여성인재 양성 및 사회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지역거점기관이 함께한다. 재단은 충북의 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서 미취업 청년 여성과 지역의 전문가, 마을 활동가 등 여성리더 2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청년 여성 교육 프로그램은 성인지 관점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를 통한 성장과 나의 인생 로드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
여성
박장미
2019.03.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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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미투’ 운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투 운동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남녀 간 갈등 프레임’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최근 ‘미투운동 이후 사회변화에 대한 의견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지난달 27~29일 전국 만 19~59세 남녀 2012명(남성 1030명, 여성 982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8%p다.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5%(여성 80.7%, 남성 60.7%)가 미투 운동을
여성
박장미
2019.03.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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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세계 여성의 날(3.8)을 맞아 7일 충북도민 성평등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는 지난달 14~28일 충북도민 317(여성 196명, 남성 121명)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우리 사회가 평등한 사회인지를 묻는 질문에 152(47.9%)명이 ‘여성 불평등’이라고 답했고, 145명(45.7%)는 ‘남녀평등한편’이라고 답변했다.‘여성 불평등 사회’라고 답한 사람은 대부분 여성이었다. 남성은 19%, 여성은 65.8%가 여성 불평등 사회로 답해 남녀 간 성평등에 대한 인
여성
박장미
2019.03.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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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성희롱 피해자 10명 중 8명은 그냥 참고 넘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전국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체 직원 9304명, 성희롱방지업무 담당자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1%는 지난 3년간 직장에 다니는 동한 한 번이라도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희롱 경험자 중 여성의 비율은 14.2%로 남성(4.2%)의 3배였다. 정규직(7.7%)보다 비정규직(9.9%), 40대(6.0%)·50대(5.
여성
박장미
2019.03.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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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남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여성 10명 중 7명은 성·연령 차별 문화가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최근 충남여성정책개발원 태희원 연구위원이 펴낸 연구브리프에 따르면 지난해 5∼6월 보령·논산·부여·홍성 등 4개 시·군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여성(만 19∼39세) 320명을 대상으로 성·연령 차별 체감도에 대해 설문한 결과 전체의 71.9%가 '심각하다'고 답했다.차별 유형으로는 '청년 남성과 같은 수준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74.7%로 가장 많았고, '나이가 어리다고 하대·무시한다'(55
여성
박장미
2019.02.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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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몰래카메라 등 비동의 성적촬영물 의 온라인 유출 피해자들 중 대부분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었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최근 ‘온라인 성폭력 피해실태 및 피해자 보호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9월 온라인 성폭력을 당한 전국 여성(15~49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온라인 성적 괴롭힘 피해 △디지털 성폭력(불법 촬영·유포 협박·실제 유포) △그루밍 성폭력 등 모든 온라인 성폭력 피해를 조사했다.조사 대상자 중 촬영, 유포협박,
여성
박장미
2019.01.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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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한 번은 동네 부녀회에서 학자금이 부족해서 그때 돈 20만원 얻으려면 보증을 3명 세워야 하는데 여럿 앞에서 보증 서 달라 소리를 못해가지고 그걸 못 얻었어. 거기에 내가 자극을 받아가지고 며칠 동안을 울다가 그래서 내가 결심을 한 거여. 애들을 위해서는 내 몸을 희생하더라도 돈을 벌어야 되겠다. 애들 남부럽지 않게 키우려면 내 몸을 희생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되겠다. 내 몸을 아껴서는 애들을 키울 수가 없겠구나. 그때부터 내가 각오를 한겨.”(청주육거리시장에서 노점을 하는 오광자씨의 구술 중에서)‘충청권
여성
박장미
2019.01.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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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한국의 20대 여성 2명 중 1명은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반면, 같은 나이대 남성은 열 명 중 한두 명이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인식하고 있었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지난 15일 20·30세대의 성평등 현안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전국 만 19~29세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과 11월에 실시했다. 전화 조사에 7월에는 1004명, 11월에는 1015명이 참여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
여성
박장미
2019.01.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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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4대 충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서명희(62·사진)씨가 선출됐다.충북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정기총회를 열었다.신임 서 회장은 8대, 9대 청주시의원, 23대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24대 임원진으로 수석부회장에 조보현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부회장에 민병윤 소비자교육중앙회충북도지부회장, 감사에는 정옥림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최순옥 고향주부충북도지회회장, 서기에 강희진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됐다.총무에 우을순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재무에는 염영숙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내정했다
여성
박장미
2019.01.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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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경제활동참가율, 평균교육년수, 가사노동시간 등 21개 지표를 토대로 한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 대전은 성평등 상위지역, 충북과 충남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최근 국가성평등지수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2017년 기준)를 발표했다.국가 및 지역 성평등지수는 국내 전체와 시·도별 성평등 수준을 파악해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방향과 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8개 분야에서 양성평등 수준을 보여주는 종합적 지표로 구성돼있으며 ‘완전 성평등한 상태’를 100점으로 산정한다.이에 따르
여성
박장미
2019.01.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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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여성정책포럼이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8년 충북여성 10대뉴스를 발표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을 미친 미투', '잇단 미투 파문과 충북미투공동행동 발족' 등이 10대 뉴스에 올랐다.
여성
박장미
2018.12.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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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올해 충북여성계를 강타한 최대 이슈는 ‘미투(ME TOO)’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계는 물론, 교육계와 문화계까지 우리사회 각계각층에서 미투가 터져 나왔다. 충북에서는 전국 최초로 ‘스쿨미투’가 촉발되기도 했다.충북여성정책포럼이 선정한 여성 10대 뉴스에서도 미투 관련 이슈가 눈길을 끌었다. △6.13 지방선거 당시 공천에 영향 미친 미투 사건들 △잇단 스쿨 미투 파문과 충북미투공동행동 발족 △지방선거를 통한 충북 선출직 여성의원 비율 확대 △제천 화재사건으로 돌아본 충북지역 목욕탕 소방시설 엉망 △여성정
여성
박장미
2018.12.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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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은 1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차 연구결과보고회를 열었다.올해 하반기 수행한 연구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충북 맞춤형 여성가족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다.‘전통시장에 얽힌 충북 여상의 삶 – 육거리 시장으로 흐르다’, ‘충북 사회적 경제의 여성친화적 발전방안 연구’, ‘충북 취약계층 일자리정책 특정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주제발표 후 윤혜미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유해정 연구위원, 이혜정 청주 YWCA 사무총장, 함창모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참
여성
박장미
2018.12.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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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은 12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차 연구결과보고회를 연다.2018년 하반기 수행한 연구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충북 맞춤형 여성가족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다. ‘전통시장에 얽힌 충북 여상의 삶 – 육거리 시장으로 흐르다’, ‘충북 사회적 경제의 여성친화적 발전방안 연구’, ‘충북 취약계층 일자리정책 특정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주제발표 후 윤혜미 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유해정 연구위원, 이혜정 청주 YWCA 사무총장, 함창모 충북연구위원이 참여하
여성
박장미
2018.12.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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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여성긴급전화1366충북센터(센터장 권용선)는 ‘2018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 ~ 12월 1일)’을 맞아 ‘무관심으로 키우는 폭력, 관심으로 지키는 안전’을 주제로 여성폭력 추방캠페인을 펼친다.1366충북센터는 26일 단양구경시장에서 단양군청과 단양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제천가정폭력상담소 등 성폭력· 가정폭력방지기관들과 함께 연대 캠페인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여성폭력관련 행사와 예방·홍보 활동을 추방주간에 집중적으로 전개한다.28일에는 ‘2018년 스쿨미투, 우리는 어떻게 대답
여성
박장미
2018.11.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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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공공기관에서의 성평등 실현 방안을 모색해보는 토론회가 열렸다.충북여성정책포럼(대표 이순희)는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2차 양성평등 토론회를 열었다. ‘2016년 충북청년여성 취업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충북은 청년취업자의 성별격차가 14.6%로 전국 평균 7.8%의 2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년여성의 역외 전출도 남성의 2배에 달하는 상황이다. 토론회는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에서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민무숙 전 한국양성평등진흥원장의 ‘공공기관에서의 성평등 문화
여성
박장미
2018.11.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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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18년 충북여성인턴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 ‘충북여성인턴의 날’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충북여성인턴제 사업에 대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다음연도 인턴사업 발전방안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인턴 참여자와 파견기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2006년 충북여성인턴 출신으로 현재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근무하는 장영희씨가 인턴 이후의 취업 준비와 자기개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했다. 올해 인턴 참가자 강은구(청소년지원매니저 분야·청
여성
박장미
2018.11.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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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평등 정책 촉진자로서 충북지역 여성NGO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충북여성정책포럼(대표 이순희)는 7일 오후 4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영상미디어실에서 여성NGO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기존의 여성단체들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욕구를 해결해 주고 있는지, 새로운 여성리더 어떻게 발굴하고 양성할 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행사다. 주제발표를 맡은 손은성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사무처장은 그동안 조사되어온 여성NGO의 현황과 실태를 발표하고, 여성NGO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
여성
박장미
2018.11.0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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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영화를 매개로 여성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는 여성영화제가 열린다. 녹록치 않은 세상을 살아가며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여성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청주YWCA는 충북여성문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청주여성영화제를 오는 8~9일 오전 11시와 오후 2‧7시에 청주 롯데시네마(성안점)에서 개최한다.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바닥에 닿아 있는 듯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역경을 이겨내고 굳건히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6편이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청주Y
여성
박장미
2018.11.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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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양성평등정책의 기본계획이 나왔다.충북여성재단은 3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1차 충북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9~2023) 수립연구 공청회를 열었다.충북도는 5년마다 충청북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충북 여성정책 기본조례’에 따른 5차 여성정책 기본계획(2014~2018)이 올해로 종료되고 이 조례가 ‘충북 양성평등 기본조례’로 개정됨에 따라 충북의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회참여의 성별격차 해소,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여성
박장미
2018.10.31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