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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종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년 기획전 ‘종박물관 그리고, 작은 정원’을 개최한다.6일 종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자연’을 테마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박물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따라서 이번 전시회에는 110여 점의 관상식물 전시와 함께 한동안 수장고에 머물러 있던 특색 있는 작품들이 오랜만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진천종박물관 관계자는 “각양각색의 식물이 어우러진 화훼 정원 속 종소리의 하모니를 느끼며 봄날의 경쾌한 정취를
전시
김성호
2020.02.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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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이 오는 14일부터 3월28일까지 판화미술관의 소장작품전 ‘판화의 여명’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김란희, 김형대, 백남준, 조명식, 하동철 등 총 6명의 작가 작품 13점이 전시된다.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백남준의 작품은 현대미술의 혁명을 일으킨 그의 첫 개인전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3점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전시 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 중이라는 게 12일 미술관 측의 귀띔이다.관람료는 무료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043-539-3607~09)로 문의하면 된다.진천군립 생거
전시
김성호
2020.01.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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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사진기사=태안 천리포수목원 관광객들이 드론으로 촬영한 '하늘에서 본 태안' 기획전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수목원 내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열리는 기획전에는 태안군청 지현규주무관이 1년동안 드론으로 촬영한 장안사퇴, 격렬비열도, 가의도, 내파수도, 꽃지해수욕장 등 32점의 작품이 2월3일까지 전시된다.태안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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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0.01.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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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2월 9일까지 1개월간에 걸쳐 반 고흐 레플리카의 체험전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린다.레플리카 원작의 보존이나 학습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고품질 고품격 복제작품으로 반 고흐의 명화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의 붓터치 색감까지 재현 명화와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전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품 70여점을 1880년부터 1890년까지 생의 마감을 시기별로 5개 섹션으로 구분 작품과 함께 작가의 인생 여정을 함께 경험
전시
홍여선
2020.01.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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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10회 보은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2~ 8일 보은국민체육센터 로비에서 열린다.보은미술협회(회장 배진병) 정기회원전에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40여점이 전시되며,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청정보은환경미술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의 작품이 같이 전시되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미술인의 격조 높은 미술작품 등이 이번 회원전을 통해 보은군민의 정서 함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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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19.12.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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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이 29일부터 30일까지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 관광안내소 앞에서 사진기록물 특별전시전을 연다.‘사진기록으로 떠나는 옛 괴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1900년대 괴산의 모습이 담긴 사진기록물 30여 점이 전시되면서 산막이옛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전시전을 통해 △1960년대 괴산 시가지 △1970년대 괴산군 군정현황 보고 △1974년 청소년의달 웅변대회 △칠성초등학교 어제와 오늘 등 당시 모습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이차영 군수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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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19.11.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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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조선시대 대표적 시인이자 다독가인 백곡 김득신 선생(1604∼1684)을 주제로 서예전을 마련했다.군은 내년 2월 29일까지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묵향(墨香), 시인(詩人)의 노래’서예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전시장에는 김득신 선생이 생전에 남긴 시와 문장을 한글, 전서(篆書), 예서(隸書), 행서(行書), 초서(草書) 등 다양한 서체로 표현한 2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참여 작가는 청주민예총 서예위원회 소속으로 한국서가협회 등에서 심사위원, 초대작가로 활동 하고 있는 이종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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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19.11.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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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생명이야기(The story of life)라는 주제로 소중한 생명의 의미를 화폭에 담아온 중견작가 이종철 (53, 영동읍 계산리)씨가 19 ~ 23일 영동문화원 전시실에서 열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 14점은 그동안 '생명이야기'란 주제로 다뤄 왔던 작품들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로 꿈이야기를 다뤘다. 이씨는 점, 선, 면,색 구성의 조화로운 작품들이 특징이다. 특히 색상을 넓은 면들로 나누어 색상이 갖고 있는 느낌과 색의 대비 등으로 단순한 붓 텃치가 이번 작품
전시
임재업
2019.11.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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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청년예술가생애첫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각예술작가 3인의 미술 전시회가 청주에서 열린다.스페이스몸 미술관은 19~30일 제2,3 전시장에서 박해빈, 이상홍, 조이경 작가의 ‘지금, 여기’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각각 다른 형식과 매체를 다루는 3인의 젊은 작가가 회화와 설치작품 42점을 선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예술사, 전문사(평면조형) 과정을 졸업한 박해빈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모노톤으로 캔버스의 주름을 재현한 화면 위에 비재현적인 도형의 요소
전시
김미나
2019.11.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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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아카데믹한 미술에서 벗어나 대중의 취향에 즉각 반응하고 소통하면서 청주에서 다양한 문화를 생산하고 있는 80~90년대생 젊은 청년들의 문화공간을 엿볼 수 있는 미술전이 열린다.청주시립미술관 분관 대청호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청주의 젊은 문화공간을 조명하는 2019년 하반기 주제기획전 ‘청주의 문화공간들:미완의 플레이’전을 개최한다.청주의 새로운 움직임과 문화지형을 그려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2~3년 사이에 변화된 양상으로 나타난 청주 지역 젊은 청년들의 문화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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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19.11.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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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충북 영동군에 거주하는 원숙이 서양화가(50)가 10번째 개인전을 연다.원 화가는 오는 26~ 30일 영동문화원에서 복잡하고 힘겨운 현실과 현대인의 모습을 모티브로 그린 서양화 20점을 전시한다.그의 작품은 혼합 재료와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현실의 힘겨움과 어지러움을 표현한 게 특징이다.특히 이번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작품 속의 목련은 아름다운 꿈을 대변하는 모티브여서 눈길을 끈다.원 화가는 한남대학교 대학원 조형미술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 DM 갤러리와 서울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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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19.11.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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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서예가 도암 박수훈의 네 번째 서예전 ‘미완의 독립’이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12일 오후 4시 오픈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열린다. 박수훈 서예가는 그 동안 네 번의 개인전과 각종 그룹 기획전, 한중일 국제교류전 등 지속적인 전시회와 신문, 작품 도서 연재, 비문, 표지석, 각종행사 타이틀롤 제작 등 지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쳐온 중견작가다. 특히 그의 작품은 전통서법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작품 소재의 선택과 연출기법 등을 통해 현대 서예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창조성 뛰어난 작가로 주목 받고 있다. 최
전시
김미나
2019.11.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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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오는 25일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국화 전시회를 연다.예로부터 국화는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으로 음력 9월은 국화가 만개한다고 해서 ‘국월(菊月)’, ‘국추(菊秋)’라고 불렸다.전시장에는 총 150여 점의 국화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어울어진 이색적인 포토존이 마련된다.또 우리 선조들이 국화를 감상하기 위해 국화주를 마시며 서로 교류한 점을 착안해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국화차를 무료로 제공한다.박물관에서는 ‘우리 자수 이야기-조각보’기획전과 더불어 다채로운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
김진식
2019.11.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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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4명의 작가, 4색의 릴레이 개인전’ 청주시립미술관의 ‘포룸(Four Rooms)’전 네 번째 전시가 7일부터 선을 보인다. 네 번째 전시는 이규식 작가의 ‘自·自·自-이규식’전이다. 공간 속에 자신의 이름쓰기로 채워내는 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자화상을 통해 나를 자각하게 하는 대형 설치 작품 , 교사시절 급식소에서 버려진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한 물감 그릇과 물감이 마른 찌꺼기로 제작된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번 ‘포룸전’은 지역 미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을 조망하는 전시로, 중앙미술
전시
김미나
2019.11.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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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시를 사랑하는 따뜻한 사람,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는 ‘2019 아이러브 포엠’이 조선시대 최고의 다독왕으로 칭송 받은 백곡 김득신의 고향, 증평군에서 지난 25~27일 열렸다. 25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개막한 아이러브 포엠 테이프 커팅식에는 동양일보 조철호 회장, 홍성열 증평군수, 장천배 증평군의회의장, 박영철 괴산증평교육장, 이유식 괴산경찰서장, 김장응 증평문화원장,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김두종 농협증평지부장, 이홍섭 증평군 이장연합회장, 이기엽 증평읍 이장연합회장, 연태희 동양일보 증평기
전시
김진식
2019.10.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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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2019년 규방공예 기획전을 열고 있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우리자수이야기-조각보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규방공예 특유의 일상과 예술의 조화를 추구하고 가치를 발견하고자 마련됐다.조각보는 남은 자투리 천 조각으로 만든 보자기로 옛 선조들의 알뜰한 살림살이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조각보전에는 규방공예전문가인 이은실 작가의 18점이 전시 된다. 전시회는 전통을 품다, 세상을 품다, 미래를 품다, 사랑을 품다라는 4개의 이야기로 진행된다.박물관에서는 전통자수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
김진식
2019.10.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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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시 모산조형미술관(관장 임호영)에서는 오는 31일까지 ‘깨어나지 않은 기억’ 라인철 조각전을 개최한다. 웅천출신 라인철 작가는 유년시절 돌 작업장에서 나오는 돌먼지가 신기루처럼 보였고, 버려지는 돌조각들과 사라지는 자연에 대해 자신을 투영해‘버려진 것들로 부터의 유희’ 주제로 작업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검은 박스 안에 아직 깨어나지 않은 애벌레를 배치한 형태로 애벌레라는 자연물을 의인화함으로써 인간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긴장감을 주는 검은 박스는 인간의 단조로운 경계를 상징하며, 복
전시
천성남
2019.10.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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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오는 9월 11일까지 ‘온-프로젝트(On-Project)’를 선보인다.온-프로젝트는 스튜디오출신 작가들의 최근 작업 경향을 조망하는 전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전시는 그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를 거쳐 간 작가들의 작업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토대로 다양하고 첨예하게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청주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이번에는 배정문(2기)·고경남(9기)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두 작가는 청주를 기반으로 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각 입체·설치, 회화라는 현대미술의
전시
박장미
2019.09.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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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야외광장에 핀 거대한 민들레 꽃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청주관의 첫 야외 전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된 이 작품은 최정화(58·사진) 작가의 ‘민(民)들(土)레(來)’다.가정에서 흔히 쓰는 냄비, 바구니 등 일상용품을 활용해 높이 9m, 무게 3.8t의 거대한 민들레 홀씨를 형상화했다.최 작가는 2018 MMCA 현대차시리즈전시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예술 작품을 만드는 ‘모이자 모으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때 기증받은 생활용품 약 7000개로 이 작품을 제작했다.
전시
박장미
2019.08.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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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록사진연구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전시를 갖는다.이번 전시 주제는 ‘청주의 숨소리’. 청주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말한다.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기도 하며 먼 훗날 청주를 추억할 수 있는 미래의 볼거리이기도 하다.활기 넘치고 사람 냄새가 나는 시장의 표정부터 삶의 통로라고 할 수 있는 골목길과 길거리, 아름다운 야경의 밤거리, 흔히 볼 수 없는 도시의 모습과 흔적 등이 촬영의 주제였다.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8~10명을 한팀으로 모두 4개 팀을 구성해 청주의
전시
박장미
2019.08.19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