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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건설자재 가격급등과 관련해 '건설자재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고 가격 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하도록 제도개선에 나섰다.국토부는 30일 오전 세종시 6-3생활권 M2블록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건설·주택 관련 4개 단체 협회장, 건설현장 관계자 등과 회의를 진행했다.최근 시멘트, 철근 등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건설현장 공사가 중단되는 등 사태가 커지자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원 장관은 건설현장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
건설
박승룡
2022.05.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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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조달청이 9~13일 2946억원 상당의 공사 입찰 52건을 집행한다.주요공사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남일-보은(제1공구) 도로 건설공사'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두산리~보은군 회인면 눌곡리 구간(11.4㎞)에 교량 4개와 터널 2개를 짓는다.예상 사업비는 684억원이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 공사를 통해 국도 25호선 구간 2차로 시설이 개량돼 선형 불량에 따른 교통위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다음 순으로는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수요 '청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370억원)'△ 국립이천호국원 확충
건설
박승룡
2022.05.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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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옥천군 행복주택 기공식이 31일 옥천읍 삼양리 232-2번지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군의회 의장, LH 및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사업비 308억원이 투입돼 7095㎡ 부지에 200세대 규모(2개동, 15층) 공공주택을 건설, 2023년 12월말 준공예정이다.올해 말 청년 78세대(21㎡), 신혼부부 84세대(36㎡, 44㎡), 고령자 및 주거 취약계층 38세대(26㎡)로 공급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행복주택 건설사업으로 청년층, 신혼부부, 고령자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부
건설
엄재천
2022.03.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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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계룡건설 컨소시엄이 22일 엘리프 세종 6-3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엘리프 세종 6-3은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876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금회에는 전용면적 74·84㎡ 560가구는 공공분양으로, 46·55㎡ 316가구는 신혼희망타운이다.타입별 공급 가구수는 공공분양 △74㎡A 328가구 △84㎡A 116가구 △84㎡B 116가구며, 신혼희망타운 △46㎡A 52가구 △55㎡A 63가구
건설
동양일보
2022.02.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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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청북도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오송C&V센터(제4중회의실)에서 경자구역 내 공동주택 건설업체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공동주택 7개 블럭에 건축 중인 5개 건설사와 건축 예정인 2개 건설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공동주택 건설과 관련해 지역경제의 상생을 위해 아파트 건설에 필요한 장비와 자재를 도내(청주) 지역의 생산품으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한 건설자재 중 도내 조달이 가능한 자재는 최대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것을
건설
엄재천
2021.12.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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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방안 마련이 충청권 메가시티 및 지방 광역철도망 구축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국토교통부는 15일 오송역 소재 철도기술연구원 회의실에서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개선 방안 마련은 물리적 요소 중심의 경직된 광역철도 지정기준에 따른 ‘공급자 중심’, ‘대도시권 위주 일률적’ 지정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경쟁력 강화와 거점을 빠르게 연결하는
건설
엄재천
2021.12.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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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2017년~2021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증평, 제천, 영동, 옥천 등 4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이번 평가는 상대적으로 지역발전도가 낮은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북도 균형발전특별회계 3257억원(도비 1454억원, 시군비 1803억원)을 활용한 사업성과를 대상으로 했다.주요 평가대상은 총 19개 전략사업의 사업추진 상황, 성과달성, 예산 집행실적, 사업지원체계, 홍보실적 등 사업
건설
엄재천
2021.11.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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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가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공간 조성에 238억원(국비119억원)을 투입한다.4일 도에 따르면 2022년 도시숲 분야 국비 사업비를 역대 최대로 확보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그린숲 등 3개 사업에 국비 119억을 포함해 238억원을 투입한다.미세먼지차단숲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도심권 유휴지 등에 숲을 조성하여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유입을 억제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청주, 충주,
건설
엄재천
2021.10.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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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이 철도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국토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현재 진행 중인 각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북방경제협력을 위한 강호권 사회간접자본 투자 특별법(강호축 지원 특별법)’이 국회의원 16명의 동의를 얻어 지난달 30일 발의됐다.‘강호축 지원 특별법’은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에서 강호축을 개발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전담조직 및 재정지원 등 실질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이날 발의된 ‘강
건설
엄재천
2021.10.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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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30일 도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 중 지원대상을 선정, 부스터 전자석과 전원장치 등 가속기 관련 13개 분야에 걸쳐 기술개발 과제를 정해 지원할 계획이다.과제당 사업비는 기업 단독의 경우 최대 1억원, 산·학·연 컨소시엄은 1억5000만원이다.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가속기 관련 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한편 가속기 전문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끈다는
건설
엄재천
2021.09.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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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국제공항이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비상할 채비를 갖춰 나갈 것으로 보인다.공항 활성화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공항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기 때문이다.도는 거점공항의 토대가 될 핵심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23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공항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이 계획은 국내 항공정책의 비전과 전략을 담는 항공정책 기
건설
엄재천
2021.09.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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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시 오송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되는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오송컨벤션센터’의 건축공사가 본격 추진된다.지난 8일 오송컨벤션센터 건축공사가 착공하고, 15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 행사가 열렸다.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궁평리 일원에 총 20만5711㎡의 부지에 대규모 전시・박람회와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전시・컨벤션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상업용지(2만8249㎡), 이주대책으로 수립한 주거용지(7574㎡)도 함께 조성
건설
엄재천
2021.09.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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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에서 신효리까지 총연장 3.7㎞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이 오는 10일 개통된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부터 4년 8개월 동안 진행해 온 노은~북충주IC 도로건설공사를 완료했다는 것.‘노은~북충주IC 도로건설공사’는 기존 2차로를 대신해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74억 원이 투입됐다.해당 구간은 기존 2차로 도로의 선형이 불량하고 폭이 좁아 교통정체와 사고위험으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따랐다.마을을 우회하는 이번 4차로 신설로 지역주민과 도로이용자의
건설
엄재천
2021.09.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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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바다 없는 충북에 최초로 건립되는 충북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이 올해 건축설계를 마치고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 미래해양과학관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5년 개관할 예정이다.미래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4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청주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밀레니엄타운에 부지 1만5406㎡, 연면적 1만5175㎡ 규모로 건립, 충북 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해양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충북도는 밀레니엄타운에 부지를 마련했다. 해양수
건설
엄재천
2021.08.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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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청북도의 사방사업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빛났다.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조원삼·이하 연구소)는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조기 완공하고 예산을 신속히 집행한 결과,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1년 사방사업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6월 말 이전 사방사업을 조기 완료한 기관 중 집행률이 높은 기관을 선정했다.충북도는 상반기 기준 예산 153억 원의 84.3%인 129억 원을 조기 집행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과 동
건설
엄재천
2021.08.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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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등 산림피해지에 대해 이달 중 복구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내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 발생현황은 457곳 591억 원이다. 도는 총 831억 원의 산림재해복구비를 확보해 실시설계와 복구사업을 추진했다.7월 말 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잔여공정에 대해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피해가 발생한 457곳 중 440곳에 대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7곳에 대한 복구 작업도 이달 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건설
엄재천
2021.07.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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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5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하 기초지원연) 오창센터 대회의실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반 신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최종보고회는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과 김현정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장을 비롯한 가속기 전문가, 연구원, 지역혁신기관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초지원연은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방사광가속기 첨단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방사광가속기 중심 혁신역량 확보 등 3대 추진전략 수립을 제안했다.방사광가속기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가속기 신산업
건설
엄재천
2021.07.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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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가 통합시청사 건립을 추진하면서 ‘실시설계기술제안 방식(통합발주)’을 채택해 지역 업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실시설계기술제안 입찰방식이란 발주처에서 교부한 실시설계도서와 입찰안내서 등에 따라 입찰자가 스스로 설계를 검토한 후 시공 계획, 공사비 절감 방안 등을 제안하고 이를 심사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입찰방식의 정의만 본다면 합리적인 방식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입찰에 참가하려는 기업은 설계, 시공계획, 시공 등 모든 공정이 가능해야 한다. 즉 현실적으로 1군 종합건설사(대기업)
건설
김미나
2021.06.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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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322억 원을 들여 제천시에 17.5㏊ 규모의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를 조성한다.앞서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이 기본계획은 △기능성작물 재배단지 △복합수경 재배단지 △다단형 재배단지 구축과 지원센터 신축 등 3개 테마단지를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기능성작물 재배단지는 수급이 어려운 약용작물 등의 우량무병묘 생산기지로, 복합수경 재배단지는 의약품, 화장품 등 바이오제품의 원료식물 공급을 위해 조성한다.다단형
건설
엄재천
2021.06.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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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23일 수소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수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충청에너지서비스의 우수한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내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1987년 설립한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천연가스를 충북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에너지 공급업체다.이날 세 기관은 청주 시내에 수소버스·트럭·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특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충
건설
엄재천
2021.06.23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