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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프로농구 2016-2017시즌 정규리그 1위는 어느 팀에 돌아갈 것인가. 또 6강 플레이오프 막차는 누가 타게 될 것인가.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가 시작되면서 1위 다툼, 6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먼저 1위 다툼은 안양 KGC인삼공사(31승15패)와 서울 삼성(31승16패), 고양 오리온(30승16패) 등 세 팀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5라운드까지 나란히 30승 15패로 공동 1위를 형성한 세 팀은 지난 4일 인삼공사가 오리온과 맞대결에서 이기면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반면 삼성은 5일 안방에서 창원 L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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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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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현대캐피탈이 올 시즌 OK저축은행에 6전 전승을 거두고 실낱같지만, 역전 우승 가능성은 계속 남겨뒀다.현대캐피탈은 1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고비마다 강력한 서브로 흐름을 바꿔놓은 ‘서브킹’ 문성민을 앞세워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1 32-30 25-23)으로 제압했다.문성은 서브로만 5점을 보태는 등 현대캐피탈 선수 중 가장 많은 23득점을 올렸다.OK저축은행에서 ‘원맨쇼’를 벌인 외국인 주포 모하메드 알 하치대디(29점)에게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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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3.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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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최하위 부산 KT를 제물로 6위 자리를 지켰다.전자랜드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KT와 원정경기에서 77-72로 승리했다.전자랜드는 3연승을 달리며 7위 창원 LG와 승차를 2.5경기 차로 벌렸다.반면 KT는 올 시즌 첫 3연승에 실패했다.전자랜드는 1쿼터에서 10점을 몰아넣은 정효근의 활약으로 24-18로 앞섰다.그러나 2쿼터에서 상대 팀 이재도에게 8점을 헌납하며 추격을 허용했다.3쿼터에서도 5점 차 미만의 팽팽한 승부는 계속 이어졌다.양 팀의 시소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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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3.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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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남천초등학교 배구부가 22일 경남 거창에서 열린 2017 현대건설 연맹회장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 대회는 한국초등배구연맹회장이 주최하는 대회로 2017년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로 전국 31개팀(남자부 20팀, 여자부 11팀)이 참가했다.대회에서 남천초는 예선에서 강팀이 다수 포진한 죽음의 조에서 선전해 조 2위로 본선에 진출, 본선에서는 전주 중산초를 2대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4강전에서 대구 삼덕초를 맞이한 남천초는 3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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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2017.02.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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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민은행의 ‘슈퍼루키’ 박지수(사진)가 21일 신인 선수 최초로 여자프로농구연맹(WKBL) 정규리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박지수는 기자단 투표 72표 중 63표를 획득해 삼성생명의 엘리사 토마스(9표)를 제쳤다.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기대를 모은 박지수는 6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3분44초를 소화하며 평균 12득점 13.8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특히 지난 19일 KEB하나은행전에서는 13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6라운드 MIP(기량발전상)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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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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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를 일찌감치 확정 지은 아산 우리은행이 부천 KEB하나를 꺾고 연승 모드를 재가동했다.우리은행은 1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EB하나와 홈경기에서 75-67로 역전승했다.청주 국민은행전 패배로 11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우리은행은 구리 KDB생명전에 이어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55-56으로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한 우리은행은 연속 5실점하며 55-61까지 뒤졌다.그러나 우리은행은 존쿠엘 존스의 3연속 골밑슛으로 61-63으로 추격했고, 김단비의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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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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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 김종규가 2016-2017 KCC 프로농구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KBL은 8일 4라운드 MVP 투표에서 91표 중 54표를 받은 김종규가 인천 전자랜드 박찬희(16표)를 제쳤다고 밝혔다.김종규는 4라운드 8경기에 평균 33분 8초를 출전해 평균 16.3득점(국내 1위) 7.1리바운드(국내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는 개인 최다인 30점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김종규의 활약으로 LG는 4라운드 5승 3패를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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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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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동부 김주성(38·사진 오른쪽)이 올해도 장애아동에게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금메달 2개에 대한 연금을 기부한다.동부는 8일 김주성이 연금을 기부할 대상으로 구단의 연고지인 원주의 장애아동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김주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부 형태로 올해 선정된 장애아동 3명을 1년간 지원한다.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매달 연금 수령 혜택을 받는 김주성은 지난해 처음으로 후원 대상자를 선정해 연금을 기부했다.지난해에도 원주지역 장애인 3명이 선정돼 1년간 김주성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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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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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프로농구 2위 서울 삼성이 1위 안양 KGC인삼공사에 반 경기 차까지 추격했다.삼성은 최하위 부산 kt를 상대로 4쿼터 중반까지 끌려가다 역전승을 거뒀고, 인삼공사는 9위 전주 KCC에 3점 차 석패를 당하면서 명암이 엇갈렸다.삼성은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kt와 홈경기에서 74-67로 승리했다.삼성은 2연승으로 25승 11패를 기록했다. kt는 3연패에 빠졌다.삼성은 1쿼터에서 kt에게 크게 밀렸다. 골 밑을 상대 팀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에게 내준 게 컸다.윌리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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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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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여자프로농구팀 청주 국민은행이 박지수의 30점 특점에 힘입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아산 우리은행을 보기 좋게 격파했다.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국민은행은 우리은행과 원정경기에서 2차 연장 끝에 97-95로 이겼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7일 열린 2위 용인 삼성생명과 홈경기에서 승리, 역대 최소경기 정규리그 1위 확정 지은 우리은행의 11연승 행진을 마감시켰다. 국민은행은 35-33으로 앞선 채 맞이한 3쿼터에서 강아정의 3점슛에 이어 박지수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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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7.02.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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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가드 박혜진(사진)이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박혜진은 기자단 투표 72표 중 41표를 획득해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22표), 우리은행 존쿠엘 존스(6표)를 제쳤다.그는 5라운드 5경기에서 한 경기 평균 37분 19초를 뛰면서 15.9점, 5.2리바운드, 7.6 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박혜진은 개인 통산 네 번째 라운드 MVP를 받았다.5라운드 MIP(기량발전상)는 신한은행 유승희가 받았다.유승희는 총투표수 32표 중 10표를 획득해 구리 KDB생명 진안(8표)을 2표 차이로 눌렀다.M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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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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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최근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의 교체 여부를 두고 고민을 계속했다.사익스의 기량은 우수하지만, 키가 작아 다른 선수들과 매치업 싸움에서 불리하리라 판단했다.그렇다고 무턱대고 교체를 결정할 순 없었다. 가드 전력이 얇은 데다 김기윤마저 허리 디스크로 시즌 아웃됐기 때문이다.김승기 감독은 "사익스를 안고 가도 모험, 퇴출해도 모험"이라고 말했다.김승기 감독의 사익스 잔류 결정에 큰 역할을 한 이는 간판선수 이정현이었다.이정현은 구단이 사익스 퇴출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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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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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크리스티안 파다르(헝가리·왼쪽)와 KGC인삼공사 알레나 버그스마(미국·오른쪽)가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파다르가 4라운드 남자부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29표 중 21표를 얻었다”고 밝혔다.문성민(현대캐피탈)이 3표, 밋차 가스파리니(대한항공)가 2표에 그치는 등 파다르가 압도적인 득표로 1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파다르는 4라운드 6경기에서 득점(191점) 1위, 공격종합(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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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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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여자농구 정규리그에서 역대 최소경기 우승을 눈앞에 뒀다.우리은행은 23일 현재 23승 1패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24경기에서 단 한 번밖에 패하지 않았다. 승률은 95.8%다.2위 용인 삼성생명(12승 11패)과는 무려 10.5경기 차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에 발목이 잡히면서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한 경기만 승리하거나, 삼성생명이 한 경기를 지면 우승을 확정한다.이에 삼성생명이 25일 구리 KDB생명에 패하면 우승 헹가래를 칠 수 있다.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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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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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본격화했다.신한은행은 2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74-65로 이겼다.9승14패가 된 신한은행은 구리 KDB생명을 끌어내라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3위 자리에 올라 있는 부천 KEB하나은행과 격차는 1경기 차이로 줄었다.신한은행은 6연승으로 상승세였던 2위 삼성생명과의 이날 경기에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신한은행은 1쿼터 초반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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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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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배구 여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김연경과 함께 ‘여자 배구 세계 3대 공격수’로 불리는 타티야나 코셸레바(28·엑사비사시)와 주팅(23·바크프방크)은 한 수 아래였다.페네르바체는 18일(한국시간) 터키 앙카라 바슈켄트볼레이살론에서 열린 터키컵 결승에서 바크프방크를 세트 스코어 3-0(25-22 25-15 25-19)으로 누르고 우승했다.김연경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5점을 올렸다.바크프방크 주포 주팅은 13득점했다.서브 리시브를 해야 하는 레프트로 나선 둘은 수비에서 더 큰 차이를 보였다.김연경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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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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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배구 여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김연경과 함께 '여자 배구 세계 3대 공격수'로 불리는 타티야나 코셸레바(28·엑사비사시)와 주팅(23·바크프방크)은 한 수 아래였다.페네르바체는 18일(한국시간) 터키 앙카라 바슈켄트볼레이살론에서 열린 터키컵 결승에서 바크프방크를 세트 스코어 3-0(25-22 25-15 25-19)으로 누르고 우승했다.김연경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5점을 올렸다.바크프방크 주포 주팅은 13득점했다.서브 리시브를 해야 하는 레프트로 나선 둘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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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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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점핑호스(구단주 김언현) 남자실업농구단이 지난 13일 낮 12시 세종시 소재 드마리스세종점에서 창단식을 가졌다.유소년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등 세종시와 연고협약을 맺어 전국체육대회 및 국제대회를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점핑호스 남자실업농구단은 고상준(49) 감독과 김학명(49) 코치를 비롯해 원지승(29)·이송학(26) 등의 선수로 구성돼있다.창단식에는 연고지 협약 맺은 세종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오영철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대한민국농구협회 방열 회장, 한국실업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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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2017.01.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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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 오세근이 2016-2017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KBL은 11일 “오세근이 총 유효 투표수 93표 중 46표를 획득해 서울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울산 모비스 찰스 로드(이상 14표)를 제치고 3라운드 MVP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오세근은 3라운드 9경기에서 경기당 33분 52초를 출전해 13.4득점 8.1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했다.아울러 KBL이 올해부터 공개한 PER(Player Efficiency Rating·선수 생산성 지수) 지표에서 국내 선수 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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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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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개막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7일로 전체 6라운드 가운데 절반인 3라운드를 마쳤다.8일부터 4라운드가 시작되는데 4라운드부터는 외국인 선수 기용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3라운드까지는 팀별로 2,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출전시킬 수 있고 1, 4쿼터는 외국인 선수를 1명씩 기용하게 돼 있었다.그러나 4라운드부터는 1∼3쿼터 가운데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기용할 2개 쿼터를 벤치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된다. 4쿼터는 기존 방식대로 외국인 선수는 1명만 뛸 수 있다.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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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07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