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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가 지역발전 구도 확대를 위한 교통·관광 인프라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무게를 둔 내년도 중점사업을 확정,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충북도는 13일 이시종 지사 주재로 정부 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충북 관련 국비 4조5000억원을 반영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확보한 국비 4조3810억원보다 1190억원 증가한 규모다.도의 국비 확보 역점 분야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동서 5축 고속도로(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4.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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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설문이시종 지사 5위·이춘희 시장 6위 ‘합격점’권선택 대전시장은 17명 중 16위 ‘낙제점’김병우·김지철 교육감 8·9위…설동호 교육감 11위(동양일보 김동진·지영수기자) 전국 광역단체장·교육감의 직무수행 평가결과, 충청권에선 안희정 충남지사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지난 3월 28~31일 4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8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방식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4.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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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정래수기자) 충청권 광역의회 의장들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또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제 개편 등 제도적 개선도 요청했다.7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의장 간담회에서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추진과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등 지역현안을 건의했다.김 의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의 조기 추진이 시급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가운데 하나인 만큼 현재 진행 중인 1단계 사업(계룡∼신탄진 구간 35㎞)의 예비타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4.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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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가 전국 대비 4% 경제 실현을 위해 ‘100년 먹거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충북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미래 100년 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충북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에 출범한 지원단은 설문식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도내 산·학·연·관·단체의 기획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됐고 향후 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지원단은 앞으로 △충북 미래과제 발굴 △사업기획, 용역·자문 △과제의 기획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네트워킹 등을 수행하게 된다.충북도는 충북경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4.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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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만 유일하게 SA등급대전시 A·충북도와 세종시는 C등급 그쳐교육감은 대부분 최하위인 D등급(동양일보 김동진·지영수기자) 민선 6기 전국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의 공약이행 계획 평가 결과, 충청권 광역단체장·교육감들은 대부분 ‘보통 이하’의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 6기 전국 시·도지사와 교육감 공약 실천계획서에 대한 최종 평가 결과를 7일 발표했다.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평가단을 구성, 3개월여 동안 평가를 진행해 왔다.이번 평가 결과, 충청권 광역단체장과 교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4.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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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규제와 안전, 이 두 가지만큼은 (지방의회) 의장님 여러분을 중심으로 각 지방의회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17개 광역 시도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규제개혁의 경우 중앙 차원에서 아무리 규제를 개선해도 지자체에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고, 국민안전을 위한 개선책들도 국민안전처와 지자체가 손발이 맞지 않으면 실효를 거두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당부했다.박 대통령이 광역의회
중앙정치
김동진 기자
2015.04.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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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건설업계 “업계 현실 외면한 처사”반발(동양일보 김동진·박재남기자) 일선 자치단체들이 지역건설업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지역건설산업활성화 관련 조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역외차별을 이유로 6월까지 폐지를 권고, 이를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공정위는 최근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를 폐지할 것을 권고했다.공정위는 지자체들의 관련 조례가 역외지역에 대한 차별로, 자유로운 경쟁을 제한한다며 개정 또는 폐지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공정위는 지자체들의 건설산업 활성화 조례가 상위법령에 근거가 없고, 지
건설
김동진 기자
2015.04.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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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비수도권 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에 반발, 1천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 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최문순 강원지사·주호영 국회의원)는 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8차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에 반발, 10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정기회에 앞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는 수도권에 더 많은 집중에 따른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4.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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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고위직 인사 임박정정순 부지사 지방재정세제실장 발탁 무게후임 부지사엔 박제국 전자정부국장 유력곽임근 의정관은 지장재정공제회 이사장 이동(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5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최근 고위직 인사 이동에 따른 후속 인사가 임박했다.이주석 지방재정세제실장이 차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청주시 부시장을 지낸 곽임근 의정관이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지방재정세제실장 후임으로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발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4.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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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조만간 행정자치부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정 부지사가 작년 3월 부임한 후 이미 1년이 넘어 교체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이다.그가 머지않아 행정자치부로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충북도청 내에 파다하다.정 부지사의 후임으로는 행정자치부 고규창 자치제도정책관과 박제국 전자정부국장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그러나 충북 출신인 고 정책관은 근속 연수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번에 행정부지사로 낙점될지 미지수다.박 국장은 경력에서는 하자가 없지만 충북 출신이 아닌 부산 출신이다.지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4.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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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정치학회가 선거법 개정과 관련한 학술회의를 개최하면서 국민 정서나 재정 증가 등 현실적 측면을 도외시한 주장을 제기, ‘탁상 이론’이란 빈축을 사고 있다.2일 서원대 미래창조연구원에서 한국정치학회 주최로 열린 '20대 총선과 선거법 개정의 바람직한 방향' 학술회의에서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에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주제 발표를 맡은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지역주의 투표 행태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도입돼야 한다"며 "인구 규모와 생활권, 정치적 관행 등을 고려해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4.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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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지역의 외국인투자 유치와 사업체 증가, 중소기업 육성 등 경제 기반 규모가 전국 하위권으로 나타났다.더욱이 이처럼 경제 기반이 열악한 상황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가 확대될 경우 충북지역 경제 기반의 위축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자치부의 정책자료 중 전국 17개 시·도의 2011~2013년 3개년간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실적 비교 분석 결과, 충북의 유치 실적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조사됐다.2103년의 경우 전체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건수 2364건 가운데 서울이 1199건으로 압도적 우위를 나타냈으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4.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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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기자) 대전시와 충남도가 정부의 '지역 해외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 공모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의료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31일 대전시·충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도가 참여해 대전시와 충남도 등 8곳이 이름을 올렸다.대전시는 이번 공모에서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선병원, 플러스성형외과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건강검진과 지역의 우수한 특화의료기술, 관광 등을 연계한 의료관광 융복합 모델 구축사업'이 선정됐다.특히 계족산 황톳길과 한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3.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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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 육성방안에 저가항공 정비 확충 포함(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청주 항공정비(MRO) 단지 유치 경쟁에 청신호가 켜졌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 아시아나항공 등은 지난 27일 국내 대표적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이스타항공과 청주MRO 사업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도 자체적으로 저비용항공사 설립을 추진중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저비용 항공사 대부분 청주MRO에 참여한다고 볼 수 있다.이에 따라 청주 MRO 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아시아나항공과 미국의 컨설팅 및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3.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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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전국시도지사협의회·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4대협의체는 30일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실질적인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방4대협의체 대표들은 이날 지방자치 20주년 토론회가 열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자치법 개정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특정영업행위에 관한 개별소비세를 지방으로 이양할 것 △현행 부가가치세의 11%인 지방소비세를 20%까지 확대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3.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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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확정(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앞으로 각종 재난 발생시 일선 시·도지사에게 재난 선포권을 부여, 인력과 장비 동원을 비롯한 각종 응급조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이뤄진다.또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화재, 붕괴, 폭발, 테러 같은 대형 사회재난 피해자도 생계지원을 비롯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30일 이완구 국무총리 주재로 54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에 무게를 둔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을 심의·확정했다.국민안전처가 기존의 대형 재난 분석과 전문가·국민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3.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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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위법성 논란을 빚고 있는 충북도의회 인사특별위원회 강행이 도의회 독립청사 신축에 부정적인 충북도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더욱이 도의회가 인사 검증 대상으로 지적한 출자·출연기관 간부나 정무직·계약직 공직자 임용 당시에는 침묵으로 일관한 뒤 독립청사 추진 시기에 맞춰 뜬금없이 인사특위 구성을 강행하는 시기적 측면에서 이같은 의혹을 짙게 하고 있다.충북도의회는 대법원 판례나 정부의 위법성 지적을 무시한 채 이시종 충북지사의 인사권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인사특위 구성을 강행하겠다는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3.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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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대표성·전문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낙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7~8월 전국 성인 남녀 36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통합 및 국민행복 인식조사’ 결과, 시민단체에 대한 신뢰도는 49.1%, 노조에 대한 신뢰도는 38.6%로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보사연 정해식 부연구위원은 이같은 조사 결과를 보사연의 정책전문지인 보건복지포럼 최신호에 게재한 ‘사회통합의 결정:통합상태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13개 기관·단체를
사회
김동진 기자
2015.03.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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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위법 논란을 빚고 있는 충북도의회 인사특별위원회 강행을 둘러싸고 충북도와 도의회간 정면충돌이 표면화될 조짐이다.새누리당 도의원 21명 중 해외연수 중인 의원 등을 제외한 15명은 24일 충북도당에서 회동, 인사특위 구성 동의안에 서명한 뒤 이를 25일 도의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이들은 다음 달 21일 개회할 339회 임시회 때 인사특위를 구성, 2개월가량 운영하며 이 지사가 민선 6기 출범 후 단행한 인사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지겠다는 입장이다.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임병운(청주10) 의원은 "(이 지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3.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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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의회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은 물론 위법 논란을 빚고 있는 인사특위 구성 갈등 등으로 도의회 안팎에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외유성 해외연수를 강행,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더욱이 도의회는 해외연수가 별다른 실효성없이 관광성 외유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을 반영, 다각적인 개선을 약속하고도 해외연수 일정을 유명 관광지 방문에 비중을 두고 있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도의회는 그동안 해외연수가 관광성 외유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에 따라 해외연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도의회는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3.2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