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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청원생명쌀 품질 고급화와 생산량 확대를 위해 고시히카리 품종 계약재배 신청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1600㏊ 내외의 한정된 면적 계약재배로 참여 기회가 없었던 농업인들에게 고시히카리 300㏊를 추가해 다수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시히카리 품종은 청주거주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중 계약재배 면적이 0.3㏊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원생명쌀은 계약신청부터 종자공급, 자재 및 방제 일원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계약생산량
농수산
한종수
2019.01.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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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최고의 밥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삼광벼’가 2020년부터 보은지역 주력 벼 품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보은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의를 열고 ‘삼광’벼를 2020년도 공공비축미곡 수매 단일품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오래전부터 보은지역에서는 ‘추청’을 비롯해 ‘대보’와 ‘삼광’이 널리 재배돼 왔다.이 가운데 추청벼는 일본이 원산지로 밥맛이 좋고 도정수율이 높아 1970년대부터 중부지방에 많이 보급돼 왔지만 수확량이 적고, 잘 쓰러지는 등 단점이 있어 최근 보
농수산
이종억
2018.12.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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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든 요즘 옥천군의 한 시설 하우스에서 하이배드 방식으로 기른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청성면 도장리에서 5년째 딸기 재배를 하고 있는 신홍석(47)·이미화(36)씨 부부는 지난달 말부터 330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기존 토양재배와 달리 지면에서 1.5m 높이에 딸기를 키우는 하이베드 방식은 작업이 편리해 최근 많은 농가가 도입하고 있다.두 부부가 정성스레 수확하는 딸기는 탐스럽게 잘 익은데다 표면에는 꿀을 바른 듯 윤기까지 더해져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최상품으로 인정
농수산
이종억
2018.12.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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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삼육식품이 내년 연말까지 보령시에 조미김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보령시와 지난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장설립을 추진해 온 삼육식품은 26일 보령공장 신축현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신국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하는 삼육식품 보령공장은 청소면 진죽리 129-5번지 일원에 85억원을 투입, 연면적 4424㎡의 시설을 갖추고 70여명을 고용, 조미김을 생산할 계획이다.삼육두유로 잘 알려진 삼육식품은 천안에 본사를 두고 연간 800억원대의
농수산
장인철
2018.12.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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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관광단양의 명물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이 잇따른 수상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재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구경시장은 최근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국 120여개 명물 시장과의 치열한 경쟁을 벌여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안명환 시장 상인회장도 박람회에서 우수 상인으로 선정되며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전통시장 업무를 맡고 있는 군 지역경제과 박용택 생활경제팀장도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성과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충북상인협회가 선정한 2018년 충북우수시장에도 선정되며 전국적인 명성을 확인
농수산
장승주
2018.12.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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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이 충북도의 ‘2018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충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농업과 기업의 협력노력도, 성과창출, 지자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도내에서 최우수 1, 우수 2곳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은 계약재배를 하는 중소 식품기업이 농산물 재배, 공급, 사용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체는 계약재배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 판촉활동 지원 등이 가능하고, 농업계에서는 농산물
농수산
이종억
2018.12.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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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곶감축제와 대도시 판촉행사가 영동곶감 판로개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군에 따르면 이달 10일 부산역에서 시작된 대도시 곶감판촉행사와 14~16일 영동둔치 주차장에서 열린 영동곶감축제, 19일 서울용산역의 판매행사를 거치며 영동곶감 총 7억8400만원어치가 판매됐다.이는 군과 영동곶감연합회가 경기침체를 감안, 축제와 대도시 특판행사를 통해 당초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던 매출액 6억9000만원보다 약13.6% 증가한 수치다.군은 해마다 이맘때면 곶감축제와 연계해 영동곶감연합회와 손잡고
농수산
이종억
2018.12.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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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단고을법인)이 올해 산 단양콩(대풍) 230t을 수매한다.단고을조공법인은 최근 군 농산물유통가공센터에서 2018년 ‘대풍콩 수매업무 협의회’를 개최해 수매규격 및 단가, 세부일정 등을 최종 결정했다.올해 단양(대풍)콩 수매는 지난해 단양군과 CJ제일제당(주)이 단양콩 생산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진행됐다. 군은 대풍콩의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확보와 지역농산물 인지도 제고를 위한 콩(대풍) 통합마케팅 사업을 추진했
농수산
장승주
2018.12.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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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청정농산물 고장 단양군의 ‘찾아가는 농·특산물 장터’가 농가 소득 증대에 한몫 단단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에 따르면 장터는 올해 62회에 걸친 직거래장터와 상설판매장, 온라인판매장이 운영돼 모두 23억76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장터는 농민과 공무원들이 조선시대 보부상처럼 농산물을 차에 싣고 서울부터 부산까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열고 있다. 장터에서는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마늘과 사과, 오미자, 마늘환,
농수산
장승주
2018.12.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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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감고을 고장 영동의 겨울을 달콤쫀득한 주홍빛 정취로 물들였던 ‘영동 곶감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4~16일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린 곶감 축제장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만8500여명의 관광객이 몰렸다.겨울철 건강먹거리 ‘영동 곶감’은 어느 해보다 좋은 품질, 달콤함과 쫀득거림으로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시골의 정겹고 훈훈한 정취를 안겼다.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전시, 문화행사가 조화를 이루며
농수산
이종억
2018.12.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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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감고을 영동의 명품 햇곶감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영동군은 10~12일 3일간 부산역 맞이방에서 ‘영동 햇곶감 대도시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는 ‘영동곶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초전이자 도농간 만남과 화합의 장이다. 10일 문을 연 이 행사는 첫날부터 성황을 이뤘다. 과육이 차지고 쫄깃한 영동 곶감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시민과 철도 이용객들로 붐볐다.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윤석진 영동군의회의장도 행사장을 찾아 영동곶감 1일 홍보요원으로 나섰으며 낱개 포장한 시식용 곶감을 나
농수산
이종억
2018.12.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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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배순열)와 영동농협은 지난 7~9일 농협유통 광주점에서 영동 메이빌사과 판매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를 가졌다.
농수산
이종억
2018.12.0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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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은 지난 7일 칠성면 농업연구소에서 시범재배한 배추 품종을 대상으로 식미평가회를 가졌다.식미평가회에는 현재 재배중인 주요 배추품종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새롭게 개발해 실증 재배한 15개 배추 품종들이 전시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전시된 품종을 시식하고 품종별 맛과 선호도 순위를 매겼다.군은 평가회에서 산출된 자료와 의견을 바탕으로 신품종 배추 개발 연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앞서 군은 지난 2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배추품종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신규 가을배추 품종을 실증 재배했다.
농수산
김진식
2018.12.0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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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종자원 및 강원도 감자 종자진흥원에서 생산·공급하는 벼 및 감자 종자를 신청 받는다.이번에 예시된 벼 품종으로는 오대(2만6480kg), 하이아미(8100kg), 추청(8360kg), 삼광(6240kg), 운광(3500kg) 등 5품종 5만2680kg을 공급할 예정이다.신청단위는 1포 당 20kg 기준이며, 공급은 내년 1월부터 3월 중에 농협을 통해 진행된다.벼의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검사 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와 발아율이 높고 철저히 정선 및 소독처리 돼 병충해 발생이 적은 것
농수산
장승주
2018.12.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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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감·사과·배 등 대부분의 과일 수확이 마무리된 요즘 영동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새콤달콤한 딸기가 본격 출하돼 사시사철 과일의 고장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영동지역은 민주지산 등 청정 자연환경을 이용한 맛 좋은 포도·감·호두·사과·배 등의 재배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전국 최고 과일의 고장임을 과시하고 있는 곳이다.그러나 포도의 경우 전국적으로 재배 면적이 급증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포도재배 농가들은 포도밭을 갈아엎고 아스파라거스, 용과, 딸기 등 시설채소 재배 쪽으로 눈을 돌리고
농수산
이종억
2018.12.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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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베트남 하노이 금산인삼전이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문정우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4명, 연구소 1명, 기업인 3명 등 총 8명이 참여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세미나, 수출상담회, 판촉전 등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동남아권 우량 바이어 포함한 언론,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과학적 근거 제시를 통해 한국인삼이 열을 올린다는 승열작용의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켰다.특히 홍보마케팅 팀은 12월 1일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 부부와 aT센터 아세안 하노
농수산
김현신
2018.12.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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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중앙시장번영회(회장 김진홍)는 지난 26일과 29일 2회에 걸쳐 중앙시장 2층 청년몰에서 ‘청년창업 진로탐색과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이번 진로탐색과 체험은 ‘삶의 터전이 곧 배움터’라는 인식아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진로의 다양성을 위한 학생들의 진로능력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진로체험은 제천중앙시장 청년몰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서 입주한 청년상인의 주도하에 제천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금속공예 등 10개 분야로 구성, 학생들이 흥미 있고 자신
농수산
장승주
2018.11.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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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12월 3일까지 7개 읍·면(6개소)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매입물량은 265t이고 매입곡종은 오대미와 삼광미 2개 품종 40kg 기준 6630포다.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산정산금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 산지 쌀값에 의해 매입가격을 확정한 뒤 연말까지 지급된다. 또 공공비축미는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고 정부고시에 따른 40㎏, 800㎏ 규격 포대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단양 장승주 기자
농수산
장승주
2018.11.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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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 계룡딸기가 태국으로 진출한다.시가 지역 농산물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결실이어서 큰 의미를 갖는다.이번 수출 물량은 총 30t, 3억5000만원 상당이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선적된다.시는 지난 24일 계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계룡딸기 해외 수출 성공기원 및 풍년기원제’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계룡산딸기작목반, 지역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딸기의 태국 수출을 축하하고 풍년을 기원했다.시는 현재
농수산
유환권
2018.11.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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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는 신품종 마늘 ‘태주’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연구소가 품종 등록한 ‘단산’과 ‘단산3호’에 이어 세 번째 신품종이다.‘태주’는 2008년 한지형 재래종 마늘을 방사선 돌연변이 처리한 뒤 유망개체를 선발해 육성한 품종이다.쪽수가 2~5개로 적어 한 개의 인편이 크고, 0.5g 이상의 대주아(마늘 줄기에 달린 씨) 발생이 많아 주아 1년 파종으로 씨마늘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외관상 특징은 단양 재래종에 비해 줄기와 화경(마늘종)이 굵고 통이 크며, 모양이 부정형으로 줄기
농수산
지영수
2018.11.25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