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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6·13 지방선거에 출마자 공모에 들어갔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9일 도당 회의실에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1차 회의를 갖고 공모 기간과 신청 방법 등을 정했다.공관위는 기초단체장(시장·군수), 광역의원(도의원), 기초의원(시·군의원)에 대해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24시간 온라인(http://win.theminjoo.kr)으로 접수한다.신청자격은 당규에 따라 신청일 현재 권리당원인 자가 대상이다.신청일 현재 당적이 없는 후보자는 입당 원서만 제출하면 된다
정치
이정규 기자
2018.03.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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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을) 국회의원이 19일 대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오래전부터 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지가 있었음에도 권한대행 체제인 대전시정을 뒷받침하는 게 현역 의원의 책무라고 생각해 출마선언을 미뤘다"며 "일부에서 제가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고 하는데, 이제 제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어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이어 "대전의
선거
정래수 기자
2018.03.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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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이시종 지사가 3선 도전을 공식화하기로 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공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그동안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이 지사가 20일 3선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지사 직무가 정지되는 예비후보 등록 시점도 2014년 5월에서 올해는 4월로 앞당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지사는 선거 분위기가 조기에 과열되는 것을 경계하며 도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최근 당내 후보인 오제세 의원이 공격적인 자세로 당내 경쟁에 나선 데다 야당 후보들도 잇따라 공약을 발표하는 등 발 빠른 움
선거
지영수 기자
2018.03.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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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표심을 겨냥한 포퓰리즘 공약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여·야 충북지사 후보들은 19일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쟁적으로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시종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복지 분야 공약을 내놓았다. 오 의원은 “복지예산을 늘려 사람 중심의 재정 운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도의 예산도 보조를 맞춰야
선거
지영수 기자
2018.03.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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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3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청주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한국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4차 회의를 열고 청주 지역에서는 경선을 통해 시장 후보를 정하기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청주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천혜숙 서원대 석좌교수,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이 당헌·당규와 공천 지침에 따라 경선을 하게 된다.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공천관리위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공천관리위는 김영만 군수와 전상인 박덕흠 국회의원 보좌관이 도전장을 던진 옥천군수 후보 선정과 관련, 중앙당
정치
곽근만 기자
2018.03.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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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성순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개소식이 17일 아산시 권곡동 온양민속박물관 앞 사거리 사무소에서 박완주 최고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 강훈식 국회의원, 오완영 아산시의회 의장, 지지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소식에서 양승조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어려운 시절부터 민주당을 지켜온 사람이 바로 박성순이다” 며 “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훈식 국회의원은 “박성순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시장선거를 준비했고, 가장
선거
서경석 기자
2018.03.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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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산군의회 권국상(69) 의장은 “민의를 떨칠 수 없어 또 한 번 도전하게 됐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권 의장은 전국에서 서너 명에 들어갈 정도로 희소한 다선(多選)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그는 “다선 비결이요? 대단한 것 없어요. 항상 시민의 편에 서서 일하며 부지런히 다니면서 민원을 청취하고 의원의 역할을 다해 온 것밖에 없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권 의장은 가장 기억될 만한 일로 “강복환 교육감 당시, 소학교인 오가초등학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한 일”이라
선거
천성남 기자
2018.03.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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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이상식(49·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실장이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충북도의원 선거 청주 7선거구(복대 1·2동, 봉명동) 출마를 선언했다.이 전 실장은 “청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국회와 충북도, 청주시와 논의하며 시민의 의견을 받들고 시민 뜻대로 해결해 왔다”며 “이러한 정치활동의 결실을 저의 삶터에서 맺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전국 최고의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하겠다”며 △동네주차장 및 녹지공간 확대 △비정규직 없는 동등한
선거
지영수 기자
2018.03.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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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바른미래당 김용필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18일 '유명인과 연계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이색 공약을 내 놓았다.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계획은 △충남지역출신 연예인들과 MOU 체결 △충남도 시군별 홍보대사 임명 △골목식당 조성 후 발전용역비 및 컨설팅 예산 지원 △홍보 마케팅 △지역별 특화 음식 개발 등이다.김 예비후보는 “충남지역 출신 스타들을 도와 각 시·군의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책임제 성격의 홍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라며 “죽어가는 골목상
정치
정래수 기자
2018.03.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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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자유한국당 충북지사 후보에 박경국(60·사진) 청주청원당협위원장이 확정됐다.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단독으로 충북지사 공천 신청서를 낸 박 위원장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서류심사, 개별 면접, 현지 여론 청취 등을 거쳐 16일 공천을 결정했다.박 후보는 충북대 재학 당시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해 농수산부에서 공직에 입문, 단양군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국가기록원장, 행정안전부1차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등을 지냈다.애초 한국당 충북지사 후보에 3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신용
선거
지영수 기자
2018.03.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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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 지방선거가 8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발걸음은 빨라지고 있는 반면 지역 정치권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희망자가 넘쳐 경쟁이 치열한 반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인물난을 겪고 있는 등 여·야 표정이 극명하게 갈린다.4년 전에 치러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분위기가 완전히 역전됐다. 정당 지지도 영향을 많이 가장 많이 받는 광역의원 선거에서 확연히 나타난다.당시 선거에서는 지역구 충북도의원 28명 가운데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19석을 차지했고, 옛 민주당인 새정
선거
지영수 기자
2018.03.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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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내포신도시 내 SRF 열병합발전소 사업자인 내포그린에너지가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한 행정심판의 결정이 임박하면서 지역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청구가 인용되면 사업 재개의 길이 열리게 되나 기각되면 SRF 열병합발전소 사업은 다시 제동이 걸리게 되기 때문이다.내포그린에너지는 청구가 기각되면 행정소송으로 간다는 방침이다.18일 충남도와 내포그린에너지 등에 따르면 내포그린에너지가 산자부를 상대로 청구한 행정심판이 오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다. 내포그린에너지는 지난해
정치
정래수 기자
2018.03.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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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추문과 불명예 퇴진에도 안 전 지사 시절 임명된 측근 인사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정책적으로 보좌할 대상이 사라진 데다 권한대행 체제에서 역할이 대폭 축소되면서 일부 인사는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 또한 적지 않다.남궁영 충남지사 권한대행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이들의 사퇴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는 없다”고 했지만 충남도청과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등에는 비판 여론이 거세다. 일부 해당 인사는 거취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바른미래당 김용
정치
정래수 기자
2018.03.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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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김영권(55) 전 아산투데이신문사 편집국장(더민주당 아산갑지역위 직능위원장)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을 선언했다.김 전 국장은 15일 충남도의원 아산1선거구(신창·선장·도고·온양 4·5동)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언론사에 몸담았던 경험과 그동안의 민주당 정당활동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일선 생활을 함께하며 피부로 느낀 정책과 소신을 실천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충남도당
선거
서경석 기자
2018.03.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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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인 이종갑(60) 충주시의장이 15일 충주2선거구(엄정·산척·동량·금가·소태면, 목행용탄·칠금금릉·봉방·문화·성내충인동)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이종갑 시의장은 이날 “지난 12년간 3선 시의원으로 시민과 함께 오직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증진을 위해 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선거에 도의원으로 출마해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방자치는 시민들과 함께해야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을 돌아보며 의견을 들어본 결과 정치는 시민 뜻을 살피고 실천하는 것”이라고도 했
선거
윤규상 기자
2018.03.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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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한상기(71·자유한국당) 태안군수가 15일 “현재 추진 중인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한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도시 활성화, 해상케이블카 건설, 백화산종합개발 추진, 꽃지관광지 조성 등 태안의 미래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중단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40년간의 중앙·지방 행정 경험, 4년간의 군정 운영 경험을 잘 살리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태안을 어느 지역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
선거
장인철 기자
2018.03.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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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주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우건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미투’ 의혹에 연루돼 사퇴요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충주출신 조운희(59·2급·사진) 재난안전실장이 15일 명예퇴직을 신청, 출마가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공무원 등 6·13지방선거 입후보제한자는 이날까지 사퇴해야 한다.도에 따르면 오는 7월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조 실장은 이날 도청 담당 부서에 명예퇴직 신청서를 냈다.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공직자가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선거
지영수 기자
2018.03.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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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최근 미투 운동이 사회 전 분야에 확산하면서 여성 공천을 확대하고 유권자들의 여성 인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6.13지방선거에서 거센 여풍(女風)을 예고하고 있다.15일 충북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그동안 충북에서는 여성들의 정치 진출은 비례대표를 통한 것이 대부분이었고 여성 자치단체장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후보조차 전무하다시피 했다.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광역의원은 당시 새누리당의 김양희·최광옥 도의원 2명에 불과했다.그러나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청주시장에 자유한국당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8.03.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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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6.13지방선거 충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나선 황신모(사진) 전 청주대 총장이 슬로건과 정책·공약을 확정하고 본격 선거 채비에 나섰다.15일 황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황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교육 1번지 충북, 교육의 도시 충북’으로 정하고 8가지 정책 분류별 공약을 확정했다.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충북교육은 학교 안에서 아이를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지역과 미래를 나아가는 더 큰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며 “충북이 세계에서 먼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을 일대
선거
이도근 기자
2018.03.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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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혁신도시를 살리기 위해 주거, 편의의료서비스, 교통, 교육, 여가활동 환경 등 정주여건부터 ‘혁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회의실에서 ‘충북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국토교통부, 음성군, 진천군, 이전공공기관,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충북 혁신도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국토교통부 혁신도시추진지원단의 ‘혁신도시 시즌2 추진방안’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대표들은 “수
정치
이정규 기자
2018.03.15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