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맹 소속 윤여찬, 신나라가 충북도지사배 전국 프로, 아마추어 댄스경기대회에서 라틴종목에서 2위에 올랐다.29~30일 충주호암2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라틴종목에 조를 이뤄 출전한 윤여찬·신나라는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대회 시니어 스탠다드 종목에서는 김영민·이정은(충북연맹)조가, 아마튜어 스텐다드 종목에서 허정범?권지현(충북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인민루니' 정대세의 결승골을 앞세워 3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중위권으로 도약했다.수원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1분 정대세의 시즌 마수걸이 골이 터지면서 1-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수원은 최근 2연패 등 3경기 무승(1무2패)에서 탈출
3년 만에 국내 그라운드에 복귀한 외국인 타자들이 개막 시리즈부터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했다.2014 프로야구 개막 이틀째인 30일 야마이코 나바로(삼성)와 브렛 필(KIA), 조쉬 벨(LG)이 각각 화끈한 홈런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 거센 외국인 타자 돌풍을 예고했다.한화의 용병 타자 펠리스 피에는 결승타점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전 시티즌이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고양 Hi FC를 제물로 삼아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대전은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2014 현대오일뱅크 챌린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몰아친 아드리아노의 활약을 앞세워 4-1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대전은 지난 22일 정규리그 개
남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팀 삼성화재가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삼성화재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2차전에서 '쿠바 특급'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맹활약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19-25 35-33 25-21 27-25)로 물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4번타자 이대호(32)가 세 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하며 몸값 '3년 200억원'의 가치를 증명했다.이대호는 3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이대호도 세경기 연속 멀티 히트에 힘입어 타율이 0.500에서 0
춘천 우리은행이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통합 챔피언의 자리에 우뚝 섰다.우리은행은 29일 경기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안산 신한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67-66으로 이겼다.3승1패로 챔피언전을 마무리한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부터 2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휩쓰는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우리은행은 통산
이승호(28·수원시청)가 보은장사씨름대회 금강급 2연패에 성공했다.또 만년 유망주 박병훈(26·현대코끼리)은 생애 처음으로 한라장사 꽃가마에 올랐다.이승호는 28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장사 결정전에서 정민(26·울산동구청)을 접전 끝에 3-2로 눕혔다.이승호는 첫판에서 정민에게 밀어치기를 당해 기선을 빼앗겼지만 둘째
청원군청 여자양궁 홍수남(24·사진)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홍수남은 지난 20∼26일 인천에서 열린 국가대표 5차 선발전에서 기존 국가대표 8명과 4차 선발전을 통과한 8명과의 경기에서 25점을 얻어 4위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홍수남은 2008년 12월 입단 이후 28회 대통령기 개인 1위, 42회 종합선수권대회 개인 2위, 15회 한국실업연
박병훈(26·현대코끼리)이 생애 처음으로 한라장사 꽃가마에 올랐다.박병훈은 29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 보은장사씨름대회 한라급(110㎏ 이하) 결정전에서 윤성민(연수구청)을 3-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박병훈은 첫째 판에서 돌림배지기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둘째 판에서는 윤성민의 덮걸이에 당했다.박병훈은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2)이 일본 프로야구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9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5-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첫 타자 아베 신노스케를 초구 149㎞짜리 직구를 던져 3루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후속타자
국가대표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26·울산 현대)이 헤딩의 일인자로 우뚝 섰다. 김신욱은 29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7분 헤딩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김신욱은 K리그에서 개인통산 헤딩골 34개를 쌓아 은퇴한 장신 공격수 우성용이 보유한 이 부문 최다기록 33골을 갈아치웠다. 김신욱은 전반 7분 페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두산 베어스가 홈런포 세 방을 앞세워 '잠실 맞수' LG 트윈스를 꺾고 2014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경기에서 LG의 추격을 5-4로 뿌리치고 새 시즌을 승리로 열었다. 올 시즌 1호 홈런의 주인공인 양의지(1점)를 비롯해 새 외국인 거포 호르헤 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포수 양의지(27)가 2014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양의지 동점홈런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개막전 두산-LG의 경기.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동점 솔로홈런을 친 두산 7번타자 양의지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양의지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4 한국프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2014년 새 홈구장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첫 실전에서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으나 타석에서 끈질긴 모습을 보이며 득점 1개를 올렸다.추신수는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멕시칸리그 팀 티그레스 데 퀸타냐 루와 친선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볼넷 1개를 골랐지만 2타수 무안
충주/박일 기자 = 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29~30일 충주에서 열린다.호암 2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권윤방)이 주최하고, 충북댄스스포츠연맹(회장 강정옥)이 주관하며 올해 엘리트 300개 팀 600여명과 생활체육 200개팀 4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 대회에는 201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예열을 마친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드디어 새 홈인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 입성한다.지난달 17일부터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추신수는 31일 오후 1시 5분(한국시간 4월 1일 새벽 3시 5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정규리그 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2·레버쿠젠)이 시즌 11호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득점포를 가동했다.손흥민은 1-1로 맞선 상황에서 율리안 브란트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구팬을 열광케 할 의미 있는 대기록과 예측불가의 다양한 진기록들이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예상 달성 기록에 따르면 투수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현역 최고령 투수 LG 류택현이다.2012년 조웅천의 투수 최다 경기 출장 기록(813경기
단양/장승주 기자 = 한·일 정구 동호인들이 펼치는 ‘15회 한·일 친선 정구 교류전’이 30일 단양군 공설정구장에서 열린다. 니시무라 오사무(81) 일본 야마구치현 정구연맹 회장 등 40명이 단양군을 방문해 단양군 정구연맹 동호인들과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진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구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정구연맹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