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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4.10 총선 제천·단양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은 14일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1차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엄 의원은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 번째 대표 공약인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와 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육아환경 공약,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엄 의원은 인구소멸문제 해결방안 중 하나가 바로 ‘이민정책’으로 정부의 ‘이민청 설립’추진과 연계해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문화교육·취업상담·거주상담 등을 지원하는 ‘이민자교육
선거
장승주
2024.03.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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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을 27일 앞둔 14일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586운동권 청산·거야 심판론’을, 더불어민주당은 ‘검찰독재 정권 심판론’을 각각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충청권 전역의 선거구 대진표는 거의 완성됐다. 28곳 중 27곳의 공천이 확정됐고 대전 중구의 국민의힘 공천(결선)만 결정되면 완성된다. 충북(8곳), 대전(7곳), 충남(11곳), 세종(2곳) 등 총선의 승패를 판가름 짓는 ‘캐스팅보트’ 충청권 27곳의 공천 확정자(원내정당 기준)와 주요 격전지를 소개한다.이날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
선거
이민기
2024.03.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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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4일 대전과 세종, 충북 청주 등 충청 지역을 방문해 중원 공략에 나섰다.이 대표는 먼저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대전 지역 총선 출마자들과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이어 대전 중구 성심당 본점을 방문해 민생 현황을 살펴봤다. 연구기관이 모여 있는 대전에서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삭감 문제를 거론하면서 이는 정부의 실정 탓이라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다음으로 세종시 세종전통시장,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을 연이어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고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
선거
이민기
2024.03.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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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돈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5선 중진 정우택 의원의 청주상당 공천을 취소했다.공관위는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공관위는 현직 국회 부의장인 정 의원이 낙마한 청주상당에 충북도 행정부지사 출신의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하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재의결을 건의하기로 했다. 앞서 서 전 부지사는 청주청원 경선에 참여했다가 김수민 전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다.공관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
선거
이민기
2024.03.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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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 출마하는 박성규 전 육군대장이 본격 선거운동 행보에 나섰다.박 전 대장은 14일 논산 취암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인 '성규네 논산집들이'를 열었다. 행사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영상축사 메시지와 함께 경선을 했던 김장수 예비후보 등 예비후보들과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박 전 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청년의 일자리가 있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아기들의 울음소리와 웃음소리가 들리는 도시, 어르신들이 존
선거
정래수
2024.03.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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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돈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5선 중진 정우택 의원의 청주상당 공천을 취소했다.공관위는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공관위는 현직 국회 부의장인 정 의원이 낙마한 청주상당에 충북도 행정부지사 출신의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하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재의결을 건의하기로 했다. 앞서 서 전 부지사는 청주청원 경선에 참여했다가 김수민 전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다.공관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
선거
동양일보
2024.03.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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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돈 봉투 수수 의혹’에 둘러싸인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청주상당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대신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이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우택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 온 국민 눈높이와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지난달 25일 윤갑근 변호사를 상대로 한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끝내 ‘돈 봉투 수수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우선추천을 받은
선거
이민기
2024.03.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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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속보=국민의힘 청주 흥덕에서 경선·결선을 통해 4.10 총선 공천장을 획득한 김동원 예비후보가 ‘전 국무총리실 국정홍보 자문위원’을 역임했다고 거듭 주장하는 가운데 이명박 정권 시절 총리실 문건에는 ‘민간 홍보자문단’ 운영계획(안)이라는 제하의 여러 방안이 적혀있다. 국정홍보 자문위원이라는 ‘직’ 자체가 없었다는 얘기다. 13일 동양일보가 입수한 2010년 국무총리실 문건에 따르면 ‘천안함 침몰(2010년 3월 26일 피격)’과 같은 긴급현안 대두시 정부의 홍보대응방안(메
선거
이민기
2024.03.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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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3석(갑‧을‧병)을 뽑는 천안이 22대 총선 충남(11곳)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리적으로도 충청권과 수도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거대 양당 모두 중원의 최대 승부처로 꼽고 있다. 선거구 획정과 후보 공천작업이 늦어지면서 지역 유권자의 표심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제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천안 갑·을·병 3곳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후 치러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근소한 차이가 이겼다.총선에서 강세를 보인 민주당은 ‘석권’을 기대하고 있고, 국힘은 당의 지지율이 상승세
정치
최재기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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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합의에 따라 야권단일화 지역으로 확정된 충주선거구가 16~17일 후보자 경선이 진행된다.진보당 김종현 예비후보는 13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와 경선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선은 정권심판을 위해 아름답게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번 총선은 정권 폭정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전국적으로 국민의 힘과 1대 1 구도를 만들기로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힘 강세지역인 충주에서 야권 힘을 하나로 모아내는 역동적 경선을 치러내겠다”라며 “
정치
윤규상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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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앞으로 주유소 등 흡연이 금지된 구역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소방청은 1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최근 개정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관계인은 물론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그동안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는 주유소 내 라이터 사용만 막고, 흡연 자체를 금지하지 않은 탓에 주유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위험천만한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지난해 유튜브 등에서는 셀프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흡연하면서 주
정치
김민환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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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직지’가 잠시 고향인 청주에 돌아와 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 마련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현문(청주14·사진) 의원이 14일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 탄생 650주년을 기념해 직지의 고향 청주에서 세계기록유산 국제박람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이날 열린 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세계기록유산들을 청주에서 소개하는 국제박람회를 통해 프랑스에 있는 ‘직지’가 잠시나마 고향에
지방정치
지영수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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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관장 노력도 △적극 행정 제도 활용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 행정 우수 사례 평가 △교육·홍보 실적 등 다수의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사전 컨설팅, 핵심 사업 전담팀 설치로 시정 현안, 각종 규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추진 체계를 구축했으며,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정치
정래수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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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4.10 총선과 함께 제천시 마 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정문 예비후보는 13일 지역구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제천·단양 당원 협의회 부위원장의 자리를 내려놓고 국민의힘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며 당선 이후 국민의힘 복당을 전제하며 엄태영 총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그는 지역구인 교동·남현·신백동 관련 공약도 제시했다. 남현동의 경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쌈지주차장 확보를, 교동·장락동은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선거
장승주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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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국민의힘 소속 경대수 예비후보가 13일 ‘경제’를 화두로 22대 총선 증평·진천·음성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경 예비후보는 이날 음성군청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침체의 늪에 빠진 위기의 지역경제를 다시 살려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중부 3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숙련된 문제해결 능력과 폭넓은 인맥, 정부·여당의 3선 중진 국회의원 힘 등 모든 걸 쏟아붓겠다”라며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중부 3군 현안 사업을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는 △감곡~금왕~혁신도시 연결 중부내륙선철도 지선
선거
윤규상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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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당선 축하 파티 논란을 부른 국민의힘 박덕흠 예비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가 거듭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13일 보은군청 기자실을 찾아 충북 동남 4군 공통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저녁식사는 자신을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며 일부 사실이 왜곡됐다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충북 동남 4군의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농업인 기초연금제 실시와 쌀 수매가격 산정 때 물가상승률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
선거
임재업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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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 공천작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당내서부터 우려로 작용한 '비명횡사‧친명횡재'가 현실이 됐다.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12일 오후 청주흥덕 지역구 후보를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으로 공천했다.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부장관 등을 지낸 도종환 의원은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이로써 충북권 친문 인사는 모두(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장섭 의원, 도종환 의원) 정리됐다.민주당의 청주흥덕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충북 여야 대진표도 완성됐다.충북의 ‘정치 1번지’인 청주상당은 6선에 도전하
선거
박승룡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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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속보=4.10 총선 충북 제천·단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는 13일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허위 사실로 유권자를 속였다”며 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13일자 2면.이날 이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엄 의원은 자신의 공약 이행률을 거짓으로 발표해 시민을 기망했다”며 “공약 이행률은 국회의원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며 이를 허위로 발표하는 것은 중대한 범법 행위”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엄의원 측은 이날 입장문을
선거
장승주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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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가 과거 일제강점기를 옹호하는 듯한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13일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에 따르면 조 후보는 2017년 8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 백성들은 진실로 대한제국의 망국을 슬퍼했을까.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는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그는 당시 “친일파가 없었으면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며 “조선은 오래전부터 국가의 기능이 마비된 식물 나라였다”고
선거
정래수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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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3일 "국민의힘 김동원 예비후보(청주 흥덕)가 허위 경력을 당내 경선 등 선거운동에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동양일보에 따르면 김동원 후보는 ‘전 국무총리실 민간홍보자문단 자문위원’이라는 명칭을 ‘전 국무총리실 국정홍보 자문위원’으로 임의로 바꿔 당내 경선 여론조사와 선거 홍보물, 선거 명함 등에 사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유권자를 속이고 혼란하게 만드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김동원 후보는 ‘민간홍보자문단’을 ‘국정홍보’로 둔갑시킨
선거
이민기
2024.03.13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