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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23회 동양일보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29일 동양일보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 부문 전영아(47·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시 ‘궤나’)씨, 소설 부문 오주훈(40·서울특별시 노원구·소설 ‘불꽃’)씨, 수필 부문 신정애(62·경북 포항시·수필 ‘먹감나무’)씨, 동화 부문 윤태원(57·부산광역시 남구·동화 ‘머리 보자기’)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3회 동양일보 신인문학상은 지난달 30일 마감, 1차 예심을 거쳐 시 651편, 소설 43편, 수필 156편, 동화 24편 등 모두 874편의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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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6.12.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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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지역 문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지역 작가를 소개합니다’ 코너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코너는 매월 지역작가 1명을 선정해 작가 이력, 대표작품, 간단한 작품소개 등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제작하고 도서관 로비에 릴레이로 게시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작가에 대한 정보와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청주시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문학계의 기반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문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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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2016.12.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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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월 6일까지 2017년 상반기 18회 ‘책읽는 청주’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후보도서를 추천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책읽는 청주’는 추천도서 1권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2006년부터 진행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아동도서와 청소년 및 일반도서 각 1권의 도서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한다.도서추천은 팩스(☏043-201-4089)나 이메일(0ssuny@korea.kr)을 통해 청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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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6.12.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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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 진천 출신의 원로시인 이상범(82·김포시 김포한강2로)씨가 최근까지 5권의 디카시집을 내며 한국시단에 ‘디카시’라는 새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 시인은 2011년 시와 세상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수단으로 달력을 채택, 국내 최초로 ‘디카시(詩)’라는 이름으로 달력을 제작한 후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다.‘디카시’는 디지털 시대에 필름이 아닌 메모리칩을 이용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시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시와 사진을 한 공간에 디자인해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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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6.12.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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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강대식(54·사진) 푸른솔문학회 회장이 14회 홍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강 회장은 청주대 대학원 법학과(법학박사)를 졸업하고 현재 충북사진대전 초대작가, 충북정론회·서평포토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 시집 ‘새로운 잉태를 희구하는 마음으로’와 ‘행복스위치’, 기행수필집 ‘차마고도에서 인생을 만나다’, 사진집 ‘늘솔’ 등이 있다.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청주시 사직동 거구장 3층 문화공간에서 동인지 18회 청소바람소리 출간기념회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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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6.12.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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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여성문인협회가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작품을 발표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2016 올해의 여성문학상’ 수상자로 박영자(여·76·사진)씨가 선정했다. 수상작은 수필 ‘상실의 계절’.1941년 충주 출생으로 충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38년간 일했다. 1990년 한국수필로 등단한 이후 수필집 ‘은단말의 봄’과 ‘햇살 고운 날’ 등을 발간했다.충북수필문학회장 등을 지냈으며 동양일보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수필문학상·충북수필문학상·충북여성문학상·청주시 여성상 등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오는 2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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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6.12.1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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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존 케네디의 어머니 로즈 케네디, 동양인 최초의 세계은행 총재인 김용의 부모,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인 석지영 교수의 어머니…그들의 교육법을 배운다.이지성씨가 발간한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은 새로운 교육법을 찾는 부모를 위한 자녀교육서이자 교육문제로 불안해하는 부모를 위한 자기계발서다.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권 넘는 책을 출간해 온 저자 이지성씨가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늘 불안하기만 한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자신 있게 내 놓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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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6.11.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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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김순자(65·충주)씨와 김도현(진천 상산초 4년)군이 6회 충청북도 시낭송 경연대회에서 각각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을 차지했다.6회 충청북도 시낭송경연대회가 지난 29일 오전 10시 충북예술인회관 1층 따비홀에서 열렸다. 충청북도 시낭송경연대회는 시낭송을 통해 아름다운 시심을 기르고, 우리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사랑 운동을 통해 모국어에 대한 사랑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동양일보가 주최하고 동양일보 문화기획단이 주관, (사)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와 꽃씨방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학생부 9명과 일반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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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2016.10.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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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 출신인 이정우 미래교육연구소장이 수필집 ‘그리움, 그 마른 상상력’을 출간했다. 시인이자 수필가인 그는 어렴풋한 기억 속 풍경들과 추억 등을 담은 70여 편의 수필을 단락으로 엮었다.세월이 흘렀어도 가슴에 또렷이 남는 그리움의 단상들을 회상하는 형식. 30여 년 간 이어온 작가로서의 문학적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그는 “떠나버린 것들, 잊혀져버린 것들은 늘 그리움으로 남는다. 그 그리움을 기억으로 좀 더 오래 붙잡고 싶었다”며 “ 추억의 사립문을 살짝 열고 들여다보는 단편적인 생각들, 우리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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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기자
2016.10.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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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더불어민주당 도종환(사진)이 18일 시집 '사월 바다'(창비)를 펴냈다. 재선인 도 의원이 여의도 입성 후 5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다.이번 시집은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모티브로 했다.도 의원은 국회의원이 된 후에도 여전히 시를 쓰며 정치판의 아귀다툼으로 피폐해진 심신을 스스로 위로하는 듯하다. 시를 통해 싸움터에서 버틸 힘을 얻기도 한다.사별한 아내를 그리며 쓴 시 '접시꽃 당신'이 대표작으로 알려진 데서 보듯 국회에 입성하기 전까지 시인은 여리고 서정적인 이미지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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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6.10.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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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시의 따스한 온기를 가슴으로 전하는 시낭송가들의 향연, 8회 ‘대한민국 시낭송 축제’가 11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동양일보와 충북예총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청주와 구미, 울산, 충주, 제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전문 시낭송가들이 격조 높은 시낭송을 선보였다.이화선(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 부회장) 시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철호 회장의 대회사,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의 환영 인사 후 명사들의 시낭송이 이어졌다.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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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6.10.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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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영화 '은교', '고산자' 등의 원작자인 충남 논산 출신 박범신 작가의 문학세계를 연구하는 '박범신 문학콘텐츠연구소'(소장 구수경)가 건양대에 설립됐다.건양대는 29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건양회관에서 박범신 작가, 김희수 총장, 황명선 논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신 문학콘텐츠연구소' 개소식을 했다.박범신 문학콘텐츠연구소 설립은 40여 년간 매년 한 권 이상의 장편소설을 창작하고 있는 박 작가가 집필공간을 고향인 논산으로 옮긴 것이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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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2016.09.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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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한국 최초의 창작 희곡 ‘김영일의 사’와 최초의 창작 시집 ‘봄 잔디밭 위에’, 소설 ‘낙동강’ 등 문학사에 기념비적 작품을 남긴 근대 민족민중 문학의 선구자 포석 조명희(1894~1986) 선생. 그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생거진천 23회 포석 조명희 전국 백일장’이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 진천군 조명희 문학관(진천읍 포석길 37-14)에서 개최된다.진천문인협회(회장 오만환)가 주최하고 진천군과 사)포석기념사업회(회장 임상은)가 후원하는 이번 백일장은 포석 조명희 선생의 문학혼을 기리는 것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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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2016.09.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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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벨이 울린다. 큰조카일까? 명천 씨는 얼른 수화기를 들었다. “여보세요.” “작은아버지, 저예요 영은이요. 그 동안 별고 없으셨지요. 지금 금방 절에서 추석차례 잘 끝냈습니다.” “알았다. 수고했다. 다들 무고하지?” “여긴 다들 괜찮아요. 작은 아버지 뵈러 가야 하는데 여의치가 않네요. 죄송해요.” “난 괜찮으니 너희들이나 편히 지내. 니 댁한테 수고했다구 전하구.” 명천 씬 오늘 추석날 이렇게 보고를 받으니 마음이 한결 홀가분하다. 형님이 생존하셨을 때는 명절 땐 서울 큰집에서 차례를 지냈다. 아니 돌아가시고도 3년간 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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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09.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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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문호성(59·부산) 작가의 장편소설 ‘금서(禁書)’가 4회 직지소설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청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하는 4회 직지소설문학상은 직지와 청주를 테마로 하는 소설작품을 공모해 지난 8월 26일 수상자를 선정, 오는 6일 오전 11시 청주시한국공예관 4층 다목적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대상작 ‘금서’는 한국의 개화초기 무렵에 한일 간 문화교류를 배경으로 인쇄기술자들의 왕래와 접속을 심도 있게 다룬 역사적 서사로 서양과 교류가 잦던 일본이 화란을 통해 건네받은 인체해부학과 당시
문학
김재옥 기자
2016.08.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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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가 오는 24~25일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시민도서교환전 ‘좋은 BOOK 나눔장터’를 운영한다.이번 나눔장터는 지식자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도서 재순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환도서 사전접수는1일부터 13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하면 된다.교환가능 도서는 출판된 지 10년 이내의 교양·문학류 및 아동(유아)도서로 훼손이나 오염이 없어야 하며 기관·단체 등에서 홍보용으로 제작된 도서나 교과서, 참고서, 잡지 등은 제외된다.이날 도서관에서는 유은실 작가의 ‘우리 마을 도서관에 와 볼래
문학
김재옥 기자
2016.08.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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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20회 옌볜(延邊)지용문학상에 김승종(53·중국)씨의 시 '우물 일곱개였던 마을,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가 선정됐다.심사위원들은 "고향의 어머니와 친구들이 작품 속 시적 화자로 등장하면서 통속적인 언어의 맛과 어울려 하나의 풍경을 이룬다"고 작품평을 냈다.옥천문화원이 이 지역 출신인 정지용(鄭芝溶·1902~1950)의 문학 얼을 기리고자 옌볜작가협회와 손잡고 선정하는 이 상은 올해 발표된 중국 동포 작품 중 가장 돋보이는 작품을 골라 시상한다.김씨에게는 그의 시집
문학
임재업 기자
2016.08.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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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대하소설 '임꺽정'을 쓴 괴산 출신 월북작가 벽초 홍명희(1888∼1968)가 1911년 일본 문예지에 일본어로 투고한 단편소설이 발견됐다.7일 학계에 따르면 한국학자인 하타노 세쓰코(波田野節子) 일본 니가타(新潟)대 명예교수는 1911년 일본 잡지 '문장세계'(文章世界)에 실린 홍명희의 단편 '유서'를 근대서지학회가 발행하는 반년간 학술지 '근대서지' 상반기호에 공개했다.'유서'는 일본어로 1천자, 한글로는 200자 원고지 13매 정도 분량이
문학
동양일보
2016.08.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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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장편소설 ‘여름을 지나가다’로 17회 무영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조해진(40)씨가 이효석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효석문학재단은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심사한 결과 조해진의 '산책자의 행복'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심사위원단은 "눈 앞에서 한 세계가 문을 닫아버리는 듯한 불안의 삶은 소통되지 않는 편지와 고백의 은유를 통해 더욱 절실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소설의 고독한 분투에 깊이 공감하며 그 노력이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문학
김재옥 기자
2016.08.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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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발행되는 시 전문 계간지 ‘딩아돌하’의 2016년 여름호가 나왔다.독자들의 눈길을 끄는 독특한 제호 ‘딩아돌하’는 고려가요 ‘정석가’의 첫 구절로 소리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후렴구이며 ‘고운님 오시던 길에 울려 퍼지던 편경의 맑은 소리’로 해석되기도 한다.이번 호에서는 김후란 시인의 ‘여름밤의 빗소리’가 초대시로 실려 독자들을 맞는다. 김 시인은 196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장도와 장미’, ‘따뜻한 가족’, ‘비밀의 숲’ 등을 남겼으며 ‘문학의 집 서울’ 이사장, ‘생명의 숲’ 고문,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문학
박장미 기자
2016.08.01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