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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세계랭킹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세계랭킹 26위'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에게 덜미를 잡히며 '금빛 사냥'에 실패했다.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유도 66㎏급 결승에서 바실에게 업어떨어뜨리기 한판패를 당했다.이로써 한국 유도 대표팀은 전날 여자 48㎏급 정보경(안산시청)에 이어 이날 안바울까지 은메달을 따내며 이틀 연속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안타까운 은메달이었다. 이번 대회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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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선 윤진희(30·경북개발공사)가 값진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윤진희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53㎏급 결승에서 인상 88㎏, 용상 111㎏, 합계 199㎏으로 3위에 기록했다.당초 윤진희는 중국의 리야쥔, 대만의 쉬스칭, 필리핀의 디아스 하이딜린에게 뒤져 4위로 밀리는 듯했다.그러나 인상에서 101㎏을 들어 올림픽 기록을 세운 리야쥔이 용상에서 실격 처리되면서 행운의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금메달은 인상 100㎏, 용상 112㎏,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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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장혜진(LH)-최미선(광주여대)-기보배(광주시청)로 이뤄진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러시아를 세트점수 5-1(59-49 55-51 51-51)으로 이겼다.여자양궁은 단체전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단 한 차례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으며 '천하무적'임을 재입증했다.올림픽 전 종목을 통틀어 8연패 이상을 달성한 팀은 한국 여자양궁을 포함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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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두 번째 경기에서 독일과 치열한 공방 끝에 아쉽게 비겼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황희찬·손흥민·석현준이 골을 터뜨렸지만 세 골을 내주면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한국은 후반 42분 석현준의 득점으로 8강 진출을 눈앞에 뒀으나, 후반 추가시간 독일에 통한의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비겼다.1승 1무가 된 한국은 오는 11일 멕시코와 비겨도 8강에 오른다. 한국은 1차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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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레이스 첫날 남자양궁이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남자양궁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세트점수 6-0(60-57 58-57 59-56)으로 완파했다.이로써 한국 남자양궁은 2012년 런던올림픽 준결승에서 미국에 당한 패배를 깨끗이 되갚으며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8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한국은 미국과 결승 1세트에서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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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 남자양궁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미국을 세트점수 6-0(60-57 58-57 59-56)으로 완파했다.이로써 남자 양궁은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선수단의 매달 레이스에 물꼬를 텄다.남자 양궁은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으나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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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양궁팀이 7일 새벽 금 과녁을 꿰뚫는 순간 주장 김우진(24·청주시청) 선수 고향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미동리는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양궁 단체전 금메달 응원하는 김우진 선수 고향 주민들. 마을회관에 모여 밤샘 응원을 펼치던 주민들은 '김우진'을 연호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고, 평소 말수가 적은 어머니 정양순(48)씨는 "부모 노릇도 제대로 못했다"며 큰일을 해낸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부터 전했다. 아버지 김의규(58)씨는 "정말 대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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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옥천 이원초등학교는 전교생 100명에 불과한 전형적인 농촌학교다. 2년 전 인근 대성초등학교와 통합했는데도, 학년마다 1학급을 꾸미기도 빠듯할 정도로 규모가 작다. 초등학생 시절 김우진(앞 줄 가운데) 그러나 이 학교는 우리나라 양궁계가 인정하는 명문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단체전)과 은메달(개인전)의 주인공 박경모(41·공주시청 플레잉감독)에 이어 7일 새벽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 과녁을 꿰뚫은 김우진(24·청주시청)이 이 학교 출신이다. 박 감독은 67회(1988년), 김 선수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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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8일(한국시간) 밤에는 재일교포 3세 안창림(23·수원시청)이 금빛 메치기에 나선다. 여자 펜싱 김지연(28·익산시청)은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장을 낸다. 남자 유도 73kg급 안창림은 이날 오후 10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결승전은 9일 오전 5시 40분에 열린다. 안창림은 일본의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건너와 태극마크를 달았다. 일본의 오노 쇼헤이만 넘으면 시상대 맨 위에 설 가능성이 높다. 여자 57㎏급 김잔디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유도는 1996년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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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리우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7일(이하 한국시간) 밤에는 여자양궁이 단체전에서 금빛 과녁을 정조준한다. 유도 안바울(22·남양주시청)은 금빛 메치기에 나서고 축구는 8강 진출을 위해 독일과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 장혜진(29·LH), 기보배(28·광주시청), 최미선(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양궁 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단체전 16강전에 돌입한다. 올림픽 8연패를 위한 결승은 8일 오전 5시 30분께 열린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단체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한국 여자양궁은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7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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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약체' 피지에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첫걸음을 화끈하게 내디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피지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후반에만 7골을 쏟아내는 골폭풍을 일으키며 8-0으로 대승했다.류승우(레버쿠젠)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가운데 권창훈(수원)과 석현준(포르투)이 나란히 2골씩 터트렸고, 손흥민(토트넘)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보탰다.피지(1패)를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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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선수단이 리우올림픽 개회식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다.한국 선수단은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207개팀 중 52번째로 마라카낭에 들어섰다.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한 선수단 입장에서 한국은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쿡아일랜드의 뒤를 이어 입장했다.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이 기수를 맡아 대형 태극기를 휘날리며 마라카낭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이어 정몽규 선수단장과 50여 명의 선수가 행진했다.한국 선수단이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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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태환, 마이클 펠프스(미국)와 같은 올림픽 수영 선수들에게는 구조요원이 크게 필요 없어 보이지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수영 경기 때마다 이들을 보게 될 전망이다.로이터통신은 리우올림픽 수영 경기 때 구조요원들이 수영장 주변에 배치된다고 6일 보도했다.브라질에는 일정 크기 이상의 공립수영장에 무조건 구조요원을 배치해야 한다는 법이 있다.히카르두 프라두 브라질 수영대표팀 감독은 "우리도 올림픽 때 구조요원을 배치하지 않았으면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눈에 잘 띄는 빨간색·노란색이 섞인 옷을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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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류승우(레버쿠젠)는 어린 나이에도 파란만장한 선수 생활을 겪고 있다.그는 2013년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뒤, 임대 형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계약했다.이후에도 임대 선수로 계속 맴돌았다. 레버쿠젠은 그를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했고, 지난 시즌엔 분데스리가 2부리그 빌레펠트로 보냈다.류승우는 최근 레버쿠젠으로 복귀했지만, 환영받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터키 대표팀 하칸 찰하노을루, 슬로베니아 대표팀 케빈 캄플, 독일의 신성 율리안 브란트 등 우수한 미드필더 자원이 많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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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피지를 꺾고 대파하고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을 향한 첫걸음을 화끈하게 내디뎠다.이날 류승우(레버쿠젠)의 해트트릭과 권창훈(수원)·석현준(포르투)의 멀티골을 기록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피지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후반에만 7골을 쏟아내는 골폭풍을 일으키며 8-0으로 대승했다.피지(1패)를 꺾고 1승(승점 3·골득실+8)을 기록한 한국은 이날 2-2 무승부를 거둔 독일
올림픽
신홍경 기자
2016.08.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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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에서 금빛 낭보를 제일 먼저 띄울 태극전사는 누구일까.한국 선수단은 5일(이하 현지시각) 개막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10위 이내의 성적을 낸다는 '10-10' 목표를 세웠다.금메달 행진의 서막을 열 가능성이 큰 선수는 '사격 황제' 진종오(37·KT)다.한국은 개막식 이튿날인 6일 양궁과 펜싱, 유도, 사격, 수영 등에서 무더기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사격 이외의 종목에서도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 가능성이 있다.결승전이 열리는 시각과 선수의 기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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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거주하는 올림픽 선수촌에 콘돔 45만 개가 배포됐다.미국 USA투데이는 4일(한국 시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이번 올림픽에 45만 개의 콘돔을 선수촌에 무료 배포했다"며 "이는 선수 한 명당 42개꼴로 배정된 셈이며, 올림픽 기간 모든 선수가 매일 2개씩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라고 보도했다.리우 올림픽 조직위는 선수촌 식당과 라운지 곳곳에 콘돔 자판기를 설치해 누구나 무료로 꺼내 갈 수 있도록 했다. 콘돔 45만 개는 역대 최다 수량이다. 처음으로 콘돔을 나눠주기 시작한 1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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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충청지역 출신 19명의 선수들이 5~21일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는 31회 하계올림픽에 출전해 국가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충북에서는 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우승 및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충북체고 출신 김우진(24·청주시청)이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도전한다.또 2006년 한국으로 귀화한 청주시청 장금영(36)은 사격 50m 소총3자세 한국신기록 보유자로, 한국을 대표해 역시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한국육상 마라톤의 기대주인 손명준(22·삼성
올림픽
신홍경 기자
2016.08.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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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신홍경 기자) 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이다.전 세계 207개 나라에서 1만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며 22일까지 16일간 28개 종목에서 306개의 금메달을 놓고 우정과 화합의 지구촌 축제가 펼쳐진다.한국은 이번 대회에 24개 종목에 선수 204명을 파견해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10-10' 달성을 목표로 내걸
올림픽
신홍경 기자
2016.08.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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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를 상대로 2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디딘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C조 1차전을 치른다.이 경기는 리우올림픽 개막식 전에 열리는 유일한 사전경기다.본선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 격인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마지막 와일드카드 멤버인 손흥민(토트넘)의 합류로 날개를 단 상태다.한국이 피지와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뿐 아니라
올림픽
동양일보
2016.08.04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