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북중기청, 청장 정선욱)는 충북지역 향토기업이자 지역 대표 수제 맥주 회사인 ㈜블루웨일브루하우스(대표이사 박선애)와 24일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을 통해 동행축제 홍보와 마케팅 활동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블루웨일브루하우스는 2017년 수제맥주 불모지인 충주에 가장 처음 생긴 수제맥주 양조장으로 지역 농산물인 쌀, 밀, 꿀 등을 활용해 맥주를 양조해오고 있다. 지난해 동행축제 특별판촉전 참가를 통해 매출이 크게 증가한 ㈜블루웨일브루하우스는 이러한 성과를 지역 소상공인들
경제
도복희
2024.04.24 20:56
-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노태우 정부 시절 국무총리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내며 핵심 실세로 꼽혔던 노재봉 전 총리가 향년 88세로 별세했다.노 전 총리는 지난 23일 밤 10시 10분께 서울성모병원에서 혈액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노 전 총리는 1967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다. 1987년 당시 노태우 민정당 대표의 자문역을 맡았을 때 직선제 개헌 요구를 받아들인 6.29 선언 작성에 관여했다.이후 6개월 뒤 대통령 정치특보로 임명돼 노 대통령을 보좌하기 시작했고, 1
정치
김민환
2024.04.24 20:56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복대중(교장 이재인) 사격부가 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변상우·우민권(3년)과 조현우·김승현(2년)이 1666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여자 개인전에서 최소윤(3년)이 본선 566점을 따내 2위로 결승에 진출하며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강형규 지도교사는 우승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복대중 사격부는 올해 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1위, 48회 회장배 사격대회 남녀단체우승, 53회 충북소년체전 단체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선보이며
스포츠
지영수
2024.04.24 20:56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청주 강내농협(조방형 조합장)은 24일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과 함께 청주시 강내면 저산절임배추창고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강내면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열무와 얼갈이배추 100단으로 정성껏 열무김치를 만들어 강내면 37개 경로당과 노인회관에 전달했다.조방형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중에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봄을 맞아 실시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
동정
도복희
2024.04.24 20:56
-
[동양일보 박은수 기자]티웨이항공이 다음달 6일까지 ‘네이버페이 더블 혜택 이벤트’를 펼친다.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네이버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네이버페이 1만원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전 노선 항공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을 사용한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6일까지다. 할인 쿠폰 외에도 ‘네이버페이 5천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시 네이버페이를 통해 2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네이버페이 5000 포인트를 적립 받을
경제
박은수
2024.04.24 20:56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강내초(교장 박정원)는 23~26일 3~5학년을 대상으로 충북수난체험센터에서 수난대비 특화된 생존수영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기존 해오던 생존수영과 달리 차량 침수와 선박 전복 등 재난상황에서 실질적인 생존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등 효과적인 방법을 배웠다.최정아 교사는 “에어포켓, 비행기 비상탈출과 같은 프로그램을 보고 실용적인 사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시범교육을 신청했다”며 “질높은 안전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안전의 소중함과 실용적인 생존법을 알려줬다”고 말했다.박은세 학생은 “뉴스
교육
지영수
2024.04.24 20:56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이 24일 지역 초·중·고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피크닉과 실내놀이 세트를 지원하는 ‘몸 성장 마음 성장’ 놀이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청주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접이식카트·피크닉매트·보냉백·배드민턴세트와 요가매트·아령·보드게임 등을 58가구에 지원한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교육
지영수
2024.04.24 20:56
-
[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충북인자위)가 24일 ‘2024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차태환(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충북인자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으로 ‘2023년 수급조사 결과 보고’에 이어, ‘2024년 사무국 운영현황’과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에 대한 심의ㆍ의결이 진행됐다.충북인자위는 지난해 도내 5개 공동훈련센터에서 123개 훈련과정을 개설해 채용예정자‧재직자 6189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해
경제
박은수
2024.04.24 20:56
-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가 상습 침수구역인 병무청 사거리의 침수예방과 강내면 풍수해 생활권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침수예방사업은 총 20건이며 이중 단기사업은 11건, 장기사업이 9건이다. 단기사업은 병무청 사거리, 산남사거리, 개신오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 8건, 게이트펌프설치사업 1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2건 등이다. 우기(6월 말) 전에 모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기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7건, 강내면 풍수해 생활권정비사업 1건,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
사회
이민기
2024.04.24 20:56
-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가 매년 진행하는 11개 시·군 종합평가를 놓고 하위권에 선정된 자치단체들이 심사기준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섰다.도는 정부합동 연계 정책과 도정 주요시책 추진 실적 등 112개 세부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해 순위를 정하고 있는데, 상위권(1·2·3위)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들은 수년째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각 자치단체마다 달성 목표(정책·사업) 수치를 정한 값으로 평가는 진행되고 있지만, 지역별 특수성에 따른 감점 요인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한 자치단체 고위공무원은
사회
박승룡
2024.04.24 20:56
-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 마감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지급대상 산지는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이용되는 산지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다.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시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등을 확인한 뒤 오는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사회
이민기
2024.04.24 20:56
-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수거한 식품과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등 158개 품목(농산물 51건, 수산물 71건, 가공식품 36건)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세슘의 농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상세한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buk.go.kr/here)에서 확인할 수 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사회
박승룡
2024.04.24 20:56
-
[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진행에 앞서 전국 6000명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6억6000만원의 후원금을 지난 2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 협력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협 임직원은 멘토가 되어 지역사회 내 아동과 함께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간 참여한다. 지난해 942명
경제
박은수
2024.04.24 20:56
-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지난해 충북문화재단이 적극 추진하다 불발된 충북도립극단 설립이 이번엔 충북도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도립극단 설립 예산안은 24일 열린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8억원이 원안가결돼 오는 30일 열리는 도의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앞서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충북도립극단 설립 예산안 13억9000만원을 전액 삭감한 바 있다. 당시 충북연극협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충북도립극단 창단이 무산됐다고 생각하기 보다 '이제는 최종 관문
문화
김미나
2024.04.24 20:56
-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도시철도(지하철)를 운영 중인 대전교통공사에서 15년 만에 첫 여성 기관사가 배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나온 여성기관사 이수빈(25)씨가 수습 기간을 마치고 지난 22일 도시철도 1호선 구간 운행에 처음 투입됐다. 현재 77명의 기관사가 '판암∼반석' 구간을 운행 중인데, 여성 기관사는 이씨가 유일하다. 강원 원주에서 초등·중·고 학창 시절을 보낸 이씨는 대전의 한 대학 철도 관련 학과에 진학해 대전교통공사에서 면허 실습 교육을 받으면서 공사와 인
경제
정래수
2024.04.24 20:56
-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 기자] 충남도가 대전 지역 대학에 진학한 지역 출신 학생을 위한 기숙사인 대전학사관의 폐쇄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공공성 후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충남도 대전학사관 총동문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충남도는 독단적이고 납득하기 어려운 대전학사관 폐쇄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총동문회는 "폐쇄 검토 이유로 적자가 꼽히고 있으나, 기숙사는 애초에 경제적 이익을 기대해 운영하는 시설이 아니다"라면서 "공공성을 띤 대전학사관을 자본의 논리로 폐쇄하겠다는 것은 김태흠 지사의 빈곤한 철
정치
오광연 기자
2024.04.24 20:56
-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에 대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2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하기로 했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CTX 거버넌스는 CTX 추진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지원기관 협의체이다. 국토부는 민자 적격성 조사를 거쳐 오는 2028년 착공에 들어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 차관은 이 회의에서 "CTX는 올해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
정치
박승룡
2024.04.24 20:56
-
[동양일보 박은수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불법적으로 특허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배터리 업계에 만연해 있는 지적재산권(IP) 침해에 칼을 빼든 것이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보유한 특허 중 경쟁사가 침해하거나 침해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략특허’ 수는 1000여 개다. 그리고 실제로 침해된 것으로 확인된 특허는 580건에 이른다.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소재, 공정, 팩·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핵심 기술 대부분을 선점하고 있다. 이미 배터리 제조에 상용화돼
경제
박은수
2024.04.24 20:56
-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정부가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Chungcheong Train Express)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25일 CTX에 대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다.24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국토부가 전했다. CTX 거버넌스는 CTX 추진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지원기관 협의체이다.국토부는 민자 적격성 조사를 거쳐
정치
정래수
2024.04.24 20:56
-
[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중동 분쟁 격화로 유가가 급등하면 우리나라의 올해 4분기 물가상승률이 최대 4.98%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는 24일 '국제유가 충격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면전 양상에 따라 유가 상승 폭은 매우 가파르게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한경협은 현 수준의 긴장 상태가 유지될 경우, 국제원유 가격은 배럴당 88.55달러에 머무르고 올해 4분기 국내 물가 상승률은 3.01%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올해 1분기 물가 상승률 3.00%와 유사한 수준이
경제
박은수
2024.04.24 20:56